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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펜트하우스 갖춘 ‘경산 아이파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북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를 공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에 짓는 ‘경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총 9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84~142㎡의 중·대형 위주의 평면 구성이 특징이며, 117~142㎡의 경우에는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경산 아이파크’가 조성되는 압량지구는 총면적 64㎡만여 규모의 도시개발지구로, 이곳에는 공동주택 7500여 가구와 단독주택 5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바로 옆 이미 완성된 신대부적지구(3200여 가구)와 함께 1만여 가구 경산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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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입주 개시
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청주에서 ‘아이파크’의 랜드마크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세 번째 단추를 채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선보이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의 입주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983가구 규모로, 지난 2018년 분양 당시부터 최고 경쟁률 35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되는 등 청주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이에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가구)와 2단지(664가구)를 각각 2019년과 2020년 공급했으며, 향후 201가구 규모의 4단지와 925가구 규모의 5단지도 공사가 한창이다. 따라서 오는 2023년 2월 5단지까지 공사가 마무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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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급감, 청약접수 급증”…지방 유망지역 분양은?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줄어들고, 청약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적인 집값 및 전셋값 상승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 수는 1만5,270세대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미분양 아파트 수 3만8,304세대보다 60%가 감소한 수치다. 최근 1년 동안 대부분의 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급감했다.특히 지방 미분양 아파트의 소진율이 두드러졌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전북과 경남이었다. 올해 3월 전북 미분양 아파트 수는 170세대로 전년동월(849세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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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브랜드 대단지 분양 ‘화룡점정’
‘오를 때는 가장 먼저 오르고 내릴 때는 가장 늦게 내린다’는 대단지 아파트가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화룡점정을 찍을 전망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를 비롯해 수도권 주요 입지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6월 분양시장에서는 서울의 경우 규모가 큰 재건축, 재개발 사업지에서 대단지 분양이 예정되어 있고 경기권은 택지지구, 인천에서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는 곳에서 일반공급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 서울과 인천 도심의 대단지 아파트는 집 지을 부지가 부족한 도심에 들어서는 신규물량이라는 점에서 희소성 높은 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실제로 부동산 시장에서 대단지의 인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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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철도병원 개발 착수…주거복합단지 재탄생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재 추진 중인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 절차가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특구 특화사업과 함께 순항 중이라고 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은 용산지구단위계획구역 내 1만948㎡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부지 내 용산철도병원 본관은 용산역사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해 용산의 헤리티지를 이어가며,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총 68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에는 고품격 주거와 함께 쇼핑, 문화가 융합된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은 지난 26일 서울시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철도병원용지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안이 수립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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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1주, 지역별 ‘대어급 단지’ 속속 등장
다음주 분양시장은 지역별로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 대기 중이어서 눈길을 끌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3991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공공분양·주상복합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와 ‘시티오씨엘 1단지’ 등 총 6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된다. ◆ 청약 접수 단지31일 SK건설은 경기 평택시 통복동에 들어서는 ‘평택역 SK VIEW’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28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위치해 있으며 AK플라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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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분양] 전국 6만5000가구 분양…상반기 막바지 열기 ‘후끈’
상반기 분양 시장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6월 전국에서는 약 6만5000가구의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한동안 공급 절벽을 겪던 서울에서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면서 열기가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는 6만455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 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5만4178가구다.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2만5218가구(46.5%)이며, 지방은 2만8960가구(53.5%)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달 실제 분양된 일반 분양 물량 대비(전국 1만5680가구·수도권 7823가구·지방 7857가구)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난 수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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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경쟁률로 검증된 ‘톱5’ 지방 도시는?
지방 분양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두드러지는 가운데 올해에도 지방 도시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통장이 쏠릴 전망이다. 이들 지역은 앞선 공급에서 그 수요와 미래가치가 검증됐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1~4월) 지방 도시 중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민영주택 기준)은 평균 183.24대 1을 기록한 세종시였다. 이어 △부산 연제구 81.81대 1 △부산 동래구 60.28대 1 △전북 군산시 58.77대 1 △충남 아산시 50.21대 1이었다.세종시의 경우에는 6-3생활권에서 올해 2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가 분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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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주목해야 할 지역별 분양단지는?
신규 분양을 기다린 사람들에게 5~6월 봄 분양시장은 풍성한 잔칫집이다. 서울에서 지방중소도시까지 분양물량이 골고루 계획되어 있고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브랜드 단지들의 공급 소식이 있어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불확실한 입주시기, 한정된 입지, 높은 경쟁률 등의 이유로 무주택자들이 통장을 아끼기보다 민간분양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여 5~6월 더욱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고되어 있다.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오랫동안 뜸들인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가 분양을 준비 중이고 공공택지인 강일지구도 나올 예정이다. 경기도는 과천지식정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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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북 군산시에서 공급하는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238㎡ 총 6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지고, 단지 내 센트럴파크, 그린라운지, 뷰라운지 등 다양한 테마의 조경 공간이 조성된다. 또 단지 출입구에는 스쿨버스 및 학원차량 승하차 공간인 드롭존이 설치되고,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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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변동12구역 재개발, 시공권 경쟁 윤곽 드러나
대전시 서구 도마·변동1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 경쟁의 윤곽이 나왔다. 17일 도마·변동12구역 재개발조합은 이날 오후 조합사무실에서 가진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계룡건설 ▲코오롱글로벌 ▲GS건설 ▲제일건설 ▲현대건설 ▲태영건설 등 8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당초 이곳에서는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 중에서도 DL이앤씨와 GS건설이 가장 유력한 경쟁후보로 거론됐다. 여기에 그동안 이들 건설사의 눈치를 보며 입찰여부를 저울질해오던 현대산업개발도 모습을 드러낸 상황이어서 향후 경쟁구도는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 업계 관계자는 “도마·변동12구역의 경우 DL이앤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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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앞둔 신설 ‘역세권’ 신규 분양 단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지하철·철도 개통 및 개발 이슈는 대형 호재로 통한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과 연결되는 노선이 생기면 지역 가치가 크게 올라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모여들게 된다. 지역 내 접근성을 향상시켜 경제적·사회적으로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주고, 이동 편의성이 대폭 높아지는 만큼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성적을 판가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해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서 분양한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581가구 모집에 1만2101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0.8대 1, 최고 53.9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 인근 7호선 산곡역 개통을 앞두고 역세권 프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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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호수공원’ 일대 신규 분양 관심 ‘UP’
주거 품격을 한껏 높여주는 호수공원 인근 새 아파트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변을 따라 펼쳐진 휴식 공간을 이용 가능해 답답한 코로나 시대 최적의 주거 공간으로 각광받는 분위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산, 수원, 군산 등 호수가 이미 들어섰거나 새로 조성 계획인 곳에서 신규 주택들이 공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 호수공원 주변 공급이 마무리 되면서 도심이나 택지지구 인근에서 수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아파트가 많다.호수공원 일대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입소문을 타며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수원 광교호수공원(170만㎡) 바로 옆 ‘중흥 S클래스’ 전용면적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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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분양 ‘파란불’…신규 분양 단지 노려볼까?
지방 중소도시 분양 시장은 이달에도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지난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5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에 따르면, 지방 중소 도시들의 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4월 83.4에서 5월 93.2로 9.8%p 상승했다. 이는 비규제 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 것으로 분석되며, 실제 지난달 대부분의 지방 중소도시 분양 단지들은 규제 풍선효과로 청약에서 호성적을 보였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4월 지방 중소 도시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15곳이었으며, 총 청약자는 10만9,86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9곳 분양에 1만5,332명이 청약한 것과 비교하면, 청약자수가 7배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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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인천”…청약흥행 이어갈 다음 타자는?
인천의 대규모 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분양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인천의 도시개발사업과 신도시 분양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시선이 인천 분양 시장을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하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첫 분양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향후 분양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3월 시티오씨엘 첫 주자로 분양한 ‘시티오씨엘 3단지’의 1순위 해당 지역(인천) 청약을 받은 결과, 567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7,136명이 몰려 최고 61대 1, 평균 12.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지난달 금성백조가 공급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1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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