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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10대 브랜드 오피스텔 4000실 ‘봇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의 인기를 이어받아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10대 브랜드 건설사가 선보이는 신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동산시장 전문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올초 GS건설이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에서 분양에 나섰던 판교밸리자이(전용면적 59~84㎡)는 282실 모집에 청약자가 6만5503명 몰리며 평균 23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최근 대우건설이 공급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비롯해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과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포스코건설의 더샵 송도 센텀하이브와 더샵 일산엘로이 등이 모두 두자릿 수 이상의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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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거형 오피스텔’, 쏠림현상 꾸준한 이유는?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로의 쏠림현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공급 물량의 감소세는 지속되는 반면, 아파트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시장 상황에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가 되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에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이 이들의 인기를 계속해서 높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이 너무 크게 오르자 풍선효과로 주거용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린 것”이라며 “특히 청약 시장에 뛰어드는데 지장이 없으면서도 까다로운 아파트 대출규제를 피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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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이슈] HDC현대산업개발, 미아4구역 재건축 수주 등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권순호)이 서울 강북구 미아4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또 중흥그룹은 이달 안에 대우건설 실사작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밖에 DL이앤씨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에서 3관왕에 올랐다. ◆ HDC현대산업개발, 미아4구역 수주로 ‘1조 클럽’ 눈앞HDC현대산업개발은 수의계약 대상자로 단독 입찰한 미아4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226명 중 185명(직적참석자 179명, 부재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171명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곳은 지하 4층~지상 28층, 6개동 총 49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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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세종시에 ‘신세종빛드림’ 열병합발전시설 건설
한국남부발전이 행정중심지 세종시에 ‘신세종빛드림’ 열병합발전시설을 건설한다. 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하는 신세종빛드림은 세종시의 에너지자립은 물론, 국내 발전사 최초 수소 혼소 추진으로 탄소중립 정책 이행에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30일 세종시 연기면에 위치한 신세종빛드림 건설 현장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세종빛드림은 630MW급 발전소와 시간당 340Gcal 용량의 열에너지 공급 설비로 구성된다.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약 6,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발전소가 준공되면 37만 세종시민에게 전기와 난방열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신세종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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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핵심지역까지 ‘한달음’…광역교통망 갖춘 단지 ‘후끈’
최근 GTX를 비롯해 서울지하철 연장선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이 가시화되면서 수혜지역에서 선보이는 신규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통이 좋아지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지는 곳을 중심으로 인구 유입도 증가하기 때문에 주변 상권 확대, 부동산 시장 활기 등으로 집값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광역교통망 형성으로 서울 도심 등 핵심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지면 출퇴근 여건이 개선돼 직주근접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수도권의 대표 광역 교통망으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을 들 수 있다. 현재 GTX는 A, B, C, D 등 4개 노선으로 진행 중으로, GTX-A노선(파주 운정~화성 동탄)은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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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이슈] 대우건설, 대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잔여세대 공급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에 공급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A1·A2 2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99㎡, 21개동, 총 131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2억9164만~3억3120만원, 84㎡ 기준 4억108만~4억7195만원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 추가 대출 규제를 피해 소비자의 부담이 적은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K2 군 공항 이전 및 후적지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2022년 준공 예정)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의 각종 대형 개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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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도 없고 당첨도 별따기…아파트보단 주거형 오피스텔 ‘각광’
공급부족으로 인기지역에 분양하는 아파트 당첨이 하늘의 별 따기가 되면서 청약통장 필요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인기를 끄는 분위기다. 부동산114 렙스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71개 단지 총 2만6,259가구(일반분양 기준)가 분양됐다. 이는 최근 3년 중 가장 적은 물량이 공급된 수치로, 2019년 3만4329가구, 2020년 3만21가구로 모두 3만가구 이상이 공급됐지만 올해는 이전 공급 물량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공급이 부족해지다 보니 수도권 내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천정부지로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2017년 7.7대 1을 기록한 이후 △2018년 13.35대 1 △2019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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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대체 주거시설에서도 브랜드파워 과시
주택시장 전반에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대안 주거 시설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중 기간 내 청약 접수를 마감한 단지는 27곳으로 전체 분양 단지(58곳)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공 능력 평가 순위 10위권 내인 10대 건설사가 분양한 18개 단지는 모두 청약 마감에 성공, 시장 흐름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청약 경쟁률에서도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들이 우세를 보였다. 지난해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오피스텔은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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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공식 ‘대단지 아파트’…2000가구 넘으면 ‘필승공식’
최근 분양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1순위 마감행진을 이어가는 등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1순위 청약을 실시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10여 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단 한곳을 제외한 모든 단지들이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0가구 이상이 넘는 초대형 단지의 경우는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이와 같은 분양시장 내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에는 주거 쾌적성과 우수한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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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 2년 만에 4배 ‘껑충’
최근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청약 경쟁률이 나날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청약 접수일 기준)을 집계한 결과, 2만1,594실 모집에 26만3,969명이 접수하며 1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9년 3.11대 1(1만2,697실 모집, 3만9,481건 접수)보다는 약 4배 가량 높은 수치다. 지난해 기록인 13.21대 1(2만7,761실 모집, 36만6,743명 접수)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지만, 최근 정부가 오피스텔 바닥 난방 규제 완화를 발표해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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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無’…추석연휴 틈새 주거상품은 어떨까?
아파트 청약 가점이 확 뛰면서 가점과 무관하게 분양 받을 수 있는 ‘틈새상품’에 관심이 쏠린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서다. 특히 전국에서 청약 가능해 투자수요도 끌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전, 인천, 고양 등 등 곳곳에서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 가능한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민간임대 등이 공급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건설사 시공이 많아 브랜드 파워도 갖췄다.청약통장이 없으면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른다. 30대에 불리한 무주택기간·부양가족수 등 가점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또 거주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예컨대 서울에 주소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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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노량진5구역 ‘써밋 더 트레시아’ 제안…승세 굳히기
대우건설이 수주전에 뛰어든 서울 동작구 노량진5재정비촉진구역에서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써밋’을 앞세워 승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입찰한 노량진5구역에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제안했다. 대우건설이 동작구에서 써밋을 선보인 것은 올해 1월 시공사로 선정된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에 이은 두 번째다.대우건설은 이같은 제안에 대해 “노량진뉴타운은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3대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아 흑석뉴타운과 함께 서울의 대표 주거단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다”며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으로 5구역을 노량진뉴타운을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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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인천 부동산 시장…주거용 오피스텔 ‘활황’
인천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에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2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인천은 교통환경에 대한 기대감이 몰리는 연수구와 저평가 인식이 있는 서구를 중심으로 지난 분기 대비 1.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0.37%), 수도권(0.43%) 대비 높은 수준으로 면적별로는 이른바 아파텔로 불리는 60㎡ 초과 중대형 오피스텔이 누적상승률 3.53%(60㎡ 초과~85㎡ 이하), 4.54%(85㎡ 초과)를 기록하며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인천 오피스텔 시장 상승세는 매매가격지수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실제로 인천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연초 99.46으로 수도권 및 지방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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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등포구 ‘신길 AK 푸르지오’ 10월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은 오는 10월 서울시 영등포구에 들어서는 ‘신길 AK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전용면적 49㎡ 도시형 생활주택 296세대, 전용면적 78㎡ 오피스텔 96실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이 단지는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 함께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100실 미만(96실)으로 구성돼 전매 제한이 없다.이와 함께 대우건설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지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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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주거서비스 제휴 확대…입주민 편의성 강화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주거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은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가정방역, 카쉐어링, 차량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주거 서비스 6개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가정방역(세스코) △정리수납(덤인) △카쉐어링(휴맥스모빌리티) △차량정비(카수리) △아이돌봄(핀덴아이) △펫돌봄(와요) 서비스 등을 푸르지오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또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과 주거서비스사의 플랫폼을 연계해 입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제휴사들은 푸르지오 입주민들에게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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