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한전, 이해충돌방지 경영 선포식 시행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상임감사위원 최영호)은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청렴한 한전 구현을 위해 이해충돌방지 경영을 선포했다고 29일 밝혔다.한전은 이날 나주 본사에서 '이해충돌방지 경영 선포식'을 시행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해충돌방지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이해충돌방지 경영 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경영진들은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을 실시하고 솔선수범하여 직무수행의 '공평무사(公平無私)'를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정승일 사장, 최영호 상임감사위원 등 경영진 및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이 시행할 ‘청렴도·이해충돌방지 종합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해충돌방지 경영 실천 서약식을 시행했으며 이
-
한전,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유보
한국전력은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가 동결됐다고 29일 밝혔다.한전은 지난 16일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33.8원/kWh으로 산정하고 소비자 보호장치에 따른 분기별 조정상한을 적용해 3.0원/kWh으로 정부에 제출했다. 그러나 정부로부터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 유보 의견을 통보 받으며 현재 연료비 조정단가가 유지된다.한전은 국제 연료가격 상승 영향과 더불어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을 겪으며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5조 860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정부는 "국제 연료가격 상승 영향으로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 요인이 발생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높은 물가상승률 등으로 어려움을 겪
-
전력거래소,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추진방향 발표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4일 광주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2 광주사회적가치 매칭데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추진방향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광주사회적가치 매칭데이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시민단체 등 28개 기관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2022년 사회적가치 매칭데이 사업 설명, 2021년 추진된 사회적가치 매칭데이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이정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사회적가치 매칭데이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며 이번 설명회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협업을 통해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연결의 장이 되기
-
대법원, 근로복지공단의 구상금 청구 '과실상계후 공제'일부 승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재판장 대법원장 김명수, 주심 대법관 민유숙)은 2022년 3월 24일 재해근로자의 가해자(제3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대위한 원고인 근로복지공단의 피고들에 대한 구상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대법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원심판결(“과실상계후 공제” 방식, 원고 일부 승)을 일부 파기(피고들 패소부분 중 소극적 손해부분)하고, 이 부분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환송하는 내용의 전원합의체 판결을 선고했다(대법원 2021. 3. 24. 선고 2021다241618 전원합의체 판결). 나머지 상고는 모두 기각했다.대법원은 원고(공단)의 재해근로자의 피고들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 대위 범위를 산정하면서 소극적 손해와 관련하여 유족연금에서 재해근
-
전력거래소, 지역자립형 에너지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공 MOU 체결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지난 16일 한국전력공사, 나주교육지원청, 나주행복마을학교네트워크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자립형 에너지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와 ‘전기에너지교실’을 공동주관하여 나주지역 초·중학생에게 전력산업 기초지식과 진로·직업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혁신도시 기관이전으로 생긴 경력단절여성을 상기 교육을 위한 에너지전환 전문강사로 육성하여 지역 사회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전력거래소 KPX교육연구원 위성철 원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인
-
한전, KAIST와 '탄소섬유 기반 초경량·대용량 전력선 개발' 공동연구과제 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지난 1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그래핀 섬유 기반 초경량·대용량 전력선 제조 및 연속생산(양산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 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이광형 KAIST 총장, 이중호 한전 전력연구원장, 이동만 한국과학기술원 공과대학장, 탁병환 삼환티에프 회장, 유태완 소노인터내셔날 대표, 강동호 소노인더스트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원 발전 증가로 기존 대비 송전용량을 증대해 전력을 공급해야 하지만, 현재 송전선로 추가건설은 부지 선정 등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
NH농협은행, K-RE100 이행으로 ESG경영 적극 실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작년부터 시행된 한국형 RE100(이하, K-RE100)에 동참하기 위해 2년 연속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녹색프리미엄은 전기소비자가 기존 전기요금과는 별도로 프리미엄을 한전에 납부하여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것으로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이다.NH농협은행은 작년 K-RE100에 참여하면서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2040 NH-RE100’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올해는 녹색프리미엄을 통해 전년도 전력사용량의 10% 수준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게 된다.NH농협은행은 K-RE100 이행을 위해 녹색프리미엄 구입뿐만 아니라, 자체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한 재
-
BNK경남은행, 경남BC그린카드 ‘전기차ㆍ수소차 충전요금 할인 이벤트’
BNK경남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전기차ㆍ수소차 충전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경남BC그린카드(개인 신용/체크)를 이용해 전기차 또는 수소차를 충전하면 충전요금의 50%를 청구 할인해준다.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은 월 1만원, 60만원 이상은 2만원이다.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은 충전 사업자별 멤버십에 가입한 뒤 경남BC그린카드를 결제카드로 등록하고 결제하면 된다.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적용이 가능한 충전 사업자 가맹점은 환경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차지비, 대영채비, 에버온,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한국전력 전기차충전서비스, 클린일렉스 등이 있다.수소차는 별도 등록절차 없이 경남BC그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혜택
-
두산중공업, 제주한림해상풍력 장기유지보수 계약 체결
두산중공업은 한국중부발전과 제주한림해상풍력 사업의 장기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제주한림해상풍력 사업은 제주시 북서부 한림항 인근 해상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이다. 사업주는 한국전력, 한국중부발전, 현대건설, 한국전력기술 등으로 구성된 제주한림해상풍력㈜로, EPC는 현대건설, 한국전력기술, 한국에너지종합기술 등이 공동으로 수행한다.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단지가 준공되는 2024년부터 20년 동안 풍력발전기 유지보수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약 1,800억원 규모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한국전력기술과 5.5MW급 18기를 제작해 설치하는 100MW 규모의
-
전력거래소, 다문화가정 농가에 커피박 비료 5,000포대 기부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5일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을 통해 생산된 비료 5,000포대를 나주시 다문화가정 농가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은 지난 2021년 4월 전력거래소가 제안하여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2021년 18개 의제 중 대표의제로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자체(나주시),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 민간업체(커피전문점 및 비료업체), 12개 공공기관(한국전력거래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공사, 한국
-
KB국민은행, 제주한림해상풍력발전사업 금융약정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4일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사업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발전사업에 대한 금융약정 체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제주한림해상풍력발전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한림읍 수원리 공유수면 일대에 5.56MW(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18기를 설치하는 100MW급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6,303억원이며 오는 2024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이번 사업의 금융주간사로서 총 15개 금융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국내 신재생에너지 PF 최대 규모인 5,430억원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금융주간사 외에도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기술, 현대건설, 주식회사
-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데이터 연계해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강화
삼성전자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아파트 AMI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통한 에너지 서비스 시범사업 컨소시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24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삼성디지털프라자 구성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과 김숙철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컨소시엄은 아파트 세대별로 전력 데이터를 수집해 소비자들이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계측기기 전문 업체인 피에스텍도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이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가 제공하는 아파트 세대별 전력 데
-
한전, 영업손실 5조 8601억...사상 최대 적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2021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조 9464억원 감소한 5조 8601억원을 시현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매출은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2조 55억원이 증가한 60조 5748억원을 기록했으나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11조 9519억원 증가한 데 기인했다.4분기 영업손실은 4조 7303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이익 9337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됐다. 같은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5조 5184억원과 3조 6736억원이었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전력판매량은 코로나19 회복세에 따른 제조업 평균가동률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4.7% 늘었다. 그러나 전기요금(연료비 조정요금)이 4분기에 한차례 오르는 데
-
창원지법, 비상용발전차 시험성적서 조작 한수원 납품 대금 편취 STX엔진 임직원들 집유
창원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장유진 부장판사·이지훈·김상욱)는 2022년 2월 17일 ‘이동형발전차량’이 시운전 도중 멈춰서는 등 결함을 확인하고도 성공한 것처럼 성능 시험성적서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한국수력원자력에 불량제품을 납품하고 대금을 편취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에게 (50대)무죄, 피고인 B(60대)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피고인 C(50대)와 피고인 D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피고인 E(40대)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 선고했다(2020고합335).비상용 발전차는 2011년 3월경 일본 동해에서 일어난 리히터 규모 9.0의 지진으로 대규모 지진해일(일명 '쓰나미
-
두산중공업, 친환경 수소발전 사업 협력 확대
두산중공업이 친환경 수소 발전 기술 개발을 위해 사업 협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과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 등이 참석했다.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소는 암모니아에서 추출한 수소를 연소해 수소터빈을 가동하여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수소는 연소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 발전이 가능하다. 한국전력기술은 플랜트 최적화 등 전반적인 발전소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하고, 두산중공업은 암모니아 개질 설비와 수소터빈 등 주기기 개발을 맡는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