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SK에코플랜트, 사명 변경 후 ‘강릉~제진’ 토목공사 첫 수주
SK에코플랜트가 사명 변경 후 토목 기술형 입찰에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국가철도공단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강릉~제진 단선전철 제4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제313차 남북교류추진협의회에서 승인된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강릉에서 제진까지의 구간 중 양양정거장과 38선신호장을 포함한 총 연장 22.4km의 단선철도 노선을 건설하는 공사다. 교량구간은 3.1km로 8개소, 터널구간은 15.1km로 4개소가 있다.SK에코플랜트는 호반산업, 브이산업, 특수건설, 동우개발, 덕흥건설, 신흥건설, 일산종합건설, 형진건설, 신화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
-
경정, 신예 선수들이 이변의 핵으로 떠오른다
올해 후반기 들어 특히 최근에 변수가 속출하고 있는데 경정 후배 기수들이 이변의 핵으로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내뿜고 있다. 통상적으로 같은 조건이라면 실전 경험이 부족한 신예들 보다는 여러 차례 입상한 선배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기 마련인데 공격적인 스타트와 전술로 짭짤한 배당과 함께 후배 기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주목해야할 이변의 핵으로 급부상 중이다.지난 29회차 목요일 6경주에서는 15기 김경일이 안쪽 선수들의 경합을 활용한 휘감아찌르기로 우승을 꿰차 쌍승식 79.1배를 기록했고 동기생인 구남우가 3착 진입하면서 삼복승식 50.4배를 기록했다. 특히 삼복승식에서 후배 기수들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데 같은 날
-
세븐일레븐, 유튜브 콘텐츠 ‘세븐스테이지(7-STAGE) 이무진 편’ 공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유튜브 콘텐츠 ‘세븐스테이지(7-STAGE) 이무진 편’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세븐스테이지(7-STAGE)’는 전국 곳곳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의 특색 있는 점포를 배경으로 유명 아티스트의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는 콘텐츠다. ‘세븐스테이지’는 세븐일레븐이 기존에 선보였던 상품, 마케팅 등 광고 중심의 유튜브 콘텐츠가 아닌 MZ세대를 겨냥해 공감, 힐링 콘셉트로 기획해 새롭게 선보인 영상이다. 실제 지난 6월 세븐스테이지 첫 번째 콘텐츠로 가수 박재정이 참여한 라이브 영상은 누적 조회 수 34만 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이번 세븐스테이지 2탄의 주인공은 가수 이무진이다. 이무진은 인기 음악 경
-
택지지구, 개발 마무리 단계 진입…부동산 가격 ‘껑충’
신도시, 택지지구, 도시개발구역 등은 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수록 부동산의 가치가 껑충 뛰어오르고 있다. 택지지구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규모 부지에 조성돼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곳에는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학교와 공원, 도로, 주차장 등 다수의 기반시설이 마련된다. 또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자연스럽게 신흥 상권이 형성돼 지역 주민들은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수요자들은 개발 초기보단 완성 단계에 접어든 택지지구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다. 개발 초기에는 주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진입할 수 있지만 생활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해 오랜 기
-
올리브영,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공략 가속화...인니·말련 라자다 진출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동남아시아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Lazada)에 ‘올리브영관’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올리브영은 라자다 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공식 브랜드관을 열고 자체 브랜드(PB)를 판매, 현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할 계획이다.라자다는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6개국에서 연간 1억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알리바바 그룹에 인수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앞서, 올리브영은 올해 1월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에 입점한 바 있다. 동남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양대 이커머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분양 시동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22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는데, 타입별로는 △76㎡ 123가구 △84㎡A 195가구 △84㎡B 27가구 △104㎡ 98가구 △113㎡A 128가구 △113㎡B 28가구 △159㎡A 2가구 △159㎡B 1가구 등이다.한화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 일대는 현재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1만여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포레나 천안신부는 2019년 성
-
SK증권 "反 탄소 움직임, 물가 상승과 지정학적 균열 발생시킬 것"
EU가 탄소국경조정세(CBAM) 도입안을 마련하면서 탄소 중립을 향한 시계추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제 반 탄소 움직임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거대한 트렌드가 된 것. SK 증권의 안영진 연구원은 반 탄소 움직임에 의한 파생 효과로 물가 상승과 지정학적 균열이 일어날 것이란 코멘트를 15일 공개했다. 이에 따라 로이슈는 관련 내용을 정리해 봤다. 우선 SK증권의 안영진 연구원은 "탄소국경조정세는 탄소 규제가 강한 나라(a.k.a. 선진국)가 규제가 약한 나라(a.k.a. 신흥국)로부터 상품/제품을 수입할 때 부과하는 무역 관세로, 관세의 경제적 효과에 의해 수출입 물가 상승을 야기한다"라며 "탄소누출현상(비용절감을 위해 탄소 규제가
-
CMG제약,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레바논 수출
차바이오텍 계열사인CMG제약은 레바논 제약사인 ‘아르완社(Arwan Pharmaceutical Industries Lebanon)’에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ODF(구강용해필름)' 1차 물량을 수출했다.CMG제약은 12일 제대로필 ODF 10㎎과 20㎎ 제품의 첫 물량을 아르완社에 납품했다. 이번 물량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제대로필 ODF 5㎎, 10㎎과 20㎎ 제품 총 1600만 달러(약 180억) 규모를 납품할 예정이다. 레바논 현지에서는 ‘신의 가호를 받다’는 뜻의 ‘AMOS’라는 아르완社의 고유브랜드로 유통된다.CMG제약은 이번 수출로 중동 지역에 첫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수출 계약을 맺은 아르완社는 차세대 항감염제, 혈액제, 마취제 및 진통제 등 중환자 치
-
불확실성 높아진 부동산시장…대형 개발호재 품은 지역 ‘믿음직’
정부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 대책에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며, 부동산 시장 내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확실한 대형 개발 호재 수혜를 누리는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개발호재 기대감과 함께 개발 사업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가격 방어에 유리함은 물론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에 위치한 단지의 경우 현재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시화MTV개발을 필두로 목감지구 등 굵직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시흥시의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4월달 대비 4.15% 상승헀다. GTX-C노선 개통이
-
삼성전자·포스코·현대차 등 역대급 실적…부동산시장에 ‘낙수효과’ 기대
코로나19 시국에도 국내 대표 기업들이 올해 호실적을 기록하며 이들로 대표되는 도시들의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인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1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 약 18.94%, 영업이익은 53.37% 증가한 규모로, 18년 만에 이후 3년 만에 2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이에 따라 일명 삼성전자의 도시로 불리는 경기도 동탄 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지난 5월 청약을 접수한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809대 1)을 경신했으며, 이어서 분양에 나선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
-
불가리아 수출유망품목은 뭐?
코트라는 최근 불가리아 수출 유망품목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로이슈는 국내기업의 불가리아 진출을 지원키 위해 해당 자료를 토대로 불가리아 수출 시장을 분석해 봤다. 코트라는 불가리아 100대 수입 품목을 대상으로 품목별 한국의 현시비교우위지수(RCA)를 분석했다. RCA란 ‘세계수출시장에서 특정 품목의 비중’과 ‘특정국 수출에서 해당 품목의 비중’을 비교하여 수출 경쟁력을 판단하는 지표이다. ‘세계 전체 수출 시장에서 특정 품목의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과 ‘특정국의 수출에서 동 품목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 사이의 비율로 한 품목의 수출 경쟁력을 판단하는데 활용된다. RCA가 1보다 크면 해당 국가의 특정
-
상반기 분양시장 흥행 키워드 ‘비규제지역’…신규 분양물량은?
올해 분양시장 흥행 키워드는 단연 비규제지역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에 비조정대상지역에서 청약을 받은 153개 주택형 가운데 110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청약 마감률이 무려 71.9%를 기록한 것이다. 이같이 비규제지역 내 뜨거운 분양열기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조정대상지역 추가지정으로 사실상 국토의 절반이 규제의 영향권에 들어선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곳은 49개 지역, 조정대상지역은 111개로 전국 시군구 236개 중 절반 가까이가 규제를 받고 있다.정부의 규제지역 확대 지정으로 규제를 피한 지역들의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양평, 가평
-
강원도, 하반기 8600가구 분양 앞둬…5년만 최다
올 하반기 강원도에서 5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인 86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사실상 전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비규제지역인 강원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도 많아서 하반기 분양시장도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12월) 강원도에서 총 10개 단지 866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강원도에 분양된 4211가구보다도 두 배가 넘고, 지난 5년간 강원도에 공급된 하반기 물량 중에서도 가장 많은 양이다. 연도별 하반기 물량은 △2017년 8358가구 △2018년 2963가구 △2019년 3837가구 △2020년 2866가구 등이다.강원도의 분양
-
현대건설·GS건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7월 분양
현대건설·GS건설 컨소시엄은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계양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을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371세대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 중 812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133세대 △53㎡A 256세대 △53㎡B 99세대 △53㎡C 95세대 △59㎡A 625세대 △59㎡B 276세대 △84㎡A 366세대 △84㎡B 128세대 △84㎡C 393세대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컨소시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에는 재개발·재건축, 지구단위계획 등 정비 사업이
-
‘부천 소사’, 변화의 바람 타고 ‘부천 르네상스’ 시대 예고
경기도 부천시 소사역 일대가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며 ‘부천 르네상스’를 예고하고 있다. 낡은 주택들이 다수 자리하던 부천시 소사역 일대에 정비사업이 잇따라 추친되고 있는 것은 물론 역 주변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것이다. 지난해 4월 부천시는 소사역세권지구 S1블록 1만6969㎡ 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특별건축구역은 보다 자유로운 건축 설계가 반영된 창의성 높은 건축물 및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향후 소사역 일대는 획일적인 건축물에서 탈피해 차별화된 도시 경관을 갖출 전망이다. 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신흥 주거지로의 변모가 기대되고 있다. 소사역 반경 1km 이내에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