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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사장단 소집 등 전략행보 가속화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와 전자계열 관계사 사장단을 잇따라 소집하는 등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부문별 경영 전략 및 투자 현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4일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에서 IM부문 사장단으로부터 전날 개최된 'IM부문 글로벌전략회의' 결과를 보고 받고,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첨단 선행 기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한 차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고동진 IM부문장 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IM부문의 하반기 경영전략을 재점검하고, 어떠한 경영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말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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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전장용 MLCC 생산 현장에 가다
MLCC (적층세라믹캐패시터 : Multi-Layer Ceramic Capacitor)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AP, IC) 등 능동부품이 필요로 하는 만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반도체가 원활하게 동작하도록 하는 부품이다.또, 전자제품 안에서 신호간섭(노이즈)를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MLCC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TV, 가전제품, 전기자동차 등 반도체와 전자회로가 있는 제품에는 대부분 사용된다.제품의 크기는 머리카락보다 얇아 육안으로도 잘 보이지 않는 0.4mm*0.2mm (머리카락 두께 약 0.3mm)부터 5.7mm*5.0mm까지 다양하며, 최신 스마트폰에는 1천여개, 자동차는 1만3,000여개 정도 들어간다.전자부품 중 가장 작은 크기지만 내부는 500 ~ 600층의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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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봄나들이 손님 잡는다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봄나들이 손님을 잡으며 5월 매출액 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월 본도시락 매출 예상액은 3억 8백여만원으로 같은해 동절기인 1월 6천여만원보다 약 500% 신장한 수치다. 본도시락 매출 신장은 자사만의 남다른 영업 전략인 B2B 영업팀 ‘특별영업팀(이하 특영팀)’ 운영이 빛을 발휘했다. 본도시락 특영팀이 일반 주문은 물론, 단체 도시락 고객까지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본도시락 특영팀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단체 도시락 주문을 수주하며,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야외 활동 및 가족 모임이 많은 4~5월에는 밀려드는 주문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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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초슬림 광학5배줌 카메라모듈 양산
삼성전기(대표 이윤태)는 초슬림 광학 5배줌 카메라 모듈을 개발했다. 삼성전기는 기존 광학 2배줌보다 더 낮은 높이로 5배줌을 구현하는 카메라모듈을 이달부터 대량생산하고 있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가까이 확대해 찍을 수 있는 광학 줌은 카메라모듈 내 렌즈들이 이동하며 구현할 수 있는데, 이미지센서와 렌즈간의 거리가 멀어질 수록 고배율 광학줌을 구현할 수 있다. 광학 5배줌은 광학 2배줌보다 2.5배 더 긴 초점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고배율 광학줌을 구현하려면 카메라모듈 높이도 높아져 '카툭튀(후면 카메라 돌출, '카메라가 툭 튀어나옴'의 줄임말)'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삼성전기는 센서와 렌즈들을 상하(세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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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주가 이젠 반짝? 천덕꾸러기 PLP사업 삼성정자에게 양도
삼성전기는 30일 이사회를 갖고 PLP사업을 7,850억 원에 삼성전자(DS)로 양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를 통해 삼성전기는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사업 이관을 추진하고, 법적인 절차 등을 거쳐 올해 6월 1일 완료할 계획이다.삼성전기는 삼성전자(DS)로부터 PLP사업의 양도를 제안 받았고,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방안을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관점에서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PLP사업을 삼성전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삼성전기는 2015년부터 차세대 패키지 기술인 PLP개발을 추진했고, 작년 6월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용 AP패키지를 양산하는 등 사업화에 성공했다.다만, PLP사업은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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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매출 2조 1,305억, 영업이익 1,903억 기록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1,305억 원, 영업이익 1,903억 원을 기록했다고30일 밝혔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5% 감소했고, 전년 동기('18.1Q)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24% 늘어났다.삼성전기는 IT제품 수요 둔화로 인한 일부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 적층세라믹캐패시터)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고성능 멀티카메라 확판 등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2분기는 중화 거래선에 신기능이 탑재된 카메라모듈 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MLCC는 초고용량 등 IT용 고사양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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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세계 최소형 5G 안테나 모듈 개발
삼성전기(대표 이윤태)는 최근 세계 최소형 5G 안테나 모듈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모바일 기기가 고성능화 될 수록 내부 탑재 부품도 늘어나며, 배터리 용량도 커진다. 이로 인해 기기내 부품 집적도는 증가하게 된다. 즉, 부품의 실장 면적은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5G 기기는 28~39GHz(mmWave) 대역의 초고주파를 사용해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보낼 수 있지만, 파장이 짧고 직진성이 강해 신호를 멀리 보내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따라서 5G용 안테나 모듈은 크기는 줄이며 초고주파를 송수신해야 하므로 기술난이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삼성전기는 기판, 소재기술과 초소형 패키징 노하우를 활용해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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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4월 4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4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201.04p, -2.23p, -0.10%)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통신업(0.81%), 섬유의복(0.26%)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0.37%), 비금속광물(-0.33%)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512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270개, 29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삼성전기(+4.05%), 동양피스톤(+3.63%)이며, 하락 종목은 하이골드8호(-3.49%), TIGER KRX300레버리지(-2.2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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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9 환경안전 혁신 Day' 개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부품관계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9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환경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환경안전 혁신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DS부문 주관으로 열린 이날의 행사는 각 사의 대표이사와 사업부장, 제조센터장, 해외 생산법인장, 환경안전부서 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과 임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혁신적이면서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각 사의 환경안전 분야 우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전시물을 관람하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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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년 연속 인텔 PQS어워드 수상
삼성전기(대표:이윤태 사장)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진행된 ‘2018 인텔 SCQI 시상식’에서 PQS 어워드(Preferred Quality Supplier,우수품질공급업체상)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PQS 어워드는 인텔이 운영하는 협력사 지속 품질 개선(SCQI,Supplier 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세계 공급업체 중 품질, 기술력,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선정 후 매년 시상하는 것으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는 총 30여 개 업체가 수상하며 최고의 실력을 입증받았다.삼성전기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고, 우수한 품질을 공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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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판(2월 26일 화요일)
▲오후 2시 '사법농단' 양승태 전 대법원장 보석 심문,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 311호▲오후 3시 '박원순 제압문건' 박원동 전 국정원 국장 항소심 2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2부, 302호▲오후 3시30분 '이혼 소송'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상대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 소송 항소심 1차 변론, 서울고법 가사2부, 577호▲오후 4시 ‘국정원 정치공작’ 유성옥 전 심리단장 항소심 4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5부, 303호▲오후 5시30분 '단원 상습 성추행' 이윤택 전 예술감독 항소심 5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9부, 4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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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설 맞이 자매마을 직거래 장터 열어
삼성전기(대표 이윤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수원, 세종, 부산 3개 사업장에서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설 맞이 자매마을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삼성전기의 자매마을 직거래 장터는 2007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화천 토고미 마을, 태안 볏가리 마을, 남해 다랭이 마을 등 전국 7개 마을이 참여, 과일, 한과, 건어물 등 35개 품목이 판매됐다. 특히 이번장터에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해,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2007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는 태안 볏가리마을 민윤복 사무장은“자매마을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리 마을 특산물의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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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018년 4분기 매출 1조 9,981억, 영업이익 2,523억
삼성전기는 지난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9,981억 원, 영업이익 2,523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전 분기 대비 매출 3,682억 원(16%), 영업이익 1,527억(38%)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2,811억 원(16%), 영업이익 1,455억 원(136%) 증가했다.삼성전기는 4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IT용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RFPCB(Rigid Flex Printed Circuit Board : 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등 주요 제품의 수요가 줄어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한편, 2018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8조 1,930억 원, 영업이익 1조 18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20%,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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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삼성전기 이윤태 사장 “압도적 핵심역량으로 신사업 선점해야”
삼성전기는 2일 수원사업장에서 이윤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날 이윤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부품기술도 변화하고 있다"라며 "회사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선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기존 소재 및 모듈 사업의 경쟁력 혁신으로 성장성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사업을 본격화해 기술 중심의 질적인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이 날 시무식은 수원·세종·부산·천안 등 전 국내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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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시무식 진행
삼성전기는 2일 수원사업장에서 이윤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기해년(己亥年)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 날 시무식은 수원·세종·부산·천안 등 全국내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함께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윤태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부품기술도 변화하고 있다"며 "회사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존 소재 및 모듈 사업의 경쟁력 혁신으로 성장성을 확보하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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