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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 ‘신천 개발 프로젝트’ 수혜 단지 노려볼까?
대구 부동산시장에 신천 개발 프로젝트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 대구시가 '다시 살아나는 신천'을 모토로 생태복원과 확장, 문화공간 설치, 관광자원화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하는 ‘신천 개발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에 신천 주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천 개발 프로젝트는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각종 오염물질이 유입돼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던 대구 신천을 도심 속 생태ㆍ문화하천으로 재탄생 시키는 개발사업이다. 오는 2025년까지 1,660억 원을 투입해 △생태용량 확장 사업(8개)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5개) △활력 있는 수변공간 조성 사업(5개) △스마트 신천 만들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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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가구 시장 공략 강화 나선 현대리바트⋯서울 강서상권 공략 나선다
현대리바트가 사무용 가구 시장 공략에 팔을 걷었다. 서울의 신흥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떠오른 강서상권에 대규모 사무가구 전문 매장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리바트 오피스 강서전시장’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바트 오피스 강서전시장은 지상 1개층, 전용면적 890㎡(약 270평) 규모로 프리미엄 사무가구 브랜드 '리바트 오피스'와 홈 오피스& SOHO형 사무가구 브랜드 ‘리바트 하움’의 사무용 책상과 의자, 파티션 등 총 42개 컬렉션(700여 종)의 오피스용 사무 가구를 전시・판매한다.새 전시장이 들어선 서울 강서지역은 마곡, 상암 일대를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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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여름 사냥에 나선 수성팀과 미원팀
최근 경륜계에 불고 있는 화두는 수성팀과 미원팀의 활약이다. 올 시즌 코로나19로 개장과 부분 재개장을 반복하고 있는데 그때마다 두팀은 경주에 출전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경륜 신흥 명가로 일컫는 김포팀, 동서울팀, 세종팀의 급부상 속에 변방이라 불리며 관심 속에 멀어져 있던 수성팀과 미원팀이다. 그러나 수성팀을 대표하는 ‘슈퍼루키’ 임채빈(25기·30세·특선)이 동서울팀, 세종팀, 상남팀의 슈퍼특선급 거물들을 ‘도장 깨기’하며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졌으며 이러한 열기 속에 ‘비선수 출신’ 안창진(25기·31세·우수)의 연속 입상 행진도 관심을 받고있다. 한편 미원팀도 이에 질세라 양승원(22기·31세·특선)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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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단지’, 청약경쟁률부터 시세까지 주택시장 ‘올킬’
아파트를 선택하는데 있어 브랜드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주택시장에서도 브랜드 아파트의 선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요건으로 단지규모(24.2%), 가격(18.72%) 보다 브랜드(40.64%)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2019년, 32.7%) 대비 약 8%p 상승한 것으로, 브랜드는 2015년부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처럼 브랜드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로 전문가들은 대형 건설사의 탄탄한 재정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상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하는가 하면, 다수의 단지를 공급해 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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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녹지가 곧 프리미엄…‘숲세권 아파트’ 인기 실감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최근 들어 집 주변에 숲, 산, 공원 등이 있는 이른바 ‘숲세권’, ‘공세권’ 등의 자연친화적인 단지가 뜨고 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자유로운 외출에 제약을 받으면서 집 근처에서 야외 활동을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숲은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코로나 블루’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코로나 숲케어 지원사업’ 프로그램에서도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후 심리 변화를 알아본 결과 프로그램 참여 후 참가자들의 정서 안정 상태가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숲세권 아파트들의 선호도는 청약 시장에서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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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송도 국제업무단지 ‘송도센텀하이브’ 7월 분양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송도센텀하이브’가 7월 분양될 예정이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았다.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송도 국제업무단지(IBD)의 가장 중심에 들어서는 데다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되다 보니 관심이 높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들어서는 송도센텀하이브는 연면적 23만9353㎡,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동 규모로,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텔 387실, 송도센텀하이브 라이프오피스 1620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198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송도센텀하이브가 들어서는 송도 국제업무단지는 송도 전체 면적의 약 15%를 차지하는 대규모 업무지구이다. 여의도 전체 면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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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대구서 4600가구 공사 중…5700가구 추가
한 지역에서 특정 브랜드 아파트가 많이 공급되는 경우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선호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으로 분양되는 단지는 이전 분양 때 상품 면에서 이미 소비자들의 검증을 한번 이상 받았다는 점에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특히 이전 분양단지들이 성공적으로 분양된 경우 후광효과도 누려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는 경우도 많다. 건설사 입장에선 기존 분양에서 쌓인 정보를 토대로 후속 단지에 보완 적용해 수요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렇게 같은 지역에서 후속 분양이 이루어져 브랜드가 알려지면 그 브랜드는 지역 내에서 대장주로 자리잡을 확률이 높다. 인지도가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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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KCON:TACT 4 U’ 극장 생중계
CGV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언택트로 개최되는 'KCON:TACT 4 U(이하 케이콘택트 포 유)'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관객들은 19~20일과 24~27일 사이에 진행되는 '케이콘택트 포 유'의 K-POP 콘서트 공연을 CGV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케이콘택트’는 온라인으로 전세계를 연결하는 세계 최초, 최대의 버추얼 K-Culture 페스티벌로, 작년 6월 첫 론칭했다. ‘케이콘택트 포 유’는 지난 3월에 진행된 ‘케이콘택트3’에 이어 총 26팀의 K-POP 아티스트들이 월드투어를 떠나는 콘셉트로 화려하고 실제감 있는 무대를 약 180분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CGV 강남을 비롯해 전국 15개 극장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케이콘택트 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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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리서치] 만도, 자율주행 부문 물적분할이 주가에 끼칠 영향은?
만도(204320, 전일 종가 7만3400원)가 자율주행(ADAS) 부문에 대한 물적분할을 결정하며 차후 주가에 끼칠 영향에 증권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만도는 ADAS 사업부와 올해 100% 지분을 인수한 MHE(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를 물적분할해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가칭)를 신설하기로 발표했다. 분할 목적은 ▲상이한 성격을 갖는 사업부간 중복된 영역을 없애고 ▲적시 자금 조달을 통해 신설 법인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향후 일정은 주주확정일 6월 24일, 주주총회 7월 20일, 분할기일 9월 1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삼성증권 임은영 연구원은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사례를 볼 때 기존 주주 관점에서 ADAS 사업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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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리서치] 기아, 미국 시장 3개월 연속 최대 판매 경신...하반기 추정치 상향
기아(000270, 전일 종가 8만7000원)가 지난 3일 5월 판매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차량용 반도체 수급 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 우려에도 생산 조정, 대체 소자확보 등으로 판매 차질을 최소화해 지난 3~5월 연속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국내 시장의 경우 1분기 일 평균 3000대, 3월 이후엔 4000대를 기록하며 K8, 쏘렌토, 카니발 위주 판매 호조세가 지속됐다. 월중 계약 대수도 증가세를 보이며 개소세 인하 연장으로 수요 감소 우려를 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시장은 5월 소매 판매 8.03만대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역대 최다 판매를 갱신했다전 차급이 견조한 수요를 보였으며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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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일본 제조업 생존전략은 '공급망 개선, 그린, 디지털'①
위기의 일본 제조업이 생존전략을 공개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5월 28일 2021년 제조백서(모노츠쿠리 백서)를 발표하며 일본의 제조 기반 산업의 현황 분석과 함께 향후 발전 방향을 밝혔다. 2020년 일본 제조업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제조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항후 3년간의 영업활동 예상과 관련해도 매출액에 대한 예상은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해 제조업 전반의 침체는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미중 무역 마찰은 제조업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태이며 대규모의 자연 재해, 중국 등의 신흥국 경제 침체,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 등이 일본 제조업 경기를 악화시키고 있다. 또 코로나19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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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음주운전 면허정지 공무원 해임처분 재량권남용 위법
울산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정재우 부장판사, 조현선·황인아)는 2021년 5월 27일 음주운전(면허정지)으로 인한 해임처분취소 행정소송에서 피고(울산 동구청장)의 처분은 사회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어 재량권을 남용한 위법이 있다며 피고가 2019.11.15. 원고에게 한 해임처분 취소판결을 선고했다(2020구합6284).원고(울산 동구 지방운전원)는 2019년 8월 3일 0시 20경 울산 동구 방어동 상호불상의 주유소 앞 도로에서부터 같은 구 신흥월드 앞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200미터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0.036%의 술에 취한 상태로 원고 소유인 승용차를 운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울산시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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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브랜드 대단지 분양 ‘화룡점정’
‘오를 때는 가장 먼저 오르고 내릴 때는 가장 늦게 내린다’는 대단지 아파트가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화룡점정을 찍을 전망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를 비롯해 수도권 주요 입지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6월 분양시장에서는 서울의 경우 규모가 큰 재건축, 재개발 사업지에서 대단지 분양이 예정되어 있고 경기권은 택지지구, 인천에서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는 곳에서 일반공급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 서울과 인천 도심의 대단지 아파트는 집 지을 부지가 부족한 도심에 들어서는 신규물량이라는 점에서 희소성 높은 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실제로 부동산 시장에서 대단지의 인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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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지방광역시, 6월에만 1만1000가구 공급
5대 지방 광역시에서 오는 6월에만 1만1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 월별 지방 광역시 최다 공급 물량으로, 그동안 12·17 대책 등의 영향으로 지연됐던 공급이 분양 성수기 막바지에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6월 5대 지방 광역시에 총 1만1328가구(오피스텔·임대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달 5월 같은 지역에서 공급 예정인 5259가구보다 6069가구가 늘었고, 지난해 6월 공급된 7007가구보다 4321가구가 더 증가했다.지역별로는 대구가 4817가구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부산 2987가구 △대전 2375가구 △광주 650가구 등의 순이다. 울산에서는 예정된 물량이 없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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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익산’ 6월 분양…브랜드 첫 선
현대건설이 전라북도 익산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전북 익산시 마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익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454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는 △59㎡ 22세대 △84㎡A 260세대 △84㎡B 38세대 △84㎡C 71세대 △99㎡ 57세대 △126㎡ 6세대 등으로 구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익산은 비규제지역이다. 따라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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