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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이슈] 포스코건설, 대구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내달 공급 등
포스코건설이 내달 대구 중구에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건설도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에서 첫 주상복합아파트로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과 단지내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를 동시에 공급한다. ◆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최고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392세대‘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시 중구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84㎡A 262세대 ▲84㎡B 130세대 등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만 구성됐으며, 저층부에는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중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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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율 높은 광역시, 재개발·재건축 신흥주거지 ‘주목’
전국적으로 원도심을 중심으로 주택 노후가 심화하는 가운데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으로 탈바꿈하는 신흥주거지가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주택 수는 약 1852만호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준공된 지 20년 이상이 된 노후주택은 약 875만호로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특히 광역시를 비롯한 지방의 노후주택 비율은 절반을 넘어섰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남(61.3%), 경북(57.4%), 대전(56.0%), 부산(52.3%), 대구(51.8%), 광주(50.0%) 등이다.반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노후주택의 비율은 43%로 전국 평균보다 비중이 낮았다. 그동안 신도시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 따른 주택 공급이 수도권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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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슈] IBK기업은행, 창립 60주년 기념 글로벌 학술 컨퍼런스 개최 外
◆IBK기업은행, 창립 60주년 기념 글로벌 학술 컨퍼런스 개최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한국경제학회(학회장 정진욱)와 함께 글로벌 중소기업금융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디지털 시대 : 중소기업금융의 현재와 미래’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외 중소기업금융과 디지털 분야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기조연설, 패널토론, 우수 연구논문 발표순으로 진행됐다.온라인 기조연설을 맡은 세계은행 아이한 코세(Ayhan Kose) 국장은 “2021년 한국은 디지털 기술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가 되었다”며, “미래의 한국은 과거의 성장 경험과 혁신 기술로 구축된 포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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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주거타운으로의 탈바꿈…재건축·재개발 분양단지 ‘주목’
올 4분기에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전국 곳곳에서 이뤄지며 신주거타운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분양 단지는 지역 내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어 생활이 편리하고, 주변 정주여건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또 일대의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하며, 다수의 정비사업이 예정된 곳은 향후 신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게 돼 지역의 위상까지 높아진다.실제로 이들 단지는 풍부한 수요가 뒷받침돼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7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6구역을 재개발한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전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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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출범 후 서울 주택 재산세 두배 올랐다”
서울시 내에서 주택을 가진 자의 재산세가 5년새 두배나 뛴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이 10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 주택 재산세는 1건당 평균 24만4000원이었다.연도별로 보면 2016년 13만2000원, 2017년 14만3000원, 2018년 15만9000원, 2019년 18만4000원, 2020년 22만1000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6년과 비교하면 5년 만에 서울 시민의 재산세 부담은 두 배 가까운 수준으로 급증했다”고 풀이했다.이 기간 건당 재산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남구로 46만8000원이 올랐다. 이어 서초구와 송파구가 41만9000원으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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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이슈]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10월 분양 등
코오롱글로벌이 10월 중 대전 중구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의 분양 완료소식을 전했다. 롯데건설이 도심형 주거 브랜드 ‘루미니’를 첫 적용한 ‘고양 화정 루미니’가 견본주택 사전예약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코오롱글로벌, 용두동1구역 재개발해 474세대 공급‘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용두동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향후 지하 2층~지상 33층, 5개동 총 474세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9㎡·74㎡·84㎡ 등 총 304세대다.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현재 약 2만여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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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동남아 진출 위한 온라인 비즈매칭 ‘잇츠 게임 아시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국내 게임콘텐츠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잇츠 게임 아시아(ITS GAME ASIA)’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본 행사는 지난 9월 13일 오픈한 게임전문 상시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잇츠 게임(ITS GAME)’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이번 잇츠 게임 아시아에서는 국내 60여개 게임 개발사들과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신흥시장 30여개 퍼블리셔 및 투자사가 만나 5일간 집중적으로 온라인 비즈매칭을 진행한다. 또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도 개최되어 아시아 신흥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게임사들에게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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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공식 ‘대단지 아파트’…2000가구 넘으면 ‘필승공식’
최근 분양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1순위 마감행진을 이어가는 등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1순위 청약을 실시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10여 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단 한곳을 제외한 모든 단지들이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0가구 이상이 넘는 초대형 단지의 경우는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이와 같은 분양시장 내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에는 주거 쾌적성과 우수한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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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코스알엑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은 17일 공시를 통해 ㈜코스알엑스(대표이사 전상훈)의 소수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2013년 설립된 코스알엑스는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다. ‘오리지널 클리어 패드’, ‘아크네 패치’, ‘굿모닝 젤클렌져’ 등 히트 상품을 중심으로 놀라운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며 K뷰티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미국, 동남아, 유럽, 중국, 일본 등 전세계 약 4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해외 매출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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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유입 활성화”…50만 이상 중소도시 분양시장 ‘들썩’
인구 50만 명 이상 중소도시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활발한 인구 유입으로 서울 및 광역시보다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활성화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총 162개 시·군 중 인구가 50만 이상인 지역은 총 24곳으로 조사됐다. 서울과 광역시를 제외하면 인구 50만 이상 중소도시는 총 17곳으로 전국의 10%에 해당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 11곳(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 △경상남도 2곳(창원·김해) △충청북도 1곳(청주) △전라북도 1곳(전주) △충청남도 1곳(천안) △경상북도 1곳(포항) 등이었다.이들 지역은 최근 인구가 상대적으로 활발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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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대전 ‘리더스시티’ 10월 공급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대우건설·금호건설·태영건설)은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리더스시티’를 오는 10월 분양에 나선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천동3구역 4BL·5BL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번에 4BL, 10개동, 1328가구(지구주민 우선공급분 포함)를 먼저 공급한다.계룡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리더스시티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 역세권 단지인 데다 KTX,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와 인접한 인동 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도 예정돼 있다.이와 함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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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유망단지 ‘주목’
올가을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근 수도권 주택 수요 증가로 건설사들이 재건축·재개발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수는 3년 연속 감소세다. 지난 2019년 6월 1만1608세대였던 수도권 미분양은 지난해 같은 기간 2772세대로 1년 만에 76.8%가 줄었다. 이어 올해 6월 기준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는 1666세대로 전년 동월 대비 약 40%가 감소했다. 정부의 규제 강화 이후 오르는 집값과 ‘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전셋값 상승 등이 주택 수요자들의 매수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러한 주택시장 분위기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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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인천 부동산, ‘핫플레이스’로 부상…‘청약불패’ 이어질까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역대급 불장이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지역에서는 인천 부동산 시장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인천 내 굵직한 교통호재부터 일자리 확보, 주거 개발 등 자족 기능 확충 사업들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인천 부동산 가치 상승을 이끄는 모양새다. KB부동산 리브온 월간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결과 올해(1월~8월)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값은 인천이 20.5%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이어 경기 18.7%, 서울 9.8% 상승했다. 특히 인천은 지난해 상승률(7.8%)에 비해 올해 12.7%p 가량 오르며 수도권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일부 지역만이 집값을 지탱했던 이전과는 달리 올해 인천은 대부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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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신제품 A9으로 해외 CT도입 치과 공략
글로벌 치과 영상장비 전문기업 바텍이 치과용 CT 엔트리 시장 공략을 위한 신제품 ‘vatech A9(바텍 에이나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A9’은 임플란트 시술이나 턱관절(TMJ) 장애 진단에 필요한 엑스레이 영상을 3차원으로 제공하는 CT다. 기존 CT 제품 대비 크기를 줄이고 가격은 낮췄지만, 치과 기본 진료에 최적화된 촬영 영역(8x8)을 제공하고, 바텍의 20년 연구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영상이 선명하고 품질이 뛰어나다.‘A9’은 기존에 2D 진단장비를 사용해오다 교정, 임플란트 등 고부가가치 진료를 위해 CT를 처음 도입하는 치과를 겨냥한 모델이다. 현재 바텍 제품은 북미, 유럽 등 CT 도입률이 높은 선진시장에서 경쟁사보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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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반기 대규모 공급…공급 가뭄 속 단비
경남 진주시에서 하반기 분양 큰 장이 선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진주에서는 3개 단지 총 2,436세대의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진주시 분양시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새 아파트의 공급이 전무(임대 제외)해 이를 기다리는 수요가 대거 포진되어 있는 만큼, 이번 분양시장에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상승세 이어가는 진주 부동산, 새 아파트 공급으로 활기 이어가진주시는 경남 서부권 행정 및 생활의 거점도시로 불리는 동시에, 혁신도시 조성과 LH본사 이전, 초장&초전지구 등의 주거단지 개발 호재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때문에 인구 유입이 꾸준하게 이뤄지면서 부동산 시장 역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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