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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 295억원 확정
부산 기장군은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이 5월 24일 제258회 기장군의회 임시회에서 29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올해 기장군 예산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대비 295억원 증가한 7,078억원이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정부 방침에 따라 가용재원의 조기 투입과 즉각 집행을 통해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 대응 예산의 긴급 편성에 초점이 맞춰졌다.주요 지역 현안 사업으로 △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지원(3억원), △기장읍 기장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건립(60억원), △장안읍 치유의 숲 조성(1억9백만원), △일광천 산책로 조성공사(10억원), △반송터널 및 접속도로 건설 타당성 검토 용역(3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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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민간위탁 사무논의 협의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1일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고객센터 민간위탁 사무논의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협의회는 정부방침에 따라 심층논의 필요사무인 고객센터의 적정 업무수행방식을 검토‧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차 회의개최 이후, 내‧외부 반발과 공정성 논란에 따른 사회문제화 우려 등으로 중단됐다가 재개된 것이다. 공단은 협의회 재개를 위한 대화 분위기를 만들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직원과의 소통에 주력하는 한편, 객관성, 전문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협의회 구성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전문가를 중심으로 대폭 개편했다고 전했다. 건보공단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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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백신휴가 도입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 보장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휴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 휴가는 충분한 휴식 보장을 통해 직원을 보호하고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휴가를 도입하게 됐다. 백신을 맞은 직원은 이상반응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19 예방접종 당일과 다음날 백신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모두 유급휴가로 처리된다. 최초 휴가 2일 사용 후 이상 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로 휴가 1일을 사용할 수 있다.추가 휴가 사용 후에도 이상 반응이 계속되는 직원의 경우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고, 치료가 필요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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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GH는 20일 고양시 일산동구 GH 고양사업단 부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헌욱 GH 사장, 이재준 고양시장, 심상정・한준호・홍정민 국회의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지역구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 한 가운데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면적 약 70만 제곱미터에 경기 서북부 방송・영상・문화기능 집적 클러스터를 조성해 원스톱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이다. 경기도와 GH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사업비 약 6700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방송영상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GH는 올 하반기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부지공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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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반영 위해 국토교통부 방문
부산 기장군은 5월 18일 기장군 관내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을 위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관련 부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국도 개선을 위해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할 예정으로 기장군은 위험도로 개선 2건, 병목지점 개선 3건 등 총 5건의 사업을 조사·발굴해 국토부에 제출했다.위험도로 개선 대상지 2개소는 ▲국도14호선 철마면 안평마을 삼거리 ▲국도14호선 일광면 기장군민체육공원 일원으로, 도로 갓길 및 좌회전 차로폭 협소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병목지점 개선 대상지 3개소는 ▲국도31호선 장안읍 임랑리 접속교차로(장안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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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여성 사외이사 2명으로 늘려…다양성 및 ESG경영 강화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여성 사외이사를 2명으로 늘려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높이며 ESG경영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롯데카드는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5명의 사외이사 현황을 공개했다. 현재 전체 사외이사 중 2명이 여성 사외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드업계에서 여성 사외이사가 2명인 곳은 롯데카드가 유일하다.롯데카드는 지난 3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협회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는 지난 2019년 김수진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을 선임한 데 이은 두 번째 여성 사외이사 선임이다.이 신임 사외이사는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던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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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초중고생 소프트웨어 작품 공모전 ‘한국코드페어’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융합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제3회 한국코드페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W와 AI로 만드는 모두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소프트웨어 작품을 공모하는 'SW공모전', 다른 참가자들과 협업해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해커톤',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학습하고 실력을 검증하는 '온라인 SW공부방'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W 공모전은 초·중·고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20일부터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하며, 서면 심사를 통해 210개 팀을 선발하고 7월 중 예선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90개 팀은 10월에 개최하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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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 중고폰 ATM 위치·시세 안내하는 챗봇 서비스 ‘인기’
비대면 중고폰 매입 서비스를 운영하는 민팃(MINTIT)이 최근 선보인 챗봇 서비스가 고객들의 호응 속에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17일 민팃은 지난 4월 말 홈페이지와 카카오 채널로 접속할 수 있는AI챗봇 상담 서비스를 오픈한 이래 주 250건 이상의 고객 문의가 챗봇을 통해 이어지고 있으며, 앞선 기술을 중시하는 브랜드 특성에 걸맞은 이번 서비스로 고객 접근 채널 다양화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민팃 챗봇 서비스는 민팃ATM 위치 및 이용 과정, 기부방식, 제조사 추가보상 등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각종 고객 문의를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별 안내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특히 지도 링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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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295억원 편성
부산 기장군은 295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기장군의회 제258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5월 24일 확정될 예정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정부 방침에 따라 가용재원의 조기 투입과 즉각 집행을 통해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 대응 예산의 긴급 편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주요 사업은 부산도시공사로부터 일광신도시 시설물 보수·개선과 관리·운영을 위한 비용으로 위탁받아 추진 중인 △일광신도시 저류지 건식화 및 정비사업(25억원), △일광신도시 버스승강장 에어커튼, 온열의자 등 설치(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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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10명…이틀째 600명대로 확산세 지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1명 늘어 누적 13만167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81명)보다 71명 줄었지만, 주말 영향으로 검사건수가 크게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만7520건으로, 직전일 3만7803건보다 2만283건 적었다.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하던 지난 4월 하순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까지 유입되는 상황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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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확진자 사흘만에 600명대로 감소...서울은 17일 만에 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만에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소폭 감소한 반면, 서울시 내 확진자는 254명으로 지난 17일 만에 최다 확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1명 늘어 누적 13만1천6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747명)보다 66명 감소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61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29명)보다 68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53명, 경기 168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437명(66.1%)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지난달 27일(257명) 이후 17일 만의 최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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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 체결…동반성장 가치 실현
동국제강이 협력사와 동반성장 가치 실현 위해 상호간 소통을 강화하고 경영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12일 인천공장에서 협력사와 ‘2021년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공정거래협약’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및 상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업과 협력사가 세부 방안에 대해 약정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식에서 동국제강과 협력사는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세부 추진 과제 이행을 약속했다.동국제강은 이번 협약으로 협력사와의 소통 및 지원 분야를 강화했다.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이 직접 협력사를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 개최 조항을 신설했으며, 협력사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노무 분야 법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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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에도 방문점검원(MC·매직케어) 노동조합 생겨
생활가전업체 SK매직에도 방문점검원(MC·매직케어) 노동조합이 생겼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가전통신노조) SK매직MC지부는 12일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노조 설립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고용직이라는 이유로 존재조차 부정당한 채 투명인간처럼 살아온 MC 노동자들은 오늘 이 시간 SK매직의 당당한 노동자, 진정한 주인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MC는 회사와 위수탁계약을 맺고 정기점검 및 영업수수료를 받는 특수고용직이다. 회사로부터 업무지시와 일상적인 지휘‧감독을 받으면서 일을 하지만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상 보호를 받는 ‘노동자’의 지위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노동조합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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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라온건설, 경기 이천시 소외아동 지원금 전달
라온건설(대표 손효영)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생계지원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 라온건설은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시청 2층 시장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라온건설의 사회공헌활동 ‘라온1004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기 이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소외계층 미취학아동들을 위한 생계 지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라온건설에 따르면 ‘라온1004 프로젝트’는 각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등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된 기부활동이다. 그동안 △시각장애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낙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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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701명...열흘만에 7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8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525명보다 176명이 늘어난 수치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1명 늘어 누적 12만 6745명이라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내 '잠복 감염'이 누적된 상태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모임·행사가 늘어난 데다 울산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도 급속히 퍼져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72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0명, 경기 192명, 인천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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