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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2’ 열어
롯데백화점이 10월 30일(금)부터 7일간 온·오프라인 동시에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2’를 진행해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패션 기업 돕기에 나섰다. 코리아 패션 마켓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유통 및 패션업계가 협업해 진행하는 대규모 패션 상품 할인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6월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1 진행 시 95개의 패션 브랜드를 선정해 판로를 지원하고 판매수수료를 인하하는 상생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시즌2행사는 지난번 보다 행사 참여 점포를 3곳 늘려 본점, 잠실점, 평촌점, 부산본점 등 총 7개 점포에서 진행하며 롯데온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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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분양] 전국 4만8,420가구…가을 분양시장 ‘큰장’ 예고
계절적 분양성수기인 11월에 접어들면서 건설사들도 분양 준비에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겨울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분양을 일찌감치 마무리 짓길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코로나19사태로 분양일정을 잠정적으로 미뤄왔던 사업지들까지 이달 중에 대거 선보일 예정이어서 예비청약자들의 선택 폭도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아파트 분양평가업체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총 5만6,246가구(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임대 제외) 중 4만8,42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는 지난달(1만1,147가구)보다 무려 4.3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또, 전년 동월(2만1495가구)보다 2.3배 가량 많다. 서울 및 수도권 물량(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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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 반영한 ‘주상복합’, 연내 7700가구 분양
그동안 주상복합은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일부 설계·구조상 단점이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식어갔다. 그러나 최근 신축되는 주상복합은 최신 특화 설계를 도입함으로서 기존의 부정적 인식을 허물고 부촌(富村)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서 주상복합 7700가구가 분양 될 예정이다. 권역별로 지방 광역시에 절반 이상인 4008가구가 몰려 있으며, 수도권 3500가구, 지방도시 192가구 등이다.최근 분양시장에서 주상복합의 인기가 다시 살아나는 추세다.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청약홈의청약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부산 ‘쌍용 더 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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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수(水)변 조망 아파트의 세계
주택시장에서 수(水)변 조망권은 최상의 프리미엄이다. 강, 호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과 상징성 모두 높아서다. 더욱이 쾌적한 자연환경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수변 공간을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수변 조망권이 가능한 아파트는 일대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각 지역 대장주로 역할을 한다. 서울 한강뷰가 가능한 ‘아크로리버파크’, 부산 해운대 바다 앞자리에 자리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와 ‘해운대 엘시티 더샵’ 등이 대표적이다.이 중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는 한강뷰 프리미엄에 힘입어 강남권 대장주로 우뚝 섰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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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광’, 초기 계약률 100% 육박…연내 1만5천가구 분양
지방 부동산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대대광(대전∙대구∙광주)에서 연말까지 활발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약 경쟁률이 치열하지만 전매제한 강화가 적용되고, 민간분양까지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이 확대되어 실수요 입장에서는 ‘내집마련 찬스’로 꼽힌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12월 대전, 대구, 광주에서 1만5137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7010가구 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시장 상황이 좋은 만큼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을 서두르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들 지역은 공급되는 청약 마다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분양된 56곳 중 54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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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끄떡없는 지역내 ‘최고층’ 단지 랜드마크 ‘우뚝’
지역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단지가 주택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데다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으며, 거래가 끊기고 가격 하락이 이어지는 침체된 시장에서도 가격을 굳건히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랜드마크로 부상한 지역 최고층 단지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에서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성동구, 지방은 대구 수성구 등 사례가 도드라진다.서울 성동구 일대에 위치한 ‘트리마제’(2017년 5월 입주)의 경우 서울숲과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최고 47층으로 조성돼 당시 지역내 최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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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사변형 격자지보재 기술 건설신기술 지정
코오롱글로벌은 스틸텍, 동해종합기술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형봉강을 이용한 사변형 격자지보재’가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903호로 지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사변형 격자지보재’는 NATM 터널 굴착공사에서 터널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용되는 강지보재 기술이다. 3사가 공동개발한 신기술은 나사마디 이형봉강을 적용하고, 단면을 사변형으로 구성해 기존 강지보재보다 강재사용량을 최대 21% 줄이고, 휨성능을 향상시켰다. 강재사용량이 줄면서 비용이 최대 23% 절감되고, 중량도 감소해 운반 및 설치가 용이하다.이번 건설신기술 지정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발주청으로부터 신기술 우선적용, PQ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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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쉬고 일하고…코로나19로 중요해진 ‘실내공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재택근무가 흔해지고, ‘집콕족’이 많아졌다. 이들을 위한 넉넉한 실내공간, 쾌적함을 높이는 설계가 신규 분양되는 주택에도 반영돼 관심을 끈다. 올해 초 소셜미디어 블라인드가 직장인 88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인의 58%가 재택근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트렌드모니터가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절반 가량(49.9%)이 작년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다고 응답했다.이런 상황에서 각광 받는 대표적 설계가 가변형 벽체다. 벽을 허물어 두 개의 방을 넓게 쓸 수 있는 구조로 거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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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1월 분양 예정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른 대전 중구 선화동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이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가 공급된다. 전체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나와 로열동∙층 당첨도 기대할 수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중구는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중구에는 재개발 26곳, 재건축 11곳이 추진 중이어서 대전 전체 정비사업(80곳)의 절반 가량이 집중돼 있다. 대규모 아파트가 조성됨에 따라 정주 여건이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며,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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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국내 최대 30병상 규모 음압병동 준공식 개최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 코오롱모듈러스가 국립중앙의료원에 모듈러 건축방식으로 지은 30병상 규모의 음압병동이 19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연면적 2431㎡의 3층 건물로 국내 음압병동 중 최대 규모이며, 국가지정 읍압격리입원치료병상으로 시설 설치부터 공조까지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하는 기준을 갖췄다.코오롱모듈러스는 지난 8월 21일 국립중앙의료원과 음압병동 시공계약을 맺고, 공사에 착수해 음압병동을 완공했다. 모듈러 건축 조립은 불과 일주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국립중앙의료원 음압병동은 국가에서 제시하는 음압병동 기준을 맞춤과 동시에 의료진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이중복도’인 1층과 달리 2층과 3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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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터스, ‘MINI 10주년 기념 한정판 에디션’ 출시
코오롱모터스가 MINI(미니) 브랜드 사업 10주년을 맞아 한정판 ‘MINI Abbey Road(애비로드) 에디션’을 12일 출시했다. 코오롱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MINI 애비로드 에디션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11번가 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또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구입하는 고객에게 10주년 감사 특별 프로모션 선물도 증정한다.MINI 애비로드 에디션은 ‘MINI 쿠퍼 5도어’를 기반으로 비틀즈 거리로 유명한 영국 런던의 애비로드(Abbey Road)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아늑한 실내 공간에서 즐기는 럭셔리 사운드 라이프 컨셉에 맞춰 120만원 상당의 독일 프리미엄 스피커 이톤(ETON DNK) 사운드 패키지를 제공한다. 스마트 키를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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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2020 빌드 유어 드라이브’ 캠페인 진행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브레이크∙서스펜션∙타이어 부품과 함께 오리지널 액세서리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2020 빌드 유어 드라이브(2020 Build Your Drive)’ 캠페인을 진행한다. ‘BMW∙MINI와 함께하는 나만의 캠핑’을 콘셉트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먼저 본격적인 야외활동의 계절 가을을 맞아 브레이크나 서스펜션, 타이어를 정비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BMW M 퍼포먼스 브레이크 키트 및 M 퍼포먼스 서스펜션 부품은 25% 할인된 금액으로(M 퍼포먼스 클럽 고객은 30% 할인), 일반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및 서스펜션 부품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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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대·대·광’…연내 1만3000여 가구 분양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많았던 ‘대·대·광’(대전·대구·광주) 지역에 연말까지 아파트 1만3,000여 가구 공급 소식이 알려져 많은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더욱이 지난 22일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변경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하반기 공급물량에 적용될 예정이어서 상반기 흥행 열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대·대·광 지역에는 21개 단지, 총 1만 3,000여 가구(일반분양 기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 7,823가구 △대전 4,824가구 △광주 840가구로 대구가 가장 많다.올해 대·대·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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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청천·산곡동, 1만5000여 가구 ‘숲단지’로 탈바꿈
인천 부평구 청천동·산곡동 일대가 도시정비사업으로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 급 신(新)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좋고, 구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진 곳이지만 10가구 중 9가구는 1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주거지역으로는 선호도가 낮았다. 하지만 이곳이 최근 재평가 받고 있다. 내년 4월 서울지하철 7호선 산곡역 개통을 앞두고 있는 데다 청천동·산곡동 일대 10여 곳의 재개발 사업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추진 속도도 빨라 현재 산곡2-2구역과 산곡2-1구역, 산곡4구역은 이미 분양이 완료돼 입주를 기다리고 있고, 올해는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청천2구역과 청천1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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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다운사이징’ 가속화…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대세’
1~2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주거단위의 변화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집값도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세대 현황 분석’에 따르면, 2020년 6월 기준 1인 가구는 총 876만8414가구로 전체(2,279만1,531가구) 중 38.5%를 차지했다. 2인 가구도 526만8,211세대(23.1%)로 나타나며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인 약 60%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1~2인 가구의 증가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 주택 매매 거래는 총 93만50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보다 약 5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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