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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무역협회와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사업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은 지난 2일 서울 COEX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중소협력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한전이 보유한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무역협회의 B2B 플랫폼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한전은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tradeKorea'에 ‘KEPCO 온라인 상품관’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3대 B2B 플랫폼과 모두 협업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KEPCO 온라인 상품관’은 에너지신산업 및 전력기자재 분야 중소기업이 자사의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관으로, 해외 바이어에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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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SK에너지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편의 개선
국내 최대 충전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전력은 지난 1일 SK에너지 본사에서 3100개의 주유소와 2700만명 회원을 보유한 SK에너지와 '전기차 충전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한전의 충전 인프라와 SK에너지의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고객의 편의를 향상하고,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유연성 자원 사업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종환 한전 사업총괄부사장과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력사업으로 ▲ 한전 공용 충전기와 SK에너지의 Car Life 서비스 세차, 정비, 주차 등 SK에너지의 운전자 편의 서비스의 결합을 통한 전기차 충전 편의 개선 ▲ 택시, 트럭 등 SK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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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지방 거점도시에 '전력데이터 공유센터' 확대 개소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서울에서 운영 중인 '전력데이터 공유센터'를 대전, 나주, 대구로 확대 구축하고 1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그간 비식별 전력데이터는 제공할 근거 법령이 없어 산업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 지난 2019년 4월부터 서울 한전아트센터에 있는 전력데이터 공유센터에서 제공하고 있었다.규제특례 법령인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시행으로 비식별조치 전력데이터가 합법화됨으로써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종료하고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전력데이터 공유센터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서울 1개소 운영에 따른 지방이용자의 접근성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전 지역본부 사옥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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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이사장, 여름철 수급대비 전력설비 현장방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일,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345kV 신광주 변전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 5일 ~ 9월 17일) 대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강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신광주 변전소는 광주 서구, 전남 화순·나주 지역 전력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으로 최근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계통 안정성 강화를 위해 분로리액터(전압안정 목적)를 보강한 전남지역 핵심 전력설비이다. 정동희 이사장은 광주·전남지역 전력공급 및 설비 현황 점검 후 전력산업 유관기관의 공조체제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올 여름철 역대 최고 수준의 전력수요 증가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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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삼성전자와 '홈 에너지 서비스 개발 MOU' 체결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삼성전자 용인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전자와 전력데이터 기반 홈 에너지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은 ▲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통해 한전의 전력 데이터와 스마트 가전의 전력 소비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에너지 모니터링 및 절약기능을 제공하고 ▲에너지 비용절감 및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홈 에너지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전 김태용 디지털변환처장, 삼성전자 박찬우 IoT Biz그룹장 등이 참석했다.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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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복합기로 5만원권 지폐 2장 복사 위조 사용 20대 징역 1년6월
대구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상오 부장판사·이경한·이원재)는 2021년 6월 25일 복합기로 5만원권 지폐 2장을 복사 위조하고 사용해 통화위조, 위조통화행사, 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20대)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2021고합210). 압수된 위조지폐 2장과 복합기 1대를 각 몰수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통화위조의 방법이 전문적이지 않은 점, 피고인이 위조하고 행사한 통화의액수 및 편취한 물품의 가액이 적은 점, 피고인이 경제적 궁핍으로 인하여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르게 된 것으로 보이는 점,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은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이다"고 했다.하지만 "통화위조 범행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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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제주도에 최대 규모 전기차 전용단지 조성 속도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가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단지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하는 등 속도전에 나섰다. SK렌터카는 지난 25일 제주지점에서 ‘제주 여행의 시작, 중간, 마지막을 함께’라는 모토로 국내 최대 전기차 전용 단지이자, 운전 고객과 자동차에 쉼을 주는 공간인 ‘SK렌터카 EV Park(가칭)’ 조성 선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날 SK렌터카는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활용해 남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7200평 규모의 제주지점에 전기차 전용 렌털 센터를 만드는 것에 더해 서귀포 내 보유 부지에 운전 고객과 차량에게 충전과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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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제15대 김홍연 신임 사장 취임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제15대 사장으로 선임된 김홍연 사장의 취임식이 25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빛가람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김홍연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으로의 에너지 전환과 발전 정비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한전KPS가 그린에너지 지속성장 기업이 되도록 ‘업(業)의 확장’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김홍연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한전KPS가 고객지향을 통해 고객의 폭넓은 신뢰를 받고 ESG경영을 선도하며,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특히, 성장의 발판이 되어온 주인의식, 도전정신, 혁신의지를 되새기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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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주본부, 제주지역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특별점검 시행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4일 정동희 이사장 주재하에 제주본부에서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대비사항을 점검하고 도민생활과 안전을 위하여 제주지역 전력계통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고 25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제주지역의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전력수급비상시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력유관기관과의 합동대응체계, 광역정전 복구 합동훈련, 전문가 자문회의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정 이사장은 제주도가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신재생발전원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운영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도, 특히나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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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률센터 농본, 한전 상대 광주지법에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소송 제기
농촌·농민·농사를 옹호하기 위해 지난 4월 개소를 한 <공익법률센터 농본>은 6월 17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를 상대로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소송을 광주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한전이 공개거부를 한 정보는 ‘송변전설비 건설 주변지역의 특별지원에 관한 지침'과 그에 근거하여 ’2012년 이후 지출한 특별지원금 집행내역이다. 한전은 그동안 송전선 건설공사를 하면서 ‘특별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주변지역 마을에 막대한 돈을 뿌려 왔다. 대표적으로 송전선 반대운동이 거세게 일어났던 경남 밀양에서는 257억원을 ‘특별지원금’ 명목으로 지급했다. 이것은 법령에 따른 보상과는 별개로 지급된 것이다. 그리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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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21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개최
한국전력은 지난 7일 나주 본사에서 '2021년 제 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10명의 감사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감사자문위원회는 2018년에 시작되어 4년차를 맞았으며, 2021년 감사자문위원은 감사, 법률, 회계, 경영, 기술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한전은 올해부터 감사자문위원회의 개최 주기를 반기에서 분기 단위로 확대해 실효성을 높이고, 위원수를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증가시키면서 여성위원 3명을 위촉해 양성평등정책의 이행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감사자문위원회는 위촉장 전달, 한전 및 감사업무 소개, 주요 경영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ESG경영 구현과 사회적 가치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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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LNG 복합화력 대기오염물질 제거 기술 개발 착수
한국전력은 발전자회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와 함께 LNG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발전기 기동시에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LNG 복합화력은 발전기 정상운전 시에는 대기오염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기동 시에는 일시적으로 오염물질이 발생하고 있다. 발전기 기동 시에는 운전 시보다 낮은 배출가스 온도로 인해 환원제 산화 환원 반응에서 자신은 산화되면서 같은 반응 내 다른 물질을 환원시켜주는 물질과의 반응성이 낮아 대기오염물질 제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이번에 개발할 LNG 복합화력 대기오염물질 제거 기술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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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KEPCO 전문성 제고 위해 감사 업무협약
LX한국국토정보공사(상임감사 성기청·LX공사)와 한국전력공사(상임감사 최영호·KEPCO)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해 손을 잡았다.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와 KEPCO 최영호 상임감사는 8일 전남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사업무에 대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혁신사례 발굴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채널 확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인력풀 공동 구성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공유 ▷청렴문화개선·사회가치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는 “청렴성·공정성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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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국내 최대 해상풍력단지 기자재 공급 계약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기자재 공급을 수주하며 해상풍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100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기술, 가격을 종합평가한 경쟁입찰을 통해 지난 2019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두산중공업은 5.56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1,900억원 규모이며, 준공 이후 풍력발전기 장기유지보수 계약도 별도로 체결 예정이다.제주한림해상풍력 사업은 제주시 북서부 한림항 인근 해상에 조성되며 사업주는 한국전력, 중부발전, 현대건설, 한국전력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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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수혜…자족도시 내 수익형 상품 ‘승승장구’
최근 자족도시에서는 주택뿐만 아니라 수익형 상품도 승승장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자리를 대거 품고 있어 기본적인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 형성이 잘되는데다, 1인 가구 비율도 높아 오피스텔 수요가 타 지역에 비해 풍부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서울 대표 업무지구로 자족기능이 강한 강남구에서 분양한 ‘루카831’ 오피스텔은 337실 모집에 4,092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달 다수의 첨단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분양한 ‘수진역 더리브 프리미어’ 오피스텔은 청약에서 311실 모집에 2,184명이 청약해 평균 7.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인천 대표 자족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송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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