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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약 매출 고공행진 ‘퀀텀 점프’ 기대감 ↑
HLB제약은 매출이 2021년 말 기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2018년 205억원 수준이던 HLB제약 매출은 2019년 361억원, 2020년 406억원에 이어 2021년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600억원을 넘어서며 연평균성장율(CAGR)이 40%를 웃돌고 있다.HLB제약이 급성장한 데에는 전문의약품의 실적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HLB제약은 지난 해△영업조직 확대 △향남 공장 인수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한 결과 전문의약품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외형적 성장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인 ‘글리티아’가 보험가 기준 최초 100억원을 넘어서 HLB제약의 대표 제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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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2022년 정기 임원 인사 실시
휴온스그룹은 24일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한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사장> ◇휴메딕스 김진환<부사장> ◇휴메딕스 임문정<전무이사> ◇휴온스글로벌 이진석◇휴온스 정호순 김시백◇휴메딕스 김남미◇휴베나 김준철<상무이사> ◇휴메딕스 손동철 이지훈<이사> ◇휴온스글로벌 이유찬◇휴온스 권성준 송병훈 이영호◇휴메딕스 하재석 장윤진 임은용<이사대우> ◇휴온스글로벌 김정훈 이기세 김영미 김경래◇휴온스 박준현 전진희 권순창 손용정◇휴온스랩 유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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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약, 척수소뇌 변성증 치료제 ‘씨트렐린’ 임상 결과 “유효성 확인”
HLB제약(대표 박재형ㆍ전복환)이 개발한 척수 소뇌 변성증 치료제 ‘씨트렐린’에 대한 국내 최초 대규모 비교 임상 4상(TEAR study) 결과가 2021 IC KMDS(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에서 포스터 형식으로 10일 발표됐다. 척수 소뇌 변성증은 소뇌 또는 척수의 병변으로 발생되는 질환으로 팔다리의 근육조절 상실로 인한 불균형과 보행장애, 언어장애 등을 초래하는 질병이다. 특히 소뇌성 운동실조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근긴장이상, 통증 등을 억제하는 대증요법 외 표준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국내 최초로 14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고대 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 8곳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 4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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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주식·현금배당 결정
휴온스그룹의 상장 3사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각사의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1주당 현금 500원과 주식 5%, 휴온스는 1주당 현금 600원과 주식 10%, 휴메딕스는 1주당 현금 4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배당주식총수는 휴온스글로벌 591,203주, 휴온스 1,075,878주이며, 현금배당금 총액은 휴온스글로벌 약 59억원, 휴온스 약 65억원, 휴메딕스 약 38억원이다.휴온스그룹은 상장 이후 매년 배당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도 배당 결정을 통해 주주 이익 환원 기조를 이어하고 있다.휴온스글로벌은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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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휴메딕스, ‘베러덤MD’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수상
㈜휴온스(대표 엄기안)와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병의원 전용 보습제 ‘베러덤MD(Verrerderm MD)’가 ‘제30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팩스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국내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출품작의 독창성, 상품의 외관, 기능, 소재, 경제성 등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베러덤 MD는 패키지 전면에 제품의 앞글자 ‘V’를 살린 심플하면서 세련된 모티브가 제품의 특장점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버 컬러의 ‘V’ 모티브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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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3Q 매출 264억원, 전년比 18% 성장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64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18%, -12% 증감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229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해 각 32%, 4% 성장했다. 휴메딕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한 배경으로 미래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푸트니크V 백신 CMO 사업 참여와 점안제 CMO 사업을 위한 제2공장의 시설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신규 인력 채용, 파이프라인 확대에 따른 R&D 비용 증가 등이 반영됐다. 감가상각비, 제세금 등 29억원의 비용을 제외한 EBITDA(상각전영업이익)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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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이슈] 휴메딕스,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 개발 나서 外
◆휴메딕스,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 개발 나서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지투지바이오(대표 이희용)와 ‘장기 약효 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장기 지속형 주사제, 서방형 주사제로도 불리는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는 매일 복약 또는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1~3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로 대체하는 새로운 형태의 의약품이다. 근육에 약물을 주입, 장시간에 걸쳐 혈액을 통해 약물을 방출시키거나 분자 구조를 확대해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리는 방식이다. 매일 복약 또는 주사를 해야 하는 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약물에 대한 부담을 덜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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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라온피플 ‘16억원 규모, 한국도로공사 ITS 영상솔루션 공급’ 外
◆라온피플 ‘16억원 규모, 한국도로공사 ITS 영상솔루션 공급’AI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서울과 대전 등 2개 권역에 1216대의 스마트 CCTV 설치하고 분석 서버와 검사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등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국도 영상분석솔루션 구축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한국도로공사 ITS 영상분석솔루션 공급 사업은 약 63억원으로 라온피플은 16억원 규모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국도상의 정지차량, 역주행차량, 보행자 상황 등을 AI CCTV를 통해 자동으로 감지해 상황실에 전달하고 경보를 발령함으로써 인명 및 차량, 기타 시설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저장된 영상물을 분석해 도로 및 시설 정비나 안전사고,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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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LPBA 최혜미 프로 영입 外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LPBA 최혜미 프로 영입휴온스(대표 엄기안)의 프로당구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올 시즌 LPBA 랭킹 5위 최혜미 프로(27)를 영입하며 후반기 팀리그 우승 도전에 나선다.휴온스는 7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선수단을 초청해 전반기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팀에 합류한 최혜미 프로 환영식을 가졌다.휴온스는 지난 9월 팀리그 전반기 종료 후 진행된 드래프트에서 최혜미 프로를 추가 지명했다. 이에 따라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기존 하비에르 팔라존, 글렌 호프만, 김기혁, 김봉철, 김세연, 오슬지에 최혜미 프로를 영입해 7인 선수단 구성을 마치고 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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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이슈] 휴메딕스, 美 키네타에 지분 투자… CMO 사업 탄력 外
◆휴메딕스, 美 키네타에 지분 투자… CMO 사업 탄력㈜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미국의 면역항암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키네타(Kineta Inc., CEO Shawn Iadonato)에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200만 달러로, 휴메딕스가 키네타 지분 1.56%를 취득하는 방식이다.이번 전략적 투자에 따라 휴메딕스는 키네타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들에 대해 비임상 단계부터 휴메딕스의 파트너사인 팬젠의 생산시설을 활용,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 하기로 했다. 또한 휴메딕스는 현재 키네타가 개발중인 파이프라인 중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위탁해 생산 예정인 유방암항암제 VISTA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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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이슈] 에이치엘비제약, 8월 기준 전문의약품 매출 61% 증가 外
◆에이치엘비제약, 8월 기준 전문의약품 매출 61% 증가 에이치엘비제약은 올해 8월 기준 전문의약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1.5%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치엘비제약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결에는 기존 일반 의약품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함께 만성질환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의 처방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8월, 에이치엘비제약이 독자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SMEB®)을 이용한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휴메딕스에 라이선스 아웃했던 경험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에이치엘비제약의 신제품 개발 능력이 회사의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에이치엘비제약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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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단신] 일동홀딩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휴온스, ‘휴닥신주’ 싸이모신 알파1 주사제 시장 본격 공략·에이치엘비제약, 다이어트 제품 기획전
◆일동홀딩스, 200억 규모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 일동홀딩스(대표 박대창)가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일부를 NH투자증권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도한다고 24일 밝혔다.주식 매각 규모는 발행 총 수의 20%에 해당하는 160만 주, 200억 원 상당이며, 이달 중 1차 분에 대한 130억 원이 납입되고 나머지 2차 분은 11월 말까지 거래가 완료될 예정이다.일동홀딩스 측은 지분 매각을 통한 이번 투자 유치가 기업 및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계열사 운영 및 사업 추진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회사가 보유한 계열사의 지분 가치를 시장에서 평가 받고, 사전 투자를 유도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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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러 ‘스푸트니크V’ 백신 시생산 돌입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스푸트니크V 원액제조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이번 주부터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밸리데이션 런(Validation Run)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WHO 승인과 별개로 기 허가를 취득한 70여개국에 공급하는 조건으로 CMO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러시아 국부펀드(RDIF)의 요청으로 스푸트니크V 생산을 위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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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스푸트니크 효력 검증 나서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스푸트니크V’의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력 시험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스푸트니크 V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 연구소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러시아 정부가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으로 승인한 이후, 현재 전세계 71개국에서 승인받았다.스푸트니크V의 국내 허가권과 판권은 휴온스가 보유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휴온스글로벌과 관계사 휴메딕스는 스푸트니크V 글로벌 생산 CMO에 참여하고 있다.휴온스 관계자는 "고려대 생물안전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비변이주 대비 전파력이 60% 이상 높고, 중증 진행 확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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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그룹 주주 대상 건강기능식품 할인 행사
에이치엘비제약이 에이치엘비그룹 상장사(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이치엘비제약, 넥스트사이언스) 주주들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휴메딕스에 독자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SMEB®) 기술을 이전하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에이치엘비제약은 지난 달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라인의 판매 호조까지 이어져 기업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기존 남양주 공장의 3배 규모에 이르는 향남공장을 인수한 이후 에이치엘비그룹 및 관계사가 개발중인 다양한 신약물질에 대한 생산 전초기지로 부각되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에이치엘비제약은 에이치엘비그룹 상장사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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