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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익산’ 6월 분양…브랜드 첫 선

2021-05-28 17:02:08

힐스테이트 익산 투시도.(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힐스테이트 익산 투시도.(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전라북도 익산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전북 익산시 마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익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454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는 △59㎡ 22세대 △84㎡A 260세대 △84㎡B 38세대 △84㎡C 71세대 △99㎡ 57세대 △126㎡ 6세대 등으로 구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익산은 비규제지역이다. 따라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단지가 위치한 마동 일대는 활발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익산시청 자료를 보면 단지 주변으로 영등주공1단지 재건축, 동부시장 재건축, 마동재건축 지역주택조합 등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는데,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15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입지여건을 살펴보면 단지 바로 앞에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익산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 익산 시외·고속터미널이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특히 익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어양동·영등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게다가 반경 1.5km 내에 동북초,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남성여고, 남성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익산은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단지는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도록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추기 위해 전용 59㎡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이, 전용 84㎡(일부 세대 제외)에는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알파룸이, 복층형으로 설계되는 전용면적 126㎡는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팬트리, 테라스가 각각 적용된다. 특히 특히 대부분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통풍 및 환기가 용이하다는 점도 눈에 띤다.

게다가 옵션(유상)으로 현대건설만의 특화 설계인 ‘H 클린현관’, 빌트인클리너 등을 통한 쾌적한 실내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 조성은 물론 지하 주차장에 세대별 창고를 넣어 입주민들의 편리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익산은 익산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와 현대건설만의 클린 청정 옵션(유상)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며 “마동근린공원 개발 사업과 재건축 정비 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익산’은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분양 홍보관은 전라북도 익산시 무왕로에 위치해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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