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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분리형·알파룸… 공간활용 ‘특화설계’ 아파트 ‘봇물’
실용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한 ‘특화설계’가 아파트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순수주거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던 소비형태와 달리, 최근에는 개인사업·여가·친목 등의 부가적인 목적까지 고려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주택을 선호하기 때문이다.공간활용 특화설계란 수요자가 자신의 개성에 맞춰 아파트 실내 공간 활용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특화설계는 가변분리형설계, 알파룸, 넉넉한 천장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최근 분양하는 단지들에 안목이 넓어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제공하는 추세다. 정부의 각종 규제에 따라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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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자인 양양’ 9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주)리건종합건설이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주)한양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이 11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에 위치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 76~84㎡ 총 716세대 규모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76㎡ 97세대 △전용 76㎡T 4세대 △전용 78㎡ 298세대 △전용 78㎡T 12세대 △전용 84㎡A 228세대 △전용 84㎡B 65세대 △전용 84㎡C 9세대 △전용 84㎡D 3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대단지로 구성됐다.‘한양수자인 양양’은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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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보미 더 리즌타워’ 3일 홍보관 개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보미건설이 시공하는 ‘보미 더 리즌타워’가 오는 11월 3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보미 더 리즌타워’는 구미시 산업단지 중심 오피스텔로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92-14번지에 위치하며, 전용 22.76㎡ 총 395실 규모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LG디스플레이 공장 등이 있는 구미국가산업3단지 인근에 조성돼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또 바로 앞에 낙동강이 자리해 국제수변도시 구미의 수혜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보미 더 리즌타워’는 대기업 공장이 즐비한 국가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먼저 삼성구미사업장과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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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 11월 3일 견본주택 개관
(주)제이디디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성우건설․일호종합건설이 시공하는 공동주택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이 11월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1122번지 일대에 위치한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은 지하 1층~지상 4층 16개동 △전용 84㎡A타입 24가구 △전용 84㎡B타입 75가구 △전용 84㎡C타입 88가구 등 총 187가구로 구성된 공동주택이다.‘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이 자리한 조천읍은 제주 지역에서 떠오르는 신흥주거타운으로 향후 대규모 주거지역이 조성될 계획으로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제주 국제공항과 직선거리로 약 16km, 제주 신공항에서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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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은 '내가 최고'…신흥주거타운 인기몰이
현재는 도심 외곽에 위치하지만 교통망 확충과 친환경 입지, 풍부한 개발호재를 지닌 ‘신흥주거타운’이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신흥주거타운은 일반적으로 도시개발구역이나 신도시, 택지지구 등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곳이다. 신흥주거타운에는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서고 교통이나 학군,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도 빠르게 확충된다. 게다가 이들 지역은 전통적인 도심 주거지역에 비해 집값도 저렴한 편인데다 굵직한 개발호재와 탄탄한 배후수요로 향후 집값 상승 여력이 크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 신흥주거지역 아파트 높은 미래가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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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부동산 거래 때 ‘종이 계약서’ 없어진다
앞으로 전국의 모든 부동산 거래에 있어 종이 계약서가 필요 없어진다. 또 매매계약 신고를 늦게 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일도 없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개업공인중개사를 통한 주택, 토지, 상가, 오피스텔 등 모든 부동산을 거래할 때 인감도장이 필요한 서면계약 대신 온라인에서 계약서를 작성해 전자서명 하면 자동으로 거래 신고까지 이뤄지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이용을 8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전자계약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5일에는 전국 226여 개 시·군·구와 30개 공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준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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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프리미엄’ 오피스텔 전성시대…쾌속교통망으로 넓은 수요층 기대
역세권과 교통개발호재를 동시에 품은 오피스텔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다. 오피스텔은 직주근접을 중요시하는 직장인들이 주 수요층인 만큼 어떠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느냐에 따라 흥행 성패가 좌우된다. 과거 분양시장의 단골 키워드 ‘역세권’은 이제 당연히 갖춰야 할 요소로 희소가치가 이전보다 낮아졌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역세권과 함께 향후 교통개발이 예고된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한 단지는 뛰어난 광역교통망으로 해당 지역의 수요층을 넘어 타 도시의 수요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여기에 6.19 부동산대책 등으로 주택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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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스틸 반대에도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 건립 추진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성 기자] 부산 사하구 구평동 대림산업 e편한세상 아파트 건립을 두고 맞은편 YK스틸은 공해지역에 아파트 건립허가를 내준 부산시와 사하구의 행정에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구평동 택지개발부지는 YK스틸 부지와 항만도로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을 뿐 아니라, 교통, 학교, 문화시설 등 주거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인근에 조선소, 냉동창고 등이 밀집해 있어 대단지 아파트 건립부지로는 적절하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는 것.YK스틸은 고철을 재활용해 철근을 생산하는 철강회사로, 제강공정 과정에서 분진이나 소음은 불가피 하게 발생하며, 5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거주하게 될 300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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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페인트로 선 그어 만든 전시장은 건물 아냐”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철골구조물로 된 주차시설 일부분 내에 벽 없이 페인트로 선을 그어 구획한 전시장은 독립 부동산인 건물로 인정되지 않아 소유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 강남자동차매매단지에서 중고자동차 매매업을 하는 N사 대표로 재직하던 A씨는 2002년 주식을 모두 팔며 회사 재산인 자동차매매단지와 이곳에 부설된 철골구조물 전시장 일부 구획을 넘겼다.그런데 이를 양수한 새 대표이사 K씨가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중도금 지급기일인 2007년 6월이 지나도록 중도금 1억 원을 지급하지 않자 계약해지를 주장하며 철골구조물을 인도하라는 소송을 냈다.K씨는 “이 전시장은 전유부분인 사무실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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