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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프리미엄’ 기대되는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 ‘출격’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과 투자를 염두에 뒀다면 앞으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을 노려보는 것은 어떨까? 우수한 상품성에 기인한 쾌적한 정주여건을 바탕으로 주택 못지않게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보면 위례신도시 일원에 자리한 대우건설의 ‘위례 지웰푸르지오’ 전용면적 84.61㎡는 지난 4월, 13억8,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6월 이 단지의 동일 면적이 8억6,000만원에 거래된 것에 비하면 2년새 5억원이 넘게 오른 금액이다. 한달 뒤인 지난 5월 광교신도시 일원에 위치한 현대건설의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전용면적 84.83㎡도 9억8,000만원에 거래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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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우수기업 Award’ 수상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2일 BSI Asia Pacific(대표 마이클 람, Mr. Michael Lam)으로부터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우수기업 Award(Excellence Award for Integrated Management System)’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BSI에서 국제규격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회사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대우건설은 통합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건설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대우건설은 ISO의 요건에 따른 주요 경영시스템 부문에서 1993년 ISO 9001(품질)을 시작으로 ISO 14001(환경, 1997년), ISO 27001(정보보호, 2013년), ISO 37001(부패방지, 2018년), ISO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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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 오피스텔 시장, ‘옥석가리기’ 시작…양극화 심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주거형 오피스텔이 올해 들어서는 입지와 브랜드별로 양극화를 띠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형 오피스텔에서도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옥석가리기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는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대형 건설사 브랜드를 갖춘 오피스텔은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입지가 떨어지거나 비(非)브랜드 단지의 경우 수요자에게 외면 받아 청약 접수가 미달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에 분양한 ‘신길 AK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총 96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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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2조원’ 돌파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열린 총회에서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서울 ‘창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각각 선정됐다. 수주액은 약 5934억원이다.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지난 5월말 마수걸이에 성공한 뒤 두 달 만에 총 8개 구역에서 2조2006억원의 누적 수주를 기록했다.대우건설은 재개발·재건축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리모델링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수주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리모델링사업팀 신설을 시작으로 리모델링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모델링사업팀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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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도권 2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연속’
올 하반기 수도권 지역에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쏟아진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이문1구역 재개발, 경기에서는 의왕 내손다구역과 수원 권선6구역, 광명뉴타운 등의 재개발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7~12월) 수도권에서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12곳에서 공급되며 총 3만4529가구 가운데 조합원, 임대 물량을 제외한 1만462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2곳 3022가구보다 1만여 가구가 더 늘어난다. 원자잿값 상승으로 지연됐던 물량들이 대거 포함됐기 때문이다.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많은 수도권 지역의 특성상 조합간의 갈등으로 분양 시기를 확정짓지는 못하고 있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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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줄어드는 택지지구…도시개발사업에 관심 ‘高高’
택지지구 지정이 점차 줄어들고 공급 물량이 감소하면서 도시개발사업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도시개발사업 역시 아파트와 상업, 업무, 문화 등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돼 우수한 주거여건이 갖춰진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 택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전국 택지지구지정 면적은 꾸준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9년 3,598만8,000㎡가 지정된 후 2020년에는 2643만6000㎡로 26.5%가 감소했다. 2021년은 2019년 대비 무려 84.2%가 감소한 568만㎡가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역시 현재 기준(7월 6일)으로 단 62만2000㎡만이 지정돼 택지지구 지정 감소세는 꾸준하게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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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풀린 ‘달구벌’…하반기 대구·경북 1만4000가구 분양
하반기 대구·경북에서 1만4000여 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올해 들어 찬바람이 불던 대구부터 지역 부동산을 옥죄었던 규제가 이달부터 해제되면서 다시 부동산에 숨통이 트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7월부터 연말까지 대구·경북에 아파트 28개 단지, 총 1만407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9087가구로 절반 이상 몰려 있고 경북이 4992가구다.특히 이번 하반기 분양 물량은 지난 상반기(1만1233가구, 청약홈 기준)보다 25.3% 많은 수준이다. 이는 그간 공급을 미뤄왔던 건설사들이 규제 해제와 동시에 분양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정부는 지난 30일 주거정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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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12년 첫 발간 이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후위기로 인한 국제적인 협조 및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2022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기후 변화 대응’ 관련 별도 콘텐츠를 구성했으며 ESG 전담팀 신설, 올해 11월로 예정된 전사 ESG 위원회 발족 등 ESG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대우건설은 모기업 중흥그룹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바탕으로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조직인 기후변화대응위원회를 설립해 온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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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3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자사의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1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1994년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개념을 도입한 그린홈, 그린아파트라는 주거상품을 탄생시켰으며, 2003년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인 ‘푸르지오’를 론칭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시켰다.2019년에는 새로운 철학과 디자인, 상품으로 완전히 변화된 새로운 푸르지오를 발표하며 대한민국 新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리뉴얼한 푸르지오는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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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1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사 3층에 위치한 푸르지오아트홀에서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 임직원, 신입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사식에는 CEO 환영사와 함께 신입사원들이 사령장과 배지를 수여받는 행사를 가졌다. 대우건설은 이번 채용에서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7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날 입사한 김민규 사원은 “취업을 준비하며 희망했던 기업인 대우건설에 입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온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사회인의 첫 발을 내딛고 싶다”고 다짐했다.대우건설 인사담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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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충청권 메가시티 초석 ‘광역철도’…수혜지역 부동산도 ‘탄력’
광역철도로 연결되는 경북, 충청권 도시의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부·울·경 역시 동해선 광역전철이 들어서면서 후끈한 분위기를 보이는 모양새다. 권역마다 지역 핵심 도시와 주변 도시를 철도로 이어 지역 간 거리를 확 좁히는데다, 수도권에 견줄 정도의 거대 생활권인 ‘메가시티’를 구축해 자체적인 경쟁력도 높여가서다. 대구·경북에서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구권 광역철도’가 추진 중이다. 구미에서 출발해 칠곡~대구를 거쳐 경산까지 총 61.8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내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경부선 철로를 활용하며 확정된 역은 총 8곳이다. 구미~김천(2단계), 경산~밀양(3단계) 연장 논의도 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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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연장선 따라 ‘알짜단지’ 신규 분양 ‘눈길’
하반기 내 집 마련이나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지하철 연장선이 닿는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기존 지하철 노선에 이어 신규 지하철 연장선으로 교통환경, 출퇴근 여건의 향상을 비롯해 인구 유입에 따른 매매, 임대수요가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3월 4호선 연장선인 진접역 개통으로 역세권 단지가 된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펜테리움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가 지난 2019년 2월(2억9500만원) 대비 약 3년 만에 2배 이상이 오른 6억4000만원으로 올해 4월 실거래되기도 했다. 오피스텔은 연장선 호재에 전월세 가격이 뛰면서 임대수익이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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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건설, ‘2022 전사 헌혈캠페인’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부족한 국내 혈액 수급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본사와 국내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2 대우건설 헌혈캠페인’을 오는 7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9일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를 통해 직접 참여가 가능했으며,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2006년부터 17년째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대우건설 사회공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한 가운데 회사차원에서 헌혈 문화 확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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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들, ‘설계 브랜드화’ 바람…아파트 공간의 새 지평
대형 건설사들 사이에서 각 사 고유의 설계 브랜드 론칭 경쟁이 치열하다. 상품성을 강화해 수요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자사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한동안 4차 산업혁명, 미세먼지 등의 사회적 화두와 함께 대형 건설사들은 스마트 시스템 브랜드를 론칭시켜왔다. 포스코건설의 ‘아이큐텍(AiQ TECH)’,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스마트홈’, 현대건설의 ‘하이오티(Hi-oT)’, DL이앤씨의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 들어서는 평면, 인테리어 등 세대 내부 공간에까지 브랜드화(化)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사의 철학과 사회적 트렌드가 담긴 공간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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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오피스텔 9269실 분양 앞둬…10대 건설사 물량 ‘다수’
하반기 분양시장이 첫 열리는 오는 7월에는 수도권에서 오피스텔 공급이 주를 이룬다. 주택 가격 상승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해당 신규 분양 예정 물량에 대해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전국에서 25개 단지 9269실 규모(주상복합 포함, 분양광고일 기준)의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청약 접수를 진행한 물량(7개 단지 4116실, 청약홈 기준)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신규 분양 예정 물량의 과반수 이상(15개 단지)은 수도권, 나머지 10개 단지는 지방에 공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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