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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8월 14일 15:30)
[로이슈 심준보 기자] 14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닥(597.16p, -3.19p, -0.53%)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KOSDAQ 기술성장기업(2.47%), 기타서비스(2.09%)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기타 제조(-4.63%), 컴퓨터서비스(-3.05%)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528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689개, 8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크루셜텍(+17.22%), 삼륭물산(+15.40%)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코오롱생명과학(-16.90%), 한화에스비아이스팩(-16.49%)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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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앞둔 분양가상한제, 반사이익 보는 수도권 주요단지는?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 개선안을 발표했다.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하며 지역 내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정책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지정기준이 명확해졌다. 필수요건인 주택가격 부분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변경했다. 새롭게 마련된 기준을 바탕으로 정부는 주택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등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선별해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지역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분양가상한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전매제한기간을 최대 5~10년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국토부는 이번 발표에서 적용 지역을 특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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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로 ‘희소성’ 더 높아진 대형사 새 아파트
주택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전면 도입된다. 분양가상한제는 세부안을 마련하고 입법절차 등을 고려해 10월에 시행된다. 이에 오는 10월부터는 서울 전역 등 전국 31곳의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선이 적용된다. 또 이른바 ‘로또 분양’을 막기 위해 분양 받은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도 최고 10년까지, 최장 5년의 거주의무기간도 부여된다. ■ 대형사 새 아파트, 공급 위축 우려에도 희소성 더 높아질 듯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대형 건설사들의 공급 위축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간 땅을 매입하고 시행, 시공을 함께 진행해 왔지만 분양가상한제의 본격 시행 시 택지비 및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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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부동산 업계에도 ‘펫’ 바람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관련 사업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6일 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연관산업 매출액은 2조651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1년 전보다 13% 늘어난 것으로 2015년 이후 해마다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나아가 올해에는 첫 3조원을 넘어서고 오는 2022년 4조원, 2027년 6조원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농촌경제연구원은 예측했다. 이처럼 반려동물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부동산 및 호텔업계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한화건설이 천안에 짓는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인 ‘펫플레이 코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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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호재 밭, 수도권 서부에 ‘흥행’ 꽃 피어나네
인천 등 수도권 서부 지역 부동산 시장이 최근 반전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수도권 서부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동부와 남부에 비해 저평가됐었다. 하지만 송도•영종 등 신도시 건설, 인천 구도심 재개발, 김포한강시네폴리스 개발,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개통, 제2 경인선(인천~구로) 도입 등 연이은 개발호재가 가시화 되면서 흥행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 서부 주요 지역(인천, 부천, 김포)은 높은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보이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자료를 집계해 본 결과, 최근 5년 간(2019년 7월 기준) △부천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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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시장 관전 포인트, ‘북부vs남부’ 맞대결
이달 신규 분양을 앞둔 주택시장에서 수도권 ‘북부’와 ‘남부’지역 간 분양 맞대결이 펼쳐질 조짐이다. 북부지역은 파주 운정과 경기 양주 등이, 남부지역은 경기 부천과 평택 등에서 신규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북부지역의 분양 예정 물량은 총 7개 단지 8774가구로 신도시와 택지지구 분양대물량이 주를 이룬다. 2기 신도시인 파주 운정과 양주옥정을 비롯해 마송지구, 고산1지구에서 새 아파트가 나온다. 계획적인 개발이 이뤄지는 신도시,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이 곳에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어 남부지역의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1개 단지 2만301가구(임대 614가구 포함)로 재개발, 재건축 분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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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송 에코리움, ‘오픈 기념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출시
지난달 1일 오픈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 ‘금강송 에코리움’이 국내 최대 천연림 군락지 울진 금강송숲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오픈 기념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출시했다.이번 패키지는 자연과 함께 머무르고 스트레스를 풀며 심신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다채로운 혜택들로 구성됐다.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금강송 방 1박과 석식과 조식, 테라피 프로그램 및 스파 이용권, 에코백, 친환경 보틀 등을 제공한다. 테라피 프로그램은 금강송숲길 트레킹, 요가 및 명상, 제철 건강식 체험, 천연 재료 DIY 클래스 등이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석식으로 한우 샤브샤브가 제공되며 2박 이상 이용 시 중식 1회가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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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 생리대부터 쿨 한 백팩까지, 불볕 더위를 시원하게 돕는 ‘쿨링 아이템’
장마 기간이 공식적으로 끝나면서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본격적인 불볕 더위에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찌는 듯한 더위에 지치기 마련이지만 일상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제품들로 여름을 현명하게 이겨 내보는 것은 어떨까. 바람이 나오는 가방부터 우수한 통기성으로 산뜻한 생리 기간을 선사하는 생리대, 바디 온도를 낮춰주는 클렌저, 얼려 쓰는 팩까지 듣기만 해도 몸의 온도를 낮춰줄 것 같은 여름철 ‘쿨링 아이템’을 소개한다.■ 국내 1호 옥수수 성분 함유 탑시트 ‘에어콘 생리대’로 여름철 생리 기간도 쾌적하게! 질경이 ‘마음 생리대’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생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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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공식딜러 선인자동차, KPGA 황인춘 골퍼와 공식 후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KPGA 황인춘(46) 선수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링컨 공식딜러사, 선인자동차는 지난 1일 남서울CC 에서 황인춘 선수와 후원식을 갖고 링컨 노틸러스(Nautilus)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링컨코리아 정재희 대표 및 선인자동차 장인우 대표가 참석해 황인춘 골퍼와의 후원 계약을 축하했다. 황인춘 선수가 뛰어난 실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최근 코오롱 오픈 2위 기록,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해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처럼 선인자동차는 황인춘 선수가 베테랑의 관록을 보여주며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끊임없이 진보하는 황인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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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국내여행 응원 캠페인’ 실시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가 국내로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여행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먼저, 경주에 위치한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경주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정가 대비 최대 약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성수기 특가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객실과 조식, 야외 물놀이장 이용 혜택이 빠짐없이 포함돼 합리적인 휴가를 계획할 수 있다.코오롱호텔은 싱글 침대 3개가 비치돼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스탠다드 트리플 객실에 3인 조식과 야외 물놀이장 이용권을 제공한다. 가격은 3인 기준 132,000원부터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빌라형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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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규제한 반도체 소재 국내특허, 외국기업 잠식 심각
일본의 수출규제로 핵심소재 국산화를 위한 R&D 추진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관련 국내 등록특허 중 상당수가 외국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R&D 추진이 신중히 진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곽대훈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갑)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본 수출규제 핵심소재 국내특허 현황'에 따르면 포토레지스트 관련 국내에 등록된 특허는 855건, 고순도 불화수소 관련 5건, 투명 폴리이미드 관련 111건이 등록되어 있다.이들 특허는 대부분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포토레지스트의 경우 일본 신에츠화학공업(299건)이 가장 많이 보유해 국내 등록특허의 26.7%를 점유하고 있다. 이어 후지필름(98건)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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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SKC코오롱PI, 실적보다 더 큰 소재 국산화 수혜 기대감”
메리츠종금증권은 SKC코오롱PI(178920, 전일 종가 2만6650원)가 2분기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지만 실적보다 소재 국산화 움직임에 따른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적정주가는 3만8000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SKC코오롱PI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각각 2.8%, 12.1% 하회했다. 고객사 재고조정이 마무리되었고 북미 고객사향 신규 모델 출하가 시작되며 전분기 대비 실적은 개선됐다. SKC코오롱PI의 제품재고도 1분기 42일치(추정)에서 2분기 32일치(추정)로 감소했다. 일반산업용 PI필름 매출액은 고객사의 MLCC 및 소형배터리 출하 부진으로 전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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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5주, 분양 시장 ‘후끈’…전국 9917가구 청약
7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1만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대구, 광주 3곳에서 8월의 첫 시작을 알릴 단지들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서울, 경기 및 대전∙대구∙광주에서 이뤄지며, 다산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에 특히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과천 푸르지오 써밋’,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신흥 SK VIEW’ 등이 청약에 나선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1곳에서 총 9,91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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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7월 26일 15:3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6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066.26p, +2.91p, +0.14%)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의약품(1.74%), 전기,전자 (0.97%)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의료정밀(-2.42%), 운수,창고업(-1.88%)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480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734개, 9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경인양행(+23.44%), 남영비비안(+21.88%)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코오롱플라스틱(-8.33%), 삼성제약(-8.23%)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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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힌지 등 개선해 9월 출시...폴더블폰 관련주는?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출시가 연기됐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9월 출시한다고 발표하며 폴더블폰 관련주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삼성전자는 화면 보호막과 힌지 부분등을 보강해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9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0.38%와 1.13% 하락하며 폴더블폰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증권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폴더블폰을 접을 수 있게 하는 힌지(경첩)을 공급하는 KH바텍(060720)은 24일보다 2.48% 상승한 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KH바텍은 4월 말 갤럭시 폴드 연기 이후 8000원대 초반선까지 주가가 하락한 바 있다. 플렉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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