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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중소기업 판로개척 앞장
한국전력은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있다.한전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협력기업 20개사가 참가한 비대면 방식의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기술 수준은 우수하지만,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전력분야 중소기업을 위해 KOTRA와 협업을 통해 신남방지역의 대표국가인 베트남과 태국의 유망 바이어 59명을 섭외하고 1:1 화상 수출상담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특히, 집합행사를 배제하고 기업이 자율적인 장소에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코로나 감염 예방과 더불어 상담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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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저풍에도 운영 가능한 중형풍력발전기 개발 성공
한국전력은 저풍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중형풍력발전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소형급 풍력발전기는 풍속이 12m/s 이상 되어야 정격 출력을 낼 수 있어 바람이 강하지 않은 국내환경에서는 이용률이 저조하다.이번에 한전이 개발한 200kW급 중형풍력발전기는 날개 길이를 늘려서 바람의 힘을 받는 면적을 증가시켜 10m/s의 낮은 풍속에서도 정격출력을 낼 수 있어 발전량이 많아 이용율이 높다고 전했다.또한 기어박스 없이 발전하는 직접구동형을 채택해 효율을 높이고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하였음. 풍력발전기는 발전기에 기어박스가 연결된 기어형과 기어박스가 없는 직접구동형으로 나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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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해외 신규원전 사업 준비 박차
한국수력원자력이 한수원 주도로 한국전력기술, 한전연료,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입찰전담조직을 구성, 체코 원전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체코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신규원전 건설 발주를 위해 사업모델, 재원조달 방안, 사업일정을 발표하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수원은 이달 중으로 준비단계를 거쳐 전담 조직(TF)을 완성하고 향후 입찰서 작성 및 질의 대응 업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또, 입찰 예정노형인 APR1000의 기술적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입증받기 위해 유럽사업자요건(EUR)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EUR은 유럽사업자 공통의 신형원전 설계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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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한전KDN 사장, '스테이 스트롱(StayStrong)' 캠페인 동참
한전KDN은 박성철 한전KDN 사장이 코로나19 조기종식 및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초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함께 ‘Stay Strong’이 포함된 응원문구를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이를 이어받을 3인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성철 사장은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사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육군 제31보병사단 소영민 사단장, 전남대학교 한은미 부총장, 전기산업진흥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임철원 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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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16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 성료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10일 “제16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SICEM 2020)”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전력산업의 전환점-도매전력시장 개선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연 관계자, 국내 전력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이 다수 참가했다. 전력거래소 조영탁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에너지전환의 큰 흐름에 부응하고, 국내 전력산업이 그 변화에 제도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우리나라 전력시장 개선방향과 에너지신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나라 전력산업이 친환경적이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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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엑스포 BIXPO 2020,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BIXPO 2020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하고, 중소기업 판촉지원과 지역상생발전 관련 행사는 온라인으로 전환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BIXPO는 에너지 신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로 2015년부터 매년 11월에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해 왔으며, 중소기업의 수출촉진과 동반성장, 지역 상생협력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그러나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고 올 가을 재유행의 가능성이 예측되는 가운데, 최근 수도권 뿐만 아니라 광주와 전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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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KTB證 "한국전력, 실적 호조에도 정책적 요인 부정적"
KTB투자증권은 한국전력(015760, 전일 종가 1만9000원)이 올해 2017년을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되나 요금제 개편 연기 등 정책적 요인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만6000원을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8조원(YoY -1%), 영업이익 224십억원(YoY 흑자전환), 순이익 –122십억원(YoY 적자지속)이 예상된다. 3분기엔 연결기준 매출액 16조원(YoY -2%), 영업이익 2조 449십억원(YoY +98%), 순이익 1조 408십억원(YoY 484%)을 예상했다. 올해 실적으론 연결기준 매출액 58.8조원(YoY -0.6%), 영업이익 4조원(YoY 흑자전환), 순이익 1.7조원(Y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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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전기차 충전기술 '플러그 앤 차지' 개발
한국전력은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를 연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Plug and Charge (플러그 앤 차지) 충전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Plug and Charge 충전은 전기차를 충전기와 연결하는 즉시 전기차에 저장된 차량 정보와 결제 정보를 이용해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결제단계 없이 간편하게 충전하는 방식이다. 기존 충전방식은 충전시 회원카드 인증이나 신용카드 결제가 필요해 사용자가 충전하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됐으나 Plug and Charge 충전은 충전기에 꼽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적으로 이뤄진다. 전기차 제조사들은 오는 2021년부터 Plug and Charge 방식이 적용된 전기차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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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16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오는 1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제16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6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를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연 관계자,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전력산업의 전환점-도매전력시장 개선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주제로 전력시장 효율화 및 개선방향,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된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에너지전환의 큰 흐름에 부응하고, 국내 전력산업이 그 변화에 제도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컨퍼런스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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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품관' 오픈
한국전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력기자재 온라인 상품관(Electric Power Equipment)을 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상품관은 국내대표 B2B 사이트인 KOTRA 'buyKORE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GobizKOREA'내에 구축했다.KTP 기업 및 에너지밸리 기업 등 61개사가 참여해 190개 전력기자재 제품을 등록했으며 한전은 제품컨텐츠 촬영비 및 홍보물 제작비, 화상 상담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자사의 우수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하고 1:1 화상상담을 통한 수출계약이 가능하다.또한, 온라인 상품관에 입점되지 않은 기업에도 ‘KEPCO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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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상생·소통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3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가 향후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원자력 산업의 환경변화에 대비해 원자력 유관기관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강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유관기관들은 지난 5월 원전산업계의 성장 역량을 높이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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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지에스아이엘,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5억 규모 투자 유치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스마트 안전 전문 기업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이 최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에스아이엘은 2016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에서 지에스아이엘은 50여곳이 넘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 건설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현장 수요 기반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역량과 사업 성장 가능성도 이번 투자 유치에 주요 역할을 했다. 지에스아이엘은 건설 또는 산업현장에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스마트 안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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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청렴활동 수기 및 정책 공모 우수작 시상
한국수력원자력이 2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청렴활동 수기 및 정책 공모’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공모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4주에 걸쳐 협력회사 및 한수원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청렴활동 수기, 청렴정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했다. 한수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청렴활동 수기 최우수자에게는 반부패 해외 교육기회를, 청렴정책 최우수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포상하는 등 모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KINGS(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에서 공부할 당시의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으로 공모에 참가해 청렴활동 수기 최우수자로 선정된 가나물산 홍성철 대리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우 받는, 부정과 반칙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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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한국전력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시스템 설비 운영 사업 수주
공작기계 및 스마트 팩토리 전문 업체 스맥(099440, 대표이사 최영섭)이 한국전력 관련 사업자로 선정되며 사업 역량을 인정받았다. 스맥은 한전KDN에서 발주한 한국전력의 지능형 배전자동화 시스템(DAS) 적용을 위한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시스템 설비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 건은 하반기 물량으로 규모는 약 10억 원이다.지난 5월 한국전력 디지털 TRS 환경감시 고도화 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진행하게 되면서 스맥은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확보하게 됐다. 스맥은 첨단 정보통신장비 제조, 유/무선 통신시스템 구축, 첨단 보안 솔루션 분야의 최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도 진행 중이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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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전, 35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체결
한국전력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협업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에너지 인공지능 분야의 인코어드피앤피, 수소연료전지 부품제조 비에스산업개발 등 35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체결로 3640억 원의 투자와 함께 537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지금까지 한전과 지자체가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끌어낸 기업의 수는 누적 465개사, 투자금액은 2조361억원, 고용효과는 1만628명으로 늘었으며, 올해 500개 기업유치 목표 대비 93%를 달성했다.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투자의욕 저하와 코로나19 여파로 대내외 어려운 상황이 지속하고 있으나, 전화와 이메일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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