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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과기부 방문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의 신속한 추진 요청
부산 기장군은 27일 기장군수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내 주요 국책사업인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이하 ‘신형연구로 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주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그간 지연되고 있는 신형연구로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지난 1월 12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방문과 1월 15일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방문은 사업 주관부처인 과기부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요청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날 오규석 기장군수는 과기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신형연구로 개발사업의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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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 옥정신도시 지원시설용지 9필지 공급
LH는 양주 옥정신도시 내 지원시설용지 9필지 총 7만5499㎡(1010억원)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5849~1만2903㎡, 공급 가격은 78억~166억원으로 3.3㎡당 426만~459만원 수준이다. 건축제한사항은 건폐율 70%, 용적률 300%이며, 교육연구시설과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다.LH에 따르면 양주 옥정신도시(706만㎡)는 계획인구 10만 명의 경기북부 대표 거점이다. 지난 2019년 지구내 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가 시작됐으며, 향후 GTX-C 노선이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여기에 구리~포천 고속도로, 3번국도 우회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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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에듀 셀파우등생교실, 예비 창업자 대상 가맹비 지원 이벤트 진행
천재교육 관계사 해법에듀의 전과목 자기주도학습 브랜드 ‘셀파우등생교실’이 예비 창업자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셀파우등생교실은 해법에듀의 초등 전과목 교육 프랜차이즈로, 아이와 교사가 함께 학습 내용과 목표를 확인하며 학습을 이어가는 자기주도형 수업이 특징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번 창업자 지원 이벤트는 내달 28일까지 셀파우등생교실 신규 창업자에게 70만 원의 가맹비를 지원한다. 평소 교육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며, 창업 후 신입교육, 향상교육, 보수교육 등 운영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셀파우등생교실 가맹 관련 문의 사항은 셀파우등생교실 공식 홈페이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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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28일 계획 발표...내달 초부터 접종 예상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28일 발표하기로 결정하며 이르면 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실시될 전망이다. 23일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과 관련한 브리핑을 28일 목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신접종 계획에는 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코로나19 백신의 우선접종 권장대상 및 접종 절차에 대한 세부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정부는 현재까지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및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등 개별 제약사와 백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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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확진자 감소 속 최대 변수는 ‘변이 바이러스’ 경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일일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최근 1주간 3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최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12월과 같은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를 막기 위해 미국 제약사인 모더나 등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1명으로 전날(346명)과 비교하면 85명 증가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최근 1주 평균 411명, 지역발생 확진자는 384명으로 집계됐다. 이미 확진자 수가 거리두기 2단계 수준으로 감소했지만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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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공부방 아동 위한 기부 캠페인 진행
CJ나눔재단은 다음달 4일까지 전국 공부방 아이들의 결식 및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및 CJ ONE 앱(App)에 접속해 '한끼의 울림' 배너를 클릭하면 CJ ONE포인트로 참여할 수 있다. CJ나눔재단은 이렇게 모인 기부금에 같은 금액을 더해 2월 중 각 공부방에 프리미엄 피자, 만두, 유산균 등 먹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먹거리뿐 아니라 아이들의 기호를 반영한 건강 레시피와 식재료도 공부방에 제공한다. CJ제일제당 자회사 CJ엠디원 셰프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고, 공부방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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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방통위 출신 석제범 고문·이수경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화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석제범 전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과 이수경 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기반총괄(OTT 담당) 서기관을 기업법무그룹의 고문 및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우에 따르면 석제범 고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수석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을 거치며 방송, 정보, 통신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로 통한다.석 고문은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정보통신부 기술기획과, 정보통신정책과, 통신경쟁정책과를 거쳐 통신방송정책총괄팀장을 역임하며 각종 방송통신 관련 정책개발 및 집행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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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초등 기초영어법 1∙2권’ 출간
기초영어 전문 브랜드 시원스쿨은 초등학생의 영어 학습을 위한 도서 ‘시원스쿨 초등 기초영어법 1권∙2권’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책의 원조 격인 기존 성인영어 회화 교재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은 이시원 대표강사가 직접 개발한 ‘단어연결법’을 담은 영어회화 대표 베스트셀러로 현재까지 60만 부 이상 판매됐다. 시원스쿨에 따르면 단어연결법은 복잡한 문법을 외우지 않고 원래 알고 있는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문장을 만들 수 있는 영어 공부 방법이다. 저자인 이시원 대표강사와 시원스쿨은 단어연결법을 어린이 영어 교육에도 적용해 초등학생 3, 4학년 눈높이에 맞춰 ‘시원스쿨 초등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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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CJ나눔재단, '꿈키움 장학·드림어게인'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
CJ나눔재단은 공부방 청소년을 후원하는 '꿈키움 장학', 청소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돕는 '드림어게인' 프로그램 신청자를 각각 이달 22, 25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꿈키움 장학'은 지역아동센터·그룹홈 등의 공부방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체능 부문까지 포함해 총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학비, 전문교육 지원비, 물품구입비 등 1인당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하며, 전문가들의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드림어게인'은 청소년 미혼모 미혼부의 취업과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중위 소득 80% 이하 가구로 학비, 학원비, 주거비, 양육비, 의료비 등 1인당 최대 2,000만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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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GS25, 코로나 시대 ‘더 좋은 기부 방법론’ 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청소년행복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1천개 규모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이달 19일 밝혔다.GS25 관계자는 "도시락을 직접 지원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번 지원에는 도시락 모바일 상품권을 제작해 지급하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며 "코로나19로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기 어려워진 점과 일률적인 메뉴로 지급됐던 기존 지원 방식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GS25가 발전된 형태의 지원 방법을 고안해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GS25는 전국 GS25 매장을 나눔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등 사회 공익적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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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520명…5인이상 모임금지 연장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0명 늘어 누적 7만2천3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80명)보다 60명 줄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2명, 경기 173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50명이다.비수도권은 부산 32명, 경남 18명, 대구·울산·전남·경북 각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대전 3명, 강원 4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50명이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發) 확진자가 최소 760명 이상으로 늘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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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0년 방송 프로그램 외주제작 거래 실태 보고서’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방송 외주제작 거래관행 전반을 조사한 '2020년 방송 프로그램 외주제작 거래 실태 보고서-제작사 중심'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2019년 방송 프로그램 외주제작 거래 경험이 있는 ▲방송영상독립제작사 163개사 ▲방송사업자 31개사 대상으로 외주제작 계약체결 형태 및 내용, 상호합의 수준 등에 대한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전년도 대비 제작사 조사규모를 확대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문체부와 콘진원은 제작사 대상 조사를, 방통위·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방송사 대상 조사를 진행했다.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표준계약서 사용 등 외주제작 계약 체결 형태의 개선 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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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획재정부 방문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 위한 국비 지원 요청
부산기장군은 1월 12일 기장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 기장군 역점 추진사업인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이하 ‘신형연구로 개발사업’)과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내 주요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에 필요한 충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 등 관계자를 만나 “신형연구로 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7월 30일, 당시 과기부 공모를 통해 9개 지자체가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기장군에 유치한 사업으로, 기장군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이다.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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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접수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조봉환 이사장이 11일 소진공 본부 내 설치된 재난지원본부를 방문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의 접수 현황을 확인하고 담당 직원들을 독려했다고 밝혔다.11일 오전 8시 기준 1차 신속지급대상자 약 276만명 중 약 2만 3000여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들에게는 빠르면 오늘 늦은 오후 또는 12일 오전부터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정부 방역조치 강화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차료 등을 직접 지원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11일부터 지원한다.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란 2020년 연매출 4억원 이하이고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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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지속 효과 보나...5일 연속 세자리 확진자에도 당국 “방심 금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세자리수 수준(지난 4일부터 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을 기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과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400~500명 선까지 감소가 지속되야 의미가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41명으로 방역당국도 이번 3차 대유행이 감소국면에 진입했다고 파악한 상황이다. 지역사회 감염의 경우 최근 일주일 모두 세 자리수의 일일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으며 수치 역시 500명선을 기록하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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