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다방 리포트] 1분기 ‘원룸’ 평균 전세보증금 1억4388만원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2020년 1분기 서울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 국토부 전월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2020년 1분기 서울 단독·다세대 전월세 리포트’를 23일 발표했다. 다방에 따르면 1분기 서울 단독·다세대주택 전월세 총거래량은 63411건으로 전년대비 2.2%(1416건)감소했다. 월세 거래는 8.6%(2531건) 감소한 반면, 전세 거래는 3.1%(1115건) 증가, 전체 거래량이 감소한 중에서도 전세 거래량은 증가했다. 전체 거래 중 전세 비중은 58%(36613건), 월세 비중은 42%(26798건)로 전세와 월세 비중이 약 5.8:4.2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별 전월세 거래량을 살펴보면 △관악구가 5,889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에 △송파(4660건
-
지역난방공사, 성남 원도심 집단에너지 공급시대 개막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8일 '산성역 포레스티아'(신흥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4089호를 시작으로 성남시 원도심(중원구, 수정구) 지역에 지역난방 열공급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열공급은 지난 2012년 5월 성남시와 한난 간에 체결한 '성남시 집단에너지 확대보급 협약' 이후 약 8년 만의 성과이며, 그동안 지역난방이 공급되던 분당, 판교 및 대장지구 등과 더불어 성남시 전 지역에 지역난방을 확대 공급하게 됐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한난의 이번 지역난방 공급은 성남 원도심의 지형적 특성과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약 2년 5개월에 걸친 ‘성남 수정·중원구 1단계 열수송관공사’ 및 고지대 공급을 위한 ‘성남 여수동 열수
-
탁월한 생활환경에 주목받는 신도시 ‘전성시대’
최근 신도시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성 초기에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던 신도시는 학군 및 자연환경 등의 생활 인프라 개선되는 것은 물론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대표적으로 송도의 경우 국제도시답게 국제학교를 비롯한 탁월한 학군환경을 갖춰 2기 신도시의 대표 성공사례로 주목받았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우수 학교들이 몰려 있어 학부모들의 각광받는 신흥 명문학군으로 떠오른 것이다. 이와 함께 연세대, 한국뉴욕주립대, 인하대, 인천대 등 대학까지 위치해 명실상부한 교육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동탄신도시는
-
aT, 청년해외개척단과 수출신시장 활동 돌입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우리 농식품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운영 중인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이 지난 15일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는 34명의 청년개척단원이 해외파견 대신 국내에서 ‘수출시장 다변화사업 참여업체’ 31개사와 연계하여 3개월간 비대면 수출전략에 맞춰 신시장 개척 활동을 펼친다.올해 말레이시아, 모스크바, 몽골 등 시장다변화국에 파견된 aT 파일럿요원들이 현지에서 온라인 시장개척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면, 국내에서 청년해외개척단이 수출국 검역·통관 절차, 유통망 등의 정보조사, 신규 바이어 발굴, 비대면 모바일 화상상담 지원,
-
전매규제 강화 전 7월, 6대 광역시 2만 1천여 가구 분양
7월, 6대 광역시(대구∙부산∙광주∙대전∙인천∙울산)에서 2만 1,000여 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오는 8월부터 대구 수성구를 제외하고 규제지역이 없던 6대 광역시의 전매제한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강화됨에 따라 전매제한 강화 전 막차 분양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114랩스에 따르면 7월 6대 광역시에는 2만 1,005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8,265가구, 부산 5,698가구, 광주 2,660가구, 대전 2,176가구, 인천 1,574가구, 울산 632가구 순으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이들 광역시는 인기가 높았던 만큼 6개월 전매가 가능한 막차 분양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
동양건설산업, 방사광가속기 유치 이후 청주에 신규 2개 단지 선봬
동양건설산업이 최근 들어 뜨거운 청약 열기로 주목받고 있는 충북 청주에서 ‘파라곤’ 아파트 2개 단지를 잇따라 공급하고 나섰다.동양건설산업은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주 동남파라곤’ 562 가구에 대한 분양에 돌입했다. 이 지역 첫 번째 ‘파라곤’ 아파트다. 연이어 오송역 바로 인근에 있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 내에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2415가구도 곧 분양할 계획이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청주 동남파라곤’ 아파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리 사전 예약을 해야 관람을 할 수 있다.지난 5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이후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청주 지역에서 ‘
-
동서발전, 11개 협력사 안전부서장과 공감협의회 실시
한국동서발전은 17일 본사에서 동서발전 및 협력사 11개사의 안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상반기 협력사 안전부서장 공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안전부서장 공감 협의회는 2018년도부터 연 2회 정기모임 및 수시모임을 통해 안전 관련 협력,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협의회는 ▲정부 안전보건 정책관련 정보 공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기술 개발 및 공유 ▲협력사와 공생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안전사고 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협의회 참여 기업은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금화PSC ▲일진파워 ▲수산이엔에스 ▲한국플랜트서비스 ▲수산인더스트
-
5년째 ‘미분양 제로’…없어서 못 파는 ‘광명·성남·과천’
경기도에서도 ‘미분양 제로’ 지역으로 잘 알려진 광명, 성남, 과천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부동산114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광명·성남·과천 단 3개 지역만이 최근 5년 연속으로 미분양 물량이 전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연말 기준). 많게는 수천 가구까지 미분양 물량이 적체되기도 했던 경기도 내 타 지역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미분양이 비교적 적었던 수원, 의왕, 군포 등의 경우도 연말까지 100% 소진하는 데에 실패하기도 했으나 광명과 성남, 과천은 각 연도 내에 모든 물량을 소진했다. 이 세 지역의 새 아파트는 그야말로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다.이들 3개 지역의 공통적인 특징은 강남으로의
-
신흥 업무지구로 가는 기업들…1분기 서울 오피스, 공실률 ‘희비’
국내 업무지구 지도가 변화하는 모양새다. 전통적인 업무지구로 꼽히는 도심, 여의도, 강남권 등에 위치한 기업들이 이 곳을 떠나 새로운 지역에 둥지를 틀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실제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알려진 도심과 여의도, 강남권의 오피스 공실률은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광화문과 종로, 충무로가 위치한 도심권의 오피스 공실률은 9.8%에 달했으며 △강남권역 6.7% △여의, 마포권역 10.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무로(19.5%)와 영등포(16.4%)가 가장 높은 공실률을 나타냈으며 이어 △도산대로(13%) △종로(12.4%) △명동(10.3%)
-
KOTRA, '코로나19 주요국 경제·통상정책 동향' 보고서 발간
KOTRA가 코로나19 이후 주요국 정부가 내놓고 있는 경제·통상 정책 방향을 대규모 경기 부양, 글로벌가치사슬 재편 대응,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분석했다고 16일 밝혔다. KOTRA가 지난 15일 펴낸 ‘코로나19 주요국의 경제·통상정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 독일 등 국가는 소비진작, 고용안정, 기업 공급망 강화를 코로나19 이후 정책기조로 삼고 있다.우선 각국은 막대한 재정부터 투입하고 있다. 미국은 2조달러(약 2500조원) 규모 코로나19 경기부양법을 발효해 개인소득 보전, 기업대출 확대, 공공의료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일본도 긴급경제대책 발표 후, 사상 최대 추경예산 234조엔(약 2600조원)을 편성
-
예보, 계간지 ‘금융리스크리뷰’ 봄호 발간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지난달 말 계간지 ‘금융리스크리뷰’ 봄호(제17권 제1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이번 호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강동수 연구부원장 등 전문가들의 견해를 담은 ‘코로나19 특집’을 포함하여 총 8편의 원고가 수록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강동수 연구부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코로나19의 손실 규모는 이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뛰어넘고 있으며, 우리경제는 궁극적으로 글로벌가치사슬(GVC)의 재구축이라는 숙제를 안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금융연구원 구본성 선임연구원은 ‘코로나19의 시스템적 특성과 금융적 함의’에서
-
포스코건설, 대구 ‘더샵 디어엘로’ 내달 분양
포스코건설이 올해 대구지역 첫 더샵 아파트로 신천동에 ‘더샵 디어엘로’를 내달 분양한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늘 아래 최상의 주거공간’이라는 뜻으로 명명된 더샵 디어엘로는 대구시 동구 신천4동 일대 5만1000㎡의 노후 아파트와 단독주택 부지에 재건축을 통해 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된다.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19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60세대다. 일반분양의 타입별로는 ▲59㎡ 232세대 ▲72㎡A 94세대 ▲72㎡B 94세대 ▲84㎡A 89세대 ▲84㎡B 150세대 ▲84㎡C 95세대 ▲114㎡ 6세대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은 더샵의 브랜드 파워에 더샵 디어엘
-
[로&스탁] 현대차증권 "제일기획, 2분기 역성장 불가피"
현대차증권은 제일기획(030000, 전일 종가 1만8100원)이 1분기 상대적으로 선방했으나 2분기 실적은 역성장폭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11일 분석했다. 다만 언택트 마케팅 서비스 개발과 인건비 효율화로 3분기 이후부터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2만5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제일기획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7871억원(-8.8% YoY), 매출총이익은 2991억원(-2.9% YoY), 영업이익은 513억원(-26.1% YoY)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Covid-19 영향으로 본사 및 해외 부문 모두 Top-Line 역성장이 불가피한 가운데, 지난해 2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한데 따른 기저효과까지
-
동양건설산업, ‘청주 동남파라곤’ 견본주택 사전예약제 실시
동양건설산업은 최근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충북 청주에 ‘청주 동남 파라곤’ 실물 견본주택과 함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동시에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개관하는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단지 주변 교통과 환경, 교육, 편의 등 입지를 소개하는 3D투어를 비롯해 △단지 모형과 위치도 △세대별 유닛 모습 및 설명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마련된 실물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기로 하고 10일부터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받는다.동양건설산업은 견본주택 내·외부에 손 소독
-
6~7월 일반분양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쏟아진다
올해 공급된 3채 중 1채가 정비사업물량일 정도로 활발한 공급은 물론 성적도 좋다. 6~7월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이 1000가구 이상인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 3채 중 1채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으로 이들 단지 모두 1순위 청약 경쟁률 10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랩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분양한 전국 9만 2,559가구(임대 제외) 중 정비사업(2만 9155가구) 물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31%로 집계됐으며 올해 분양시장이 핫한 서울(77%), 부산(53%), 경기(30%), 대구(29%), 대전(27%), 인천(26%) 등 광역시를 중심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