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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초역세권 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 이달 분양 예정
KB부동산신탁(신세계건설㈜ 시공·월송홀딩스 위탁)은 이달 서울시 마포구에 주상복합단지로 지어지는 ‘빌리브 디 에이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면적 38~49㎡의 소형주택 299가구(임대포함)와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되며,. 단지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서울의 인기지역인 마포구에서도 신촌 일대에 조성되는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특히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주목된다. 또 경의중앙선 서강대역도 가까워 더블역세권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CGV, 경의선 숲길, 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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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품은 단지’, 부동산시장 견인…올해도 공급 이어져
공원 등 녹지 공간이 인접한 단지의 인기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대형 녹지공간을 품은 입지는 인위적인 조성이 어려울 뿐더러 희소성도 높아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데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공원에서 실외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아파트 주변에 대규모 공원이나 녹지가 인접해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고 산책과 조깅 등을 하기 편리하다. 더불어 사계절 조망권과 코로나 이후 제한된 여가생활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입주민의 삶의 질은 물론 생활환경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진다.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는 집 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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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부담 커진 주택 수요자들, 금융혜택 분양단지로 ‘눈길’
강화된 DSR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여파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자금 부담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우선 올해 1월부터 대출 총액이 2억원을 초과하면 개인별 DSR 적용대상이 돼 대출이 더 어려워졌다. 이 마저도 올 7월부터는 1억원 초과로 그 기준이 한단계 강화된다.여기에 금리 인상도 계속되고 있다. 먼저 지난달 14일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시중은행들도 예금금리를 올리면서 주담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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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고 높여 ‘벌크업 사이징’ 나선 주거시설 선호 ‘확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거공간의 규모를 키우는 ‘벌크업 사이징’ 선호 현상이 확대되면서 높은 천장고를 확보한 주거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닥면으로부터 천장 하면까지의 높이를 뜻하는 천장고는 높으면 높을수록 일조권과 쾌적성은 물론 공간 활용도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 등으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넓은 공간을 선호하는 현상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지난해 말 부동산 개발회사 피데스개발은 2022~2023 공간 7대 트렌드를 발표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거공간의 규모가 커지는 ‘벌크업 사이징’이 확대되고, 이로 인해 기존보다 층고를 높인 개방감 있는 공간도 인기를 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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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가치에 희소성까지…바다 품은 해양도시 ‘질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부동산시장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해양도시의 인기가 거세지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일상 속에서 오롯이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은 쾌적성은 물론 바다라는 특수한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해양도시는 무엇보다 바다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해양레저스포츠 및 해수욕 등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특히 해양레저 관련 산업의 경우는 국민소득의 증가로 주된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어 이에 따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산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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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흥행 이끄는 ‘스타필드’ 효과 ‘톡톡’
부동산 시장에 ‘스타필드’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몰세권이 하나의 주거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가 부동산 지역 가치 상승을 높이는 사례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서다. 실제 스타필드가 조성된 경기 하남, 고양, 안성 등은 이를 토대로 꾸준한 가치상승을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수혜를 본 곳은 첫 스타필드 개장지역으로 알려진 하남시다. 특히 하남시는 개장 전과 개장 이후 현재 천지개벽 수준의 집값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하남시는 ‘스타필드 하남(2016년 9월 개장)’ 개장 당시만 해도 3.3㎡당 평균 가격이 1424만원이었던 게 개장 후 1년 만에 164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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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부는 ‘고급화’ 바람…인테리어도 ‘스펙’
코로나19 발병 3년차에 접어들면서 고급 주택으로 다시 수요가 몰리고 있다. 더욱이 부동산 규제 강화로 수요자가 실거주 위주로 재편돼 집이라는 공간이 편리한 생활을 위한 곳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휴양지와 같은 역할을 함과 동시에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인테리어 업계는 ‘홈퍼니싱’ 분위기를 타고 연이어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41조5000억원 수준이었던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은 지난해 60조원 규모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 사이에서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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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대단지’가 강세…규모 클수록 ‘인기’
오피스텔 시장도 대단지 선호현상이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로 오피스텔 역시 주거시설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쾌적성 면에서 우수한 대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오피스텔 매매시장에서는 규모가 클수록 시세 상승률이 소규모 단지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주목된다.부동산R114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5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의 3.3㎥ 당 평균가격은 1월 기준 1883만원에서 12월 기준 2046만원으로 8.66%가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이 4.77%, 500세대 이하 소규모 단지들이 0~3%대 상승률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2배 가량을 웃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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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에 청약 ‘72만건’
지난 한 해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어갔던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이 연초부터 곳곳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은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와 까다롭지 않은 청약 자격 조건이 장점으로 꼽히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올해도 분양시장의 대세 상품으로써의 인기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실제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은 높은 인기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는 전용 84㎡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총 1만3267실(홈페이지 직접 청약 단지 제외·군별 묶음 청약으로 인한 84㎡외 타입 24실 포함)이 공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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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2월 분양 예정
신세계건설은 오는 2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해운대, 용호동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분양 마감한 신세계건설의 주거브랜드 ‘빌리브’와 서부산권 핵심 주거지인 명지국제신도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083실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와 까다롭지 않은 청약자격 조건이 장점이다. 특히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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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대출 가능 아파트’, 대출규제에 ‘귀한 몸’ 대접
최근 정부가 신용대출, 전세대출에 이어 중도금 규제로까지 손을 뻗으면서 청약 기회를 잃을 가능성이 커지는 등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있다. 중도금 대출이 안 나오는 줄 모르고 청약에 당첨됐다가 중도 포기를 하면 최장 10년간 재당첨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 중도금 대출규제 파장은 얼마나얼마 전 분양된 한 민간분양 단지는 분양가격이 9억원 이하임에도 중도금 대출이 불가하다고 공지한 바 있으며, 또 다른 민간분양 단지는 중도금 대출 은행을 찾지 못한 상태다. 중도금 대출 불가할 경우 청약에 나서야 하는 수요자들은 중도금 60% 납부를 분양대금 납부조건에 따라 자력으로 납부를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 민간 분양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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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첫 출진’ 브랜드아파트…건설사들 ’심기일전’
지역 내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역 ‘첫 분양’의 결과가 성공적이여야 후속 분양도 원할히 이뤄지기에, 건설사에서는 입지 선정부터 설계, 마케팅까지 평소보다 각별히 공을 들이곤 한다. 이에 수요자 입장에서는 우수한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고 희소성·상징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실제 지역에 첫 출사표를 낸 단지들은 분양 성적도 우수한 경우가 많다. 지난 5월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양평군에서 공급한 첫 번째 더샵 브랜드였던 ‘양평 더샵리버포레’는 특별공급 제외 233가구 모집에 6,704명이나 몰리며, 평균 1순위 청약경쟁률 28.7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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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코로나 영향에 ‘녹지환경’ 갖춘 새 아파트 강세
녹지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매다 나타나는 미세먼지에 최근 코로나까지 더해지면서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쾌적한 녹지환경이 마련된 주거지가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국가지표체계 ‘체감환경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생활 환경에서 주관적 웰빙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대기, 하천(수질), 토양, 소음·진동, 녹지환경, 빛 공해) 중 ‘녹지환경(58.7%)’이 가장 생활 환경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녹지환경’의 경우 10년간 환경 만족도 조사에서 매번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분양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단지 주변으로 공원이나 산 등 녹지가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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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역 트리플역세권 상업시설, ‘휴밸나인 라비뉴’ 분양 예정
갈매피에프브이는 6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서 ‘휴밸나인 라비뉴’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휴밸나인 라비뉴’는 연면적 14만9736㎡규모의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로 갈매지구 맨 앞자리를 선점한 데다, 지식산업센터 고정수요와 갈매지구 수요, 갈매 역세권 지구의 배후수요까지 기대된다.수요 확보를 극대화하기 위한 특화설계도 집약돼 있다. 상업시설 전면부와 후면부의 기능 및 역할을 구분한 스트리트형 구조로, 전면부는 공연장, 중앙광장 등을 설계해 사람이 몰리고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는 집객중심 기능을, 후면부에는 내부 동선유도를 감안한 목적형 MD를 유치하고 걷기 좋은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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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엘시티’…지역의 간판 ‘초고층 주상복합’
지역의 최고층 간판을 새로 쓰는 마천루 주상복합이 전국 곳곳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와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상복합으로 유명하다. 두 단지 모두 일대에서 최고층으로 세워져 스카이라인을 다시 그린 마천루 아파트라는 특징이 있다. 타워팰리스의 경우 1차 66층, 2차 55층, 3차 69층으로, 건설 당시 서울 도곡동에서 최초로 60층을 넘긴 아파트로 화제가 된 것은 물론 지금까지도 일대의 대장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엘시티도 마찬가지다. 해운대 바로 앞에 최고 101층의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고 발표되자 전국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이처럼 최고층 주상복합단지는 분양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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