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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세계 최대 송전량 HVDC 케이블 계약
LS전선은 한국전력과 1,086억원의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충남 서해안의 발전소에서 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HVDC케이블로 연결, 수도권 공단 지역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HVDC 선로 하나로 원전 3기의 발전량인 3GW의 전력을 보낼 수 있다. HVDC 케이블 중 세계 최대의 송전량으로, 기존 HVAC(고압교류송전) 케이블과 비교해도 4.5배가 많다. 전기가 사용된 100여 년 동안 전세계 전력망의 대부분은 교류로 구성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직류가 송전 손실이 적은 장점이 부각되며, HVDC가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국내 HVDC 사업은 1997년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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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전남 신안군에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추진
한국전력은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2주년 기념행사'에서 한전-전라남도-신안군-전남개발공사 간 '신안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MOU에는 성윤모 산업부장관,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한전에 따르면 '신안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개발'은 한전 주도로 오는 2020년부터 2028년까지 약 11조원을 들여 해상풍력 자원이 풍부한 전남 신안 지역에 1.5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3GW 규모의 송변 전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 날 협약내용으로 한전은 해상풍력 사업개발과 송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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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전력
◇서울본부 ▲전력관리처장 이정원▲동대문중랑지사장 이건구 ▲서대문은평지사장 전석주 ▲강북성북지사장 김용배 ▲광진성동지사장 한상태▲마포용산지사장 김완호▲노원도봉지사장 문형일◇남서울본부 ▲강서양천지사장 허태헌▲관악동작지사장 김필선▲강남지사장 안규선◇인천본부 ▲전력관리처장 박갑호 ▲남인천지사장 이형근▲부천지사장 정희문▲김포지사장 위극 ◇경기북부본부▲고양지사장 박성철 ▲파주지사장 서규석 ◇경기본부▲전력관리처장 김태익▲안산지사장 정치교▲성남지사장 김태암▲오산지사장 윤상천▲서용인지사장 서재영◇강원본부▲강릉특별지사장 김준호▲원주지사장 권태호◇충북본부▲동청주지사장 윤철호◇대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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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원전 내진설계 기술력 제고 위한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과 오는 20일 양일간 원전의 내진설계 기술력 제고를 위한 ‘부지고유응답스펙트럼(GMRS) 개발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GMRS 부지고유응답스펙트럼이란 원전부지의 특성이 반영된 내진설계에 적용되는 설계값이다.경주 교원 드림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을 비롯해 국내외 지진재해도 평가 및 내진설계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전력기술과 미국 RIZZO社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워크숍에서는 미국에서 활용중인 최신 기술기준에 맞춰 부지 특성을 반영한 내진설계를 개발하는 절차 및 방법과 내진성능 평가 방안에 대해 경험사례를 공유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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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공공기관, 창업 활성화 위한 협업체계 구축
한국수력원자력이 1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원자력 공공기관 OI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OIP(Open Innovation Platform)란 각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원을 민간과 적극 공유하고, 창업을 원하는 기관이나 민간이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창업 플랫폼에 접목해 발굴·육성하는 사업형태다.협약식에는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혁신센터 창조사업본부장, 공단 경영본부장,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분야와 경북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시협업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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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사업 태동기 보여주는 '서울의 전차' 기획전 개최
한국전력은 ‘전차(電車) 개통’ 120주년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서울의 전차'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에서 오는 20일부터 2020년 3월 29일까지 10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전차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전신(前身)인 한성전기주식회사가 설립 이듬해인 1899년 처음 추진한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알려졌다.한성전기는 전차개통으로 전기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을 예상해 최초로 75kW 규모의 동대문 발전소를 같은 해 완공했으며, 1900년에는 종로네거리 정거장과 매표소 주변에 가로등을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한성전기 설립에 참여했던 미국인 사업가 ‘보스트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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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국전력
◇본부장 ▲상생발전본부장 박헌규 ▲영업본부장 최영성▲해외사업본부장 서근배◇본사 처(실)장▲비서실장 백우기 ▲커뮤니케이션실장 주인환▲감사실장 김성균 ▲기획처장 최병운 ▲요금기획처장 정창진 ▲경영혁신처장 김영환 ▲재무처장 김병인 ▲노사협력처장 안중은▲안전보안처장 조남기▲상생협력처장 이만근▲기술품질처장 김대한▲신재생사업처장 이준호▲영업처장 박무흥▲전력수급처장 박우근▲배전계획처장 이건행▲배전운영처장 박상서▲스마트미터링처장 이상원▲영배정보구축실장 정순열▲계통계획처장 김상권▲송변전건설처장 김경수▲송변전운영처장 김태용▲신송전사업처장 박창기▲해외사업관리처장 김홍재▲해외사업개발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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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019 일자리창출 실적 검증 위원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3일 본사에서 일자리 분야 사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2019년 일자리 창출 실적 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는 한국동서발전이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시행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추진 내용과 실적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내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2030년까지 총 11조 6000억원을 투자해 2만7000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4차산업 육성 ▲중소기업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사내벤처 활성화 ▲지역사회 체감형 일자리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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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력계통보호 전문가 기술교류회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력계통 보호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제18회 계통보호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전력거래소를 비롯한 한국전력공사 및 40개 전력거래 회원사, 보호시스템 제작사에서 총 90여명의 계통보호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광역정전 고장 사례”, “신뢰도 향상을 위한 보호시스템 해석 솔루션”, “전력계통 안정도 개선을 위한 다중 FACTs 설비운영 대책”등 총 5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또한, 보호 신뢰도 향상을 위한 보호계전기 오동작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 날 광역정전 고장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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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경북 청렴클러스터 합동 청렴정책토론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은 13일 14시 전력협력센터에서 울산, 경북 청렴클러스터 소속 14개 공공기관의 청렴관계자와 국민권익위원회를 초청한 가운데 2019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주제로 청렴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동서발전, 울산광역시 교육청, 근로복지공단 등 울산청렴클러스터 소속 8개 기관과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등 경북청렴클러스터 소속 6개 기관 총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고 전했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2019년 반부패의 날 및 반부패 주간을 맞아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청렴 대한민국 실현에 기여하고 광역 지역간 청렴클러스터 교류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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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스마트시티 운영 플랫폼, 국토교통부 주관 혁신도시 우수사례로 선정
한국전력은 11일 전북 전주시에서 개최된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에서 빛가람 에너지통합관리 플랫폼 사업이 혁신도시 우수사례로 인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빛가람 에너지통합관리 플랫폼'은 한전에서 개발한 에너지 특화 스마트시티 운영플랫폼으로, 도시 내 에너지(전기, 수도, 가스, 난방)의 계획‧운영‧거래를 통합 관리해 도시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9월에는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플랫폼 단체표준으로 제정된 바 있다. 한전은 지난 11월부터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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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소통·상생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1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와 두산중공업, 수산인더스트리, 국책연구소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지역상생, 동반성장, 소통협력 등에 대한 올해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센터 기반조성 추진현황 및 원전해체사업 활성화 방안 등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원자력 유관기관들은 그동안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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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인도네시아 발전사 PJB 직원에 기술 전수 교육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발전회사인 PJB (Pembangkit Jawa Bali)의 엔지니어 17명(기계·전기·기술지원 분야)을 대상으로 ‘국내 발전소 운영 및 관리 노하우 기술전수’ 교육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PJB는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PLN)의 자회사이자 총용량 7GW를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의 핵심 발전사로 현재 발전소 운영 및 정비(O&M), EPC, 컨설팅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전력산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보일러, 터빈, 발전기 고장 진단 및 정비사례 ▲발전 Industry 4.0 솔루션 개발 현황 ▲드론을 활용한 신재생 설비 진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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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한전과 손잡고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
효성중공업이 한국전력공사와 안정적인 전력 서비스를 위한 사전 진단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고 스마트 변전소를 포함한 차세대 전력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설비 예방진단 및 자산관리 시스템 분야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술협력은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산관리시스템(AMS; Asset management system)에 한국전력공사가 보유한 전력 운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및 설비 유지보수 노하우 등을 더함으로써 전력 설비 예방 진단 분야의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AMS란 전력 설비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고장 등 이상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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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관내 2천가구, 까마귀떼 합선 정전사고
11월 28일 오전 10시18분경 부산 부산진구 관내 정전사고가 발생했다.이날 당감동 금강헬씨랜드 앞 노상에 있는 전신주(높이14m)에 장착돼 있던 전자개폐기가 까마귀떼에 의해 합선되면서 펑소리와 함께 연기가 발생했다.이로 인해 주변 2000가구가 2시간 가량 정전됐다.112신고를 접수받고 소방 및 한국전력공사에 통보했고 낮 12시15분경 복구가 완료됐다.이에 대해 한전은 금감헬씨랜드는 2시간, 전신주앞 200가구는 30분, 전신주 부근 아파트(1800세대)는 15분정도 정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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