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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6년 만에 정책자금 3조6000억원 전액 상환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은 26일 채권은행(산업은행ᆞ수출입은행) 차입금을 전액 상환 완료했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2019년 정책자금 차입 후 잔여 대출 1조3800억원 상환을 마지막으로 6년 만에 정책자금을 전액 상환했다. 이번 상환은 전액 금융시장을 통해 조달했으며, 약 10년 만에 신용을 기반으로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한 것이다.이번 조달은 대한항공의 63.88% 지분 인수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및 통합 항공사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9년 채권단과 아시아나항공의 M&A 추진 조건으로 총 1조6000억원의 금융지원 약정을 맺었고, 2020년 4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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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여기, 상하이' 기획전 선보여
모두투어는 최신 중국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여기, 상하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모두투어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중국행 여행객은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모두투어 자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같은 기간(11월~1월) 중국 지역 송출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다"라며 "지역별 비중은 △장가계(31%), △청도(26%), △상하이(12%), △베이징·하이난(6%)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상하이 지역의 예약률은 450%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두투어는 상하이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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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와인,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5개 부문 수상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Cellars in the Sky Awards 2024)’에서 총 5개 부문 메달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전 세계적인 우수성을 입증한 것.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Dandelion Vineyards Lionheart of the Barossa Shiraz) 2021이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뤼 밀레짐(Charles Heidsieck Brut Millésimé) 2013이 1위를 차지해 각각 금메달을 받았다.‘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장-마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미에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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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일본 소도시 찾는 여행객이 4배 증가했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일본 재방문 여행객 수요 증가와 항공사 신규 노선 취항에 따라 일본 소도시를 찾는 여행객이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하나투어 관계자는 "2024년 하나투어의 일본 항공권 예약 동향을 통해 상위 30개 지역을 분석한 결과, 오사카, 후쿠오카, 치토세, 나리타, 오키나와 등 부동의 인기 여행지가 1위부터 5위를 차지한 가운데 상위 10위권 안에 사가와 도야마가 자리해 눈길을 끈다"라며 "히로시마, 오이타, 고마츠도 3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사가는 직항 노선 취항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직전년도 대비 예약률이 309% 신장했다. 도야마는 매년 4월 오픈하는 설벽 여행부터 가을 단풍 여행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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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고베 노선 신규 취항…매일 2회
대한항공은 오는 4월 18일부터 인천발 일본 고베 노선에 매일 2회 신규 운항을 시작한다.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 중 이 노선에서 항공편을 운항하는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인천~고베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전 10시에 도착한다. 복편은 고베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오후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0분에 출발해 고베 공항에 오후 5시 3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고베 공항에서 오후 6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이다.고베(神戶)는 오사카, 교토와 함께 일본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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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북유럽 4개국 패키지 출시
롯데관광개발은 북유럽 4개국을 여행하는 특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7박 9일 일정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에 출발한다"라며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하면 오슬로에 약 14시간 만에 도착한다"라고 전했다. 여행 중 크루즈에서의 2박으로 크루즈 여행까지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노르웨이 오슬로-덴마크 코펜하겐 구간과 핀란드 헬싱키- 스웨덴 스톡홀롬 이동 시 초호화 크루즈를 탑승한다. 기본 객실보다 업그레이드된 바다 전망 객실은 물론 발트해를 바라보며 4번의 선상 뷔페식도 즐길 수 있다.이번 여행에서는 북유럽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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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알펜루트 설벽 여행' 기획전 선보여
모두투어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설벽 개통 기간에 맞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일본의 알프스, 알펜루트'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모두투어 관계자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유럽의 알프스에 견줄 만큼 아름다워 ‘일본 알프스’로 불리며, 1년 중 4~11월까지만 오픈한다"라며 "다이내믹한 산악 관광 루트로 도야마에서 나가노까지 표고차 2,400m를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해발 2,450m에 위치한 다테야마 무로도 지역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대설 지대로, 이곳에서 4~6월까지 1년에 단 두 달만 개방되는 거대한 설벽 '눈의 대계곡'을 만날 수 있다. 겨우내 쌓인 눈이 도로 양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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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방송이슈] 롯데시네마, <500일의 썸머> 상영 기념 스페셜 이벤트 개최 外
롯데시네마가 롯시네 보석발굴 프로젝트 NO.11 <500일의 썸머>를 단독 재개봉한다고 밝혔다.롯시네 보석발굴 프로젝트 열 한 번째 작품인 영화 <500일의 썸머>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연애의 모든 순간과 감정을 표현해 “전 세계가 사랑한21세기 로맨스 영화의 바이블”이라는 평가를 받은 수작으로, 개봉 15주년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애니버서리 페스타(Anniversary Festa 15th) 작품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이에 롯데시네마는 <500일의 썸머> 단독 재개봉을 기념하여 “스페셜 아트카드”를 증정한다. 앞면은 영화 속 배경 장소인 LA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과 매직아워 시간대의 아름다운 색감을 강조했고, 뒷면은 ‘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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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라인 레이팅스 선정 ‘2025년 올해의 항공사’ 수상
대한항공은 호주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 Ratings)’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항공사(2025 Airline of the Year)’상을 수상한 데 이어,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World’s Best Economy Class)’,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Top 25(Top 25 Safest Airlines)’ 8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전 세계 350여 개 항공사의 안전 등급, 승객 리뷰, 항공기 기령, 수익성, 좌석 클래스별 평가, 중대 사건·사고, ESG 노력, 운영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항공사를 선정한다. 올해는 엔데믹 이후 꾸준한 여행 수요에 발맞춰 항공사들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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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부문 호평받은 '대한항공' 지난해 소비자 관심도 1위…제주항공·진에어 순
지난해 국내 항공사들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곳은 '대한항공'으로 7일,나타났다.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뒤를 이었다.최근까지 관심도 2,3위권이었던 아시아나항공은 4위로 하강했다.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항공사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정보량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참고로 조사시 항공사 고유업무와 관련이 적은 '경기, 스포츠, 선수' 등의 키워드는 제외어로 설정했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대한항공(003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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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서 승객이 항공기 비상구 건드려 1시간 출발 지연
제주공항 내 이륙을 앞둔 항공기에서 승객이 비상구 커버를 건드려 한 시간가량 출발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제주공항경찰대와 대한항공 관계자 등은 전날 오후 8시 20분 제주발 김포행 대한항공 KE1326편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으로부터 비상구 위치 등을 안내받는 과정에 30대 남성 A씨가 비상구 손잡이를 건드려 커버가 분리돼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과 승무원간 실랑이가 벌어졌고 공항경찰대가 출동하면서 A씨는 비행기에서 내려 임의동행 후 조사가 진행됐다. A씨를 별다른 혐의점이 없어 훈방 조치됐으나 해당 여객기는 예정보다 1시간가량 지연 출발하면서 탑승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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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북유럽 여행을 특별하게" 기획전 선보여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특별한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장거리 대표 인기 여행지인 ‘북유럽’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모두투어 관계자는 "북유럽은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단 5개월 동안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이 기간에는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온 덕분에 여름철 대표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라며 "최근 북유럽 항공 노선의 공급석 증가에 맞춰 모두투어는 다양한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1월 31일 기준 올해 북유럽 지역의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북유럽 4국 9일, △북유럽 7국 12일,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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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부산 화재 지원체제 구축…임원급파·임시편 투입
대한항공이 최근 그룹사로 편입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와 관련,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해 안전·정비 임원을 급파하고,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대한항공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에 대해 그룹 차원의 지원 체제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최정호 부사장을 필두로 한 항공안전전략실 임원, 정비본부장 등이 현장에 파견됐고, 이들은 에어부산과 함께 탑승객 지원과 사고조사를 공조하고 있다.최 부사장은 대한항공의 LCC인 진에어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대한항공은 화재 사고 여파로 결항한 에어부산 부산∼김포 노선에 임시편도 투입했다.김포발 부산행 KE1883편·KE1885편, 부산발 김포행 KE1884편·K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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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진에어 2월 입점
오는 2월부터 진에어로 해외를 가는 여행객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간편하게 탑승수속을 할 수 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진에어가 입점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진에어가 입점함에 따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는 기존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에서 5개로 늘었다.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발권과 수하물 위탁을 역에서 미리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의 전용 출입문을 통해 빠르게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특히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평균 10분 내외로 탑승수속을 마칠 수 있어, 최근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으로 붐비는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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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GS25, 2월의 와인 ‘에라주리즈’ 선봬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편의점 GS25와 2월 한 달간 프리미엄 칠레 와인 브랜드 '에라주리즈'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2월 이달의 와인 프로모션'이라는 이름으로 에라주리즈의 라인업 1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보르도 특급와인과 경쟁해 동등한 평가를 받은 칠레 프리미엄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대표적으로 돈 막시미아노(Don Maximiano)의 가격은 10만 원 중반대로 책정하여 높은 수준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돈 막시미아노(2021)은 이미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에 선정되어 품질을 입증한 베를린 테이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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