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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지역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8일, 중소기업중앙회 및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9개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과 지역상생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전남 중소기업제품의 우선구매 확대 및 판로개척 공동협력 △ 광주·전남 중소기업제품 공공조달 등 구매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과 지역상생 협의체 활동을 통해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공공구매 제도 활용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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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삼성물산·서부발전,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 협약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삼성물산 건설부문, 서부발전이 지난달 31일 아랍에미리트(UAE) 키자드 산업단지의 키자드 본사에서 UAE 개발사인 페트롤린케미와 함께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동 프로젝트는 UAE 아부다비 키자드 산업단지에 연간 20만톤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으로 총 2단계로 이뤄지며, 연간 3.5만톤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1단계 사업 직후, 연간 16.5만톤을 생산하는 2단계 사업으로 규모를 본격 확장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한국전력, 서부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Team Korea'를 구성해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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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수거했어 오늘도” 캠페인 시행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올해 지역 환경개선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ESG 경영 실천 플로깅 캠페인'수거했어 오늘도'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맞춰 부서별로 시행하는 문화행사 활동 중 플로깅을 병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30일에 정동희 이사장을 비롯한 기획본부 직원들의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일대 거리정화 활동으로 시작됐다.내부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거했어 오늘도’ 캠페인은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환경 개선 의지를 담고 있으며, 부서별 문화 행사 및 전사 체육대회 등 다양한 사내 행사시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이후 지역내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과도 함께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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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전기차 활용 ‘V2G 실증 사업’ 추진
SK렌터카가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하는 실증 사업에 나선다.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최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해 전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는 ‘V2G(Vehicle to Grid, 이하 V2G) 실증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실증 사업의 본거지로 제주도를 선정했다. 제주도는 지난 2012년 ‘탄소 없는 섬(CFI, Carbon Free Island)’ 비전을 선언하며 국내 탄소 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중이며,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생산되는 전력을 풍력과 태양광 등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SK렌터카와 전력연구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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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공사, 합동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11개 기관과 함께 25일 전북 부안지사에서‘2022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시 대응 수습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공사가 합동으로 주관하고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및 수질오염사고 등 복합적인 재난이 발생했을 때 철저한 대응을 목표로 실시됐다.훈련에는 부안군, 부안소방서, 육군 제35사단 제8098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집중호우로 저수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기관별 대응 전략과 상황별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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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용량 MW급 슈퍼커패시터-ESS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반 구축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해 주파수 조정용 ESS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잦은 주파수 변동으로 충방전 횟수가 증가해 배터리 화재와 수명 단축 등의 문제가 발행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설치환경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ESS 개발이 요구됐다.이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전력연구원과 비나텍은 지난해부터 하이브리드 ESS에 적용되는 MW급 주파수 조정용 슈퍼커패시터의 경제적인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MW급 고용량 슈퍼커패시터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듬해 12월까지 △MW급 장수명·고용량 슈퍼캡 개발 △슈퍼캡-배터리 하이브리드 ESS 기반 구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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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감전 사망사건 '한전 도급사업주에 해당' 산업안전보건법위반 유죄 원심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천대엽)는 2022년 3월 31일 피고인들이 지장철탑 이설공사를 하면서 노출 충전부 점검 및 필요한 감전방지조치 등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작업하던 근로자가 감전으로 사망한 사건에서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해 피고인들에게 벌금형과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2.3.31.선고 2020도12560 판결). 대법원은 원심이 피고인 한국전력공사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제3항 및 같은 조 제1항 제2호에서 정한 ‘도급 사업주’에 해당한다고 보아 피고인들의 산업안전보건법위반의 점을 모두 유죄로 판단한 것은 정당하고, 거기에 상고이유의 주장과 같이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제1항의 ‘전문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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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확실한 공공기관 인근 ‘오피스텔’…상반기에도 분양 이어져
지역 내 공공기관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이 자리한 곳은 주변으로 교통, 문화,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임대인은 직주근접을 원하는 종사자들을 임대 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임차인은 단지 인근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공공기관이 모여있는 만큼 다른 입지의 오피스텔에 비해 경기 침체에 따른 여파가 적어 가격 면에서도 안정적이고, 환금성이 뛰어나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수요자들의 연령대가 낮아진 점도 인근 오피스텔의 인기 요인으로 꼽는다. 최근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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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럭키패스 H’ 출시
현대자동차가 16일 현대차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상품 ‘럭키패스 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럭키패스 H’는 가입한 고객이 매달 일정 비용을 내면 약정한 충전량 한도 내에서 충전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은 구독료와 약정량에 따라 ‘럭키패스 H Green +’(월 구독료 3만원, 월 약정량 1200kwh), ‘럭키패스 H Light +’(월 구독료 1만5000원, 월 약정량 400kwh)등 2가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주행거리 기준으로 ‘럭키패스 H Green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7만2000km까지, ‘럭키패스 H Light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2만4000km까지 충전요금이 할인된다.제휴사인 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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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3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이하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등 신규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원전 기술을 홍보하고 미래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우호적인 원전 수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11월 멘토링 결연식과 1차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이번 2차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멘토 대상을 기존 한수원에서 팀코리아로 확대했다.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한전KPS 각 사의 원전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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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분기 영업익 7조 7869억 적자..."비상경영체제 확대"
한국전력공사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7조 786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5656억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16조 464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순손실은 5조 9259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손실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한 해 적자액 5조 8601억원보다도 2조원 가까이 많다.한전은 연료비(7조 6484억원)와 전력구입비(10만 5827억원)가 각각 92.8%, 111.7% 급증한 것을 원인으로 봤다. 올해 1분기 LNG t(톤)당 가격은 132만 7000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2% 올랐고 유연탄은 191% 상승했다. 이에 비해 전력 판매 수익은 15조 3784억원으로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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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시행
금천구는 12월까지 독산 4동 지역의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전선, 통신선 등 불량 공중케이블을 정비한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복잡하게 난립된 공중케이블을 정리 또는 제거하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동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12억의 예산을 투입해 독산로70길~독산로80길 일대 전신주 552본, 통신주 212본, 공중케이블 29,675m를 정비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과 방송통신 사업자 등 7개 업체가 함께 수행하며, △ 폐·사선 철거 △ 뒤엉키고 난립된 인입선 정리 △ 전신주 및 통신주에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를 정비하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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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한대규 특별위원장, 어버이날기념 민족공훈대상 수상,
국민의힘 4차 산업혁명한대규 특별위원장(전 한국전력공사 책임교수)은 대한민국황실 전통문화재단 (이사장 김광을) 으로부터 민족공훈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 위원장은 우리 민족의 사상인 홍익인간 정신문명을 4차 산업 물질문명 전반에 스며들게 한 공로로 이상을 수상했다. 한위원장은 한-인도네시아간 경제, 산업, 문화 교류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 투안쿠 무함마드 국왕으로부터 산업 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고, 2018년 7월에는 제5회 대한민국 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제 발전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약 30년간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국가기관, 공(사)기업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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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컨소시엄,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수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주한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본 사업은 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라 전력 다소비, 저효율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는 산업단지에 신재생 발전소와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자급자족을 통한 저탄소 그린산단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2개 민간 대기업 컨소시엄과 경쟁을 통해 한전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그리드 구축과 운영 기술을 인정받아 최종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한전은 2009년부터 에너지자립섬(가파도, 가사도 등),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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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소방서, 한전서부산지사와 안전한 강서구 만들기 업무협약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박해영)는 4월 26일 한국전력공사 서부산지사(지사장 신영대)와 소방차량진입에 지장을 주는 전주(전봇대) 이설을 통해 소방출동로 환경을 개선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장비·인력지원에 최대한 협력하는 등 화재 대응과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안전한 강서구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강서소방서에서 앞서 선정한 소방차 진입에 지장을 주는 강서구 성북1길 48(가덕도) 등 전주 10기를 한국전력공사 서부산지사에서 우선적으로 이설하기로 합의하고, 소방안전 교육·훈련 및 전기설비 현장체험 등 기술 교류 및 지원에 최대한 협력해 궁극적으로 안전한 강서구 만들기에 양 기관이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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