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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칭따오, ‘칭따오 미니잔 스크래치 쿠폰’ 프로모션 진행 外
비어케이는 봄을 맞아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미니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칭따오 미니잔’을 증정하는 스크래치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칭따오 640ml(병) 취급 매장에서 칭따오 640ml 1병 주문 시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는 내용이다. 칭따오 맥주 1병 주문 후, 수령한 스크래치 쿠폰을 긁으면 현장에서 바로 ‘칭따오 미니잔(180ml)’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매장별 재고 소진 현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칭따오 미니잔’은 집에서 가볍게 따라 마시기 좋은 180ml 미니 사이즈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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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1000만 세대 돌파…소형 아파트 ‘재평가’
아파트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심상찮다. 매년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주택 수요가 늘어난 데다 깡통 전세,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나 다세대주택 등 비아파트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소형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따르면 전국 1인 가구는 지난 1월 994만3426세대에서 2월 998만1702세대로 증가한 이후 3월 1002만1413세대로 1000만 고지를 넘었다. 이는 전체 2400만2008세대의 41.75%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2인 가구와 3인 가구를 합친 995만209세대보다 많다.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는 추세다.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청약을 받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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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도시, 사통팔달 교통망 ‘나들목 옆 아파트’ 인기
지방 주택시장에서 나들목(IC) 인근 아파트는 높은 가치를 자랑한다. 지방 도시는 수도권과 달리 지하철, 버스 등과 같은 교통 인프라가 한정적이다 보니 고속도로와 국도 이용이 편리한 나들목 인근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들목과 인접한 지방 아파트는 지역에서도 높은 시세를 기록 중이다. 일례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도룡SK뷰’는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 나들목 인근 단지로 편리한 교통 환경을 자랑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단지 전용 127㎡ 타입 평균 매매 가격은 4104만원(3.3㎡당)으로 대전광역시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1295만원) 대비 3배 이상 높았고, 이는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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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SK쉴더스와 국민안심편의점 업무협약 체결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SK쉴더스(대표 홍원표)와 철도역 국민안심편의점 구축에 함께 나선다.코레일유통과 SK쉴더스는 지난 5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의 주된 내용은 철도역 매장 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양사는 철도역 내 국민안심편의점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에 SK쉴더스가 운영하는 ADT캡스 최신보안시스템을 설치한다.서울, 용산, 광명, 대전, 부산, 동대구역 총 6개역 편의점 10개소를 국민안심편의점으로 지정하고 위급상황 시 보안인력을 호출할 수 있는 비상벨을 설치한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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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창립 71주년 맞아 창업회장 · 선대회장 생가 공개
SK그룹이 창립 71주년 맞아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의 생가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SK그룹 관계자는 수원시 평동 7번지는 1926년 최종건 SK 창업회장이, 1929년 최종현 선대회장이 태어나 40여 년을 보낸 SK家의 시작점"라며 "논밭으로 둘러 쌓인 23평 작은 한옥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곳에서 최 창업회장은 일제강점기의 불의에 맞선 소년에서 한국전쟁으로 일자리를 잃은 지역 주민을 위해 잿더미가 된 공장을 일으켜 선경직물을 세운 청년 기업가로 성장했다"라며 "동생인 최 선대회장은 농사에서 물 대는 방식을 바꿔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고 답을 올리는 총명한 아이에서 ‘인재보국’을 외치는 경영자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국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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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T팩토리와 필모그래피 과몰입 토크쇼 ’필모톡:김무열’ 초대
SK브로드밴드는 관객과 배우의 만남 ‘필모톡: 김무열’을 오는 26일 서울 홍대 T팩토리(T Factory)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T팩토리는 지하철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SK텔레콤의 ICT 복합 문화공간이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류준열을 시작으로 ‘필모그래피 과몰입 토크’라는 컨셉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필모톡’ 행사를 매월 선보이고 있다. ‘필모톡’은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그동안 류준열·한지민·김남길·조우진·한효주·류승룡·정우성·이제훈·이동휘·한예리가 필모톡을 통해 어디서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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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총선 이후 정비사업 분양 봇물…일반물량 4688가구 예정
총선 이후 2분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대거 포진돼 이목이 쏠린다. 수도권 정비사업의 경우 기존의 원도심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한 만큼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총선 이후 6월까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정비사업을 통해 4688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직전 1분기 공급 물량(1123가구, 1~3월 견본주택 오픈 기준) 대비 4배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 실제 수도권에서는 정비사업 분양 단지가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분양시장에서는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20개 단지 중 14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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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 구성원들과 묘목 식재 활동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이호정 대표이사와 구성원 20여 명은 남산공원을 찾아 여름 꽃나무인 무궁화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 또한 SK네트웍스 및 자회사 민팃 임직원 40여 명은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곤충 등의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한 ‘에코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준호 SK네트웍스 지속경영실장은 “남산공원, 여의샛강공원 등 우리나라의 자연이 미래 세대에도 멋진 모습으로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성원들의 작은 힘을 모았다”며 “사업과 사회공헌 분야 모두에서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의미와 가치를 지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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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영업비밀∙인재 지키기 위한 전직금지약정… 유효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점은
최근 국내 반도체 기업에서 외국 기업으로 이직하려는 임직원에 대하여 법원이 전직금지가처분을 인용한 사례가 있었다. 이와 같이 임직원의 전직금지 약정이 법원에서 판단받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기업의 영업비밀, 기술보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임직원과 전직금지약정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0부는 지난 3월, 미국 반도체회사 마이크론 임원으로 이직한 SK하이닉스 전 연구원 A씨에 대한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위반 시 하루에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A씨는 SK하이닉스 근무 당시인 2015년부터 SK하이닉스와 매년 ‘퇴직 후 2년간 동종 업체에 취업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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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탄탄한 ‘직주근접’ 아파트∙∙∙‘일자리’ 풍부한 곳 수요자 관심↑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일자리 풍부한 곳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청약홈 개편과 총선 등이 맞물려 상반기까지는 분양 물량이 극히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자리가 많은 지역처럼 '한방'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분양 물량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5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올해 공급 계획을 비롯한 주택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131개 건설업체 중 54%(70곳) 가량이 올해 주택 공급 계획 물량을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인허가 와 착공 등 공급에 대한 지표가 나빠진 데 이어 실질적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알짜 분양 옥석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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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도 ‘용화수(용인·화성·수원)’, 상반기 4600가구 분양
올해 경기도에서 청약에 나선 청약자 반은 ‘용화수(용인·화성·수원)’로 대표되는 수도권 반도체 벨트 핵심 지역에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역량이 집중될 미래의 ‘반도체 수도(首都)’를 찾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 이들 지역에 분양을 예고한 곳도 입지적 특장점이 뚜렷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상반기 중 용인·화성·수원에는 3개 단지, 총 4657가구의 공급을 앞뒀다.이들 지역은 최근 경기권 청약 흐름을 리딩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청약홈에 따르면 올 1분기 경기도에서 분양에 나선 총 21개 단지에 1만4190건의 청약이 접수된 가운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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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자원순환 활성화 위한 ‘웨이블 EPR 서비스’ 시작
SK에코플랜트가 자원순환 분야 디지털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현재 운영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스템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에서 ‘생산자책임재활용(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제도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EPR제도는 상품이 판매된 이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회수 및 재활용까지 생산자의 책임으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2003년 마련된 것으로 정부는 포장재(종이팩, 캔, 합성수지, 유리병 등)와 특정 제품군(전지, 타이어, 건설자재 등)을 재활용의무대상 품목으로 지정해 실시해 오고 있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계량 시스템 일원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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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미국 인디애나 주와 첨단 후공정 분야 투자협약 체결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州) 웨스트라피엣(West Lafayette)에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를 건설하고, 퍼듀(Purdue) 대학교 등 현지 연구기관과 반도체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 사업에 38억 7000만 달러(약 5조 20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현지시간 3일 웨스트라피엣에 소재한 퍼듀대에서 인디애나 주와 퍼듀대, 미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투자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릭 홀콤(Eric Holcomb) 인디애나 주지사, 토드 영(Todd Young) 미 상원의원(인디애나), 아라티 프라바카(Arati Prabhakar)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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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시총 상위 30개 기업 중 가장 평균 급여 높은 곳은 어디?"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시가총액 상위 30개사의 2023년 사업 보고서를 바탕으로 1인평균 급여액, 근속연수, 성비 등 현황을 분석했다. 먼저, 지난해 시총 30개사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의 평균값은 1억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인크루트 관계자는 "이를 성별로 나눠본 결과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1억 1900만원, 여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8900만원으로 나타났다"라며 "성별 간 평균 격차는 3000만원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30개 사 중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1억 5200만원의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으로 공동 1위였다"라며 "3위는 1억 4300만원의 삼성화재, 4위는 1억 3600만원의 삼성물산이었다"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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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초소형 직수 정수기’ 출시 한 달 만에 1.5만 대 돌파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지난 2월 출시한 신제품 ‘초소형 직수 정수기(모델명: WPU-JAC104S)’의 판매 현황을 확인한 결과, 출시 한 달 만에 1.5만 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SK매직 관계자는 "초소형 직수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라며 "출시 한 달 만에 1.5만 대 돌파할 만큼 주문이 기대 이상 폭증하자 화성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밀려드는 고객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SK매직은 초소형 직수 정수기의 흥행 요인을 고객 니즈를 반영해 기존 직수 정수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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