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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분기 영업이익 2986억...전년 대비 3885억 개선
한국전력공사는 2019년 2분기 결산 결과,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작년 동 기간 영업손실 6,871억원 대비 3,885억원이 개선된 2,986억원(잠정)이라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1분기 영업손실 6,299억원과 비교했을때 3,313억원이 개선된 결과다. 다만, 2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상반기 영업손실 9,2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손실규모는 소폭 증가했다. 한전에 따르면 이는 1분기에 지난해 3분기의 높은 국제유가가 구입전력비에 반영되어, 1분기 영업손실이 증가한 결과다. 한전의 자체분석에 따르면, 작년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된 주요 원인은 원전이용률 대폭 상승과 발전용 LNG가 하락 등으로 발전 자회사 연료비와 민간구입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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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규모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 ESS’ 출시
LG전자는 13일 100kW(키로와트)급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All-in-one) ESS(Energy Storage System)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ESS의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이며 지난해 출시했던 올인원 ESS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에 따르면 올인원 ESS는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관리시스템(PMS; Power Management System), 배터리, 냉난방기, 소화설비, 발전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주는 수배전반 등이 패키지로 되어 있어 설치가 간편하다. 신제품은 기존보다 14% 더 커진 313kWh(키로와트시)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국전력 빅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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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 EN:TER 오픈
한국전력은 5일부터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인 EN:TE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EN:TER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와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마켓 ▲전력수요관리(DR) 마켓 ▲전력데이터서비스(EDS)마켓으로 구성된다. 고객들은 에너지절약 전문기업(ESCO)을 통해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회사·공장·빌딩 등의 노후화 또는 저효율 에너지 시설을 고효율 시설로 대체하거나, 전력수요관리(DR)마켓을 통해 절약한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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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업무연속성관리(BCM) 체계 구축 완료 및 ISO 22301 인증 취득
한국전력은 업무연속성관리(BCM) 체계의 전사구축을 완료하고, 26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KSR인증원으로부터 국제 표준인 ISO 22301 인증서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업무연속성관리(BCM)란 업무수행이 불가능한 위기상황에서 제한된 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해 내는 총체적인 경영활동으로, 한전은 2017년 본사 및 광주전남본부를 시작으로 2년 만에 전사 확대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ISO 22301 인증은 재해재난 사고로 전력공급이 중단될 경우, 사전 준비된 전략 및 계획에 따라 신속하게 전력공급을 정상화 할 수 있는 위기관리체계가 정립되어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한전측은 설명했다.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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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BIXPO 2019‘ 대학생 발명품 공모
한국전력은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19(이하, BIXPO 2019)에 출품될 대학생 발명품 공모를 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접수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출품 주제는 친환경 전기에너지 및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로,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이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BIXPO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내외의 출품작은 BIXPO 2019 국제발명특허대전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2차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9명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시상식은 BIXPO 2019 행사 마지막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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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훈련 시행
한국전력은 22일 오후 4시 전남 나주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이상고온 지속으로 전력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발전기의 불시고장으로 인해 예비력이 200만kW이하로 급격히 떨어지는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전력수급 대응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주요 훈련 시나리오에 따르면 오후 4시에 전력예비력이 400만kW이하로 떨어지는 상황을 가정하여 전력수급비상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 재난상황실 직원들은 먼저사업소와 핫라인 운영, SMS·팩스 등 가용 통신수단을 활용해 전력수급상황을 방송사에 통지,회사 소셜미디어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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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국-베트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개최
한국전력은 17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9 한국-베트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KOSEF 2019)’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세계각국 250여개사가 참가하고 2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은 우수 전력기자재 판로개척과 전력회사간 기술교류를 위하여 전력분야 우수 중소기업 50개사와 시장개척단을 구성했다. 한전은 글로벌 브랜드파워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바이어 130개사와 중소기업 비즈미팅을 주선하면서 수출 상담을 지원 하는 등 베트남 시장에서 우리나라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데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트남 전력회사(EVN NPT)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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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기업 청렴사회협약 체결
한국전력 등 36개 공공기관은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기업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하여 18년 11월 주요 공공기관들이 모여 발족한 공기업 협의체이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은 ▲윤리·청렴·투명경영 강화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 ▲ 청렴협약 이행 및 점검 관련 실천과제 등 총 19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청렴사회민관협의회 회원단체 30개중 최초로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하였다. 회의는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체결을 포함해 신규 회원사 가입 승인과 청렴경영 성공·실패 사례집 발간, 하반기 활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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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실무급 “신재생계통운영 협의체” 구성 추진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8일 나주 본사에서 신재생발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력망 수용을 위한 국내 4대 전력유관기관 실무담당자 회의를 주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신재생 전력시장 참여자원 관리와 전력계통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전력거래소, 신재생발전기의 송․배전망 연계 및 PPA(전력수급계약)를 담당하는 한국전력공사, 신재생보급 사업을 주관하고 보급 통계를 담당하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발전기 사용전 검사, 안전을 담당하는 전기안전공사의 실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신재생전원 확대가 매년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급증하는 신재생 자원을 안정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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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패스JOB, '한국전력공사 취업 대비' 핵심 기출문제 간추린 특화 교재 선봬
올 하반기 한국전력공사가 대규모 채용을 예고하면서 관련 취업을 대비하려는 취업준비생들의 움직임이 바빠진다. 한국전력공사는 공기업 중에서도 취준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직장으로 꼽히며 더욱 치열한 채용경쟁이 예상되고 있다.한전은 하반기 고졸 160명, 대졸 210명 등 총 3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직무능력검사, 인성검사를 거쳐 직무면접, 종합면접으로 구성된다. 고졸채용과 대졸채용의 직무능력검사와 인성검사일은 각각 27일(대졸), 8월 3일(고졸)이다. 지금부터 한달도 체채 남지 않은 기간으로 합격의 기쁨을 맛보기 위해서는 짧은 기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와우패스JOB이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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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기회의 땅’ 베트남에서 초고압케이블 선보인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이 베트남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여해 초고압케이블 등 전략 제품을 선보이며, 베트남 법인인 ‘대한비나’의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섰다.대한전선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9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KOSEF: Korea Smart Electric & Energy Week 2019)’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및 해외 시장의 수출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전기산업계가 주최한 최초의 해외 전시다. 대한전선은 케이블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참여했으며, 이 외에 150여 개의 전력 및 에너지 분야 국내 업체가 자리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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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한국전기산업진흥회, 신남방 시장 개척 대규모 전시회 개최
코엑스(사장 이동원)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6개사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전력 기업들의 아세안 지역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9 베트남-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개최한다.베트남은 연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력소비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베트남 정부는 전력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제7차 베트남 국가전력 개발계획에 따르면 베트남의 발전설비용량은 2015년 37.5GW에서 2030년 129.5GW로 확충되고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비중도 21%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런 시점에서 현지 전력 관련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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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한국전기산업진흥회, 신남방 시장 개척 대규모 전시회 개최
코엑스(사장 이동원)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6개사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전력 기업들의 아세안 지역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9 베트남-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개최한다.베트남은 연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력소비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베트남 정부는 전력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제7차 베트남 국가전력 개발계획에 따르면 베트남의 발전설비용량은 2015년 37.5GW에서 2030년 129.5GW로 확충되고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비중도 21%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런 시점에서 현지 전력 관련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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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품전시회’ 금상 및 특별상 수상
한국전력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산타클라라(Santa Clara) 전시장에서 열린 ‘2019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2개의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2019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품전시회’는 국제발명자협회(IFIA)가 주최하는 국제 발명대회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대만, 사우디 등 14개국 125점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은 자체 개발한 ‘지중 전력구 감시장치’ 와 ‘활선상태 현수애자 실시간 절연성능 진단장비’를 출품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중 전력구 감시장치’는 자율주행 모노레일에 열화상카메라 장비를 장착하여 연중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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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온실가스 주범인 SF6가스 정제장치 개발
한국전력은 폐기된 개폐기·변압기에서 나오는 SF6가스를 회수해 재사용하는 ‘SF6가스 정제장치’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개폐기, 변압기의 절연용도로 활용되는 SF6가스는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3,900배나 되는 온실가스로서, 전력설비 폐기시 SF6가스가 대기에 누출될 경우 지구온난화에 영향이 크다. 이에 따라 한전 전력연구원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SF6가스 감축기술 개발에 착수하여 SF6 분석·정제·분해기술 개발을 해오고 있으며, SF6 정제장치는 지난달 기술개발을 완료했다. ‘SF6가스 정제장치’는 영하 100도씨에서 SF6가스는 고체로, 기타 가스는 기체로 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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