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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가뭄지역, 오랜만에 새 브랜드 아파트 공급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아파트의 수요가 끊임없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다양한 특화설계, 넓은 주차장, 스마트한 기술,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까지. 쾌적하고 편리한 아파트에 살고 싶은 욕구는 누구라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아파트 분양이 없던 지역이라면, 이러한 현상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곤 한다. 그동안 공급 가뭄이 존재한 지역은 바꿔 말하면 오랫동안 주거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의미다. 즉 학군, 교통, 쇼핑 등 주거 인프라가 이미 탄탄하게 조성된 지역이다.따라서 이러한 곳에 다양한 최첨단 기술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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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1 상하이 모터쇼’ 참가…새 로고·EV6 공개
기아는 19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신규 로고 공개와 함께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 이날 기아는 미래 비전이 담긴 신규 로고를 소개하고 중국에서 전개할 고객 중심의 전략을 소개했다. 기아는 신개념 플래그십 딜러점과 시티스토어를 신설해 새로워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차량과 친환경 차량을 위주로 한 판매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예정이며, 전동화 브랜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아는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를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EV6는 새로운 기아의 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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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50대 한정 ‘올 뉴 랭글러 아일랜더 에디션’ 출시
지프(Jeep®)가 여름 감성 물씬한 ‘올 뉴 랭글러 아일랜더 에디션(All New Wrangler Islander Edition)’을 공식 선보인다. 지프는 2010년 랭글러 JK 모델 에디션 모델 이후 11년 만에 다시 돌아‘아일랜더’ 에디션은 지프의 전설적인 4x4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푸른 바다와 해변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여름의 영감을 모두 불어넣은 희소성 높은 모델로 소개하며, 국내에는 단 50대만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지프에 따르면 아일랜더 에디션은 LED 램프로 변경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익살맞은 ‘아일랜더’ 문구 ▲‘티키 밥(Tiki Bob)’ 로고를 새긴 후드 데칼 ▲‘티키 밥’ 로고의 소프트 스페어 타이어 커버 ▲17인치 실버 알루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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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달구는 ‘지방 비규제지역’…새 아파트 줄 잇는다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인해 비규제지역의 수요가 분양 시장에서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2·17 부동산 대책으로 사실상 전국 주요 지역들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각종 정부정책에서 자유로운 지방 비규제지역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현재 우리나라는 49개의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으며, 조정대상지역은 111개 지역이다. 전국 총 236개 시·군·구(85개 시, 82개 군, 69개 구)의 절반 가까이가 규제지역인 셈이다.규제지역으로 지정되는 순간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각종 제약을 받게 된다. 먼저 대출과 관련된 다양한 규제들을 적용받는다.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신규 주택 구입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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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 봄철 청소용품 할인 프로모션 실시
‘생활공작소’가 오는 18일 봄맞이 대청소를 위한 간편 아이템을 최대 55% 할인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브랜드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오후 2시부터 유튜버 유준호와 함께 ‘청소도 장비빨!’ 컨셉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유준호는 성대모사, 더빙 등 목소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크리에이터로 이번 생활공작소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역시 주말 오후에 활력을 채워 줄 화려한 개인기와 함께 생활공작소 집안 청소용 필수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지난 3월 출시된 듀얼 회전 스프레이 물걸레 청소기를 시작으로 테이프클리너, 변기세정제, 변기클리너 스틱 등 신제품들을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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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학교 밖 청소년 대모 채현주씨, 군산보호관찰협의회 2대 회장 선출
가출한 보호관찰 청소년을 직접 찾아 보호관찰소에 데려와 자수시키고 ‘본성은 착한 놈’이라며 선처를 부탁하고는 잘한 일인가 싶어 밤새 펑펑 울었다는 채현주씨(50·여,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가 2대 군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군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4월 15일 정기총회를 갖고 15년간 학교 밖 소외 아동과 비행청소년들을 보듬어 온 채현주씨를 제2대 보호관찰위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년의 성과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이어서 감사보고, 2020년 추진실적 보고, 2020년 세입세출 결산, 2021년 사업계획 확정, 신임 협의회 임원 선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회장을 맡아 조직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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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계룡자이’ 600세대 모두 계약 완료
GS건설은 ‘계룡자이’가 14일 진행된 예비당첨자 추첨·계약을 마무리하며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에 공급되는 계룡자이는 지난달 16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27.7대 1, 최고 242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보이며, 역대 계룡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계룡지역의 부동산 관계자는 “계룡의 새로운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대실지구에서 분양에 나서면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대전, 세종 등과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계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여기에 GS건설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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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수도권 첫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오픈
현대자동차가 문화·예술 콘텐츠로 자사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열었다. 현대차는 지난 8일 ‘디자인’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상징적인 디자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부산 수영구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을 개관했다. 서울, 고양, 하남, 베이징, 모스크바에 이어 운영되는 여섯 번째 현대모터스튜디오로 지상 4층 연면적 2396.6㎡ 규모를 갖췄다.이번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은 비수도권 지역에 개관하는 최초의 현대모터스튜디오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부산의 에너지를 기반으로 수도권에만 집중돼 있는 디자인 관련 콘텐츠를 확산시켜 디자인 경험을 위한 장소로 꼭 찾아볼 만한 아시아의 레퍼런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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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원주 DB 허웅 선수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시상
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 사장)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개최된 ‘KBL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원주 DB 허웅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을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은 KBL 통합 웹사이트를 통한 농구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됐으며, 1위로 득표한 원주 DB 허웅 선수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이번 수상으로 원주 DB 허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L 인기상 수상이란 영광을 안았다.시상식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원주 DB 허웅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을 직접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한편 동아오츠카는 이번 2020-2021 KBL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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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이브리드 새 규정 적용 ‘2022 WRC’ 참가 확정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무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해 나간다. 현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반의 새로운 기술규정이 적용되는 ‘2022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 참가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2019년 말 WRC 주최측은 기존 1.6리터 4기통 엔진에 100kW급 전동모터를 부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적용을 골자로 하는 신규 기술규정을 2022년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현대차는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WRC 제조사 부문 챔피언십 타이틀을 보유한 챔피언으로, 신규 하이브리드 기술규정이 적용되는 WRC 2022년 시즌부터는 새로운 도전이 예정된 상황이다.현대차는 독일 알체나우 소재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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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북한이탈주민 자립 돕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이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을 지원하는 상생 경영 활동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열매나눔재단과 손잡고 북한이탈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은 올해 초 ‘미래 10년을 위한 2030 ESG 경영’을 선언한 이후 다방면에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도 사회적 가치(Angel7)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업무협약은 이우식 세븐일레븐 영업개발본부장,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매나눔재단 본사(중구 퇴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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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전기차 ‘EV6’ 완전 공개…3천만원대 구매 가능
기아가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인 ‘The Kia EV6’의 실체를 완전 공개했다. 기아는 30일 ‘EV6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개한 EV6 발표 영상에서는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다(Inspiring Every Journey)’를 주제로 EV6가 선사할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소개했다.EV6는 새롭게 재탄생한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확장시켜 한 차원 진보한 이동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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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방, 분양시장 새 키워드 ‘민간임대 아파트’
최근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주거 대안으로 꼽히는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임대차 3법 시행 여파로 지방까지도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은 청약 경쟁률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실제로 지난 21일 청약 접수를 마무리한 충남 아산시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는 998세대 모집에 18만6358건이 접수돼 평균 186.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68세대 모집에 14만3092건이 몰린 전용 84㎡타입으로 무려 388.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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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연장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 ‘로열 더치 쉘 그룹(Royal Dutch Shell Group)’과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한다. 현대차는 18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 중계센터를 설치하고 쉘 관계자들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초청해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언수 현대자동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전무, 카를로스 마우러(Carlos Maurer) 쉘 글로벌 커머셜 총괄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와 쉘은 2005년부터 글로벌 고객 만족도 개선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양사는 이번 연장 계약으로 오는 2026년까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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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주주의 서울’ 이끌 대학생 서포터즈‘민서지기’2기 모집
서울시는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을 홍보할 서포터즈 ‘민서지기’ 2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출범하게 될 ‘민서지기’ 2기는 지난 해 5팀에서 10팀으로 확대 모집한다. ‘민서지기’로 선발되면 ‘민주주의 서울’ 홈페이지에 올라온 시민제안 중 좋은 제안을 직접 발굴하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된다. 또 ‘시민토론’·‘서울시가 묻습니다’ 등 ‘민주주의 서울’에서 진행되는 주요 공론장 소식들을 SNS로 널리 알리는 역할도 맡는다. ‘민서지기’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활동 수행에 따라 매월 활동비, 참가자 전원 시장명의 위촉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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