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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제1회 사이버수사연구회 세미나
대구경찰청(청장 김남현)은 12월 15일 청 내 10층 무학마루에서 사이버수사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1회 사이버수사연구회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진화하는 사이버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사이버, 첨단안보, 마약수사 및 디지털포렌식 분야 수사관 57명으로 학습모임인 사이버수사연구회를 구성했다.이번 세미나는 고도화·지능화 되고 있는 사이버상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수사기법 공유를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대구대 김창훈 교수 등 대구지역 학계·IT기업·공공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이버수사자문위원 7명을 위촉했다.이어 ‘증가하는 사이버공격에 대한 효율적 대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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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본죽·본죽&비빔밥 동지팥죽, ‘1초에 10그릇’ 팔린다 外
◆본죽·본죽&비빔밥 동지팥죽, ‘1초에 10그릇’ 팔린다 ‘본아이에프’의 죽 전문점 본죽·본죽&비빔밥에 의하면 지난해 동짓날 하루 동안 팔린 동지팥죽과 단팥죽은 직전 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7%나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이를 하루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1초 당 10그릇씩 팔린 규모로 2년 연속 최고 판매량을 갱신한 기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긴 줄이 늘어서 있는 본죽, 본죽&비빔밥 매장을 가리켜 온라인상에는 신조어 ‘팥죽대란’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했다"라며 "또한 이 기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모바일 상품권 판매량이 2배 이상 늘었다"라고 밝혔다. 또 "이처럼 팥죽의 수요가 증가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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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유한킴벌리,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활용품부문 12년 연속 1위 外
◆유한킴벌리,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활용품부문 12년 연속 1위유한킴벌리(대표이사 진재승)가 24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 지수 생활용품 부문 12년 연속 1위와 함께 제조부문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49개 산업 210개 기업이 참가한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 결과, 생활용품업계는 물론 전체 산업계를 통틀어 최고점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제표준 ‘ISO26000’을 활용하여 개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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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몽골경찰관 경제범죄수사과정 초청연수
대구광역시경찰청(청장 김남현)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구경찰청 무학세미나실에서 몽골경찰청 수사국 등 소속 경찰관 8명(단장 바트저릭 경찰대령)을 초청, 디지털포렌식, 전화금융사기, 범죄수익환수 등 경제범죄수사 관련 한국의 선진 수사기법을 전수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2022년도「치안한류(K-COP Wave) 글로벌 표준화 사업」책임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앞서 대구경찰청은 지난 9월 20일 몽골 울란바타르시경찰청에서 양 기관의 경찰청장이 참석해 치안우호협력 증진과 자국민 보호를 위한「교류협력약정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이후 한국경찰의 경제범죄 수사역량 전수를 희망하는 몽골경찰청 요청에 따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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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 ‘우수 간호 인재 양성’ 산학협약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이 경남정보대학교와 산학협약을 맺고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우수한 인재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갑을장유병원측 이익희 경영원장, 유은순 간호부장과 경남정보대학교측 간호학과 배주희 교수, 박의정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실에서 병원과 교육 기관이 상호 연계하며 원활한 협력을 위해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또 KBI그룹의 (재)정무학술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간호 인재 양성 지원 및 독려를 위해 갑을의료재단 갑을장유병원이 경남정보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중에 장학생으로 추천된 박민서, 박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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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한화건설, ‘염창 무학아파트’ 수주…리모델링 첫발
한화건설(대표이사 김승모)이 서울에서 첫 리모델링사업 단독 수주하며 리모델링 시장에 데뷔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24일 개최된 염창 무학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273가구 규모의 염창 무학아파트를 지하 5층~지상 24층, 아파트 5개동, 총 302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205억원(VAT제외) 규모로 서울 한강변에 위치해 많은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단지다. 향후 완공되면 한강에서 보이는 외벽 로고 등을 통해 ‘포레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한화건설은 올해 1월 본격적으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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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 부동산시장…공공지원 민간임대 ‘급부상’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내 집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무주택자들에게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부동산시장은 냉랭한 분위기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부동산 동향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전국 주택매매가격지수는 1분기(0.14%) 보다 낮은 0.07% 상승률을 나타냈다. 수도권은 1분기(-0.01%) 대비 0.05% 떨어져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 4~5월 전국 주택 거래량도 전년 동기(19만1000호) 대비 36.2% 대폭 감소한 12만2000호에 그쳤다. 대출·금리 압박, 집값 고점 인식 등에 따라 주택 매수심리가 위축된 탓으로 풀이된다.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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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가음8구역 재건축 ‘창원자이 시그니처’ 분양
GS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가음8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자이 시그니처’가 29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총 78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5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5㎡ 180가구 △84㎡ 6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8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GS건설에 따르면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창원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이송시스템’이 도입될 뿐만 아니라 단지 외관에 커튼월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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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 전북, 대전, 제주 지역 골프 꿈나무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 2천만 원 후원
(재)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전북, 대전, 제주 등 3개 지역 초·중·고 골프 유망주 총 64명(△초등부 18명 △중등부 23명 △고등부 23명)에게 지역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유원골프재단에서 진행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은 2011년부터 지역 내 골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꿈나무 학생 골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보다 안정적인 골프 훈련 및 연습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전북, 대전 지역에서는 올해로 각각 6년, 12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제주 지역까지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전북 지역은 제17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제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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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혼조세’…‘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수요자들 몰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부동산 시장 내 혼조세가 이어지며실수요자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장기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향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총 13개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힐스테이트 관악 뉴포레’,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를 포함한 10개 단지가 미달 가구 없이 청약을 마쳤다. 특히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올해 2월 이후에 공급에 나선 8개 단지의 경우 대체적으로 두 자리 수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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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가음8구역 재건축한 ‘창원자이 시그니처’ 분양 예정
GS건설이 창원에서 14년 만에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가음8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창원자이 시그니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총 7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45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5㎡ 180가구 △84㎡ 6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GS건설에 따르면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KTX창원 중앙역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창원대로와 약400m 거리여서 장유, 마산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상남시장 등 창원의 핵심 상업지역이 반경 2.5km 이내에 위치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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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동국대에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기금’ 1억원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불국사(주지 종우스님)가 동국대에 1억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는 8일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불국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불국사 주지 종우스님과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장(불국사 부주지) 정문스님,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 박기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법인에서는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는 윤성이 총장과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정각원장 진명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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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이끄는 ‘재개발 단지’…하반기 6만7464가구 공급
올 하반기, 재개발 분양 예정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건물만 새로 짓는 재건축과 달리, 재개발 사업은 주거시설은 물론 그 주변 기반 시설까지 재정비돼 지역 가치가 크게 상승하기 때문이다. 지역 내 재개발이 이뤄지면 일대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쾌적해진 생활 환경에 주택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 상승이 이뤄지는 구조다. 실제로, 주택 재개발이 진행된 곳들은 집값 상승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전농7구역(2013년 4월 입주), 전농11구역(2018년 6월 입주), 청량리4구역(2019년 7월) 등 다수의 재개발 사업이 이뤄진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가 대표적이다. 전농동 아파트 시세는 2017년 5월 1,330만원에서 올해 5월 2,964만원으로 올라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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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대한민국학술원과 학술교류 및 연구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이하 연구재단)이 대한민국학술원(이하 학술원)과 지난 27일 학술원 중회의실에서 ‘학술교류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분야 미래 동향 연구보고서 발간의 상호 협력, ▲국가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상호 전문가 자문 및 협력, ▲학술과 연구개발 정책 및 지원제도에 대한 자문 및 협력 등 학술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연구재단은 학술연구개발 활동 및 인력 양성‧활용 등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지원하기 위해 3개 기관(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2009년 통합 출범했으며 현재는 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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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설빙 전속모델 ‘김민재’ 선정, TV CF 공개 外
◆설빙 전속모델 ‘김민재’ 선정, TV CF 공개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브랜드 전속 모델로 인기 배우 김민재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설빙 브랜드 모델 김민재는 청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새 광고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네’로 좋은 추억을 쌓았던 연인과의 설렘 가득한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연인을 기다리듯 언제나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해당 영상은 오늘(16일) 설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TV로도 온에어 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티저 영상을 시청한 소비자들은 벌써부터 설빙과 김민재의 만남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또한 광고 영상에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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