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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한국행정학회, 주거약자와의 동행정책 방안 논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한국행정학회가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정책 방향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SH공사와 한국행정학회는 22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 상상관에서 ‘서울시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정책 세미나’를 열고, 서울시민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및 정부 재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SH에 따르면 ‘2023 한국행정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세계 행정학 대표자 회의’ 기간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행정학 석학들에게 서울시 주거정책 및 SH공사의 사업 등을 알리고 제언을 받아 관련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지은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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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선정
대교문화재단은 교육 현장에서 참다운 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선생님을 찾아 시상하는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제32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는 ▲고정호 인천부개초등학교 교장(초등교육) ▲박주정 진남중학교 교장(중등교육) ▲박맹숙 창원시립자은하늘닮어린이집 원장(영유아교육) ▲김봉환 홀트학교 교장(특수교육) ▲황우갑 민세아카데미 대표(평생교육) 등 총 5명이 현장실사와 공적 공개 검증, 심사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초등교육부문 수상자 고정호 교장은 교사 시절 아버지 학교 방문의 날 및 부자캠프를 운영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어울리며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해 왔다. 또한 교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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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분양시장 부활”…‘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청약마감 비결은?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짓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최고 88.9대 1, 평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그 비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반등에 성공한 부산 분양시장을 증명하듯 부산 지역 역대 최고 분양가였음에도 올해 부산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서울·수도권 분양 열기가 부산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9일 진행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려 평균 2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84㎡B타입으로 26가구 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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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안전사고 ‘ZERO’ 사업장 만들기 박차
삼표산업이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삼표산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고객은 물론 임직원 및 작업 종사자 등의 생명을 모든 경영 활동의 최우선 핵심 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 법규 및 협약 준수 △안전보건교육 및 안전원칙 준수 △위험요인 지속 발굴 및 선제적 예방 관리 활동 등의 함께하는 안전보건문화를 핵심가치로 선포했다. 특히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인식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원칙 미준수 등 현장에서의 불안전한 행위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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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팔당댐 관리교 내년 1월부터 3년간 차량통행 중지
경기도가 안전 관련 법령에 따라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는 팔당댐 관리교(댐 상부)의 차량 통행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면 중지한다고 21일 밝혔다. 1973년 준공된 팔당댐 관리교는 국가중요시설로서 팔당댐(남양주시 조안면~하남시 배알미동) 위를 가로지르는 댐 상부 통행로로, 연장 378m에 2차로다. 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지 않고 팔당대교 등 우회로를 이용할 경우 이동 거리가 최대 9.5km 늘어난다. 이에 경기도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협약을 체결하고 2006년 12월부터 휴일·공휴일 승용차, 소형 이하 화물차에만 통행을 허용했다. 이에 많게는 하루 4천대의 차량이 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국토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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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감사자문위원회, “부패 카르텔 혁파를 위해 내부통제 강화”
LX한국국토정보공사(상임감사 이태용)는 전문성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감사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부패 카르텔 혁파에 관한 단호한 의지를 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LX공사는 이미 위촉된 윤동춘 명지대 교수(위원장), 장현규 前 SBS 보도본부장, 유기성 前 근로복지공단 홍보실장, 최인석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변경석 법무법인 화우 고문, 백신원 한경대 교수 외에 이날 이종수 前 국회의장실 정책비서관을 추가로 위촉하여 전문성을 확대했다. 윤동춘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종수 위원은 故 정채봉 시인의 시‘옷걸이’를 언급하며 “잠깐 입혀지는 옷임에도 이를 자신의 신분으로 알고 교만에 빠지는 옷걸이가 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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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등 찾아 위문·격려
대구교도소(소장 김남주)는 9월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격려했다고 밝혔다.대구교도소 자매결연마을인 달성군 하빈면 감문2리를 비롯, 지역 아동 보육시설인 ‘한국SOS어린이마을’, ‘에덴원’등 총 10곳에 위문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남주 소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사랑 나눔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직원들의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교도소 ‘대교희망지킴이’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지역주민 위문금 전달,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 시설 위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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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생태‧평화의 상징 DMZ에 유엔 제5사무국 유치 희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생태‧평화의 상징 DMZ(디엠지)에 유엔(UN) 제5사무국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 열린 ‘2023 에코피스 포럼’ 기조 대담의 좌장으로 참여해 “지난번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유엔 제5사무국 유치 제안이 있었는데, 아시아에 없는 유엔 사무국을 DMZ 인근에 유치하는 게 굉장히 좋은 생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유엔본부는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아시아에는 아직 사무국이 없다. 이에 대담 참석자였던 로라 페레이라(Laura Pereira) 남아공 위츠대 교수는 “(유엔 사무소 유치) 그것이야말로 상상력이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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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소금 자급률 10%…소금 부족 사태 우려”
소금은 오래전부터 인류와 함께해 온 필수 자원이다. 음식의 맛을 내고 식품을 보존하며 의학적 목적으로도 활용해 왔다. 특히 국내산 소금은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든 천일염(天日鹽)으로 세계를 대표하는 상품 가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천일염은 세계적인 가치를 갖고 있음에도 대한민국 소금 산업의 성장은 저조한 편이다. 현재 국내 소금 자급률은 약 10%대에 불과하며 전세계 생산량의 0.1%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 소금산업의 미래 전략 방향을 모색키 위한 정책 세미나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 주최로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소금의 친환경 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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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신라면세점, ‘에스티 로더’와 업계 최초 버추얼 뷰티클래스 개최 外
신라면세점은 이달 21일 오후 7시, 면세업계 최초로 신라면세점 VIP 고객 약 100명을 초청하여 신라인터넷면세점 사이트 및 유튜브 '신라TV' 채널을 통해 에스티 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 페어 레스큐 솔루션'을 소개하는 첫 버추얼 뷰티클래스를 개최한다.에스티 로더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의 신제품 ‘레스큐 솔루션’ 출시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뷰티클래스는 11년 연속 아시아 N0.1 안티에이징 세럼의 자리를 굳건히 차지하고 있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안에 숨겨진 피부 과학을 안내하고, 신제품인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레스큐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6천만분의 1의 확률로 탄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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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은 무엇인가?
국회방송(NATV)은 이번 주 21일 밤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선 ‘치솟는 물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시 국제유가 급등과 이상기후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해 소비자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8월 소비자물가 상승은 일시적 현상이라며 670억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과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 검토 등 물가 안정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야당은 정부 대응이 ‘지나친 낙관론’이라고 비판하며 과감한 공급 확대와 실효적인 민생안정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정관용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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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CJ ENM, 부산엑스포 막판 총력전 힘 보탠다 外
CJ ENM(대표 구창근)이 글로벌 걸그룹 Kep1er(케플러)와 함께 제작한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홍보 뮤직비디오를 20일 공개한다. 오는 11월 말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둔 가운데,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 이번 뮤직비디오는 새로운 물결을 뜻하는 ‘FRESH WAVE(프레시 웨이브)’ 콘셉트 하에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부산엑스포의 주제를 담았다.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각기 다른 공간으로 흩어진 멤버들이 하나로 모이면서 부산엑스포가 완성된다는 내용이다. 케플러 멤버 9명을 부산엑스포 로고에 들어가는 9개의 원으로 각각 상징화했다.광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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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전 70년 및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전 70년 및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을 맞아 “평화경제의 꿈,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꿈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의 꿈이 선출된 권력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며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정상화, 경제협력, 핵 위험 없는 한반도,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공동노력’ 평양공동선언에 남긴 내용들도 색깔이 바래져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400만 도민이 살고 있는 경기도가 민주주의와 경제와 산업의 중심, 가장 큰 접경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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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면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이스라엘 간 혁신산업 발전과 새싹기업(스타트업)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아키바 토르 이스라엘 대사와 만나 “이스라엘과 경기도는 새싹기업(스타트업), 청년 등 교류할 수 있는 분야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 반도체, 방산, 스타트업 등 여러 분야에서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과도 협력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를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키바 토르 대사는 “이스라엘은 제조업은 약하지만, 혁신 분야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경기도와 반도체 클러스터 분야 협력을 하고 싶다” 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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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문화기술 콘퍼런스' 성료···글로벌 인공지능 석학 초빙
경기도가 챗지피티(Chat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정에 속속 도입하는 가운데 한계점 등을 두려워 말고 활용하기 시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이 확장한 문화기술의 세계’를 주제로 ‘2023년 문화기술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챗지피티(Chat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콘텐츠 산업계에 불러온 혁신을 조명하고 문화기술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의 미래’, ‘인간은 필요없다’ 등을 저술한 제리 카플란(Jerry Kaplan) 교수와 유럽 인공지능 윤리학의 거두이자 ‘특이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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