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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3주, 코로나19 불안에도 분양물량 상승
2월 셋째 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도 불구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며 다수의 물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경기 및 강원 두 지역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전국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과천제이드자이’는 현장 오픈없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진행된다. 강원 ‘속초2차 아이파크’는 현장오픈과 유튜브 안내를 동시 진행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5곳에서 총 3,89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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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부동산 규제 ‘여전’…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기대’
올해에도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는 이어지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로 규제지역 내 주택 구매 시 필요한 자금 마련은 더 어려워지고, 종합부동산세 세율은 더욱 높아져 비용 부담이 증가했다.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자금 마련이 쉽고,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 비규제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규제 지역은 전매제한 기간이 비교적 짧거나 없는 경우도 많아 투자수요까지 더해지고 있다.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2.16대책에 따르면, 주택가격 구간 없이 40%(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로 적용되던 LTV(주택담보비율)가 앞으로는 9억원을 넘어서는 초과분에 대해서는 LTV 20%가 적용된다. 시가 15억원 초과 주택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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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1천 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 ‘큰 장’ 선다
올해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대단지 아파트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높은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향후 아파트 몸값 상승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마련이다. 특히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소규모 단지에 비해 관리절감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삶을 중시하는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1,000가구 이상 아파트의 평균 공용관리비는 3.3m²당 3,442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같은 기간 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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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역세권 개발 따라 집값도 ‘뻥뻥~’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KTX역세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철도 개통과 역세권 개발로 지역 일대가 크게 변화하는 데다 인구 유입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광명시 KTX광명역세권이 대표적인 사례다. KTX광명역 개통으로 서울을 15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됐고, 역세권 개발이 시작되면서 대형 브랜드 아파트를 비롯해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까지 들어서 집값이 크게 오른 것이다.실제 광명역세권 개발이 이뤄진 광명시 일직동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첫 아파트 입주가 이뤄진 2017년 8월 3.3㎡당 1405만원에서 2020년 1월 기준 2551만원까지 올라 약 2년새 81.56%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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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연말까지 3만6천여 가구 분양
충청권에 분양 큰장이 선다.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충청권에서 연내 3만 6천여 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인기 지역이었던 대전은 물론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계룡시와 금산군, 홍성군 등에서 분양이 재개된다. 반면 인기지역인 세종시는 2012년 조성이후 처음으로 분양물량이 단 한 가구도 없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내 충청권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40개 단지 3만6,093가구이다. 지역별로는 △대전 12개 단지 1만1,580가구 △충남 22개 단지 1만7,653가구 △충북 6개 단지 6,860가구 등이다. ■ 미분양 감소세... 대전·세종을 중심으로 청약열기 번져 충청권 부동산시장은 지난해 대전시와 세종시를 중심으로 청약열기가 뜨거웠다. 대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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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아파트, 후속 분양이 더 기대되는 이유는?
일정 지역에서 동일한 브랜드로 지속적인 공급이 이어지는 이른바 ‘시리즈 아파트’가 올 초 전국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차 공급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가 검증된 브랜드 단지들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러한 검증된 시리즈 아파트의 후속 분양 단지는 이미 지역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게 형성돼 있어 랜드마크로 자리하는 경우가 많다. 또 브랜드 아파트는 평면 및 커뮤니티 등의 상품이 트렌드에 맞게 업그레이드돼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져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더불어 앞서 공급된 단지를 통해 프리미엄을 확인한 학습효과도 수요자들의 선택에 한몫하고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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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틈새평면 거래량, 14년만에 역대 최고치 기록
부동산 거래시장에서 아파트 전용면적 61~85㎡이하 중소형 틈새평면의 거래량이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06년 이래 역대 최고치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신규 분양시장에서의 틈새평면 공급 비중 감소에 따른 희소성과 세대구성원(가족구성원)의 지속적인 감소, 이에 맞춘 평면 설계 등의 개별적인 요인이 맞물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거래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 12월 전국 기준 전용면적 61~85㎡이하 중소형 틈새평면의 거래량은 총 7만8,691호로 종전 최고치인 2018년 1월(7만6,160호)과 3월(7만4,173호)의 거래량을 경신했으며, 2006년 1월(2만8,592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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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동대문 제기1구역 재개발 시공자 ‘낙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일 제기동 서울중앙교회에서 열린 제기1구역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190명 중 153표를 얻어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동대문구 경동미주아파트(정릉천동로 80 일대)를 지하 2층~지상 35층, 2개동 총 357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693억원이다.제기1구역은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을 가까이 둔 초역세권 입지로 평가된다. 또 청량리역,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홈플러스·약령시장·동대문구청 등 각종 생활 인프라와도 가깝다.HDC현대산업개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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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송도·양주, GTX·KTX 개통 앞두고 집값 ‘들썩’
서울로의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신규 철도 노선이 개통되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교통여건 개선으로 생활이 편리해지는 데다 철도 개통이 집값에도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 강릉을 잇는 경강선(KTX)이 개통된 강원도 강릉시의 경우, 2017년 1월 아파트 매매가가 3.3㎡당 542만원이었으나 철도가 개통된 2017년 12월에는 554만원으로 올랐고, 이후인 2018년 1월에는 575만원까지 상승했다.서울과 경기도 김포시를 연결하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된 구래역(2019년 9월 개통)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들의 매매가도 오름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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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높은 ‘중소형’, 작년 30·40대 많은 지역서 ‘인기’
지난해에는 30·40대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수도권과 경남·부산 등 영남권에서 인기가 높았고, 전용면적 60~85㎡ 이하 주택형 선호가 높았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행정안전부의 ‘행정구역 5세별 주민등록인구’(19년 기준)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30·40대 인구수는 총 1545만4254명으로 전체 인구수(5184만9861명)의 29.8%를 차지하고 있다.지역별 30·40대 인구는 경기도가 421만6025명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고 △서울(307만942명) △경남(96만5961명) △부산(95만3492명) △인천(91만1150명) 등 순으로 많았다.특히 이들 5개 지역의 지난해 총 청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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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월 31일 9: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31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160.60p, +12.60p, +0.59%)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0.93%), 전기,전자 (0.84%)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503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27개, 23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알루코(+7.76%), SBS(+7.56%)이며, 하락 종목은 HDC현대산업개발(-6.85%), 진원생명과학(-4.5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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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분양] 새 청약시스템 ‘청약홈’ 개시…전국 2만136가구 일반 공급
2월에는 본격적으로 새 청약시스템인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서 내 집 마련 업무가 진행된다. 청약 자격 실시간 조회와 무주택 기간 및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이 자동으로 계산되는 등 청약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진 만큼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12.16대책 이후 서울을 비롯한 인기 지역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들 지역에 대한 관심 역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월에는 서울 마곡지구를 비롯해 경기 과천·수원, 인천 송도 등에서 분양이 예정돼 내 집 마련 수요자라면 신중한 청약전략을 세워 청약에 나서볼 만하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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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5주, 내달부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
설 명절이 지난 1월 마지막 주에도 계약 단지들만이 분양시장을 알리고 있다. 1월 마지막 주에는 금융결제원이 주택 청약 업무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내달 3일부터는 한국감정원(청약홈)에서 금융결제원(아파트투유)의 청약 업무를 수행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0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 당첨자 발표 0곳,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0곳, 계약만 10곳에서 진행된다. ◆계약 단지HDC현대산업개발이 충남 당진시 읍내동 일대에 선보인 ‘당진 아이파크’의 계약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성초,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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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프리미엄 ‘역세권 개발’…주목받는 수혜 단지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부동산 시장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철도역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역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상업 등의 시설이 체계적으로 들어서면서 일대가 신흥주거지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역세권 개발구역 일대는 향상된 생활여건으로 인해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고, 주택수요가 집중되면서 일대의 아파트 값이 껑충 뛰기도 한다.실제 지난해 10월 착공을 시작한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세권의 경우에도 일대 아파트 시세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서역세권 개발이 이뤄지는 강남구 수서동 일대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20년 1월 현재 3.3㎡당 4,465만원을 형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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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속초 2차 아이파크’ 2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415번지 일원에 짓는 ‘속초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시 내에서도 중심에 위치한 데다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지역민들에게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세권(KTX)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어 지역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특히 속초 2차 아이파크는 속초역세권 개발부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수혜를 최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KTX 속초역(예정)이 개통 예정이며, 개통 시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1시간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속초고속터미널도 차량 5분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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