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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대전 R&D 캠퍼스 방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지난 3월 29일(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전격 방문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는 발사체 전 분야의개발 수행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다"라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통합 브랜드스페이스 허브를 총괄하는 김동관 부회장도 함께 했다.김승연 회장은 이날누리호 고도화 및 차세대 발사체 사업의 주역인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회장은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자력으로 우주 발사체를 개발하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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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SK하이닉스, 기아, KT, 상반기 대기업 채용 시작"
21일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상반기 대기업 대규모 채용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SK하이닉스, 기아, KT,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캐논코리아 등이 있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SK하이닉스에서 이달 29일까지 ‘2024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라며 "이천/분당은 설계, 소자, 양산/기술, 경영전략, 회계, 세무 등의 직무를 청주는 Product Engineering, 양산/기술 P&T 등의 직무를 모집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지원서접수 △SKCT △면접전형 △Orientation △건강검진 △최종합격 및 입사 순이다"라고 밝혔다. 기아에서 내달 1일까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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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英밥콕, 글로벌 잠수함 ‘Teaming Agreement’ 체결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영국 밥콕 인터내셔널 그룹과 함께글로벌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본격적인 실무 협의체를 가동한다. 한화오션은 양사가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미팅을 갖고 폴란드·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공동협의체(Steering Committee) 구성 등의 내용이 담긴 협력합의서(Teaming Agreement)에 서명했다고 29일 밝혔다.서명식에 앞서 바르샤바 현지에서 한화오션뿐 아니라 장보고-III 잠수함의 주요 탑재체계를 제작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밥콕의 엔지니어들이 함께 폴란드 잠수함 사업 관련 기술 토의를 이틀 동안 진행했다. 또 그드니아(Gdynia)시에 위치한 PGZ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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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매출 2조 4531억·영업이익 929억 기록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4531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는 전년 매출 대비 약 12.1% 증가해 약 2650억원 이상 웃돈 수치다"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7.6% 증가한 929억원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3431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라고 전했다. 한화시스템의 실적 개선은 방산 부문의 수출 및 대규모 양산 사업과 ICT 부문의 차세대 ERP 통합 솔루션 및 대외 금융솔루션 구축 사업 등이 견인했다.지난해 방산 부문에선 ▲22년 1월 K-방산 수출의 포문을 열었던 UAE 천궁-II 다기능레이다 수출 계약이 매출로 실현되었으며 ▲군의 차세대 통신 시스템인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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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민간 발사체 시설 착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최대의 민간 발사체 생산 시설을 짓는다. 한화 관계자는 "누리호 체계종합사업자로서 독자적인 발사체 제조 인프라를 확보해 민간 주도의 우주경제 시대를 앞장서 개척하겠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전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발사체 제조 시설인 ‘스페이스허브 발사체 제작센터’(가칭)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전남 순천시 율촌사업단지에서 진행된 이날 단조립장 착공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이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등 150여 명의 정부, 지자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단조립장 착공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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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항공우주제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 진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등 정부, 지자체 및 주요 기업들과 함께 ‘항공우주제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최만림 경상남도 부지사, 한국항공우주 강구영 대표 및 주요 협력사인 삼우금속공업 방남석 대표, 미래항공 김태형 대표 등 약 6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화 관계자는 "이번 공동선언은 정부가 지난 해부터 추진중인 원·하청간 상생협력 모델 구축의 일환이다"라며 "항공우주제조업의 경우 주요 기업들이 경상남도에 집중돼 있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힘을 합치고 중앙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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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MOU 체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World Defense Show 2024(WDS∙사우디 방산 전시회)’ 기간 중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방산 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한화 관계자는 "8일 진행된 체결식에는 한화를 대표해 김영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Abdullah bin Bandar Al Saud)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라며 "사우디 국가방위부는 영토와 국경 보호, 치안 관리, 왕실, 이슬람 성지 보호를 위해 설립된 조직으로 국방부와 다른 별개 정부 부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장갑차 등 지상무기체계부터 로봇 및 위성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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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U 확대 나선 한화 "'승계 수단' 의혹은 억측...20년 지나야 1% 취득"
한화가 성과급 제도를 개편하며 최근 시범도입했던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Restricted Stock Unit)을 전 계열사로 확대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화는 일각에서 제기된 RSU를 경영권 승계 수단으로 이용하려면 김동관 부회장이 환갑을 맞이하는 20년 후에야 1% 가량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RSU는 연말연초에 현금으로 주는 기존 성과급 제도와 달리 ‘일정 기간’이 지나면, ‘주식’을 주는 장기 성과보상 제도다. 한화의 경우 5년에서 최대 10년간 이연해 지급한다. 성과를 위해 임직원이 장기 성장을 도모하게 되는 만큼 높은 성과급을 노리고 단기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저지르는 ‘부정행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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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 상생경영활동 펼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주요 제조/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약 2,500여개의 협력사 대금 3,00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성과급이나 2차, 3차 협력사에 대한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데, 이를 해소하고자 한화그룹 계열사에서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하여 경기 선순환에 기여하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311억원, 한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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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 ‘우주의 조약돌’ 2기 완료 外
한화가 대한민국의 우주 인력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우주의 조약돌’ 2기 프로그램과 우주 분야 채용을 위한 ‘스페이스허브 크루’ 2023년도 모집을 완료하면서 ‘발굴-육성-채용’의 ‘우주인재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이다. 한화는 6일 대전 KAIST에서 중학교 1, 2학년생 45명을 대상으로 ‘화성 탐사’를 주제로 6개월간 진행한 ‘우주의 조약돌’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우주의 조약돌’은 한화 계열사의 우주사업 협의체인 스페이스 허브와 KAIST 항공우주공학과가 우주 영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획한 ‘한국판 NASA 우주학교’로 모든 비용은 한화가 부담한다.이날 수료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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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경동나비엔, SK매직 가스 및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영업권 인수 外
경동나비엔이 SK매직의 가스 및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사업의 영업권을 인수한다. 경동나비엔은 3일, SK매직과 3개 사업분야의 영업권 인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상 매매대금은 400억원 규모이며, 정확한 대금과 시기 등은 MOU 이후 양사간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영업권 인수로 쿡탑, 전기오븐 등 주방가전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경동나비엔은 이미 가스쿡탑, 후드 등의 제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지난 2021년 3D 에어후드, 지난 해 6월 프리미엄 전기 쿡탑을 선보이는 등 주방가전 사업을 확대해 왔다. 경동나비엔은 SK매직이 가스 및 전기레인지, 전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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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그룹, 연말 이웃사랑성금 40억원 전달 外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한다. 한화는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을 비롯, 4월 강릉 산불과 7월 집중호우 등 우리 사회의 온정이 필요할 때마다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한화는 지난 2003년부터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 사회 안전망 확보, 교육 격차 해소 등 우리 사회의 온기가 필요한 곳뿐만 아니라 과학 인재 육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사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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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시스템 소형 SAR위성 우주로 날았다 外
국내 최초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민간주도의 상용 지구관측 위성이 자체 발사에 성공했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자체 개발·제작한 '소형 SAR 위성'을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4일 오후 2시 정각에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한화시스템 '소형 SAR 위성' 발사는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위성 제조·발사 분야의 국내 기술력을 증명해낸 것으로, 우주 강국들이 기술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해외수출을 통제해왔던 분야에서 국내 첫 국산화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발사체는 정부가 앞서 개발한 고체 발사체 및 궤도진입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정부 기술지원과 민간기업의 기술력을 결집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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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시스템, ‘정부용 우주인터넷’ 개발 착수 外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원장 변용관) 주관 398억원 규모의 ‘상용 저궤도위성기반 통신체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본 사업은 상용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육·해·공군의 기존 전술망과 연동하는 것으로, 미래 군의 다영역 동시 통합 작전 수행(Multi Domain Operation, MDO)을 위한 초연결·다계층 네트워크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지난 2021년 3억달러당시 환율 한화 3450억원 투자를 단행한 유텔셋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활용해 한국 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며, 상용 저궤도위성 기반의 통신체계를 군에 최초로 공급할 예정이다.한화시스템은 2026년까지 군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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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 협력사 가족 초청 ‘한가족 화합 Festival’ 개최 外
한화는 4일 경남지역 협력사 가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화와 함께하는 한가족 화합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한화를 비롯하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정밀기계의 협력사 임직원 및 자녀들이 초청됐다. 특히 어린 자녀들을 위한 마술, 사이언스 쇼, 샌드아트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화오션 협력사 직원은 “가족과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였다며, “한화는 협력사에 다양한 지원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한화 관계자는 “한화와 함께하는 한가족 화합 Festival은 협력사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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