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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9월 동행축제’ 동참
공영홈쇼핑(대표이사 조성호)이 명절을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공영홈쇼핑 관게자는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열리는 ‘9월 동행축제’를 위해 TV홈쇼핑, 모바일 앱, 공영라방 등 전 채널을 동원해 판로지원에 나설 예정이다"라며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공영홈쇼핑은 2020년 ‘동행세일’로 시작해 올해 5년째를 맞는 ‘동행축제’에 매년 참가해 총 4천억 원의 판로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5월, 9월, 12월 3차례의 ‘동행축제’에서 총 2천 7백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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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북한 올 상반기만…통치용 선물시계 143억 사들여”
극심한 경제난에 수해 피해까지 겹친 북한이 올해 상반기에만 화장품·시계·주류 등 3794만 달러 약 505억원에 이르는 사치품을 수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중국 세관(稅關)인 해관총서의 올 상반기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북한의 대중 수입품목이 코로나 봉쇄 해제 이후 꾸준한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김정은의 선물통치에 주로 사용된 시계는 올해 6월까지 집계된 것만 1072만 달러 약143억 원으로 벌써 전년도 1년치 시계 수입 규모인 934만 달러를 훨씬 넘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기간인 2021년 수입액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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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판결]강제동원 피해자들, 국가 상대 '한일청구권자금' 소송 패소 선고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유족이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일본으로부터 받은 자금 중 자신들의 몫을 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졌다.이는 일본이 청구권 협정에 따라 지급한 자금 안에는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몫이 없고 이 부분은 일본기업이 책임져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5부(김경수 부장판사)는 28일. 피해자와 그 유족 10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같은 법원 민사합의15부(최규연 부장판사)도 이날 같은 취지로 피해자 유족 6명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이들 재판부는 강제동원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권이 청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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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공장서 폭발사고 1명 사망
8월 29일 오전 9시 19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125 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40대·남)이 사망했다.황산탱크 천장에서 용접 작업 중 원인 미상의 폭발로 탱크 뚜껑과 함께 구조대상자가 10미터 높이에서 추락, 탱크 뚜껑(지름7m)에 깔려 있는 상황이었다.울산소방 24명과 장비 7대가 동원됐다.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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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 공연 실황 특별상영
CGV가 일본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공연 실황 ‘요네즈 켄시 2023 투어 / 공상’을 국내 최초로 특별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CGV 관계자는 "‘요네즈 켄시’는 일본 싱어송라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로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 실황은 2023년 일본에서 2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요네즈 켄시 2023 투어 / 공상’의 24회 공연 중 마지막인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을 영상화했다"라고 전했다. CGV에서 상영하는 ‘요네즈 켄시 2023 투어 / 공상’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되며, 9월 11일부터 2주간 특별상영 한다. 이번 공연 실황에서는 뮤직비디오 재생수 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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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첨단소방장비 활용 입체적 인명구조 시연회 가져
울산소방본부는 8월 27일 태화강 십리대밭교 주차장(선착장)일대에서 첨단소방장비 활용 입체적 인명구조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시연회는 태화강 일대 수난사고 빈발에 따른 시민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폭우에 따른 홍수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구조대상자가 폭우로 침수된 물위에서 허우적거리며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과 구조대상자가 수중으로 가라앉아 잠수를 실시해 수중 수색이 필요한 상황이 연출됐다.인원 25명(재난대응과 7, 특수대응단 16, 동부 2)과 차량 3대(헬리카이트, 대용량배수차, 회복지원차), 장비 3종 4점(무인구조보드, 수중로봇, 드론-투척용/열화상), 통제단 지휘차가 동원됐다.수상 인명구조는 무인구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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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판결]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미쓰비시광업 대상 손배 '일부 승소' 선고
광주지방법원이 일본 사도광산 등을 운영한 옛 미쓰비시 광업의 여러 탄광 사업장에서 강제노동한 피해자들의 유족에게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내렸다.광주지법 민사11부(유상호 부장판사)는 27일,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9명이 미쓰비시 마테리아루(옛 미쓰비시 광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6명에 대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하고, 원고 3명의 청구는 기각(패소) 결정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승소원고 6명 중 4명에게는 1억원씩을, 나머지 원고 2명은 상속분에 해당하는 1천666만여원과 7천647만여원을 각각 배상하라고 주문했다.소송의 강제동원 피해자 9명은 모두 사망해 자녀들이 소송원고로 참여했다.승소 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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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4주, 서초구 대어 ‘디에이치 방배’ 등 전국 1345가구 청약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1345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8월 넷째 주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지난 2019년에 청약 접수를 받았던 ‘서울 방배그랑자이’ 이후 5년 만에 신규 분양 단지인 ‘디에이치 방배’가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곳은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로 공급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및 실거주 의무 조건이 없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에 나선 ‘메이플자이’, ‘래미안 원베일리’(조합원 취소분), ‘래미안 원펜타스’가 우수한 청약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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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명도집행 극렬 저항 사랑제일교회 신도들 유죄 원심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엄상필)는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명도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진입을 시도하는 집행관과 집행보조자들에 대한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상해, 화염병사용등의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사건에서 목사 장로 전도사 등 피고인들(17명)과 검사의 Q(무죄)에 대한 상고를 모두 기각해 원심(실형,집유 등)을 확정했다(대법원 2024 7. 25. 선고 2024도7163 판결).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사실을 유죄로 본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특수공무집행방해죄, 특수상해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수긍했다.형사소송법 제383조 제4호에 따르면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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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코리아컵&스프린트 ‘하드캐리’는 누구?
영미권과 유럽 국가들은 자국을 대표하는 경마대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브리더스컵, 영국의 앱섬더비, 호주의 멜버른컵, 프랑스의 개선문상 등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경마 종주국인 영국의 경우, 18세기 영국의 ‘더비’ 백작이 앱섬다운스(Epsom Downs) 경마장에서 3세마 경주를 개최한데서 ‘더비’라는 용어가 유래하는 등 경마의 역사는 오늘날 프로스포츠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역사와 전통에 기반한 이들 국가 외에도 막강한 자금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마대회를 자국 최고의 카니발이자 경제부흥의 장으로 만들어내는 국가들도 있다. 매년 봄, 사우디와 두바이에는 문화예술, 스포츠계 셀럽들이 모여들고 하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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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동승 참여훈련
울산소방본부는 8월 22일 오후 2시 시외버스터미널~공업탑 구간에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동승 참여훈련을 벌였다고 밝혔다.2024년 을지연습·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실제 소방차량 출동을 통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과 소방차 발견 시 양보운전 요령 등 교육효과 제고로 소방차의 재난 현장 접근성 확보를 위해서다.훈련에는 울산소방본부 남부소방서·남울주소방서 차량 7대와 20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됐다.주요 훈련사항은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를 위한 현수막·배너 게시, 시민대상 전단지·포스터 배부 ▲시내 주요도로(삼산로)에 대한 소방차길 터주기 훈련 ▲운전자 대상 소방차 발견 시 양보운전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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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2024 을지연습’ 국민 물 안전 확보 역량 강화 주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전시 국가 재난 안전 태세에 맞춰 국민의 물 안전을 위한 위기 대응 역량 점검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4 을지연습’에 본사 및 4개 유역본부, 27개 현장 지사 등 1000여 명이 참여 중이다. 35개소의 국가 중요시설을 관리 중인 만큼, 전시 비상 상황에도 국민 생활과 산업에 밀접한 댐, 수도 등 기반 시설의 긴급 복구를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에, 20일에는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지역 10개 시군에 용수를 공급하는 장흥댐 일원에서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주재하는 관계기관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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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판결]동료의사와 환자 대화 몰래 녹음, 병원장 '집행유예' 선고
광주지방법원은 동료 의사와 환자와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려 한 병원장에게 집행유예와 자격정지를 선고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는 통신비밀보호법위반,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의사 A(41)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 등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3월 13일 병원에서 진료 중인 공동 원장과 환자의 대화 내용을 휴대전화로 몰래 녹음했으나, 내용이 잘 들리지 않아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또한, A씨는 또 녹음 사실이 환자에게 적발되자 환자에게 사과하기 위해 병원 진료기록을 열람해 확인한 개인정보(전화번호)로 환자에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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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美 전력연구원과 원전 안전성 증진 예방정비 기술개발 공동연구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미국 전력연구원(EPRI)과 원자로 압력용기 하부헤드 관통관의 균열 발생 예방을 위한 ‘초음파 캐비테이션 피닝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고 19일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원자로 압력용기 하부헤드 관통관은 균열이 발생하면 교체해야 하는데, 교체 작업이 고방사선 구역에서 수행되고, 정비 기간이 평균 두 달 이상 장기간 소요되어 정비비용, 방사선 피폭 부담 및 전력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점이 있었다.피닝 기술은 대상 재료의 표면 응력을 인장응력에서 압축응력으로 바꾸어 균열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예방정비 기술이다. 미국의 경우 일부 원전에 부분적으로 적용한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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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한가위’ 기획전 진행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9월 1일까지 2주간 ‘미리 준비하는 한가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한가위 빅세일’을 앞두고 진행하는 사전 행사로, 인기 선물세트는 물론, 사업자회원(B2B) 전용 대량 선물세트, 여행 상품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사전 행사는 1주차(8/19~25)와 2주차(8/26~9/1)로 구분, 테마를 나누어 운영한다"라며 "1주차는 추석연휴 여행을 계획하는 추캉스족과 대량으로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일반회원 및 사업자회원을 공략한다"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LG생활건강«종근당건강 등 3개의 포커스브랜드와 주요 특가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인관 외에 ▲스마일배송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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