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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대전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분양 시동
효성중공업㈜이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공급하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일원에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83가구 △84㎡B 61가구 △115㎡ 87가구 △142㎡A 2가구 △142㎡B 2가구 △182㎡ 1가구 등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 위주로 구성되는 가운데, 중·대형 타입까지 구성해 선택지 폭을 넓혔다.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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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랜드마크…이달 ‘최대·최초·최고’ 타이틀 내건 아파트 잇따라 분양
이달 분양시장에서 ‘최대·최초·최고’ 타이틀을 내건 아파트의 분양이 잇따라 이목이 쏠린다. 이러한 타이틀을 가진 단지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향후 랜드마크 기대감, 차별화된 상품성 등에 호응이 높아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최대·최초·최고 타이틀을 앞세운 아파트들이 치열한 청약 경쟁과 완판을 이어갔다.먼저 2월에는 전주시에 공급된 ‘서신더샵비발디(총 1914가구)’가 2000년대 이후 전주시 최대 규모의 대단지라는 점을 부각한 결과 3만5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려 55.6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하고 완판됐다.또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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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1억 올라…아파트 분양가 올해만 3.3㎡당 267만원 상승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와 지방 중소도시 간 양극화가 뚜렷하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현재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2067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평균(1800만원) 대비 267만원 오른 것으로, 전용 84㎡타입(구 34평) 기준 한 채에 9078만원이 오른 셈이다. 2개월 이상 남은 연말까지 추가 상승이 이뤄질 경우 올해만 한 채에 1억원 이상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서울은 작년 3508만원에서 올해 현재 5469만원으로 1961만원이 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전용 84㎡ 기준 6억원 이상 오른 것이다. 인천(+253만원)과 경기(+204만원)도 높은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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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하이드로젠, 전남 광양에 첫 액화수소충전소 준공
효성이 첫 대용량 액화수소충전소를 준공하며 본격적으로 액화수소 충전인프라 확대에 나선다.효성중공업 자회사인 효성하이드로젠은 지난 7일 전남 광양에서 액화수소충전소인 ‘광양초남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효성하이드로젠의 첫 액화수소충전소로, 전남지역 1호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이만섭 효성하이드로젠 대표,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정성욱 린데수소에너지 대표, 박창환 전라남도부지사,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광양초남 액화수소충전소는 200Kg/h급 대용량 충전 설비로, 하루에 수소버스 150대 이상 충전이 가능한 규모다.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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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한전과 AI 기술로 전력설비 안정성 관리
효성중공업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력설비의 위험도 및 수명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알프스(ARPS)’는 효성중공업의 자산관리 시스템 아모르(ARMOUR)와 한국전력공사의 예방진단 기술 세다(SEDA)를 융합한 전력설비 예방진단∙자산관리 통합시스템이다.아모르(ARMOUR)는 효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전력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전력설비의 상태를 평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세다(SEDA)는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예방진단 시스템으로 IoT 센서와 설비 진단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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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국립수목원과 DMZ 산림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존 위한 MOU 체결
효성화학이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손잡고 비무장지대(DMZ) 생태계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효성화학은 국립수목원과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효성화학 본사에서 DMZ일원 산림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효성화학 이건종 대표,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양사는 △DMZ불모지 및 산림 훼손지의 생태계 복원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확보 △생물다양성 보존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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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아시아 최대 978MW 규모 계통안정화용 ESS 준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6일 밀양시 154kV 부북변전소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계통안정화용 ESS 건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약 8300억원을 투입해 전력변환장치(PCS) 978MW, 배터리 889Wh 등 설비를 구축했으며고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 회사가 참여했다.준공식에는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안병구 밀양시장 등 정부, 지자체 및 민간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계통안정화용 ESS는 전력망 건설 지연에 따른 발전제약을 완화(최대 1GW) 시키고, 향후 전력망 건설이 완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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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경남 밀양에 국내최대 용량 ESS 설치
효성중공업이 26일 경남 밀양 한국전력공사 부북변전소에 국내최대 용량인 336MW ESS(에너지저장장치) 설치 및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336MW ESS는 4인 가구 기준 약 100만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규모다.ESS는 전력 수요가 낮은 밤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발전소 사용률을 높이는 전력계통 안정화 시스템으로,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변동하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효성중공업은 2009년 ESS 사업에 진출한 이래 오랜 기간 쌓아온 전력 인프라 사업의 노하우와 자체개발 기술력으로 국내∙외 ESS 시장에서 인정받아 왔다. 특히 ESS 설비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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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량 양극화…2년새 대도시 6만건 늘고 지방도시 1만건 줄어
전국적 부동산 침체가 시작된 2022년 이후 수도권 및 광역시 등 대도시와 기타 지방도시 간의 매매시장 분위기가 크게 갈리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3만6,374건으로 2022년 상반기보다 5만2,24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새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2020년 하반기 48만1,955건으로 역대 최다 매매량을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해 2022년 하반기 11만4,447건까지 급감했으나 이후 올 상반기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및 광역시 등 대도시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2년전 상반기와 비교해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는 총 6만2,385건이 증가한 반면 도 단위 지방도시에서는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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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35층 초역세권 랜드마크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10월 분양
효성중공업㈜은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월평 일대 최고 35층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된다.타입별 가구수는 △84㎡A 183가구 △84㎡B 61가구 △115㎡ 87가구 △142㎡A 2가구 △142㎡B 2가구 △182㎡ 1가구 등 국민평형으로 꼽히는 전용 84㎡ 위주로 구성되며, 중·대형 타입까지 구성해 폭 넓은 선택지를 마련했다.‘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의 중심지인 유성과 둔산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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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 1순위 경쟁률 톱 10 중 7곳 ‘GTX-A노선’ 품어
올해 경기 지역 분양시장에서 1순위 청약 경쟁률 TOP 10 단지들 중 GTX-A노선 호재를 갖춘 곳이 7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GTX-A노선을 이용 가능한 입지를 갖춘 새 아파트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월~8월) 경기에서 1순위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10개 단지 중 GTX-A노선 호재를 갖춘 곳이 7곳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7월 청약을 받은 ‘성남 금토지구 A-3블록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본청약)’ 26가구 일반공급에 2만8,869건의 접수를 기록 1순위 평균 1110.35대 1로 경기 지역 경쟁률 1위를 기록했다. 이곳은 현재 개통이 진행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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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단지 안에서 힐링”…조경 특화 아파트가 뜬다
단지 안에 작은 공원을 담은 조경 특화 아파트의 시대가 왔다. 단지의 미관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실제로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조경이 잘 가꿔진 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올해 3월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4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선호 주택 특화 유형 9가지 중 조경 특화 주택(3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뒤를 이어 △고급 인테리어 주택(29%) △건강주택, 스마트 주택(이상 27%) 순으로 나타났다. 첨단 시스템이나 외관 디자인 등 부가적인 기능보다, 시간이 지나도 보기 좋고 쾌적한 조경이 실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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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부산대와 전력설비 디지털 솔루션 개발 산학 협력 체결
효성중공업이 전력설비 디지털 솔루션 개발을 위해 산학 협력에 나선다.효성중공업은 지난 21일 부산대학교와 ‘빅데이터 분석 및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전력설비 자산관리 및 예방 진단 사업 고도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2일 밝혔다.부산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영 효성중공업 전무, 강정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자산관리 및 예방 진단 분야에 부산대학교의 데이터분석/모의실험 역량 기술을 더해 사업 고도화가 추진된다.이번 산학 공동연구로 전력설비의 디지털 진단/분석 솔루션에 대한 신뢰도는 높아지고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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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풍부한 부산 북항 주변, 신규 공급 아파트 ‘눈길’
장밋빛 청사진이 그려지던 부산 북항 일대 개발이 구체화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북항 제1부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창업 허브’의 거점으로 확정됐다. 부산시는 기존 물류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100여 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공공 혁신기관이 소통하고 전 세계 청년 창업자들이 모이는 한국판 스테이션 에프(F)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테이션F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로, 1000여개의 신생 기업이 입주해 있는 혁신 공간이다. 과거 폐철도 기지창을 리모델링해 창조적인 환경으로 변화시킨 사례로, 부산 북항을 유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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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싸서 못 사겠다”…인천·경기로 눈 돌리는 수요자들
최근 인건비, 건설 자잿값 상승으로 인해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여기에 전세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어 주택 세입자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렇듯 서울 매입·전세 장벽이 높아지자, 수요자들이 인접지인 인천·경기권으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지난 6월 4,190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전달(3,869만8,000원) 대비 약 8.28%(320만 6,000원) 상승했고, 전년 동월(3,192만 7,000원)보다는 약 31.25%(997만7,000원) 오른 가격이다. 서울 분양가는 매월 발표될 때마다 거침없이 오르며 4,000만원대를 돌파했다.신규 분양뿐만 아니라 전세 부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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