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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로펌 ‘퀸 엠마뉴엘’ 선임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지적재산권(이하 IP)의 보호를 위해 세계적 로펌 ‘퀸 엠마뉴엘’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으로 ‘퀸 엠마뉴엘’은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여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IP보호와 관련된 세계적 로펌 중 하나인 '퀸 엠마뉴엘(Quinn Emanuel Urquhart & Sullivan LLP(이하 퀸 엠마뉴엘))'은 소송 및 국제 중재 등 분쟁 사건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선도적 로펌이다. 특히 삼성-애플, 삼성-화웨이간의 국제적 '스마트폰 전쟁'에서 삼성전자를 대리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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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대만 시판 허가 획득…'화교 시장 공략 시동'
메디톡스가 대만에서 ‘메디톡신’의 시판 허가를 획득하며, 동남아 화교 경제권 공략에 본격 나선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24일 대만 식품의약국(T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100단위, 200단위 시판 허가에 대한 공식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25일 밝혔다.메디톡스는 대만 의료기기 업계의 선도 기업이자 상장사인 디엠티(DMT, 대표 토니 푸(Tony Fu))’사와 합작법인 '메디톡스 타이완(Medytox Taiwan)'을 설립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강화해왔다. 이번 허가로 메디톡스와 DMT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지난해 허가받은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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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코리아,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MBA-P01’ 임상 3상 승인…내년 출시 목표
메디톡스코리아가 2022년 출시를 목표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임상 3상에 돌입한다. 메디톡스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대표 양기혁)는 메디톡스가 연구개발(R&D) 역량을 총 집결해 개발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MBA-P01’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메디톡스코리아는 국내 4개 의료기관에서 총 318명의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 주름 개선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MBA-P01'은 2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톡신 제제 분야를 연구해온 메디톡스의 R&D 역량이 총 집결된 차세대 보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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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지방분해 주사제 'MT921' 임상3상 승인...신약 개발 속도 낸다
메디톡스가 첫 합성 신약으로 개발중인 지방분해 주사제 ‘MT921’의 임상3상이 승인되며,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방분해 주사제 ‘MT921’의 임상3상 시험계획(IND)이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메디톡스는 국내 7개 의료기관에서 총 240명의 중등증 및 중증의 턱밑 지방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다.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MT921은 체내 지방을 효율적으로 분해하는 주사제로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과 달리 부종, 멍 등 부작용을 줄여 탁월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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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리서치] 대웅제약, 나보타 소송 이슈 해결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대웅제약이 나보타 관련 ITC 소송 종료와 1분기 호실적등으로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증권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SK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지난 2월 동사를 제외한 메디톡스, 에볼루스, 앱비의 3자가 합의를 이루어내면서 동사는 에볼루스에게 내년 9월까지 앱비와 메디톡스에게 지불해야 하는 로열티와 합의금 582억원을 일시에 반영했다”라며 “추후 나보타 매출에 따라 일부 환입 가능성은 있으나 이번에 모두 비용을 반영하면서 소송 관련 리스크는 해소되었으며 소송 비용도 줄어들어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만이 남았다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도 20만원으로 상향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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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C, 주보 수입금지 명령 완전 철회하고 최종결정 무효화 동의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대웅제약과 합의 당사자들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신청한 '주보(한국 제품명 나보타)의 수입금지 명령 철회’를 지난 3일(현지 시간) ITC가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또한 명령 철회 요청과 동시에 ITC 최종 결정(Final Determination)을 원천 무효화 해달라는 신청(Vacatur)도 제기했는데, ITC는 연방순회법원에서 항소가 기각된다면 기존 ITC의 최종결정도 무효화될 것이라고 결정했다.ITC의 최종결정이 무효화된다는 것은 법적으로 ITC의 결정을 다른 재판에 이용할 수 없다는 뜻으로, 국내 소송에서도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없음은 물론 ITC의 명백한 사실관계의 오류와 오판으로 얼룩진 최종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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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코리아 ‘뉴라덤 크림 엠디’ 출시
메디톡스의 국내 판매 법인 메디톡스코리아(대표 양기혁)는 화상(1도)이나 건조한 환경 등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바르는 의료기기 ‘뉴라덤 크림 엠디’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뉴라덤 크림 엠디는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물리적인 보호막을 형성하여 수분을 유지하고 피부 보호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보습 성분과 특허 받은 생약 혼합 추출물, 천연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보습력도 한층 강화했다"며 "식약처 산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제조 인증을 받은 뉴라덤 크림 엠디는 의료기기 GMP(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엄격한 제조 공정과 품질 검수를 거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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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2월 쿠팡 관련주 테마 상승률 1위 종목은 153% 오른 이트론
증권플러스를 운영 중인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021년 2월 한 달간 모바일 주식 투자자들의 인기를 얻은 분야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쿠팡 상장 관련주’와 ‘이트론’이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8일 발표했다.쿠팡 상장 관련주 테마는 2월 한 달 45.42% 상승했다. 쿠팡이 나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몸값이 30조에 달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쿠팡은 상장을 통한 대규모 자금 조달로 물류센터와 풀필먼트(물품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시스템)에 투자할 것이라 밝혔다. 쿠팡 물류 관련주로 알려진 동방과 KCTC, 쿠팡플레이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KTH 등이 주목을 받았다.2위 테마는 디지털 키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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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투자한 미국 벤처 '세락시스', 444억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2015년 투자한 미국 바이오벤처 세락시스(Seraxis)가 일라이릴리 등으로부터 약 444억원(4천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릴리와 벤처캐피탈 프레이저 헬스케어 파트너스, 폴라리스 파트너스, JDRF T1D 펀드 등이 참여했다. 메디톡스는 2015년 신성장 동력 확보와 외부 기술 도입을 위해 세락시스의 주식 110만주를 취득한 바 있으며, 향후 투자 단계에서 추가 지분(110만주)을 초기 투자 단가로 취득할 수 있는 권리도 갖고 있다.세락시스는 줄기세포 기반 제1형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세락시스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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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균주 도용 혐의 항소"...대웅 "사실상 승소"
메디톡스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최종 판결에 항소할 뜻을 밝혔다. 이에 업계에서는 양사의 분쟁이 지속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메디톡스는 18일 "대웅의 균주 및 제조기술 도용혐의가 유죄로 확정됐으며, 판결 전문을 통해 불법 행위가 상세히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메디톡스 측은 "ITC 위원회가 균주는 영업비밀이 아니라 판단한 점에 대해서는 향후 영업비밀의 기준과 정의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라도 항소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계획"이라며 "국내 민사 소송에서도 ITC와 동일한 판결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6일 현지시간 ITC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관세법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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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C, "대웅제약 21개월 수입금지"...대웅제약 "항소할 것"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16일(현지시간)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제품이라고 보고 21개월간 미국 내 수입 금지를 명령한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미국 관세법 337조는 특허권, 상표권, 저작권 등의 침해와 관련된 불공정 무역관행을 다루는 제재 규정으로, 이 조항에 따라 해당 상품의 수입을 금지하거나 불공정 행위를 제재할 수 있다.또한 미국 ITC 위원회는 나보타의 재고 판매도 금지했다. 대웅제약의 미국 현지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보유한 나보타의 재고 중 어떤 것도 21개월간 판매하지 못 하게 했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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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정진수·이준상·이명수 경영체제 재신임 결정
법무법인 화우가 그간의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현 경영진에게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법인경영의 지휘봉을 다시 맡기게 됐다고 1일 밝혔다.화우는 지난달 30일 전체 파트너 회의를 통해 정진수 변호사를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이준상(연수원 23기), 이명수 변호사(연수원 29기)를 경영전담변호사로 다시 선출했다. 화우의 경영담당 변호사 선출은 파트너 변호사들의 자유로운 의사에 의한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방식으로 대형 로펌 중에서도 가장 민주적인 리더쉽에 따른 경영진 선출 및 운영방식으로 평가되고 있다.법무법인 화우 관계자는 "DLF, DLS 사건과 라임 사태 등 최근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에서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메인 로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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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식약처의 메디톡스 처분 모두 정지…보톡스 사업 정상화 전망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코어톡스’에 대한 식약처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이 사법부의 결정으로 모두 정지됐다. 이번 결정으로 식약처가 특정 업체에 무리한 처분을 내렸다는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다. 27일 대전지방법원은 식약처의 메디톡신과 코어톡스 품목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메디톡스의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식약처는 지난 13일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받지 않고 도매상을 통해 해당 제품을 수출했다며 메디톡신(50·100·150·200단위)과 코어톡스(100단위)의 품목허가를 20일부터 취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메디톡스는 대전지방법원에 집행정지 및 취소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식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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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美 ITC 최종판결 연기에 “단순 일정 변경에 불과” 일축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분쟁에 대한 최종 판결을 12월 16일(현지시간)로 연기했다. ITC가 해당 소송의 최종 판결을 연기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당초 ITC는 최종 판결을 이달 6일 내릴 예정이었으나 19일로 연기했다. ITC는 두 번째 연기 사유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현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정 조정으로 추측하고 있다. 예비판결에서 첫 승기를 잡은 메디톡스는 일정만 연기됐을 뿐 변한 건 없다는 입장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명확한 사실과 과학적 증거로 예비판결이 내려진 만큼 12월 16일 최종판결에서 그 결정이 그대로 받아들여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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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메디톡스 보톡스 제품 허가 취소 처분…임시 효력정지 결정 내려
식약처가 내린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코어톡스’의 허가취소 처분이 다음달 4일까지 중지된다. 식약처는 지난 13일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받지 않고 도매상을 통해 해외에 수출해 약사법을 위반했다며,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코어톡스를 20일부터 허가 취소한다고 처분한 바 있다. 19일 대전지방법원(제2행정부)는 메디톡스의 신청을 받아들여 식약처의 메디톡신 및 코어톡스에 대한 허가취소 처분에 임시 효력정지결정을 내렸다. 이는 재판부가 메디톡스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결정 시점까지 식약처 명령의 효력을 일시정지한 것이다.식약처는 지난달 19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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