검색
-
카카오페이 투자, ‘인천항만공사 국민 햇빛펀드’ 오픈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자사 투자 서비스에 해양수산부 산하 인천항만공사의 ‘국민 햇빛펀드’ 상품을 내달 3일 첫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투자’에 공기업의 태양광 사업에 투자하는 상품이 올라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카카오페이와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3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금융 플랫폼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지속적인 보급·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수익을 배분해 국민 소득 증대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인천항만공사의 ‘국민 햇빛펀드’는 인천항만공사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직접 시행하는 친환경 에너지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
-
부산기장군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 지중화 해야"
부산기장군은 28일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이하 한전)를 항의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 현 송전선로 건설 계획을 철회하고, 지중화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한전이 계획중인 ‘154kV 기장-좌천 송전선로’는 기장의 명산인 일광산과 달음산을 통과해 기장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크게 훼손해 지역의 관광자원 손실을 가져올 뿐 아니라, 송전탑과 송전선로가 지나가는 경로에는 현재 개발중인 일광 신도시와 장안택지가 인접해 있어 주거 환경 침해를 가져온다고 주장했다.또한 방사선의과학산단을 통과하는 구간이나 좌천에서 정관으로 향하는 노선은 이미 지중화가 결정돼
-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믿을 수 있다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오는 2020년까지 20만대 이상 보급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기도 내연기관 자동차의 주유기처럼 계량성능을 관리하기로 했다.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정부로부터 1% 이내의 오차성능을 검증받은 충전기가 보급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법정계량기로 지정하고자, 28일자로 ‘계량에 관한 법률(이하, 계량법)’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하고, 2020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 동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요금의 부과를 위해 계량법에 따라 형식승인을 받은 전력량계를 이용해 왔으나, 급증하고 있는 이동형, 벽부형(벽에 부착하는 유형) 등의 충전기에는 기존 전력량계를 활용
-
APR1400 NRC 설계인증 법안, 미국 연방관보 게재
APR1400 원전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인증 관련 법안이 22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미국 연방관보에 게재된다. 관련 법안은 앞으로 30일간 대중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며 공청기간 동안 특별한 반대의견이 없으면 APR1400은 최종 설계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는 2014년 12월 23일 공동으로 미국 NRC에 APR1400 표준설계에 대한 설계인증을 신청했고, 2015년 3월부터 심사가 착수되어 2018년 9월 28일 NRC로부터 표준설계인증서(Standard Design Approval)를 받았다. 이번 연방관보 게재는 법제화 과정의 일부로, 이르면 7월말 경 설계인증 취득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
IBK證 “한국전력, 전력구입비 증가로 기대치 크게 하회한 실적”
IBK투자증권은 한국전력(015760, 전일 종가 2만6850원)이 매출 감소 및 구입전력비 증가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 하회하는 실적을 거두며 역사적 최저점 구간의 주가 수준을 지나고 있다고 15일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3만70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1분기 매출액은 15조2480억원(전년 동기 대비 –2.9%, 전 분기 대비 +0.5%), 영업이익은 –6300억원(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으로 시장 기대치였던 매출 15조8000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했다. IBK투자증권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감소 한 이유로 2018년 평창올림픽에 따른 높은 기저와 평년 대비
-
한전, 1분기 잠정실적 발표...연료가 상승으로 영업손실 6299억
한국전력이 1분기 결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14일 한전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적자는 6299억원(잠정)으로, 이는 전년 동기 영업손실 1276억원 대비 5023억원 증가한 수치다. 한전은 원전이용률의 큰 폭 개선에도 불구, 국제 연료가 상승으로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비가 증가한 것이 영업손실 증가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인 요인으로는 원전이용률 상승과 발전자회사의 석탄 발전량 감소 등으로 연료비는 감소(0.4조원) 했지만, 판매량 감소로 전기판매수익이 감소(0.3조원)했고, 국제연료가 상승으로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비가 증가(0.7조원)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전 관계자는 “대규모 계획
-
한전 ‘제2차 전력경제포럼’ 개최
한국전력은 25일, 한전 아트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 및 전력경제 분야 교수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2차 전력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전력경제포럼은 국가의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 2월부터 개최됐으며, 산·학·연 오피니언 리더 3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분기별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전력산업분야 현안발표 및 기업의 재생에너지 구매 확대 방안 및 신재생 발전비용 산정방법 개선을 위한 토의로 진행도ᅟᅤᆻ다. 먼저 이윤경 한전경영연구원 에너지전환연구팀장은 ‘신재생에너지 LCOE (균등화발전비용)과 국내·외
-
부산기장군,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지중화 촉구
부산기장군은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이하 한전)에서 추진중인 ‘154kV 기장-장안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 현재 계획중인 송전철탑을 통한 송전선로 건설 계획을 철회하고, 송전선로를 지중화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한전은 지난 1월에 기장읍 기장변전소에서 출발해 일광면 횡계리, 화전리 등을 관통해 일광신도시,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와 반룡산업단지 등의 신규 개발지역에 안전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기장지역 전력계통을 안정화한다는 명목의 전원개발사업실시계획을 주관부처인 산업자원통산부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이다. 한전이 계획중인 154kV 기장-좌천 송전선로는 기장의 명산인 일광산과 달음산을
-
한전, 성균관대에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준공식 개최
한국전력은 23일 오후 2시 30분,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전 이종환 기술혁신본부장, 성균관대 송성진 부총장, 배성환 켑코에너지솔루션(KEPCO-ES)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전에 따르면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은 한전과 KEPCO-ES가 공동으로 대학교에 K-SEM,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및 고효율 LED 조명기기 등 에너지효율화설비를 선투자하여 구축하고, 학교는 사업기간 동안 에너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여 그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상환하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다. 한전은 성균관대와 지난해 9월 ’성균관
-
한전, 공공기관 최초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개소
한국전력은 16일 서울시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한전 및 전력그룹사 임직원, 산업부·기업 및 학계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에 따르면 현재 261개의 전력시스템을 운영 중이고 이를 통해 매년 3조 건이 넘는 거대한 전력데이터가 생산되고 있다. 특히, 전력계량 데이터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기업이 보유하는 데이터와 융합시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근간이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문을 연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는 전력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개방하는
-
[역사 속 오늘] 전기의 날
1900년 4월 10일, 서울 종로 거리에 국내 최초의 민간 전등인 가로등 3개가 설치, 점등됐다.1966년 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전기 업계는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기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
2019서울모터쇼, 총 62만8천명 다녀가…전 대회比 소폭 증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열린 2019서울모터쇼가 막을 내렸다. 모터쇼 기간 동안 총 62만8000여명이 다녀갔는데, 이는 지난 2017서울모터쇼(61만여명)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이번 2019서울모터쇼는 총 21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신차 40종(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1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을 포함해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 이륜차, 캠핑카 등 약 270여대의 자동차를 출품했고, 통신사, 에너지 기업,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부품회사 등 전체 참가업체는 227개에 달했다.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는 참가업체가 주인공이라는 기조 아래 차별화된 시도를
-
한전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지난 28일 서울시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에 따르면 2월 11일 경진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23개 참가팀은 한전에서 제공한 전력데이터를 활용하여 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신서비스를 개발하였고, 최종심사에서 PT발표와 개발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9개 팀이 수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론 ▲과거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용한 생활정보
-
에듀윌, 한국전력공사 채용 대비 ‘NCS 온라인 스터디’ 모집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상반기 한국전력공사 채용 대비 ‘한국전력공사 NCS 온라인 스터디’ 스터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한국전력공사 채용 및 NCS의 특징은 서류전형에서 사무직의 경우 모집인원의 100배수가 합격했지만 NCS 시험을 통해 2.5배수만 합격해 필기시험을 통과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필기시험의 경우 한전관련 자료의 비중이 증가했으며 자료해석형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이에 에듀윌은 ‘한국전력공사 NCS 온라인 스터디’를 통해 한국전력공사 NCS 최신유형을 제공하고 취업준비생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3단계 학습법을 제시한다.해당 스터디에서 사용되는 교재도 특별하다. ‘2019 에듀윌 한국전력공사 NCS 기출
-
한전,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 컨설팅 참여
한국전력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을 통해 반부패 역량을 진단받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청렴컨설팅’은 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하여 기관별로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원 정책이다. 또한, 한국전력공사는 전직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반부패 역량 진단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부패 역량진단 설문조사는 부패 전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전력은 앞으로도 청렴 우수기관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자문 등을 통해 청렴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