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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멕시코시티지사 개소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중남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거점으로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난 25일(현지 시각) 개소식을 개최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9월까지 중남미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97,212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연간 방한객 96,211명을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 중이다"라며 "이중, 멕시코는 단연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곳으로 올해 중남미 방한객의 34%(33,942명) 이상을 차지한다. 중남미 지역은 K-콘텐츠에 대한 두터운 팬층, 한국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올해 8월, 멕시코 국적항공사 ‘아에로멕시코’의 인천-멕시코시티 직항 노선 재개 등의 영향으로 가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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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구축 포럼’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희정 의원(부산 연제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로의 변화에 기여하고자 추진 중인 ‘통합공공임대 양육HUB’의 실행력 강화와 지속가능성 제고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통합공공임대 양육HUB’란 LH가 유니세프와 협업하여 계층 간 소셜믹스를 구현하는 통합공공임대의 역할을 더욱 확장해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부모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양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의 개회사와 조경태,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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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고농도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우수기업 수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국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함으로써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난은 27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시행한 ‘제5차 계절관리제 자발적 협약 사업장 이행실적 평가’에서 한난 수원사업소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지난 9월 판교지사와 청주지사의 수상 이래 세 번째 쾌거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보호를 위해 2019년 11월 도입한 제도로서,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감축에 동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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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반월 연골판 분야 전문가로 국제 학술대회 초청 강의 진행
건국대병원은 본원 이동원 반월 연골판 이식 클리닉장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에서 열린 제11회 말레이시아 관절경학회(Malaysian Arthroscopy Society:MAS)에서 한국대표로 초청받아 강의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주제는 ‘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에 대한 치료’와 ‘반월 연골판 결손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방법 : 반월 연골판 이식술’이다.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은 좌식 생활을 하는 한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권의 중년 여성들에게서 잘 발생하는 퇴행성 파열로, 한 번 발생하면 무릎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급격하게 악화될 수 있다.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무릎 질환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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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KOSA 유통대상’ 11년 연속 수상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지난 26일에 열린 ‘제30회 KOSA 유통대상’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KOSA 유통대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송유경, 이하 KOSA)에서 한 해 동안 중소유통 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중소유통업계 대표 행사이다.동반성장위원장상은 전국 슈퍼마켓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유통 환경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상으로, 코레일유통은 올해까지 1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코레일유통은 2013년부터 전국 소상공인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한 도매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며 상온, 냉장, 냉동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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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 한국해양기술과 국내 해상·육상 풍력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동식 크레인 및 특장차 전문기업 광림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광림은 지난 26일 충북 청주 소재 본사에서 한국해양기술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개발 및 투자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해상·육상 풍력 운영 및 유지보수와 해저 케이블 설계·설치, 신규사업 개발 및 사업관리 등이 주요 내용이다.앞서 광림은 2022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전남 영광군 해상에 160MW 해상풍력발전 단지 인허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달 전략환경영향평가 접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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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 연말 맞아 e-stamp 이벤트 선보여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대표 권익범)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이 오는 28일부터 e-stamp 이벤트를 진행한다.매일유업 관계자는 "폴 바셋에서 준비한 e-stamp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서, 한 해 동안 폴 바셋을 애용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번 시즌 출시된 딸기 음료를 포함해 총 15잔의 음료를 구매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증정품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증정품은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어로우(rareraw)와 협업하여 제작한 타월 세트로 비비드한 컬러에 감각적인 라벨을 적용하여 일상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타월 세트는 프리미엄 타월 소재인 40수 코마사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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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AI 활용에 따른 법적 이슈 대응- HR 중심으로' 개최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 이하 '화우')는 최근 AI 관련 제도적 기반이 다져짐에 따라 기업들의 업무 내 AI 도입 및 활용의 확대 등 변화에 대응하고자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AI 활용에 따른 법적 이슈 대응- HR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AI기본법에 대해 지난 21일 국회 법안소위에서 여야가 핵심 쟁점에 합의하면서 연내 법안 제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법안으로 규제 범위가 더 촘촘해 지고, 규제대상인 사업자의 다변화, ‘고영향(고위험) AI’ 사업자 책임, 생성형 AI에 대한 규제 등의 신설로 AI 개발 뿐만 아니라 AI 도입과 활용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관심도 커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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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엠앤씨,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휴엠앤씨가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통합 인증 ‘ISO37301·37001’을 획득하며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강화한다.휴엠앤씨(대표 김준철)은 지난 25일 열린 ISO37301·37001 수여식에서 한국 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통합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ISO 37301 및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ISO)에서 기업이 부패 및 뇌물방지, 모든 법률과 규정 및 행동강령에 따라 운영되도록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뇌물 또는 부패 방지에 관한 규정을,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은 조직이 따라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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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새로운 자전거래 방지 시스템 도입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이용자 보호 및 거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자전거래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빗썸 관계자는 "자전거래(Wash Trading)란, 특정인이 단기간에 동일 자산을 반복적으로 사고 파는 행위를 말한다"라며 "가상자산 시장에서 자전거래는 특정 코인의 거래 혹은 특정 거래소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처럼 보일 소지가 커 금지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빗썸은 자전거래에 보다 전략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자전거래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간 거래소들은 거래 현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자전거래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해 왔으나, 대다수 거래소가 사후 조치를 취해왔다. 빗썸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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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라 리스트 2025(La Liste 2025)’서 한식 선보여
서울신라호텔이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5(La Liste 2025)’ 공식 행사에서 전세계 유명 셰프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대표해 한식을 선보여 높은 인기를 얻었다.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라연’ 셰프들은 지난 25일 저녁 6시(한국시간 26일 오전 2시)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5’ 칵테일 리셉션에서 전통 한식을 토대로 한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한식의 맛을 전 세계에 알렸다"라며 "서울신라호텔은 앞선 다섯 차례의 공식 행사에도 초청받아 한국을 대표해 한식을 선보인 바 있다"라고 전했다. 리셉션에는 △한국(한식), △프랑스(프렌치), △일본(일식), △중국(중식) 등 4개 팀만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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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김여사 특검법’ 정부 재의요구안 의결 수순... "위헌성 조금도 해소안돼"
정부가 26일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의요구 안건을 의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재의요구안이 의결된 특검법은 더불어민주당이 세 번째로 발의해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한 법안으로 수사 대상을 줄이고 특검 후보 추천 방식 등을 담고 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야당이 그 위헌성이 조금도 해소되지 않은 특검법안을 또다시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이라며 "제삼자 추천의 형식적 외관만 갖췄을 뿐, 실질적으로는 야당이 특검 후보자 추천을 좌지우지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이 재의요구안을 재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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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노동 약자 지원법 입법 발의 국민 보고회' 참석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6일 당내 초선 모임에 참석하고 노동약자 및 순직 장병 유족 등을 만나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노동 약자 지원법 입법 발의 국민 보고회'에 참석, 법안들의 취지를 설명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에 앞서 한 대표는 '지방시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성장 동력'을 주제로 열리는 당내 초선의원 모임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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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3년 연속 ESG 종합평가 최고등급 달성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서스틴베스트에서 주관하는 비상장사 포함 국내 최대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128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총 7개(AA-A-BB-B-C-D-E)의 등급을 상대평가를 통해 부여하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최종 AA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가대상 기관 중 상위 0.7%에 해당하는 9위의 기록이다. 특히, 전기·발전·수도 등의 업종을 보유한 30개 기관이 소속된 유틸리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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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양봉연구 발전 위해 꿀샘식물 식재 행사 진행
농심이 지난 22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농업과학원에서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와 함께 국내 양봉 연구를 위한 꿀샘식물 식재 행사를 가졌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심은 부안군에 위치한 ‘꿀벌위도격리육종장’에 쉬나무와 아까시나무, 유채 등 꿀샘식물을 식재해 양봉 연구를 지원한다"라며 "꿀벌위도격리육종장은 꿀벌 유전자원 보존 및 우수 품종 육성을 위해 설립된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기관으로, 농심이 식재한 꿀샘식물은 우수 꿀벌품종 육성과 생태환경 조성 등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활용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농심이 지난 2022년 국립농업과학원 및 한국양봉농협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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