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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인천해송요양원서 108번째 봉사활동 실시
대한항공의 사내 봉사단체 ‘하늘사랑회’는 지난 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해송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0년 12월 첫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실시한 ‘하늘사랑회’의 해송요양원 봉사활동은 이번 행사로 108회를 맞았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대한항공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캐럴을 부르며 위문 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또 겨울철 야외 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한진그룹 인천지역 운영협의회가 후원한 의료 보조용품(저주파 치료기)과 샴푸와 비누 등 생활용품 등을 선물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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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 787 드림라이너’에 구조물 공급 1000대 돌파
대한항공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사에 공급하고 있는 보잉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동체 및 날개구조물 1000대 납품을 달성했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최근 부산테크센터에서 보잉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동체 및 날개구조물 1000호기 납품 기념행사를 가졌다. 2004년 공동개발 계약 체결 후 2007년 1호기 납품을 시작으로 12년 만에 달성한 것이다.‘꿈의 여객기’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보잉 787은 미국 보잉사가 차세대 여객기로 개발해 온 최첨단 항공기로, 기체의 절반 이상을 첨단 복합소재로 제작해 기존 항공기보다 연료효율을 20% 이상 높이고 가스 배출과 이착륙시의 소음을 크게 낮춘 친환경 항공기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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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공정위 주최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2년 연속 선정
CJ제일제당이 2년 연속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선정한 ‘2019 공정거래 모범사례’로 꼽혔다.CJ제일제당은 지난 13일 공정위가 주최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자사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는 매년 모범사례를 선별해 타 기업에 확산될 수 있도록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발표회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등 공정위 관계자, CJ제일제당, 삼성전자, 현대 모비스, 대한항공 등 대,중소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CJ제일제당은 OEM 협력사 중 하나인 교동식품社와의 동반성장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동식품社는 HMR 대형 히트 상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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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복합결제 시범 도입…‘스카이패스’ 개편
대한항공이 이르면 내년 11월부터 현금·카드와 마일리지를 더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복합결제를 시행한다. 또 대한항공은 탑승 마일리지 적립률은 항공 운임 수준에 따라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마일리지 공제는 탑승 운항 거리에 맞게 합리적으로 기준을 변경·운영한다. 우수회원 제도는 1년 단위의 탑승 실적 산정으로 진입 문턱을 대폭 낮추고 회원 등급은 실버·골드·플래티넘·다이아몬드로 변경한다. 대한항공은 이같은 내용으로 고객 혜택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새로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범 운영되는 마일리지 복합결제는 2020년 11월 중으로, 마일리지 적립률 및 공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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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탱크킬러 美 ‘A-10’ 전투기 창정비 수주
대한항공은 최근 미국방부로부터 오는 2020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10년간 주한미군에 배치된 A-10 전투기에 대한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최대 2500억원이다. 대한항공이 수행하게 될 창정비는 A-10 전투기의 기체와 날개 주요 부위에 대한 신뢰성 검증,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분해/검사/방청처리 등의 수리작업, 신규 날개 교체작업 등으로 부산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정비시설에서 이뤄지게 된다.탱크킬러로 불리는 A-10 전투기는 주한미군의 주력 항공기종 중 하나로, 1972년 지상군에 대한 근접 항공지원을 목적으로 개발된 전투기다. 특히 탱크나 기계화 부대등의 지상 목표물을 저고도로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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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한항공과 고객 경험 혁신 위한 사업협력 MOU 체결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와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5일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 배재현 부사장과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 하은용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플랫폼, ▲멤버십 및 핀테크, ▲커머스, ▲콘텐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항공권을 찾는 과정에서부터, 결제, 탑승에 이르는 전 과정이 모바일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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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10시부터 특판 채권 추가 판매
키움증권은 ‘키움 블랙프라이스데이’ 이벤트로 특판 판매금리 세전 연 5%의 대한항공 78 채권을 오늘 10시부터 앙코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특판 대한항공 78 채권을 11월 29일 아침 9시에 선착순 1천명에게 판매하기 시작하여 당일 3시에 완판 된 바 있다. 이에 고객 요청이 많아, 같은 조건으로 오늘(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앙코르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15억원 물량으로 인당 500만원 한도이므로 선착순으로 200명 이상 매수할 수 있다. 이전에 해당 채권을 500만원 매수한 투자자는 추가 매수할 수 없다. 대한항공 78 채권은 지난 7월 15일 한국신용평가 기준 신용등급 BBB+이다.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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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투어, 대한항공 해외 전노선 할인 이벤트 실시
위메프가 운영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위메프투어가 대한항공과 프로모션을 열고 쿠폰 할인과 여행사별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쿠폰은 출발일과 여행지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50%·5% 2종 쿠폰을 지급한다. 50% 쿠폰은 오는 6일까지 매일 선착순으로 총 250명에게 지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5% 쿠폰은 8일까지 무제한으로 발급되고 10만원 이상 결제 시에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모두투어, 여행박사, 웹투어, 에어몰에서 예약 시에는 선착순으로 3% 즉시 할인(최대 2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5%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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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2월부터 외투 무료 보관 ‘코트룸 서비스’ 실시
대한항공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1인당 외투 한벌을 최대 5일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5일이 경과하면 하루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인천국제공항(T2)의 경우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1일 400마일)로 결제하는‘코트룸 보너스’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코트룸 쿠폰 발급 후 코트 수령 시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인천공항의 경우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탑승수속 후 3층 H지역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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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 어린이들에 10번째 ‘꿈의 도서실’ 선물
대한항공은 지난달 29일 중국 절강성 항저우시 통루(桐庐)현 통루(桐庐)창업학교에서 고광호 중국지역본부장, 주중 한국문화원 한재혁 원장, 시정부 인사 등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도서실’ 기증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이 지난 2010년부터 10년째 이어 온 ‘꿈의 도서실’은 중국의 향촌 지역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고, 교육용 기기 등을 지원함으로써 책을 읽을 공간과 장서가 부족한 처지의 중국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대한항공이 올해 도서실을 기증한 통루창업학교는 항저우시에서 서남쪽으로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2008년 개교 후 현재 790여 명의 저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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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우기홍 대한항공 신임사장 임명 등 임원인사 단행
한진그룹은 오는 12월 2일부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의 승진 인사 규모는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6명으로, 우기홍 부사장을 사장으로, 이승범 전무 외 2명을 부사장으로, 박정우 상무 외 5명을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한진은 서용원 사장이 퇴임하고 후임으로 현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노삼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하였으며, 류경표 전무를 부사장으로, 주성균 상무 외 1명을 전무로 승진시켰다.한국공항은 강영식 사장이 퇴임했으며 현 대한항공 자재부 총괄 유종석 전무를 후임으로 임명했다.또 사장 이하 임원 직위체계를 기존 6단계(사장/부사장/전무A/전무B/상무/ 상무보)에서 4단계(사장/부사장/전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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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 전세기 운항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 291석 규모 보잉 777-300ER 전세기를 각각 주 1회씩 총 20회 운항한다. 오클랜드 노선(KE9129)은 화,금(격주) 오후 7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0시 40분 오클랜드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KE9130)은 오후 12시10분에 출발해 오후 8시 인천에 도착한다.오클랜드 노선은 동계 시즌 꾸준한 방문객 증가세를 보이는 노선으로 지난 27일부터 정기편을 기존 중형기(보잉 777-300ER) 주 5회 운항에서 대형기(보잉 747-8i) 주 7회로 확대·운영하고 있다.크라이스트처치 노선(KE9127)은 금,화 (격주) 오후 7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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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한국판 여행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개시
트립닷컴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여행상품의 할인코드를 제공하는 한국판 ‘여행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행사는 ‘한정수량 할인코드’, ‘행운의 할인코드’, ‘할인코드 팩’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 1일까지 트립닷컴 웹사이트와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외 14개 인기 항공사들이 참여해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또한 35,000원 상당의 호텔 할인코드를 제공하는 ‘한정수량 할인코드’ 이벤트도 진행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매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트립닷컴 앱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항공권과 호텔 외에도 전 세계 와이파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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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양호 회장, 한·미 관계 발전 공로로 ‘밴 플리트 상’ 수상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한·미 양국 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밴 플리트(Van Fleet) 상'을 수상했다. ‘밴 플리트 상’은 한·미 친선 비영리 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95년부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 또는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코리아 소사이어티 2019 연례 만찬에서 열린 ‘2019 밴 플리트 상’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고 조양호 회장을 대신해 수상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평생 동안 수송물류 전문 기업을 이끌면서 한·미 양국간 교류 증진과 경제 발전에 헌신해온 고 조양호 회장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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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기 독일 공항서 접촉사고…21시간 지연
대한항공 항공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타 항공기와 접촉사고가 일어났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이하 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유도로에서 대기하고 있던 KE905편 항공기(B777-300)의 오른쪽 수평안전판 끝단을 아프리카 나미비아 국적의 에어나미비아 항공기의 왼쪽 날개 끝단이 부딪혔다.이번 사고로 해당 항공기의 운항은 취소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운항이 21시간 정도 지연되는 등 탑승객들이 크게 불편을 겪게 됐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탑승객들에게 지연 사실을 안내하고 호텔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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