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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회장의 첫 현장경영은 LS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취항식’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활동으로 LS전선 해저케이블 공장이 위치한 강원도 동해항을 21일 찾았다.구 회장은 이날 동해항에서 LS전선이 개최한 해저 전력 케이블 포설선 ‘GL2030’의 취항식에 참여해 동해시 관계자들을 비롯한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 및 기념사를 하고, 선박 건조 등에 공로가 있는 임직원을 격려했다.GL2030(Global Leading 2030)은 GL마린의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으로, LS전선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해상풍력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기존 해저케이블 생산뿐만 아니라 해저 전문 시공 역량까지 토털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GL2030을 건조했다.취항식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해 명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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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선정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동반성장 추진 실적 및 협력 중소업체 대상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5개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공기업 1군 중 가스공사와 한국전력공사만이 최우수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가스공사는 △한국형 뉴딜 창업기업 발굴·육성,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상생 결제 및 하도급 지킴이 확대, △중소기업과의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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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소득층 대상 ‘개별 전력량계’ 설치사업 추진
경기도가 폭염 때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료 부담으로 이를 사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개별 전력량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전력량계는 주택의 전기 소비량을 측정하는 장치다.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월 최대 2만 원까지 전기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를 운영 중이다. 문제는 다가구 주택 등에 거주하고 있어 하나의 전력량계를 여러 세대가 공동으로 사용할 경우, 할인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개별의 한전 고객번호가 없어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에 도는 도내 한전 고객번호가 없는 전력량계 공동사용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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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소방서,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 동참
경남 의령소방서 김성수 서장은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김성수 서장은 재활용 종이박스로 만든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과대포장과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김성수 의령소방서장은 “개인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며 “탄소중립 문화가 조성되도록 순환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김성수 서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전력공사 김상기 의령지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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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 전주거치형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업무협약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4월 14일 부산시 및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주 거치형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금정구는 관내 공영주차장 등 4개소에 한국전력공사 소유 전주를 활용한 ‘전주 거치형 충전소’를 설치하고, 해당 주차장의 주차면 1면 이상을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으로 지정해 전기차 충전소로 활용할 예정이다.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사업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로 이어져 탄소배출 저감 실천에 금정구가 선도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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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현대엘리베이터와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 최초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과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지난 7일 한전이 운영하는 K-RE100 이행수단 중 하나로 도입된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이하 '제3자간 PPA')을 최초로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에이치디충주태양광1호 주식회사로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충주공장의 물류센터 등에 20년간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을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며, 현대엘리베이터는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량에 대해 RE100 이행실적과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정받게 된다.제3자간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간 합의내용을 기초로 한전이 발전사업자와 구매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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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한전과 차세대 전기차 충전서비스 ‘플러그 앤 차지’ 개발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한국전력과 전기차 충전 절차를 간편화하는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PnC)’ 서비스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개발하는 국제표준 기반의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인식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한 번에 이뤄지는 충전 기술이다. 현재 독일을 비롯한 유럽 및 미국에서 인프라가 급격히 확충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 방식이다.BMW 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PnC는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인증 및 결제가 비접촉으로 진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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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BYC, 시원한 린넨 소재 아이템 새롭게 선보여 外
◆BYC, 시원한 린넨 소재 아이템 새롭게 선보여BYC(대표 김대환)가 시원한 린넨 소재로 만든 여름 신제품을 선보였다.이번 신제품은 린넨을 활용한 원피스와 린넨 라운지 웨어다. 린넨(linen)은 마 식물 원료의 소재로,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아 시원하고, 땀 흡수와 통풍이 잘돼 여름용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먼저, BYC가 출시한 린넨뷔스티에원피스는 부드러우면서 내구성이 강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티셔츠나 블라우스를 레이어드 해 내추럴한 데일리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화사하면서도 편안한 민트 컬러와 모던한 블랙 두 가지로 쉽게 스타일링 가능하다.또한 린넨 라운지 웨어는 통기성 좋은 린넨 소재의 나시와 긴바지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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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코 신규원전 수주 위한 ‘팀코리아 공동협력 협의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체코 신규원전사업 수주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팀코리아 공동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체코 신규원전사업 입찰 개시에 따라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각 사 대표들이 참여해 입찰 개시에 따른 수주 경쟁력 확보 방안 및 수주전략 등을 논의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유럽 내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원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체코를 시작으로 유럽 진출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지난달 체코를 방문해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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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강원ㆍ경북지역 산불 피해 구호성금 기탁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7일, 전력거래소 본사 강당에서 강원ㆍ경북지역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구호성금 공식 접수처인 대한적십자사에 빛가람 사회적가치 협의회 기관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과 공동으로 1,2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력거래소 사회적가치추진팀 유 석 팀장, 농기평 이대열 연구원, 한국적십자사 이거재 나눔기획팀장 및 각 기관 실무자가 함께 하였다.전력거래소는 전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 모금 참여를 통해 모은 금액과 기관의 기부금을 1:1로 매칭한 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성금 전달의 의미를 더했다.전달식 종료 후에는 대한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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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6일 ‘2022년도 제1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10개 기관의 경영진, 외부 자문교수, 협력중소기업인 리얼게인의 박대영 대표 등이 참석해 동반성장, 안전보건, 소통협력 등을 주제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공유했다.또, 산업안전 및 코로나19 방역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원자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원자력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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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제2기 '한전 국민감사관' 확대 운영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일반 국민이 한전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발굴해 개선에 참여하는 ‘한전 국민감사관’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한전은 오는 15일까지 제2기 한전 국민감사관 공개 모집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전 국민감사관’ 제도는 일반 국민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한전의 전력서비스와 관련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이 있을 경우 이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제도를 처음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올해 제2기 한전 국민감사관은 기존 10명에서 12명으로 인원을 확대하고, 사업소 업무현장 방문 지원과 한전의 경영현안 제공을 통해 국민감사관의 수용성 높은 과제 발굴을 지원하는 한편,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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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한국형 가스터빈 설치착수 기념식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5일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소재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한국형 가스터빈 설치착수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하영 김포시장,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설계용역을 담당한 한국전력기술과 터빈제작사인 두산에너빌리티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외산에 의존한 가스복합발전에서 벗어나 한국형 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민·관 합동으로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개발에 착수했고, 2020년 12월 가스터빈을 설치할 김포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나섰다. 김포열병합발전소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독자기술로 제작한 270MW급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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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전력노동조합, 산불피해 구호위해 사랑의열매 1억원 기부
한국전력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최철호) 빛가람사회공헌위원회가 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지난 3월 산불이 일어난 경북과 강원 등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국전력노동조합 최철호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총장 직무대행과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대형 산불로 인해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과 경북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전국전력노동조합 1만 8000여 조합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전국전력노동조합의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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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업무용 건물 매매거래 역대 ‘최다’…거래총액 ‘2위’
지난해 업무용 건물 매매 거래량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상업∙업무용(오피스텔, 오피스, 상업시설 등) 건축물 중 업무를 주 용도로 하는 건물은 총 2,611건 매매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거래 신고제가 도입된 2006년 이래 최다 기록이다.총 795건이 거래된 2007년을 제외하면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업무용 건물의 거래량은 연 1,000건대를 유지해왔다. 특히 2020년 2,265건으로 처음 2,000건을 돌파한 데 이어 1년만인 지난 해에 다시 한 번 최고 기록을 세운 것이다.전체 상업∙업무용 건물 대비 업무용 건물의 거래량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상업∙업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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