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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방위,“양자과학기술 육성법”등 16건 법안 의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정청래)는 24일 양자과학기술·양자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 등 16개의 법률안을 의결했다. ‘양자과학기술’은 양자역학적 특성에 기반을 두어 시스템을 만들거나 정보를 생성ㆍ제어ㆍ계측ㆍ전송ㆍ저장ㆍ처리하는 기술로, 기존에 불가능한 영역을 계측하고 연산을 수행하는 등 첨단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은 2018년 양자법(National Quantum Initiative Act)을 제정하고, 연방 정부 차원에서 연간 1조 원 이상을 양자 분야에 배정하고 있으며, 영국도 지난 3월 국가양자전략(National quantum strategy)을 발표하고,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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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동원F&B, ‘덴마크’ 모델로 가족 콘셉트의 버츄얼 휴먼 발탁 外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모델로 가족 콘셉트의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가상인간)을 발탁하고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4인 가족의 구성원들을 버추얼 휴먼으로 기획해 브랜드 모델로 채택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동원F&B 관계자는 "버추얼 휴먼 가족의 이름은 ‘신선패밀리’다"라며 "‘신선패밀리’를 구성하고 있는 캐릭터는 각각 ‘신선한(아빠)’, ‘오신선(엄마)’, ‘신선희(딸)’, ‘신선해(아들)’로, 신선하고 건강한 ‘덴마크’ 유제품을 다양하게 즐기는 세대별 모습을 가상으로 구현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각각 운동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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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에 미쉐린3스타 뜬다 外
호텔신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쉐린 3스타 셰프인 프랑스의 엠마누엘 르노(Emmanuel Renaut)셰프가 오는 27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4호점 '비양도식당'을 방문해 요리 비법을 전수한다고 밝혔다.호텔신라 관계자는 "엠마누엘 르노 셰프와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7년 르노 셰프는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에 대해 전해 듣고 4&7호점 ‘보말과 풍경’을 방문했다"라며 "‘보말죽’, ‘보말칼국수’ 등 유럽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제주도만의 색다른 음식과 사회공헌 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에 깊은 인상을 받아 이번 방문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미쉐린 3스타 셰프와 ‘맛있는 제주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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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인크루트, 대학생 경영전략학회 연합 SUM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진행 外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대학생 경영전략학회 연합 SUM’(이하 SUM)과 산학협력을 체결, 이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오후 1시에 중림동 인크루트 내 강당에서 마케팅 대회를 진행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SUM은 서강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돼 마케팅과 경영전략을 연구하는 학회이다. 인크루트는 마케팅, 사업기획, 경영전략 분야로 진출을 원하는 대학생들에게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대회는 참가자들을 6개 조로 나누고 조별로 주제를 사전 선택하게 한 뒤 경쟁PT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제는 ‘자사 AI 자소서연습 서비스인 잘쓸랩의 MZ 타겟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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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하이트진로, 자연기반 프로그램 통해 투자기업 발굴 外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발굴된 5개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연기반 프로그램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연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농수산 분야의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했다"라며 "총 163개 업체가 지원한 가운데 10개 업체를 선정해 투자 유치를 위한 IR 코칭, 데모데이(Demo Day), 투자기관과의 회의(Investor Round Table) 등을 진행했다. 이후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실투자 적절성을 검증하는 단계를 거쳤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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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신세계푸드, 부처님오신날 맞아 100% 식물성 ‘연꽃단팥빵’ 출시 外
신세계푸드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유, 계란, 버터 없이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연꽃단팥빵’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가 박성희 사찰음식전문가와 손잡고 선보인 ‘연꽃단팥빵’은 백년초 가루와 연잎 가루로 은은한 색을 내고, 속을 팥으로 채워 넣은 순식물성 베이커리다. 단 팥의 단맛은 한 단계 낮추고, 연꽃의 씨앗인 연자를 갈아 넣어 건강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모양도 불교의 6가지 수행덕목을 상징하는 육바라밀을 6개의 꽃잎 모양에 담았다. 육바라밀은 보시바라밀, 지계바라밀, 정진바라밀, 인욕바라밀, 반야바라밀, 선정바라밀 등 인생의 여섯가지 덕목을 담은 불교의 교리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연꽃 모양 웰빙 단팥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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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우주항공 분야, 경기북부권 발전에 큰 동력 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우주항공 분야가 경기북부권 발전에 하나의 커다란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센터에서 열린 한국항공대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개소가 제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 개발 청사진에서 우주 항공 분야가 하나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라며 “함께 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다. 단순한 인력양성을 떠나서 고양, 북부권 발전에 하나의 커다란 모멘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소와 항공대가 경기도와 함께 맞손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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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3’, 팀 재팬 우승 外
컴투스(대표 이주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한국과 일본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KOREA vs JAPAN SUPER MATCH) 2023’가 양국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각국을 대표해 승부 한 ‘서머너즈 워’ 공식 라이벌전으로, 20일 오후 2시 일본 도쿄 ‘LUMINE 0(루미네 제로)’에서 본선이 진행됐다. SWC 어드밴티지와 예선으로 최강 5인을 구성한 각 팀은 본선에서 만나 팀 매치와 승자 연승전 등 총 두 번의 라운드로 승부를 내고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라고 전했다. 먼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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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을 만나 이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확보와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올해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성 회장에 선출된 신희철 평택소방서 연합회장, 여성회장에 선출된 엄수현 분당소방서 연합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임원진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최미경 전 연합회장(용인소방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임명장을 받은 13명의 임원들은 올해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1만 1147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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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갤러리아百, 이색 테크 팝업으로 차별화 外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패션 중심의 팝업을 벗어나 ‘테크’를 콘셉트로 한 이색 팝업을 선보인다. 명품관은 올해 초 ‘떠그클럽’ 을 시작으로 ‘언더마이카’ 등 국내 신진 디자이너 팝업을 지속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테크’ 를 겨냥했다. 갤러리아는 ▲미디어아트 그룹 ‘엑스오비스’ 팝업과 ▲스웨덴 친환경 전기 바이크 ‘케이크’ 팝업을 선보인다.갤러리아 관계자는 "엑스오비스는 디지털 전시/미디어 기술을 개발을 하는 국내 기업이다"라며 "이번 팝업은 두 공간으로 구성, AI(인공지능)가 그려주는 초상화 팝업과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과 사람이 협력한 아트 조형물 ‘버블스(Bubbles)’를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고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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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컴투스, 글로벌 야구 게임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 선보인다 外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자사가 개발한 글로벌 야구 게임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을 오는 7월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가 20여 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집한 신작 게임으로, 출시를 앞두고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컴투스는 이미 글로벌 최고의 모바일 MLB 게임으로 자리 잡은 'MLB 9이닝스 23'에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MLB 9이닝스 라이벌'을 더해 독보적인 모바일 야구 게임 세계 1위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간다는 계획이다.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모든 구단과 선수 및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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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서 현장 최고위... 김기현 “오월 정신 대한민국 역사... 계승 책임 있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8일 "오월 정신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이자 자산"이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나 오월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인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날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날 자유와 인권, 평화, 민주주의를 누리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우리 당의 진심이 훼손되거나 퇴색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 당의 진정성이 광주와 호남 시민들의 가슴 속에 울림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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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SK에코플랜트, 2025년 그린수소 상용화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환경·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가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앞세워 글로벌 대륙 간 초대형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에 핵심 플레이어로 참여한다. SK에코플랜트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캐나다 월드에너지GH₂와 45억달러(약 6조원) 규모 ‘뉴지오호닉(Nujio’qonik) 그린수소 1단계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에너지GH₂는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의 스티븐빌 지역에 기반을 둔 대규모 그린 수소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특히 이번 협약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년전부터 각 멤버사별로 비즈니스 모델(BM)의 근본적인 혁신을 주문한 데 맞춰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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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롯데중앙연구소,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外
롯데중앙연구소가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에서 연구소만이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는데 집중했다"라며 "그간 공개되지 않은 롯데중앙연구소의 연구분야, 성과 등을 신규 홈페이지에 담았으며 고객, 취업 준비생, 업계 종사자 등 다양한 방문객의 니즈를 반영했다"라고 전했다. 주요 메뉴는 ▲연구소 소개 ▲연구활동 ▲홍보센터 ▲인재채용 ▲고객센터로 구성됐다.연구활동 메뉴에서는 제품 개발부터 기초 연구, 패키지 연구 등 롯데중앙연구소가 수행하고 있는 각종 연구 관련 내용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다. 신제품 개발 과정 및 비하인드 스토리, 과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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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냉각수 허브 모듈’ 양산
현대위아가 전기차용 열관리 시스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위아는 전기차 전용 열관리 시스템 중 하나인 ‘냉각수 허브 모듈’의 개발을 마치고 생산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위아에 따르면 해당 생산은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현대위아 창원1공장에서 연 최대 21만대 규모로 이뤄진다. 국내 자동차 부품사가 냉각수 허브 모듈을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냉각수 허브 모듈은 기아의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과 현대자동차의 ‘The All New Kona Electric(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등에 탑재된다.현대위아가 개발한 냉각수 허브 모듈은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와 구동장치 및 전장 부품의 열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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