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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해외 진출 국내 건설사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국내 건설사의 원활한 해외 공사 수주를 위해 현재 회원 8,934社를 보유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구상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외 진출 국내 건설사는 우리은행의 23개국 448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급보증서 발급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으며, 건설사가 출자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우수한 신용도를 활용해 지급보증 수수료도 줄일 수 있다.일반적으로 건설사가 해외 공사를 수주하는 경우, 발주처는 계약 이행 목적으로 은행이 발행한 지급보증서를 요구한다. 이에 건설사는 현지 은행에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고 지급보증서를 발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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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모멘토 올인원’ 출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오피스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네스프레소 모멘토 올인원(Nespresso Momento All In One)’을 출시한다. 네스프레소 모멘토 올인원은 기존에 출시한 네스프레소 모멘토 200과 조합하여 대용량 커피 보관, 커피 판매, 소모품 보관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오피스, 호텔 및 파인 다이닝 등 커피가 필요한 비즈니스 공간에 프리미엄 커피와 전용 머신을 제안하는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Nespresso Professional)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멘토 올인원’은 커피 머신을 사용하는 고객은 물론 운영자와 관리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조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오피스 등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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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독도에 영상보안 솔루션 구축
'한화테크윈'이 독도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고 해상도 CCTV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서도 주민숙소 옥상과 동도 헬기장에 각각 CCTV를 설치해 독도와 근해의 재난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영상보안 솔루션을 구축한다.또한 독도의 상징성을 고려해 해당 CCTV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국민 누구나가 독도의 풍경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새롭게 설치된 CCTV는 지난해 한화테크윈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8K 초고해상도 네트워크 카메라다.8K 해상도는 약 150m 거리에 있는 사람의 인상착의는 물론 표정까지 파악할 수 있는 수준의 해상도다.디지털 줌을 통해 영상 내 어떤 영역을 확대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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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코비블록’ 임상 2b상 투약 완료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코비블록’(COVIBLOCK, 성분: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 기존명 ‘호이스타’)의 임상 2b상 투약을 지난 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300여명 규모의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모집해 투약을 완료했고, 앞으로 일정 기간 환자의 상태를 관찰한 후 임상시험 자료 분석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상 자료를 분석해 긍정적인 결과가 확보되면 3분기 내에 조건부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시에 임상 3상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앞서 대웅제약은 81명을 대상으로 임상 2a상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60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이 있는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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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콘트롤스, 공간 AIoT 플랫폼 기업 ‘HDC랩스’로 새출발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아이콘트롤스가 HDC아이서비스와 흡수 합병을 통해 공간 AIoT 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HDC아이콘트롤스와 HDC아이서비스는 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출범하는 HDC랩스(가칭)는 공간 AIoT 플랫폼 기업을 비전으로, HDC아이콘트롤스의 AIoT 기술 역량과 HDC아이서비스의 부동산 운영관리 노하우를 융합해 인텔리전트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합병 절차는 올 연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HDC아이콘트롤스는 1999년 설립된 HDC그룹의 I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IBS (Intelligent Building System), 스마트홈, SOC(Social Overhead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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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주일예배 목사 멱살 잡고 소란 예배방해 40대 벌금 100만 원
울산지법 형사1단독 정한근 부장판사는 2021년 5월 27일 예배방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2020고정764). 피고인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된다.피고인(40대)은 2020년 2월 2일 오후 1시 50분경 울산 울주군에 있는 ‘C교회’의 강당에서 교회목사인 D가 10여명의 교인 앞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해 단상에 올라 찬양가를 부르려고 하자 위 장소에 들어가 D에게 욕설을 하고 멱살을 잡아 흔드는 등 소란을 피워 예배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피고인과 변호인은 "D와 10여 명의 교인이 행한 주일예배는 형법상 예배방해죄의 보호대상이 되는 예배에 해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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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국립대학병원 수탁연구비 2억 업무상 횡령 30대 '집유'
창원지법 형사4단독 안좌진 판사는 2021년 5월 21일 2억 원이 넘는 국립대학병원의 수탁연구비를 자신의 생활비와 채무변제 등에 임의로 사용해 업무상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21고단846).피고인(30대)은 2015년 12월경 창원시에 있는 B병원으로 근무지를 변경해 피해 병원의 연구비 입출금, 정산 등 자금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피고인은 2019년 4월 26일경 피해 병원 사무실에서 피해 병원 명의의 IBK기업은행 계좌에 업무상 보관하던 2000만 원을 피고인의 명의의 농협 계좌로 송금한 것을 비롯해 그때부터 2020년 10월 21일경까지 15회에 걸쳐 보관하던 2억 1100만 원을 피고인 명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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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선⋅강원대 환경법센터 공동심포지엄 9일 개최…"독일 연방기후보호법 위헌 결정"
사단법인 선(이사장 강금실)과 강원대학교 비교법학연구소 환경법센터(센터장 박태현)는 오는 6월 9일 “독일 연방기후보호법 위헌 결정” 관련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독일 연방헌법재판소는 2021. 4. 29. 청소년 기후행동단체인 ‘미래를 위한 금요일’ 등 환경단체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연방정부의 기후보호법이 2030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 내용이 불충분하여 미래세대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일부 위헌 결정을 내리고 2022. 12. 31.까지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독일 연방정부는 5월초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하는 법개정 계획을 발표했다.이제 기후 위기의 대응은 일부 정치가, 행정가의 손에만 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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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텀블 초대형 세탁건조기 1등급 에너지소비효율 구현
위닉스의 텀블 초대형 세탁건조기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 하여 출시 되었다. 위닉스는 2018년 9월 스웨덴 가전회사 일렉트로룩스와 공동 개발한 중형 건조기(8Kg)를 처음 출시하여 3개월여 만에 온•오프라인 합쳐 1만대 판매를 돌파•국내 중형 건조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건조기의 핵심 기술인 제습 기술은 열교환 기술이 중심이다. 제습기 국내 점유율 1등 회사인 위닉스는 우수한 열교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텀블 초대형 세탁건조기를 출시하였다. 텀블 세탁건조기는 구매/설치 후 30일 이내라면 불만족시 100% 환불이 가능한 '30일 바른세탁건조 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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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차량 절반 이상, 보행자 보호 “나몰라라”
우회전하는 차량 중 절반 이상이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어도 양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서울시내 6개 교차로에서 ‘차량 우회전 시 보행자 횡단안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을 때 우회전한 차량 823대 중 53.8%(443대)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어도 양보하지 않고 통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 심지어 26.9%(221대)는 보행자에게 양보는 했지만 통행을 멈추지 않고 접근하면서 보행자의 횡단을 재촉했으며, 보행자가 횡단중일 때 정지한 차량 159대 중 28.3%(45대)는 횡단보도 위에서 정지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했다.차량 우회전 시 보행자 횡단안전 실태를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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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대구시 및 송파구와 시민 대상 개정된 도교법 교육 및 안전 캠페인 열어
씽씽(대표 김상훈)이 대구시와 서울 송파구 관내 시민, 구민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 문화 확산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열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개정된 도로교통법 적용에 따라 씽씽은 사용자 및 시민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자체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씽씽은 서울 강남, 광진, 서초, 서대문구를 비롯해 경기도 부천시와 안전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 바 있다.최근 송파구와 씽씽의 '굿라이더 캠페인'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몽촌토성역 평화의 문 앞에서 마련됐다. 씽씽은 공유킥보드 대표 운영사로서 전동 킥보드 이용을 시연하고, 안전 교육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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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보건진료소 진료비 감면 ‘농어촌의료법’ 개정안 발의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28일 보건진료소 진료비 감면을 골자로 하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소’는 ‘농어촌의료법’에 따라 의사 배치가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에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이 경미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가 설치하는 의료시설이다. 이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군·구에 설치되는 ‘보건소’와는 다른 의료시설이다. 보건진료소에 상주하는 보건의료전담공무원은 간단한 진찰과 검사, 응급처치와 환자 이송, 예방접종 등을 수행하며, 병원이 없는 ‘무의촌’지역의 핵심 의료시설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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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 보쌈족발, 신메뉴 막국수 3종 출시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여름을 겨냥한 신메뉴 메밀막국수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들기름막국수’와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등 3종으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메밀을 사용해 더운 여름철 지친 입맛을 살리기에 제격인 메뉴다"라며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야심 차게 선보인 들기름막국수는 쫄깃한 메밀면을 진한 풍미의 들기름에 비벼 김가루와 함께 즐기는 메뉴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과일 비법 소스로 새콤달콤한 감칠맛을 살린 비빔막국수와 오랜 시간 우린 맑은 소고기 육수를 베이스로한 물막국수는 깔끔한 맛과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메뉴는 정갈한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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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안정·제조업 경기 회복' 두마리 토끼 쫓는 中
중국 정부가 예상보다 강력한 원자재 시장 안정의지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의 이같은 의지는 글로벌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위해 과도하게 긴축정책을 사용할 경우 자칫 제조업 경기를 냉각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최근 원자재 시장 안정을 위한 중국정부의 잇따른 발언과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국가발전위원회 등 5개 정부부처와 원자재 관련 주요 기업 관계자의 면담이 이루어진데 이어 국가발전위원회가 <‘14차 5개년 계획’ 시기 가격 메커니즘 개혁 행동방안에 대해 통지서>를 발표하면서 철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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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B손보와 국내 첫 서비스 로봇 보험 위한 MOU 체결
KT는 DB손해보험과 ‘AI 서비스 로봇 전용 보험’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서울 종로구 KT 이스트 사옥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T AI Robot사업단 이상호 단장, DB손해보험 류석 상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이 6월 말에 출시할 ‘AI 서빙로봇 서비스형 상품’을 통해 먼저 영업배상 보험에 가입하고, 1년간 로봇을 운영하며 발생하는 사고 데이터를 수집 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로봇에 특화된 전용 보험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AI 서비스 로봇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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