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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대전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분양 시동

2024-10-17 15:16:55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투시도.(사진=효성중공업)이미지 확대보기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투시도.(사진=효성중공업)
[로이슈 최영록 기자] 효성중공업㈜이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공급하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일원에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83가구 △84㎡B 61가구 △115㎡ 87가구 △142㎡A 2가구 △142㎡B 2가구 △182㎡ 1가구 등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 위주로 구성되는 가운데, 중·대형 타입까지 구성해 선택지 폭을 넓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지하철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둔산권역의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을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1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유성온천역은 대전 2호선 ‘트램’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비롯해 계룡로, 한밭대로 등의 도로도 잘 조성돼 있어 대전 주요 도심들로 이동도 수월하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월평동에서 가장 높은 35층 랜드마크 단지로 들어서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여유롭고 트렌디한 공간(타입별 상이)을 제공해 수요자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형 평형은 전용 142∙182㎡에는 테라스, 보조주방 등이 더해져 높은 희소성까지 갖췄다. 여기에 가구당 주차공간을 1.65대(아파트 554대)로 넉넉하게 설계해 입주민들은 주차난 걱정없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을 대표하는 상급지인 둔산 생활권에 속할 뿐 아니라 유성의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대전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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