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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코오롱스포츠, NFT 브랜드 ‘샤이고스트스쿼드’와 커먼그라운드 상륙 外
◆코오롱스포츠, NFT 브랜드 ‘샤이고스트스쿼드’와 커먼그라운드 상륙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NFT 브랜드 ‘샤이고스트스쿼드’와 함께 복합문화 쇼핑몰인 커먼그라운드에 상륙했다.샤이고스트스쿼드는 인플루언서 기반의 NFT 브랜드로 유령 캐릭터 NFT를 소유한 이용자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5월 샤이고스트스쿼드와 함께 커먼그라운드의 그래피티 모델을 찾는 오디션을 진행한 바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총 10개 유령 캐릭터를 선정, 해당 캐릭터의 모습을 그래피티 방식으로 커먼그라운드의 두 개 동 중 스트리트 마켓동 외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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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6월 분양시장 탁트인 ‘조망권’ 경쟁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통하는 ‘조망권’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대형건설사들이 조망권을 갖춘 분양단지들을 속속 내놓으면서 올 하반기 분양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거주 환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신규 분양하는 단지도 단지내 녹지와 산책로 등 단지 조경과 실용성과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특화 설계'를 도입하는 마케팅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주변에 호수공원과 산 등 녹지률이 높은 환경을 갖춘 단지를 선호하는 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에 따라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 오피스텔, 상가 등 다양한 상품에서 대형건설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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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3분기 2만8000가구 분양…‘비규제지역’ 눈길
올해 3분기 지방 중소도시에서 2만8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 지방광역시는 올 들어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데 반해 지방 중소도시는 대부분이 비규제지역인 만큼 반사효과를 누리는 모양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7월~9월 사이 수도권,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에서 2만803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동일 분기만 놓고 비교했을 때 최근 5년 중 가장 많다. 지역별로 충남이 8785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경북 4072가구 ▲충북 3864가구 ▲전남 3159가구 ▲경남 3016가구 ▲전북 2443가구 ▲강원 2188가구 ▲제주 503가구 순이다. 세종에는 분양 소식이 없다.현재 지방 중소도시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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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도시정비사업 ‘릴레이’ 수주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연이어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릴레이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지난 3월 경기 부천시 괴안동 12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지난 4월 부산 연산강변1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지난 5월 부산진구 개금동 신양아파트 소규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부천 괴안동 12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총 182가구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도급액은 426억원 규모다. 부산 연산강변1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총 238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602억원이며, 부산 신양아파트 소규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67세대 규모로 도급액은 약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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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文정부’ 때 주춤하더니 ‘尹정부’ 들어 급등 조짐
원자재값 등 인플레이션으로 분양가가 폭등할 것이란 우려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분양가 규제로 인해 비교적 둔화됐던 오름세가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313만원으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대비 13.48% 상승했다. 직전 5년인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상승률 21.27%와 비교해 다소 상승세가 둔화됐다. 특히 2021년은 2020년과 비교해 오히려 82만원이 감소한 약 6% 하락했다. 이는 2020년 시행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으로 해석된다.이런 분위기는 올해 들어 반전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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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매매비율 ‘껑충’…5년새 2배 늘기도
지난 정부 임기 동안 고층 아파트의 매매거래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전체 매매거래량 대비 30층 이상 아파트의 매매 비율은 2018년 0.67%를 기록, 처음으로 0.6%를 돌파한 이후 2020년까지 3년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2020년에는 1.00%로, 0.53%를 기록한 2015년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증가세가 다소 둔화돼 0.64%를 기록했는데, 이 역시 지난 정부 출범 이전까지의 최고 기록이 0.58%인 것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7년 당시 전체 아파트 97,850개 동 중 25층 이상의 동은 4,950개로 5.06%에 불과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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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분양 시동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오는 10일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2블록에 들어서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87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47세대 ▲84㎡B 224세대 ▲84㎡C 27세대 ▲110㎡A 90세대 ▲110㎡B 87세대 등으로 구성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음성군 및 진천군 일대 최고층 단지이자 중대형 타입 구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4일과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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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초고층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오션센트럴비즈’ 7월 분양
골드랜드제이앤제이(시행)와 대우건설(시공)이 오는 7월 평택 포승2일반산업단지에 40층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오션센트럴비즈’를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 ‘오션센트럴비즈’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포승2일반산단에서 지하 2층~지상 40층, 연면적 23만8000여㎡ 규모로 지어지며,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 항만 복합지원시설’로 인증을 받았다.단지 내 지하 1층~4층에는 제조형 공장이, 지상 2층~39층에는 섹션형과 스마트 공장이 들어선다. 지상 40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초고층 지식산업센터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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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단위 지방도시, 올해 1만5천가구 공급…역대 2번째 많아
새 정부가 출범한 올해 군 단위의 지방 도시에서 약 1만5000가구가 신규 분양된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연말까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의 군 단위 지역에서 총 1만495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12,475가구가 공급된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이며, 2015년의 1만5909가구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지방 군 단위 지역의 분양 물량은 2000년 조사 이래 2014년까지 10년 넘게 1만가구를 채우지 못하다가 총 1만5909가구가 분양한 2015년 처음으로 1만가구를 돌파했다. 이후 2019년 2942가구에 이르기까지 4년 연속으로 감소했으나 2020년 1만1399가구로 1만가구를 회복한 이후 지난해 1만2475가구, 올해 1만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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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베트남 ‘스마트전력미터(AMI) 시범사업’ 협약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하노이전력공사 본사에서 현지법인 THT디벨롭먼트(THT Development Company)와 베트남전력공사 산하 하노이전력공사(Hanoi Power Corporation-EVNHANOI),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인 베스핀글로벌과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내에 스마트전력미터(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구축 시범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대우건설이 조성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일부 블럭에 AMI가 적용된 시범 인프라를 도입,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전력공급을 통한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대우건설에 따르면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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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 돌파
DL이앤씨가 올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DL이앤씨는 지난 4일 대우건설과 함께 총 사업비 7255억원 규모의 ‘대전 도마·변동1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DL이앤씨 지분은 45%로, 수주금액은 3265억원이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2층, 25개동, 공동주택 총 271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6년 7월 착공에 들어가 2029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도마·변동 13구역 재개발 사업지는 삼육초와 삼육중, 제일고가 단지 내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향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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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실시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와 오피스텔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오는 4일 진행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계약금은 공급 금액의 10%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이 덜하고, 비규제 지역이라 전매 제한이 없다.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1순위 청약 자격이 없었던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이번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부적격 세대도 많지 않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고 말했다.한편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북 충주시 주덕읍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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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불모지를 웃돈 시장으로 바꾼 ‘브랜드타운’의 힘
10대 건설사의 1군 브랜드 단지가 경직돼있던 지역의 시장 분위기를 역전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 2개 이상의 단지가 공급된 일부 지역에서는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웃돈이 붙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경남 거제다. 거제의 부동산 시장은 조선업의 침체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2019년과 2021년 연이어 분양한 e편한세상 2개 단지를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2차로 분양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경우 거제 역대 최다 청약접수 기록을 세웠으며 4억3000만원에 분양한 전용 84㎡A타입 고층 분양권이 최고 5억7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4월까지 6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없던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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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지방도시 vs 지방광역시’ 청약시장 분위기 교차
지난 정부 임기 동안 지방도시의 청약 시장 분위기가 엇갈렸다. 5대 지방광역시가 하락세를 보인 반면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이하 지방도시)는 반등한 것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지방도시에는 총 7만7015가구가 공급됐고 1순위, 2순위를 합쳐 119만232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은 15.48대 1을 기록했다. 이전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17년 6만2985가구 공급에 35만9185건이 접수돼 평균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2.72배 높은 경쟁률이다. 이 기간 동안 공급량은 22.3% 증가에 그쳤으나 청약자수는 232% 늘었다.지역별로 보면 충남을 비롯해 충북, 세종까지 충청권 세 도시가 두드러지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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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 출사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31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우건설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2025년 UAM 상용화에 앞서 안전성 검증, 적정 안전기준 마련, 업계 시험·실증 지원 등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 시험장에서 진행하는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에서는 UAM 기체와 통신체계안전성 확인과 K-UAM 교통체계 통합운용을 점검하고, 2단계는 도심지역 1단계 성과를 고려해 2024년부터 진행한다. 국토부는 제안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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