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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슈] 카카오뱅크, 일반 전월세보증금대출 재개外
◆ 카카오뱅크, 일반 전월세보증금대출 재개카카오뱅크는 지난 8일 중단했던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신규 대출을 22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단, 부부합산 보유주택이 1주택 이상인 경우, 신규 전월세보증금 대출 신청이 불가하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신규 대출은 전월세 계약 잔금일 이전인 경우,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라며 "카카오뱅크 및 다른 금융기관에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보유중인 경우 증액 대출은 불가하며, 대출 미보유 고객의 경우 계약 갱신시 증액 부분에 한해 대출 가능하다"고 전했다. 원활한 서류 접수 및 확인을 위해 1일 신규 대출 신청 서류 접수량을 제한할 계획이다.◆신한DS, 금융권 최초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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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울산시와 플라즈마 기술 활용 청정에너지화 사업 추진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울산지역의 에너지 연구기관, 민간기업 및 중소기업과 함께 플라즈마 기술 활용 청정에너지화 사업추진에 나선다.남부발전은 31일 울산시청에서 울산광역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GS건설, SK에코플랜트, SK증권 등 관련기업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즈마 기술활용 청정에너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남부발전은 사업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울산시에 설립하고 내년부터 플랜트를 착공해 오는 2024년 12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울산시는 정부와의 협의 및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과 한국핵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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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 “글로벌 Top Tier 리츠로 도약할 것”
SK㈜의 자회사인 SK리츠(SK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대표이사 신도철)가 18일 신도철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SK리츠의 성장 전략, 비전 등을 밝혔다. SK리츠는 ESG 경영 기반, 다양한 미래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기업 SK그룹의 스폰서 리츠(Sponsored REITs)다. SK리츠는1조원 규모의 SK서린빌딩을 매입하고 클린에너지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클린에너지리츠)의 지분 100%를 편입했다.SK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 공모주식수는 약 4,650만주로 이번 공모를 통해 2,326억 원을 조달한다. 오는 23일~24일 2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8월 30일~9월 1일 3일간 일반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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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플랫폼리츠, 공모청약 경쟁률 36.43대 1
국내 최초 멀티섹터 리츠인 디앤디플랫폼리츠가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36.43대 1을 기록했다.디앤디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최호중)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청약물량 1,750만 주에 대해 약 6억 3,757만 주가 접수돼 경쟁률 36.43대 1을 나타냈으며 청약 증거금은 1조 5,939억 원이 모였다.이번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이후 상장한 리츠 중 최고 기록이다. 디앤디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IPO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활황이지만 공모 리츠는 한동안 부진했던 가운데, 디앤디플랫폼리츠가 수요예측 흥행에 이어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달성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SK디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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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에스오에스랩과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MOU 체결
SK증권은 에스오에스랩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스마트시티 내 자율 주행 인프라 구축 및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시티 내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폴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발렛파킹시티(valet parking city) 구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성공적 구축 방법에 대한 상호 연구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외 스마트시티 스타트업들과 협업하여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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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대전지점, 대전PIB센터로 변경 이전
SK증권이 26일 대전지점을 대전PIB센터로 변경해 대전시 서구 명화빌딩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김진국 센터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진정한 자산관리명가로 거듭나는 SK증권 대전PIB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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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대웅제약·한미반도체·기아·POSCO·LX인터내셔널·RFHIC
SK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차주 주간추천종목으로 각각 대웅제약·한미반도체·기아와 POSCO·LX인터내셔널·RFHIC를 추천했다. SK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069620)은 2분기 흑자전환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2분기에 펙수프라잔 계약금 인식과 나보타 북미향 수출증가로 이익개선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ITC 소송비용이 크게 축소되면서 영업이익 개선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펙수프라잔은 2021년 하반기 국내허가, 2022년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며, 중국허가는 2024년, 미국허가는 2025년을 전망했다. 한미반도체(042700)는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거두는 가운데 VP(Vision Placement)장비와 EMI 실드장비 매출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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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고밸류 유지 전략으로 ‘데이터와 A.I 활용한 신용평가’ 부상
상장을 앞둔 카카오뱅크가 고밸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A.I 를 활용한 신용평가'로 기존 은행과 차별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SK증권 구경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주장했다. 우선 카카오뱅크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감안할 때, 상장 직후 기존 은행들과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장기적으로도 밸류에이션 격차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 차별화를 위해서는 사업내용의 차별화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것이 구 연구원의 시각이다. 이 차별화 포인트는 ‘고객 데이터와 A.I 를 활용한 신용평가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는 것. 이 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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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테마형 TIGER ETF 신규 상장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일 신규 상장하는 글로벌 테마형 TIGER ETF 2종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상장하는 ETF는 ‘TIGER 글로벌 자율주행&전기차 SOLACTIVE ETF’와 ‘TIGER 글로벌 리튬&2차전지 SOLACTIVE ETF’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글로벌 자율주행&전기차 SOLACTIVE(솔랙티브) ETF’는 새로운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인 자율주행 및 전기차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지수는 ‘엔비디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토요타자동차’, ‘애플’, ‘테슬라’ 등 선진국 및 한국과 대만에 상장된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기업 75종목으로 구성된다. ‘TIGER 글로벌 리튬&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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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SK텔레콤·롯데정밀화학·테크윙·삼성전기·삼성화재·빙그레
SK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차주 주간추천종목으로 SK텔레콤·롯데정밀화학·테크윙·삼성전기·삼성화재·빙그레를 꼽았다. SK증권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의 경우 5G 가입자가 지난 4월 기준 700만명을 넘어서며 MNO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제조사의 Flagship 모델이 출시하지 않은 2분기 마케팅 안정화 기조도 이어고 있다. 그 외에 하반기 구독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커머스, 클라우드, OTT, 음악스트리밍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분할을 앞두고 존속 회사인 통신 부문과 신설 회사인 New ICT 부문을 연계해 시너지를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정밀화학(004000)은 2분기 컨센서스 수준의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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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김신 SK증권 사장, 탈 플라스틱 ‘고고챌린지’ 동참
SK증권은 김신 사장이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해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 실천을 다짐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진행 중이며, 참가자가 탈플라스틱 다짐메시지를 인증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SNS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신 사장은 ‘탄소배출은 줄이GO! 플라스틱 다이어트 실천하GO!’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 참여로 구성원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장려하고 환경보호에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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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反 탄소 움직임, 물가 상승과 지정학적 균열 발생시킬 것"
EU가 탄소국경조정세(CBAM) 도입안을 마련하면서 탄소 중립을 향한 시계추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제 반 탄소 움직임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거대한 트렌드가 된 것. SK 증권의 안영진 연구원은 반 탄소 움직임에 의한 파생 효과로 물가 상승과 지정학적 균열이 일어날 것이란 코멘트를 15일 공개했다. 이에 따라 로이슈는 관련 내용을 정리해 봤다. 우선 SK증권의 안영진 연구원은 "탄소국경조정세는 탄소 규제가 강한 나라(a.k.a. 선진국)가 규제가 약한 나라(a.k.a. 신흥국)로부터 상품/제품을 수입할 때 부과하는 무역 관세로, 관세의 경제적 효과에 의해 수출입 물가 상승을 야기한다"라며 "탄소누출현상(비용절감을 위해 탄소 규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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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리서치] 테크윙, 비메모리 힘입어 2분기 호조에 3분기도 최대 실적 거두나
반도체 전문업체 테크윙(089030, 전일 종가 2만4850원)이 사상 최초로 비메모리 핸들러의 비중이 메모리 핸들러의 매출을 상회하며 2분기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에선 테크윙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테크윙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30억원(+40% YoY), 영업이익 158억원(+29%YoY)의 호실적을 기록하며 1분기 납기 지연에 따른 실적 부진을 만회했다. 특히 비메모리 핸들어 매출액이 221억원을 기록하며 기존 캐시카우였던 메모리 핸들러 매출액을 넘어섰다. SK증권 한동희 연구원은 “해외 OSAT 업체들의 증설 사이클과 레퍼런스 확대가 맞물리며 비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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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어떻게 인터넷은행의 롤모델 됐을까③
◆우량등급에 집중하며 건전성 유지카카오뱅크는 그 동안 우량 고객 대상 신용대출에 집중하던 것에서, 최근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그 동안 인터넷전문은행들에 대해서 대부분 긍정적인 면이 많이 부각되었으나, 간혹 부정적인 평가가 있었던 것은 중금리 대출을 외면하기 때문에 사회적인 기여도가 낮다는 점 때문이었다.2015 년 국내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이 논의될 때 시장의 화두는 1) 금융과 IT의 융합(핀테크 발전), 2) 중금리 대출 시장 확대, 3) 경쟁촉진을 통한 은행산업의 효율화(쉽게 말해서 가격 인하) 등 세 가지였다. 당시 모든 신설은행 후보들에게 중금리 대출을 통해 서민경제에 이바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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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리서치] 한화솔루션, 2분기 호실적 전망에도 ‘태양광 부담’은 여전
한화솔루션(009830, 전일 종가 4만3900원)이 2분기 호실적에도 태양광 부문의 부담감에 실적 주가반영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했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2,896억원(+14%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2,721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그 중 케미칼 영업이익은 3,009억원(+18%)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신한금투 이진명 연구원은 “태양광 사업의 원재료 부담은 하반기로 갈수록 완화되며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태양광 수요가 전년대비 29%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다운스트림 매각도 본격화되며 태양광 기대감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진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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