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제주삼다수-SK케미칼, 페트병 리사이클 생태계 구축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SK케미칼(사장 전광현)과 손잡고 국내 페트병의 리사이클 생태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개발공사 업무동에서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과 SK케미칼 전광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페트병 리사이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제주개발공사는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SK케미칼에 제공한다. SK케미칼은 이를 재생페트(r-PET)로 가공, 코폴리에스터 생산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렇게 생산된 재활용 소재로 화장품 용기, 섬유, 가전 시장으로 리사이클 밸류 체인(Value Chain)을 확대하고
-
SK플라즈마, ‘1,100억 규모’ 신규 투자 유치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등을 포함한 신규 바이오 시장 진출을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SK플라즈마의 모회사인 SK디스커버리, 바이오 R&D 전문 기업인 티움바이오와 바이오 영역 투자 경험이 풍부한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한다.SK플라즈마는 △기존 혈액제 사업의 성장 가속화 △신규 바이오 영역으로의 수평적 확대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 이를 통해 SK플라즈마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희귀 난치성 질환의 R&D 전문 역량을 보유한 티움바이오와 바이오 영역에서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SK플라즈마가 진출할 희귀난치
-
위메프, 앙코르 기획전 진행
위메프가 6월 인기 상품을 한자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앙코르 기획전을 진행한다.위메프는 28~30일 ‘6월 베스트’를 열고 6월 투데이특가 상품 중 이용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상품을 큐레이션해 한번 더 특별가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6월 베스트’ 행사는 6월 한 달 동안 투데이특가로 판매된 상품 중 판매량·평점으로 검증된 인기상품만 큐레이션한다. 특가딜 당시 파격 가격도 재현한다.먼저 △W9 여성 의류 △웅진 빅토리아 탄산수 500ml 20+20펫 △온더리버 1+1 반팔티 등 여름맞이 필수품들을 선보인다. 여름철 건강관리·다이어트 인기상품 △SK케미칼 밀크씨슬7 60정 2개(4개월분) △슬리컬리 토네이몽 500ml △손연재 교정의
-
SK케미칼, 파마리서치와 관절강 주사, '콘쥬란' 코프로모션 계약
SK케미칼이 파마리서치㈜와 골관절염 영역의 관절강 주사 제품 판매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사와 3일부터 관절강 주사(의료기기)인 콘쥬란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종합병원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Co-promotion)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K케미칼은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관절강 주사를 추가로 확보하게 되어, 골관절염 치료 제품의 라인업를 강화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근골격계 영역의 마케팅 역량이 뛰어난 SK케미칼과 손을 잡고 콘쥬란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콘쥬란은 점도가 높은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
-
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 부회장 별세
한국 ‘세포배양백신의 선구자’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이 25일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향년 64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故人)은 2008년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바이오 실장으로 영입된 뒤,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장을 거쳐 SK케미칼의 제약바이오부문 사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겸직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을 역임했다. 고인은 백신 R&D를 통해 SK케미칼 백신사업의 성장을 견인하며 지금의 SK바이오사이언스로 성장하는데, 초석을 놓았다. SK케미칼의 백신프로젝트와 연구개발(R&D)을 진두지휘하며 국내 백신 R&D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와
-
SK케미칼-테고사이언스, 칼로덤코 공동프로모션 계약 체결
SK케미칼과 테고사이언스가 화상 및 당뇨성 족부궤양(당뇨발) 세포치료제 칼로덤 관련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SK케미칼은 칼로덤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당뇨 합병증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칼로덤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세포치료제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으로 2005년 이래 40만건 이상 사용됐다. 2019년 화상 적응증 뿐 아니라 당뇨발 적응증으로 보험급여가 확대되었다. 국내에서 화상과 당뇨발에 대하여 보험급여가 되는 세포치료제는 칼로덤이 유일하다.
-
SK케미칼-스탠다임,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 물질 발굴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스탠다임(대표이사 김진한)의 AI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 물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쓰인 신약 재창출은 이미 특정 질환에 치료제로 사용되었거나 개발된 적이 있던 기존 약물로부터 새로운 질환의 효능을 발굴하는 신약개발 방법이다. 여기에 AI 기술을 적용하면 대규모의 임상 데이터에서 약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매커니즘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이점이 있다.양사는 앞으로도 비알콜성지방간염과 류머티스 관절염에 대한 공동연구를 지속하여 신약 후보를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
SK바이오사이언스-IVI(국제백신연구소), 공동 개발 장티푸스백신, 성공적 임상3상 결과 확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를 겨냥해 개발하는 백신들이 차츰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 잇따라 수출길을 연 자체 개발 백신에 이어 최근 글로벌 기구들과의 백신 공동 개발 프로젝트도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IVI(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 중인 장티푸스백신 후보물질 ‘NBP618’의 임상3상에서 우수한 수준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 내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출용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NBP618’은 지난 2013년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가 접합백신 생산기술을 적용해 개발에 나선 장티푸스백신이다.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은 NBP618의 연구개발 초
-
KB국민은행, 자영업자 중소기업 상생지원을 위한 KB bridge 전면 개편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기업고객 대상 종합 비금융서비스 플랫폼 KB bridge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출시한 KB bridge는 소상공인에게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자금을 추천해주는 앱이다. 또한 창업이나 상권분석 컨설팅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전국 12개 KB소호컨설팅센터를 연계해주고 있다. 현재 11만2천개사에서 다운로드 했으며, 컨설팅 연계 건수도 3천건을 넘어서며 KB국민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KB국민은행은 이번 KB bridge 전면 개편으로 정책자금 추천 기능 외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
SK바이오사이언스 코스피 상장(IPO) 추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를 추진한다.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판교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 추진을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달 1일 한국거래소에 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 받은 한국거래소는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45일 이내에 심의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거래소 승인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코스피에 입성한다는 목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IPO를 위해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
-
닥터노아바이오텍-SK케미칼, ‘AI기반 신약 개발’ 공동연구 협약 체결
인공지능(AI)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닥터노아바이오텍(대표 이지현)은 SK케미칼과 ‘AI 기반의 신약개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닥터노아바이오텍이 보유한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사 간 상호 협력 및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혁신 복합신약을 개발하는 것에 있다.닥터노아바이오텍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신경계/근육계 질환 치료제를 직접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Stroke, ALS, DMD 등 다수의 내부 파이프라인을 개발 진행중에 있으며, 1년안에 첫번째 글로벌 임상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총 55억원의 시리즈
-
SK플라즈마 알부민, 국내 최초 나토(NATO) 수출
SK플라즈마(대표 김윤호)는 2020년 NATO의 혈액제제 알부민(Albumin 20% Inj.) 최종공급자로 선정되어 첫 수출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제약기업이 NATO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건, SK플라즈마가 처음이다. SK플라즈마는 지난 6월 NATO 조달청의 <아프간 군 신탁기금(ANATF) 의약품 조달사업>에서 글로벌 혈액유래의약품 기업들과의 경쟁을 뚫고 최종 공급자로 선정되었다.SK알부민의 최종 도착지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이다. SK알부민은 오랜 내전으로 절대적인 필수의약품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군과 경찰에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SK플라즈마의 알부민은 상실(화상, 신증후군 등) 및 알부민 합성저하(간경변증 등)에 의
-
SK케미칼, 파킨슨병 치료 신약 출시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포르투갈 제약사인 ‘비알(BIAL)’사가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캡슐 (성분명 : 오피카폰, OPICAPONE)'를 10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파킨슨병 치료제로 오피카폰 성분의 제 3세대 콤트(COMT) 저해제가 국내에서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퇴행성 신경질환 중 치매에 이어 두번째로 유병률이 높은 파킨슨병은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아 약물 요법으로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파킨슨병 치료의 기본 제제인 레보도파는 장기 투여 시, 약효 지속시간이 변동되는 ‘운동동요현상’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콤프 저해제 등이 병용
-
KIMCo,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생산장비 구축지원 사업수행 기관 지정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 첫 사업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생산을 위한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KIMCo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치료제·백신 생산장비 구축지원 사업단 선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은 정부의 3차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생산설비 및 장비 구축 지원 사업’을 집행할 사업 수행 기관으로 KIMCo가 지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국내 기업의 제조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꾀하겠다는 게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KIMCo는 향후 연구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생산 고도화를 위한 장비구축과 아울러 신·변종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감
-
SK바이오사이언스, 美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 체결
SK가 글로벌에서 개발되는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한 계약을 잇따라 성사시켰다.SK케미칼의 자회사인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Novavax)와 코로나19 백신 후보 ‘NVX-CoV2373’의 항원 개발과 생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을 함께 하는 CDMO(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CDMO 계약은 노바백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VX-CoV2373'의 항원 제조 기술을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전 받아 추가 공정을 개발한 후 안동 백신공장 L하우스에서 생산해 글로벌로 공급하는 것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