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대우건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전국구 청약 가능
서충주신도시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이 22일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서충주신도시는 산업단지가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여기에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 문턱도 낮아 실수요·투자자 모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충북 충주시 주덕읍 충주기업도시 주상1블록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상 최고 37층, 8개동, 아파트(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140실)을 합쳐 총 1169가구 대단지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아파트 ▲74㎡A 144가구 ▲74㎡B 142가구 ▲84㎡A 237가구 ▲84㎡B 167가
-
‘공공재개발 1호’ 흑석2구역, 대우건설 입찰포기 선언 ‘유찰’
공공재개발 1호 사업지로 주목받았던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시공사 선정이 불발됐다. 당초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의 입찰이 유력했지만 입찰마감 당일 대우건설이 돌연 입찰 포기를 선언한 탓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을 진행한 결과 삼성물산 1곳만 입찰해 결국 유찰됐다. 재입찰 절차가 불가피해진 것이다.대우건설은 이번 시공사 선정과 관련된 절차가 특정 시공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입찰포기가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이날 대우건설은 입찰포기 관련 입장문을 통해 “주민대표회의라는 의결기구를 거치지 않은 일방적인 경고조치와
-
교통혁명 ‘트램(Tram)’ 개발 확산…전국 부동산 시장 ‘들썩’
부동산 시장에서 ‘트램(Tram)’이 주목 받고 있다. 새로운 교통망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부동산 가치 상승세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 트램은 도로 위에 만든 레일을 따라 주행하는 노면전차다. 지하철에 비해 공사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전기로 운행된다는 점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지상에서 운행되기 때문에 승하차 시간이 단축돼 대중교통의 편의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러한 다양한 장점을 갖춘 트램의 도입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대표적으로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트램 △위례선 트램(마천역~복정역) △동탄도시철도(오산~광교, 병점~동탄신도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방에서
-
1분기, 수도권·광역시 주춤한 사이 지방 아파트값 ‘껑충’
올 1분기 수도권과 광역시 아파트가격이 다소 주춤해진 사이 지방 아파트가격은 오히려 요동치고 있다. 수도권과 광역시의 경우 단기간 주택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커진 데다 강력한 부동산규제로 거래마저 위축되면서 아파트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반면 지방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수도권이나 광역시에 비해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 교통여건마저 개선되면서 지방을 찾는 주택수요가 늘어 가격상승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올해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해 4분기(12월)와 비슷한 수준(106.2→106.2)을 유지했다. 수도권(107.9→107.7)과
-
대우건설, 업계 최초 ‘3D BIM모델’ 가상 견본주택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게임엔진을 활용한 가상체험 견본주택인 ‘메타갤러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게임엔진(Game Engine)은 게임을 구동시키는데 필요한 다양한 핵심 기능들을 담은 소프트웨어나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를 말한다. 이번에 개발한 메타갤러리는 기존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나 ‘사이버 모델하우스’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큰 차이점은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을 하는 것처럼 사용자가 조작을 통해 가상공간을 직접 돌아다니며 현실감 있게 상품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대우건설은 기존 서비스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용자가 모델하우스를 직접 가서 보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게
-
지방 분양시장, 구도심 새 아파트에 청약통장 ‘집중’
지방 분양시장에서 구도심 새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227.26대 1) △한화 포레나 부산 덕천 2차(30.35대 1) △연산 포레 서희스타힐스(81.81대 1) △창원 두산위브 더 센트럴(78.64대 1) 등 청약 경쟁률 상위 5곳 중 4곳이 구도심 내 새 아파트로 조사됐다.지방 중소도시에서는 구도심 새 아파트가 지역 역대 최고경쟁률을 갈아 치우는 모습도 이어지고 있다.실제 익산시에서는 지난해 7월 구도심 마동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익산’이 평균 34.3대 1의 경쟁률로 익산 역대 최고 평균
-
자동차 등록 2500만 시대…주차공간 특화 단지 ‘눈길’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500만대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편리한 주차 환경이 내 집 마련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자동차 증가속도가 인구 증가속도를 크게 앞지르면서 날이 갈수록 주차난이 심해지고 있고, 부족한 주차공간에 따른 각종 주차갈등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458만7254를 기록했던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4년 2011만7955대로 처음으로 2천만대를 넘어선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6년 2180만3351대, △2017년 2252만8295대 △2018년 2320만2555대를 거쳐 △2021년에는 2500만대에 육박하는 2491만1101대까지 늘었다. 2003년 이후 70.77%인 1032만3847대가 급증한 것이
-
‘비규제·추첨·전국구’…청약 문턱 낮은 곳 신규 분양 ‘눈길’
상반기 청약 문턱이 낮은 곳에 나오는 새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쏠린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되거나 추첨제 물량, 전국구 청약 단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에 나오는 데다 브랜드 건설사 시공 단지가 많아 청약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수요자 입장에서 청약 부담이 가장 덜한 곳은 비규제지역이다. 현재 대부분 지방 중소도시에 물려 있다. 비규제지역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계약 후 분양권 전매(민간택지 기준)가 가능한 곳도 지방 비규제지역이 유일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
-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값 1년 만에 최고 57% ‘상승’
지방 중소도시(지방 광역시 제외)의 일부 지역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지난해(2021년 2월) 대비 최고 57%까지 상승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평균매매가격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방 중소도시 가운데 지난해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56.56%의 상승률을 보인 강원 속초시로 나타났다. 강원 속초시의 경우 지난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억4,017만원이었지만 올해 2억1,945만원까지 상승했다.이어 △전북 군산시(45.18%, 1억1,608만원→1억6,852만원) △경남 김해시(42.86%, 1억6,731만원→2억3,901만원) △충북 청주시 흥덕구(39.27%, 2억2,096만원→3억774만원) △충남 천안시 동남구(37.6
-
“브랜드=경쟁력”…‘이름값’하는 대형 건설사 수익형 부동산 ‘눈길’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선호 현상이 나날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이 선보이는 수익형 부동산 분양단지가 눈길을 끈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이 지난 3월 앱 이용자 11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3%가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단지 내부 품질 및 설계구조’가 37%로 가장 많았고,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31.3%), 시공능력 및 하자 유지보수(18.2%), 단지 외관 및 디자인(10%)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전체 응답자의 87.4%는 ‘브랜드’가 ‘가격 형성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대형 브랜드가 공급하는 단지는 상품성이나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대
-
서울·지방광역시, 대단지 아파트 공급 부족 ‘심화’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인천시를 제외한 서울 및 지방광역시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공급량이 타 지역대비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전국에 총 72개 단지가 공급됐다. 이중 서울 및 지방광역시는 총 23개 단지로 전체 대단지 공급 물량 중 약 31.9%에 해당한다.23개 단지 중에는 인천시(15개 단지 공급) 대구시(5개 단지 공급)만 다수의 단지를 공급했다. 이외에는 서울 서초구에 분양된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 대전 동구 ‘리더스시티 4BL’,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부암서희스타힐스(1295가구)’ 단 3개 단지
-
주거형 오피스텔, 수영장·라운지 등 최신 트렌드 적용 ‘눈길’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에도 수영장이나 커뮤니티 시설, 전용 라운지 등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 조식 제공부터 청소, 우편물 관리, 펫 케어 서비스까지 이른바 호텔 수준의 서비스까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고려한 곳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인가구부터 신혼부부에 이르기까지 진입장벽이 높아진 아파트 대신 주거형 오피스텔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정조준 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판단된다. 분양시장에서는 이러한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가 집약된 단지가 수요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2월 분양된 ‘힐스테이트 천안 아산역 듀클래스’는 실내골프
-
‘외지인’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매수 ‘집중’
최근 3개월 동안 외지인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높았던 곳은 충청, 강원 등 지방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주·원주(기업도시), 평택은 거주지와 무관한 ‘전국구 청약’ 지역이라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시군구 최근 3개월(21년 12월~22년 2월) 아파트 매매거래를 분석한 결과 타 지역(관할 시도 외) 거주자의 아파트 매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759건이 거래된 아산으로 나타났다.이어 ▲충남 천안 서북구 600건 ▲경남 김해 583건 ▲강원 원주 559건 ▲경기 평택 467건 ▲경남 양산 406건 ▲경북 구미 373건 ▲충북 충주 371건 ▲광주 북구 362건 ▲강원 춘천
-
수도권 1천가구 넘는 대단지 아파트 분양 릴레이 ‘주목’
수도권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릴레이가 펼쳐질 전망이다. 대단지 아파트는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거래가 많기 때문에 환금성도 뛰어나며,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침체기에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도 높다.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넉넉한 휴게공간, 보안시설 등 소규모 단지에 비해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관리비도 적게 들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 전․월세 수요도 몰려 임대 활성화도 쉽다.최근 주택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슷한 입지 여건
-
대우건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 수상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서 총 3개의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푸르지오 외관 디자인이 본상을 수상한 이후 2년만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전시관인 ‘써밋 갤러리’(인테리어 부문), 푸르지오 아파트 조경시설인 ‘스톤 앤 워터’(건축 부문),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인 ‘푸르지오 스마트홈’(커뮤니케이션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인테리어 부문을 수상한 ‘써밋 갤러리(Summit Gallery)’는 푸르지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콘셉트하우스로 올해 초 새롭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