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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결혼 발표 "9살 연하 남친…내게 첫눈에 반했다며" 첫만남보니?
S.E.S 바다가 결혼 발표한 가운데 바다가 밝힌 남자친구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S.E.S 바다는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 할 마음의 준비가 됐다"며 "오는 3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바다는 한 방송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며 "2년 전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났다"며 "남자친구가 내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나이차 때문에 부담이 돼 못 들은 걸로 하고 넘어갔다"며 두 사람의 첫만남 상황을 전했다. 또한 바다는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해 "9살 연하지만 9살 연상 같이 진중한 친구"라고 소개했다. 바다는 9살 연하 남자친구가 현재 대학가에서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바다의 절친 후배 스테파니, 솔비는 바다의 남자친구를 직접 봤다며 "모델같이 큰 키에 훈훈한 외모, 거기에 다정한 성격까지 완벽하다"고 말ㅐ했다. [사진 = 바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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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 희망의 오복락락 문화공연 개최
울산구치소(소장 성맹환)는 수용자들의 심성순화 일환으로 지난 11일 대강당에서 월드퓨전시나위(총감독 권준혁) 문화공연팀을 초청, ‘희망의 오복락락’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국악가요, 풍물놀이, 비보이와 국악관현악의 협연 등을 통해 수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성순화에 기여했다. 공연을 관람한 성맹환 울산구치소장은“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한 활기찬 삶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열정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며 "앞으로 수용자들이 보다 많은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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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국악과 비보이 융합 공연 펼쳐
대구교도소(소장 김정선)는 10월 31일 오후 2시 창작국악그룹 ‘월드퓨전시나위’를 초청,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연은 ‘희망의 오복락락’를 주제로 구성지고 신명나는 국악에 세계가 열광하는 코리안 비보이가 함께 하는 융복합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2016 복권기금 문화나눔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했다. 김정선 대구교도소장은 “수용자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런 문화행사를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는 등 수용자의 인성 변화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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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시작! 2016 추석장사씨름대회 새로운 씨름으로 시작한다
올 한가위, 확 달라진 씨름 대회가 찾아 온다.(사)통합씨름협회(회장 박팔용)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2016 추석장사씨름대회’가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6일간 씨름의 성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 3월 (사)대한씨름협회와 전국씨름연합회가 통합되어 발족한 통합씨름협회가 진행하는 첫 추석장사씨름대회인 만큼, 참신하고 현대적인 컨셉 아래 다채로운 이벤트를 두루 준비함으로써 추석 연휴 기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다.2015년 1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 개장한 후 각종 스포츠 경기와 공연 유치로 왕년의 전성기를 되찾은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추석장사씨름대회는 대회장 분위기부터 예전과 크게 차별화 된다. 우선 대회장 전면 중앙에 위치한 대형 LED 화면을 통해 등장하는 선수의 소개 영상을 볼 수 있고, 경기 흐름에 따라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킬 화려한 특수효과와 음향으로 씨름 경기를 더욱 박진감 넘치고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전 대회 체급별 우승자의 대형 사진을 걸어 장사 타이틀 방어 여부에 대한 관중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더할 계획이다.대회 일정은 9월 13일 태백급(80kg 이하) 8강 선발과 외국인 대학생 이벤트 경기를 시작으로, 14일 금강급(90kg 이하) 8강 선발과 태백장사 결정, 추석 당일인 15일에는 한라급(110kg 이하) 8강 선발과 금강장사 결정, 16일에는 백두급(150kg 이하) 8강 선발과 한라장사 결정전이 열린다. 17일 토요일에는 여성부인 매화, 국화, 무궁화급의 예선 및 8강 선발과 함께 체급별 장사씨름대회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백두장사 결정전이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 18일에는 매화, 국화, 무궁화급의 결승전을 끝으로 2016 추석장사씨름대회가 마무리된다.더욱 흥미로워진 씨름 경기 이외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또한 풍성하게 마련되었다.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4일 수요일에는 이만기, 이준희, 이봉걸 등 한국 씨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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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영상속기협회, 회원 및 속기사와 함께 ‘배리어프리 영화축제’ 참여
지난 2일 장애인을 위한 ⟪제1회 배리어프리 영화축제⟫가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3일간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비롯해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지역 일대에서 총 7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시청각장애인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개선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각장애인 교육지원과 속기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장애를 느끼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는 이번 행사에 교육지원 속기사 및 지망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개막식 행사는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 연주단 ‘소나기’의 오카리나 합주와 ‘나리밴드’의 퓨전국악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윤가은 감독의 영화 ‘우리들’ 상영으로 마무리 되었다. 행사에 참가 한 속기 지망생은 “배리어프리 영화를 관람하면서 자막이나 화면해설의 중요성을 확실히 깨달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을 위해 일하는 속기사에 더 매력을 느끼게 된 것 같다.”며 의견을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청각장애인용 한국어 자막과 시각장애인용 화면해설을 추가해 장애인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를 말하는 것으로 속기사들이 자막제작을 담당한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중고대학교 교육 속기사 및 자막방송을 비롯해 법원, 시·군·구청 의회 및 국회에서 일하는 속기공무원은 물론 검찰, 경찰분야까지 속기사의 활동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올해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도 속기사가 투입되면서 실시간으로 기록을 담당하는 속기사들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어서 디지털영상속기사들의 비중 또한 높아지고 있다. 올해 5월에 발표된 국가공인 한글속기 자격 취득자 중 소리자바 디지털영상속기사가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한 것도 이러한 현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따라서 속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최근 동향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속기학원이나 업체에서 확인되지 않은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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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 “증오심보다 정치·경제적 힘 길러야”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제1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36년간의 약탈과 만행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독도를 비롯한 국권침탈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한일관계 문제는 일본의 ‘옹졸함’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홍 지사는 “한일관계는 증오심보다는 우리가 일본을 제압할 수 있도록 정치․경제적 힘을 길러야 한다”며 “삼성이 지금 세계1위의 전자업체로 성장했듯이 우리가 한일관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정치․경제적 면에서 일본을 압도해야 하는 것이다.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합심해서 세계최강의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최근 사드 배치문제를 보면 이 나라의 앞날이 암담하다”며 “북한의 핵미사일이 날아오는 지금 핵개발을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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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합창반 창단 음악회 개최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합창반을 창단했다는 소식이다.서울남부교도소(교도소장 김승만)는 14일 서울남부교도소 내 대강당에서 교정위원 및 교정참여인사, 수용자 합창반 가족들과 가톨릭 소년소녀 뮤지콰이어 어린이 합창단, 더 홀릭(퓨전 국악그룹) 등 공연관련자 50여명과 수용자 49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서울남부교도소 합창반 창단 음악회‘The Happy CONCERT’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수형자로 하여금 긍정적 사고력을 배양토록 해 건강한 미래 설계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천주교 교정사목위원회 후원으로 추진됐다.서울남부교도소 사회복귀과에서 가톨릭(종교) 업무를 맡고 있는 황진석 교위는 “수형자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정서함양 및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고 합창반 연습 및 공연 준비 과정을 통한 구성원 상호 간 배려와 소통문화 체득 및 신뢰감을 형성하기 위해 합창반을 창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이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김승만 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창단을 계기로 합창반 공연을 주기적으로 개최, 건전한 수용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서울남부교도소는 문화공연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수시로 외부 공연단체를 초청해 수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이번 합창반은 수용자가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만들고자 지원한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합창반 오디션을 실시, 29명을 선발했고 꾸준한 연습과정을 통해 ‘The Happy CONCERT’에서 실력을 뽐내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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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희망ㆍ축제ㆍ화합 “4월 13일 선거는 축제다”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구 부산지법원장)는 10일 오후 2시 중구 광복로 차없는 거리(창선파출소 앞)에서 ‘4ㆍ13. Beautifulday 선거는 축제다’를 주제로 아름다운 선거거리를 조성하고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부산시선관위는 선거홍보 대형 바람개비와 함께 선거사진을 전시하고, 선관위 캐릭터 인형 및 에어아바타와 함께 아름다운 선거거리를 행진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이어 오후 3시부터는 희망ㆍ축제ㆍ화합의 3가지 테마를 주제로 선거 축제 공연이 열렸다.최민호 퓨전색소폰 공연, 걸스 퍼커션 퍼포먼스 그룹 ‘코튼아이’공연, 하람리틀치어단 공연, 재즈힙합밴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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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UN지정 ‘세계 반부패의 날’ 시민문화마당 개최
[로이슈=손동욱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UN이 지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맞아 오는 7일 정부세종청사 6동 옆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콘서트 형식의 ‘시민문화마당’을 개최한다.청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슈퍼스타K 가수 공연, 무용과 퓨전 오케스트라의 어울림 공연, 청렴마당극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특히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렴콘텐츠 영상광고 부문 수상작을 감상하고 관객들이 직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내가 뽑은 최고의 청렴 콘텐츠’ 등 시민이 참여하는 기회도 마련된다.우리 사회의 청렴에 대한 의식과 국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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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판치는 프랜차이즈 시장…장인정신 절실"
점심시간 TTF95 수육국밥을 먹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모습. 프랜차이즈와 가맹점은 평생 동반자 관계 패러다임 필요예비창업주들은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봐야 실패 안 해“TTF95 수육국밥(구 쌍둥이 수육국밥)처럼 음식을 새롭게 개발해서 체인점을 모집하는 (식품관련) 프랜차이즈는 10%도 되지 않는다." 국밥 업계의 판도를 바꿔놓은 김일섭 TTF 수육국밥 대표는 국내 식품 관련 프랜차이즈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창업 열풍을 타고 식당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이들 중 97%는 1년 이내에 망하는 것으로 통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50%가 6개월 이내 30%가 8개월 이내,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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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국밥 전쟁', 누가 죽고 누가 살까?
수육국밥+보쌈+전복+순대 퓨전 웰빙음식 가마솥에 24시간 우려낸 '명품 국밥' 화제'천연재료로 고기냄새 제거·깔끔한 맛 '일품' 지난 12월 9일 오픈한 TTF95 수육국밥(구 쌍둥이 수육국밥) 서현점. 첫날 점심을 먹기 위해 서현점 앞에 줄서있는 사람들 모습.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들 중에서 가장 서민적이고 친근한 음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국밥'이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당시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국밥 먹는 장면을 배경으로 CF를 찍었을 만큼 국밥은 국민들이 가장 즐겨먹는 전통 음식 중 하나다. 최근 돼지국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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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과 숄드백은 동일한 상품
핸드백과 어깨에 메는 숄드백은 거래 통념상 동일한 상품이라는 판결이 나왔다.특허법원 제5부(재판장 이기택 부장판사)는 2일 프랑스 아가타 디퓨전 회사가 ‘아가타’ 등록상표 권리자인 A씨를 상대로 낸 상표등록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법원에 따르면 원고는 2005년 8월 A씨를 상대로 3년 이상 국내에서 상표권자, 전용사용권자 또는 통상사용권자 중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아가타’라는 등록상표가 부착된 지정상품인 핸드백, 서류가방, 골프백 등에 사용되지 않은 만큼 상표법에 따라 등록이 취소돼야 한다며 특허심판원에 등록취소심판을 신청했다.이에 특허심판원은 “A씨는 2004년 5월부터 2005년 4월까지 최모씨에게 등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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