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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통근시간 줄이자”…직주근접 아파트 ‘눈길’
출퇴근시 길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로 소비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점차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면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SOC 투자의 양적·질적 수준 판단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1일 평균 통근시간(2010년 기준)은 58분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길다. OECD 국가들의 평균 통근 시간인 29분 대비 두 배 수준이며 주요국인 일본(40분), 독일(27분), 미국(21분) 등과 비교해도 차이가 크다. 더구나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평균 통근 시간은 2015년 기준 62분으로 늘어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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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시간 줄이는 ’직주근접’ 아파트는 어디?
출퇴근시 길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로 소비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점차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면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SOC 투자의 양적•질적 수준 판단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한국의 1일 평균 통근시간(2010년 기준)은 58분으로 OECD 국가 중 최장이다. OECD 국가들의 평균 통근 시간인 29분 대비 두 배 수준이며 주요국인 일본(40분), 독일(27분), 미국(21분) 등과 비교해도 매우 길었다. 더구나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평균 통근 시간은 2015년 기준 62분으로 늘어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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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판(9월 5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정농단 정점' 박근혜 전 대통령 외 1명 65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417호 ▲오전 10시 '정유라 이대 특혜' 최경희·남궁곤 항소심 3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03호 ▲오전 10시 '3조5천억 LNG 입찰담합' 대림산업주식회사 외 29명 1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423호 ▲오후 2시 '정유라 이대 특혜' 최경희·남궁곤 항소심 4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03호 ▲오후 2시 '대우조선해양 비리'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 외 1명 33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25호 ▲오후 2시 '국가유공자 등록거부 취소' 전모씨 외 3명,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상대 국가유공자(순직군경) 유족등록거부 처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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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3200억 규모 서초신동아 재건축 ‘단독 수주’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시공자로 최종 낙점됐다. 이로써 서초신동아는 대림산업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내건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로 재탄생하게 됐다. 대림산업은 27일 서초신동아 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 웨딩홀에서 개최한 2017년 정기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 수주액은 약 3200억원이다.대림산업은 시공권을 놓고 경쟁사인 현대산업개발과 막판까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끝에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특히 대림산업은 조합원들의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는 최적의 사업계획을 내세우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이번 입찰에서 대림산업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하 최고 35층,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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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신동아 재건축 시공자 결정전 ‘D-1’…대림VS현산 ‘총력전’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사업장인 서초신동아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있는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의 결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업조건과 인지도에서 대림산업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대산업개발의 수주의지도 만만치 않아 결과를 속단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서초신동아 아파트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공자 선정을 비롯해 총 10개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서초신동아는 이번에 시공자를 선정하고 나면 올해 안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 내년부터 시행하는 재건축 초과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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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부동산대책…경기지역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 ‘재조명’
8.2 부동산 대책을 빗겨간 경기지역 분양 물량이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분양 물량은 잇따른 규제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전국에서는 15만6634가구가 분양됐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33.2% 감소한 10만4631가구가 분양되는데 그쳤다. 특히 경기도 지역은 지난해 상반기(5만1314가구)에 비해 올해 상반기 분양 물량(2만8446가구)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나아가 경기지역 미분양 물량도 크게 줄고 있다. 올해 전국 미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지난 5월(5만6859가구)에서 6월(5만7108가구) 한 달 간 0.44% 증가한 반면 경기지역은 오히려 6.1%(1만1958가구→1만122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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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핫이슈] 9~10월, 지방 재건축·재개발 단지 분양 ‘봇물’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건설사들의 본격적인 가을 분양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가을 분양 성수기인 9~10월에는 지방에서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중심을 이룰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9~10월에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7곳으로 총 7296가구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7%가 넘는 4180가구로 조사됐다.최근 5년간 9~10월에 공급된 물량과 비교하면 올해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2년에는 1868가구, 2013년에는 389가구가 공급됐고 2014년에는 정비사업 물량이 없었다. 이후 2015년에는 335가구, 2016년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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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세가율 전국 1위…내 집 마련 치열할 듯
8.2 부동산대책이 수도권, 세종, 부산 및 광역시 등에 집중되자 규제를 벗어난 지방으로 수요자들의 분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전세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전라북도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현재 (2017년 8월 11일 기준) 각 시도별 전세가율은 ▲전북 78.56% ▲광주 78.16% ▲경기 77.8% ▲대전 76.9% ▲충북 76.51% ▲인천 76.46% ▲전남 76.33% ▲대구 75.99% ▲경북 75.23% ▲강원 75.17% ▲충남 75.08% ▲울산 71.4% ▲경남 70.43% ▲부산 68.38% ▲서울 66.3% ▲제주 60.95% ▲세종 48.73%로 나타났다.이 중 눈여겨볼 지역은 전국 각 시∙도 중 가장 높은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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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대형사 컨소시엄 아파트 2만5000여 가구 쏟아진다
올 하반기 대형건설사간 손을 맞잡은 컨소시엄 아파트 2만5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 전망이다. 컨소시엄 물량이 주춤했던 상반기와 비교하면 4배 많은 공급량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8월 4주차 이후 공급될 대형사(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건설사 기준) 컨소시엄 단지는 9곳, 2만4999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반기 4곳, 5319가구였던 것보다 단지수는 2배, 가구수는 4.6배 증가한 수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곳, 8311가구 △경기 4곳, 1만1003가구 △부산 1곳, 4295가구 △전북 1곳, 1390가구 등으로 서울과 경기지역에 집중돼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업계에서는 대형사로만 구성된 컨소시엄 단지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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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가구 넘는 대단지 시리즈 아파트, 실수요자 ‘주목’
시리즈 아파트가 대출 및 청약조건 강화에서 제외된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주택구입자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잡아끌고 있다. 특히 전체 단지 규모가 1천 가구를 넘는 시리즈 아파트는 주거가 편리하면서도 자녀교육 여건이 잘 갖춰진, 기본에 충실한 아파트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아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시리즈 아파트는 최초 분양한 단지를 기준으로 인근 또는 해당 지역 내에 동일한 브랜드 또는 펫네임을 붙여 추가 분양하는 단지들을 통칭한다. 아파트 이름에 1차•2차 등 공급 순서를 의미하는 숫자가 들어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적어도 2차 이상 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앞서 공급된 단지와 함께 많게는 수천 가구 규모의 대단지 단일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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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실적 발표]현대모비스·KT·롯데쇼핑·현대제철 등
◆27일 실적 발표 종목 매출 및 영업이익(2분기 기준)▲NAVER (A035420) - 매출액 1조1300억원, 영업이익 2852억원▲ SK텔레콤 (A017670) - 매출액 4조3456억원, 영업이익 4233억원▲KT&G (A033780) 매출액 1조1616억원, 영업이익 3,865억원▲SK이노베이션 (A096770) - 매출액 10조5610억원, 영업이익 4212억원▲기아차 (A000270) - 매출액 13조6000억원, 영업이익 4040억원▲삼성SDI (A006400) - 매출액 1조45억원, 영업이익 55억원▲LG유플러스 (A032640) - 매출액 3조97억원, 영업이익 2080억원▲현대글로비스 (A086280) - 매출액 4조1888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현대건설 (A000720) - 매출액 4조2178억원, 영업이익 2818억원▲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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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실적 발표] NAVER·SK텔레콤·SK이노베이션·KT&G 등
◆26일 실적 발표 종목(2분기 기준)▲현대차 (A005380) - 매출액 24조3080억원, 영업이익 1조3445억원▲삼성물산 (A028260) - 매출액 7조3190억원, 영업이익 2550억원, ▲건설부문(연결기준) 매출액 3조 1630억원, 영업이익 1530억원 ▲상사부문 매출액 3조40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아모레퍼시픽 (A090430) - 매출액 1조2050억원, 영업이익은 1015억원▲셀트리온 (A068270) - 매출액 2462억원, 영업이익 1383억원▲S-Oil (A010950) - 매출 4조6650억원, 영업이익 1173억 원▲아모레G (A002790) - 매출액 1조4130억원, 영업이익 1304억원▲LG이노텍 (A011070) - 매출액 1조3396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대우건설 (A047040) - 매출액 3조125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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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까지 나선 반포주공1단지, GS건설-현대건설 ‘총력전’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사업비만 4조3000억원에 이르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를 수주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총력전을 벌일 전망이다. 지난 20일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사업의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렸다. 그런데 삼성물산을 제외하고 10대 건설사만 참석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이날 참석한 건설사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SK건설(접수순) 등 9개사다. 일반경쟁방식인데도 불구하고 중견건설사 단 한 곳도 현설 조차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이 가운데 GS건설과 현대건설이 불꽃 튀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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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공원촉진3구역, 현설에 15곳…시공권 경쟁 불 지폈다
공사비 1조원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 시민공원촉진3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본격화하며 건설사들의 수주경쟁에 불을 지폈다. 특히 단독 입찰만 허용된 데다 사업규모 등을 감안할 때 대형건설사 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18일 시민공원촉진3구역 재개발조합이 가진 이날 현설에 총 15개사가 참석했는데 이 중 대형건설사는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GS건설 △SK건설 △대우건설(접수순) 등이다.과거 이곳은 대우건설·대림산업·SK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조합설립 당시 동의서 징구 과정에서의 문제로 결국 2015년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됐다. 덩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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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입찰동향] 서울 문정동 재건축은 ‘문전성시’…일원대우는 또 ‘유찰’
오늘 오전 서울 강남권 주요 재건축단지 2곳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해 현장설명회를 가졌지만 희비가 엇갈렸다.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대는 건설사가 대거 현설에 참석하면서 문전성시를 이뤘다. 반면 시공자 선정 2차 시도에 나선 강남구 일원대우는 정원 미달로 또다시 유찰이 확정됐다. 18일 문정동 136번지 일원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이날 시공자 현설을 진행한 결과 △롯데건설 △대림산업 △호반건설 △대우건설 △태영건설 △고려개발 △SK건설 △삼호 △GS건설 △쌍용건설 △이수건설 △현대건설 △KCC건설 △현대산업개발 △효성 등 총 15개사가 참석했다.특히 10대 건설사 중 3곳을 제외한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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