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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도미니카에서 한전에너지관리시스템(K-BEMS) 준공
한국전력은 18일 10시(현지시간) 도미니카 PUCMM(뿌까마에마) 대학에서 “한전-중소기업 협력 K-BEMS 수출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 김병연 주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안갤 카노 도미니카 국가에너지위원회(CNE) 위원장, 알프레도 PUCMM대학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한전에 따르면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는 한전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 제어해 최적의 에너지 믹스를 제안함으로써 에너지 효율 향상과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 통합 제어 시스템이다.이 사업은 한전이 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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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압구정’ 넘어 이젠 ‘삼성·잠실’…동강남 지역 개발 본격화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강남개발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더불어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개발 전에는 논밭이던 이곳이 채 40년이 흐르기도 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부촌이자 업무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강남개발 계획 당시 주거단지로 조성됐던 반포, 압구정은 2010년대 들어 재건축에 돌입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주거단지를 형성하고 있고, 강남역을 중심으로 삼성역까지 이어지는 테헤란로를 따라 국내 유수의 기업이 모여 있는 대규모 업무단지가 조성돼있다. 사법부의 중심인 대검찰청과 대법원을 비롯해 행정기관도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동안의 강남개발은 반포, 압구정, 서초 등 서쪽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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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검찰개혁위원회, 공익소송 패소비용의 필요적 감면 규정 마련 권고
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김남준, 이하‘위원회’)는 2월 10일 공익과 인권을 중시하는 국가송무제도의 개선을 위해 공익소송 패소당사자의 소송비용(실제 지출 또는 사용된 인지대, 송달료, 검증료, 감정료, 변호사 비용 등)을 필요적으로 감면하는 규정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제13차권고발표).국가 또는 행정청(이하 국가등)을 당사자 또는 참가인으로 하는 공익소송 등에 있어서 국가 등이 패소당사자에게 소송비용을 회수할 경우, 패소당사자의 소송비용을 필요적으로 감면하도록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12조의 개정 추진을 권고했다.또한 사인 간의 소송에서 공익성이 인정되는 경우,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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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국내최초 500MW급 보일러 화학세정 기술개발
한국동서발전은 6일 당진화력본부에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방산테크'와 함께 ‘국내 최초 500MW급 보일러 증기계통 화학세정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전설비 건설,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동서발전과 국내 전력산업의 기술개발을 선도해온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발전용 보일러 신뢰도 확보를 위한 화학세정분야 대표 중소기업인 방산테크가 협업하여 국내 최초로 500MW급 대형 보일러 증기계통에 대한 화학세정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화학세정은 증기를 만드는 핵심 장비인 발전용 보일러의 설비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로, 발전소가 장기간 운영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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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설계기술용역 사업착수회의 개최
한국동서발전은 30일 본사에서 동서발전과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방향성과 수행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설계기술용역 사업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동서발전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청정연료인 천연 가스(LNG)를 사용하는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한국전력기술 등과 발전소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주 기술지원 업무수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계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착수회의에서는 발주자인 동서발전의 건설추진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발전소 부지 및 용수 확보 등 건설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방안 및 향후 일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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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미세먼지·온실가스 배출 없는 차세대 친환경 발전기술 개발
한국전력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발전기술인 '매체순환 연소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최대 용량인 500kW 설비의 가압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기존 LNG 화력발전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기 위해 흡수탑·재생탑·송풍기 등 여러 대형설비가 필요해 발전소 설치비용 부담 뿐아니라 설비를 운영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매체순환 연소기술'은 연소시 순도 100%의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만을 생성한 후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기술로 별도의 이산화탄소 포집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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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세종시에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사업 시행
한국전력은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23일부터 충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한전은 세종시 대평동에 있는 BRT 차고지에 전기버스 전용 200kW급 충전기 4기를 구축·운영하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56kWh급 배터리의 84인승 2단 굴절 전기버스를 도입·운행한다.이번 세종에 구축된 전기버스 충전기는 광주광역시, 나주시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된 시설로, 한전은 향후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는 대중교통 수단인 전기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일반 전기차 충전기보다 높은 수준의 유지보수 및 관리가 필요하다. 한전은 전국 8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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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한국전력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21일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나주 남평 5일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1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한 박헌규 상생발전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가면 좋은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고 문화”라며 “지역에 대한 사회적 기여,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를 항상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업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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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순수제조설비 친환경 최신설비로 교체공사 착공
한국중부발전은 16일 제주발전본부에서 한국전력기술, 효성굿스프링스 관계자와 중부발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수제조설비의 유해화학물질 사용이 없는 최신설비 교체공사 착공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새롭게 진행될 교체 공사는 발전사 최초로 추진 중인 한국중부발전의 유해화학물질 Zero화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의 일환이며, 유해화학물질로 이온수지를 재생하는 이온교환 방식에서 역삼투막, 전기기온막 등을 이용하는 막처리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유해화학물질의 사용이 없도록 구성되어 있고, 2021년 5월 정상 준공되면 시간당 최대 50톤의 초순수를 생산하여 발전용수로 사용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착공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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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통시장 맞춤형 지원방안 시행
한국전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전국 1450여 전통시장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방위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한전은 향후 5년간 285억원을 투입하여 한전의 고유사업과 연계한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등 3개 분야에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전방위적으로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쳐 전통시장 상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에너지 효율향상 사업의 경우, 전통시장 개별점포에 LED 교체사업 지원, 전동기 교체비용 지원, 상업용 고효율 냉장고·냉난방기 구입비 지원 등 전기사용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교체비용 부담완화와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총 43억원을 투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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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전력
□ 본사▲커뮤니케이션실 △언론홍보팀장 박용성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김문선 △조사팀장 박병준 ▲기획처 △기획조정실장 박창률 △조직실장 주화식 ▲경영혁신처 △경영평가실장 김관봉 △미래시스템혁신실장 연원섭 ▲재무처 △자금결산실장 공병철 ▲노사협력처 △노사업무실장 장승복 ▲상생협력처 △에너지밸리추진실장 정춘택 ▲기술기획처 △기술전략실장 이경윤 △성과활용실장 송호승 ▲신재생사업처 △신사업개발실장 임충환 ▲디지털변환처 △솔루션사업실장 강근수 ▲ICT기획처 △시스템전략실장 김용호 △인프라계획실장 김영관 ▲영업처 △영업계획실장 정한백 ▲배전계획처 △배전건설실장 김종채 ▲배전운영처 △배전운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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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4억달러 규모 멕시코 노르떼Ⅱ사업 프로젝트 본드 발행
한국전력 멕시코 현지법인(KST)은 지난 20일 미국 증권시장에 4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함으로써 멕시코에서 운영중인 노르떼Ⅱ 사업의 리파이낸싱(Re-financing)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리파이낸싱이란 기존에 조달한 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자금을 신규로 다시 조달하는 일로, 기존 차관의 대출은행, 규모, 대출금리, 상환기간 등을 재조정함으로써 금융비용을 절감하여 사업수익을 극대화하는 금융기법이다.해외 인프라 자산에 대해서 국내기업이 주도하여 한국수출입은행 보증부 프로젝트 본드를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한전은 금융비용 절감과 레버리지 최적화를 통한 추가수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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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전기차 뛰어넘을 수 있을까
EG, 세계 최초 차량용 고체수소저장소재 소듐알라네이트 합성 성공전기차 산업의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수소차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전문 조사기관 SNE리서치는 2019년 8월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다.2019년 8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7.1GWh로 전년 동월 대비 10.0% 감소했다. 특히, 가장 큰 감소 추세를 보인 곳은 다름 아닌 중국시장이다.8월 중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4.4GWh로 전년 대비 30.7% 감소했다. CATL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BYD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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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19년 제2차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개최
한국전력등 39개 공공기관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2018년 11월에 주요 공공기관들이 모여 발족한 공기업 협의체이다. 회의는 채용투명성 강화 모범제도, 직장내 괴롭힘관련 제도 현황조사, 청렴사회협약 세부과제 이행점검 등 3개 안건보고와 토의, 그리고 ‘Digital Transformation 2025’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종갑 협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협의회는 대표적인 공기업간의 반부패 협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대한민국 전 부문 청렴문화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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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연말 군부대 위문 방문
한국전력은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해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지난 2010년 3군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위문행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로 위문 방문한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군이 국가 안보를 위해 맡은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주고 있는데 깊은 신뢰를 보내며, 특히 중요 전력(電力)시설에 대한 방호에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을 보여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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