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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난청 환자, 정상 청력자보다 우울증 위험 1.7배 높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이비인후과 김소영 교수는 중증 난청환자가 정상 청력자에 비해 우울증 위험도가 1.37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인 플로스원(PLoSONE)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이비인후과 김소영 교수는 중증 난청환자가 정상 청력자에 비해 우울증 위험도가 1.37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인 플로스원(PLoSONE)에 게재됐다.이비인후과 김소영 교수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실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세 번의 순음청력검사(주파수대별로 어떤 크기의 소리까지 들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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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서서-달서구 CCTV관제센터, 범죄예방파수꾼
대구성서경찰서(서장 이규문)와 달서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공동체치안 파트너십 구축으로 범죄예방 파수꾼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고 15일 밝혔다.센터는 올 8월 기준 절도, 폭행, 음주운전 등 총 285건의 위법사항을 발견해 경찰에 통보했다. 그 중 절도 37건, 음주운전 3건 등 총 42건을 현장검거하고, 그 외에도 교통사고처리, 청소년 선도 등 150건을 현장조치 했다. 특히, 지난 9월 1일에는 심야시간에 주차된 화물차량만을 대상으로 차량 내 현금을 절취중인 피의자를 발견 후 범행 장면부터 도주하는 전 과정을 실시간 경찰에 통보, 순찰차가 즉시 현장출동 해 검거하기도 했다. 경찰조사결과 피의자는 검거당일에만 화물차량 4대에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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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나인 한알'이면 하루 권장 비타민D까지 해결한다
한미약품이 최근 출시한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인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인나인은 국내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28종)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특히, 나인나인은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 함유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D 부족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맞서는 면역력은 떨어뜨리고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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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기차로 도시를 충전한다”
현대모비스가 V2G(Vehicle To Grid) 구현에 핵심적인 전기차 탑재형 양방향 충전기(Bi-directional On Board Charger, 이하 양방향 OBC)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V2G는 EV, PHEV등 충전식 친환경차를 전력망과 연결시켜 주차 중 유휴 전력을 이용하는 개념이다. 전력망을 통해 전기차를 충전했다가 주행 후 남은 전기를 전력망으로 다시 송전(방전)하는 것이다. 전기차가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가 되는 셈이다.차량이 공급하는 전력은 작게는 가정이나 마을 등에서 비상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기차 4대면 20가구가 하루치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이보다 많은 충분한 댓수가 보급될 경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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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매출 4조3456억원, 영업이익 4233억원
SK텔레콤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7년 2분기 매출 4조 3,456억원, 영업이익 4,23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SK브로드밴드 ∙ SK플래닛 등 주요 자회사의 성장 · 수익성 개선 및 신규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3.9% 증가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상승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2% 증가한 6,205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취득한 2.6GHz 주파수 감가상각비 증가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4,623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선택약정할인 가입 고객 증가 등 매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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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4Gbps 속도 시연 성공
SK텔레콤의 LTE가 1Gbps 속도를 넘겼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 장비 제조사들과 함께 ▲5개 상용 LTE 주파수 대역에서의 1.4Gbps 속도 시연 ▲LTE 주파수 대역과 WiFi대역을 동시 활용한 1Gbps 속도 시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노키아와 함께 SK텔레콤 보유 LTE 주파수 대역 기반 최고 속도인 1.4Gbps 구현에 성공했다. 양사는 1.4Gbps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5개 주파수 대역을 집성하는 ‘5밴드 CA’ 기술과, 송∙수신 각각 4개의 안테나를 활용해 2배의 속도를 낼 수 있는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동시에 적용했다. 두 기술은 데이터 전송 속도와 성능을 높이는 4.5G 핵심 기술이다. SK텔레콤은 ‘5밴드CA’로 최대 70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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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신재생 변동성에 대응하여 주파수조정기술 개선 노력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달 29일 나주 본사에서 전력계통운영 전문가를 초빙하여 여름철 전력수급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여름철 전력수급에 대비 주파수조정서비스* 개선에 대한 논의의 자리로 6개 발전회사 총 36명의 실무전문가가 참여했는데, 남부발전과 중부발전은 각각 GE제작 및 ABB제작 터빈제어 ‘주파수조정 시스템’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전력거래소는 ‘국내 주파수 조정서비스 성능 평가’, 전북대에서는 ‘해외 주파수조정서비스 성능 평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전력거래소 계통운영처 김우선 처장은 “최근에 변동성이 큰 태양광, 풍력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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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3.5GHz 주파수 대역 5G 통신기술 확보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 노키아와 함께 3.5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5G 통신 시연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3.5GHz 대역은 기가급 속도 구현은 물론, 전파 도달거리도 넓은 5G 통신을 위한 최적의 주파수 대역으로 꼽힌다. 글로벌 ICT 사업자들은 28GHz 등 초고주파수(밀리미터파)를 중심으로 5G 기술 확보에 나섰다. 하지만, 초고주파수 대역은 넓은 대역폭을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는 유리하지만, 전파 도달거리가 비교적 짧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은 기가급 속도를 구현하면서도 커버리지를 확대할 수 있는 저주파수(6GHz 이하의 저주파수 대역) 5G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SK텔레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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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준법지원센터, 국민공모제 농촌일손돕기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이성칠)는 2017년 6월 5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 경남 의령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교통사고 피해자등이 경작하는 마늘 및 양파 수확 작업을 거들었다고 밝혔다.이번 작업은 마을 이장의 신청으로 수혜자를 선정,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을 받아 작업이 진행됐다.수혜자 김모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법무부가 2013년 5월부터 사회봉사의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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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이시영, '여리여리 쭉뻗은 극세사 각선미...우월자태'
파수꾼 이시영의 늘씬한 각선미가 재조명된다.앞서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자주자주 소식 전하고 싶은데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운동도 하고 촬영도 하고.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릴듯. 빗소리도 들어가며. 이번주도 활기차게 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핫팬츠를 입고 다소곳이 서 있는 모습이다. 더욱이 복싱으로 단련된 우월한 각선미와 몸매가 눈길을 끈다.여기에 한층 더 마른 듯한 여리여리한 몸매와 쭉 뻗은 극세사 다리라인도 인상적이다.한편 파수꾼 이시영은 극중 하나뿐인 딸 유나의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기 위해 형사 일을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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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朴정부 국정 인수인계 자료 깡통”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박근혜 정부의 부실 인수인계 논란과 "박근혜 정부의 국정인수 관계 자료가 깡통"이라고 비판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그럼에도 위기 극복의 단초를 잘 마련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문 대통령이 약속대로 비정규직 해소에 가장 먼저 나섰고, 또 대통령 직속의 일자리 위원회도 바로 설치했다"며 "곧 일자리 추경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런 때 야당도 어려운 국민 사정과 절망 빠진 청년들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기대하고 또 호소한다"고 덧붙였다.추 대표는 새로 선출된 우원식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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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호흡 이시영, '여리여리 쭉 뻗은 각선미...극세사 다리라인'
김영광 호흡 이시영의 늘씬한 각선미가 재조명된다. 앞서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자주자주 소식 전하고 싶은데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운동도 하고 촬영도 하고.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릴듯. 빗소리도 들어가며. 이번주도 활기차게 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핫팬츠를 입고 다소곳이 서 있는 모습이다. 더욱이 복싱으로 단련된 우월한 각선미와 몸매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한층 더 마른 듯한 여리여리한 몸매와 쭉 뻗은 극세사 다리라인도 인상적이다. 한편 같은 날 김영광 이시영 두 사람은 MBC 새월화극 ‘파수꾼’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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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선보이는 스푼코믹스 2월 신작 기대
최근 1~2년사이 웹툰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여성 독자들에게는 로맨스, 판타지, BL 등의 장르가, 남성 독자들에게는 액션, 코믹 등의 장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포털 웹툰과는 달리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해주는 넥스츄어코리아㈜의 웹툰 플랫폼 스푼코믹스가 폭넓은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독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스푼코믹스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2월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푼코믹스의 2월 신작 중 ‘파수2’는 글, 그림 꿀자몽의 작품으로 저승사자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난 2년 뒤, 찬이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지만 반복되는 생활에 무료함을 느끼고 어느 날 야간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던 중 커다란 소음과 함께 한 번도 보지 못한 곳에 도착하며 이뤄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코믹 장르의 웹툰으로 2월 4일 연재가 시작된다. 파수2뿐 아니라 악마의 손(2월7일), 영하의 온도(2월15일), 볼 수 있어(2월17일), 마피아게임(2월20일), 셰러브(2월24일) 등을 연이어 연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장르의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넥스츄어코리아㈜의 웹툰 플랫폼 스푼코믹스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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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검사평가 발표…우수 수사ㆍ공판검사…“잘못된 수사관행 여전”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24일 우수 수사검사 및 우수 공판검사 등 2016년도 검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평가제는 국민의 기본권이 검찰에 의해 침해당하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가 2015년 10월 최초 시행한 제도다. 변협은 “해마다 검찰 조사 후 자살하는 피의자가 15명 이상 발생하는 사실은 검찰의 강압수사 외에 달리 설명할 수 없다”며 “이런 잘못된 수사 관행은 검찰이 기소독점주의, 기소편의주의, 검사동일체원칙을 가지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행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변협은 “검찰의 인권침해 수사에 대해 법률을 제정ㆍ개정하지 않고도 견제하는 방법은, 수사에 직접 참여한 변호사가 검사를 평가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검사평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2016년도 검사평가에는 변호사들이 폭발적으로 참여했다. 2015년 검사평가에서 601명의 전국 변호사가 1675건의 검사평가표를 제출했다. 그런데 2016년 검사평가에서는 전국 변호사 1만 8850명의 11.55%에 해당하는 2178명이 4984건의 검사평가표를 제출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1년 사이에 3.6배의 변호사가 3배 정도의 검사평가표를 제출한 것이다. 변협은 “검사평가표가 5000건에 이르고, 평가 대상 수사검사가 1066명, 공판검사가 571명이라면 대한민국 일선 수사와 공판의 상황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번 검사평가 결과 “검찰의 수사상황이 전반적으로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변협은 “2015년 검사평가에서 검사가 책을 책상에 내려치거나 연필을 책상에 던지는 등 강압수사가 많았던 반면, 2016년 검사평가에서는 이런 강압수사가 상당히 줄어들었다”며 “검사평가가 일선 검찰청의 검사실에 파고들어, 검찰수사의 폐쇄성과 밀행성을 타파하고 피의자의 인권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봤다. 이와 함께 검찰수사가 장기간 지연되거나, 한 번도 조사하지 않고 경찰 의견대로 사건을 처리하거나, 법리오해를 지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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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정범 변호사 “특검, 법비 정치검사 3인방 수사할 이유”
[로이슈 외부 법률가 기고 칼럼] 법비(法匪)와 정치검사(政治檢事)김정범 변호사(법무법인 민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혼란의 시대에 법비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법비(法匪)란 법률 지식을 이용해서 도적질하는 자, 즉 비적(匪賊)질을 하는데 법을 동원하는 무리를 말한다. 법(法)의 고자(古字)는 灋(법)이다. 灋을 구성하는 채(廌, 해태)는 신수(神獸)로서 소를 닮은 뿔이 하나뿐인 짐승(一角獸)이다. 요임금 시대 법관이었던 고요(皐陶)가 죄를 지었다고 여겨지는 자를 이 짐승에 닿게 하여 그 죄의 유무를 알아냈다고 한다. 이 짐승에 닿으면 금방 그 사람에게 죄가 있고 없음을 판별할 수 있다는 동물이다. 그래서 물(⺡)과 같이 공평하게 죄를 조사하여(廌), 바르지 아니한 자를 제거한다(去)는 뜻이 법이다. 비(匪)는 도둑이나 악한을 말한다. 떼를 지어 돌아다니며 재물을 약탈하는 도둑을 비적(匪賊), 비도(匪徒)라 한다. 그러니 법비라는 단어는 법이라는 말과 함께 쓰일 수 있는 최악의 말이다. 더 이상 나쁜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공직자가 범죄를 저지르고도 교묘한 법논리를 내세워 빠져나가는 경우를 법비라 일컫는다. 도덕적으로 무장하지 않은 공직자가 흔히 저지르는 잘못이다.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할 법이 부정을 저지르고도 법의 뒤에 숨어서 잘못을 감추는 수단으로 적락한 것이다. 사실 법이라는 것은 공정함을 생명으로 한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살다보면 다툼이 발생하고, 그 다툼을 규율하기 위한 것이 법이다. 윤리나 도덕만으로는 불충분하기 때문에 강제력을 가진 법을 만든 것이다. 힘센 사람이 살아남고 약한 사람은 항상 당하고만 사는 사회를 막기 위한 것이 법의 기본적인 역할이다. 동물사회에서 적용되는 약육강식의 정글법칙이 아니라 인간이 인간으로 대접받으면서 최소한의 보호를 받도록 하려는 목적에서 법이 만들어졌다. 힘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 교묘한 방법으로 법망을 빠져나가도록 하려는 것 법의 목적은 아니다.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를 배려하려는 것이 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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