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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22년 도급 순위 30대 건설사중 ESG경영 관심도 '톱'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발표, 이달 1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도급 순위 30대 건설사들의 지난 2분기 ESG경영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 도급순위 5위인 'GS건설'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DL건설,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순으로 높은 ESG경영 관심도를 보였다.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30대 건설사에 대한 ESG경영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 관심도)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참고로 빅데이터 집계 시 'ESG'와 '건설사 이름' 사이에 키워드간 글자수가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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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주택구입 LTV 80% 확대…8월, 전국 4만4천가구 분양
8월부터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80%로 확대되는 등 대출규제가 완화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는 총 63곳, 5만5725가구(사전청약·공공·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행복주택·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 예정이다.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국 4만4587가구이며, 권역별로 수도권 1만4589가구(32.72%), 지방 2만9998가구(67.28%)였다. 이는 전년 동월 특별공급 제외 일반분양 실적 1만7334가구(청약홈, 1순위청약일 기준) 대비 약 157.22%, 전월(7월) 실적 1만3900가구 대비 약 220.77% 늘어난 수치다.8월부터 생애 첫 주택 구매자는 규제지역 여부, 주택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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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첫 브랜드 아파트’ 줄줄이 분양 예정
건설사들이 그동안 한 번도 공급하지 않았던 지역에서 첫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어서 청약 성적표에 귀추가 주목된다. 건설사들도 첫 분양을 통해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이미지 제고를 위해 특화평면을 도입하고 조경이나 커뮤니티시설 등에 많은 공을 들인다. 특히 첫발을 어떻게 내딛냐에 따라 향후 지역 내 추가 분양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하는 등 신중을 가해 분양에 임한다. 그만큼 수요자 입장에서는 ‘품질 좋은 집’을 고를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최근 분양을 진행한 단지들도 좋은 분양 성적을 거뒀다. 일례로 지난 5월 경기도 시흥시 시흥장현지구에서 첫 'e편한세상' 브랜드로 분양한 ‘e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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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아산 하반기 7,900여 가구 분양 봇물
올 하반기 충남 천안·아산에서 7,900여 가구가 쏟아진다. 천안·아산은 삼성 등 대기업 투자가 이어지면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인구가 대거 유입되고 경제활성화, 부동산 가치 상승 등 낙수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올 7월부터 12월까지 천안과 아산에서 7,946가구(임대 제외)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이는 올 상반기 분양 물량인 3,982가구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천안 4,870가구, △아산 3,076가구다. 천안·아산에 많은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도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지역은 삼성, 현대, L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둥지를 틀면서 중부권의 경제 중심지로 부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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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매수심리…’지역 내 강남’ 아파트 나홀로 상승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산되면서 ‘지역 내 강남’에 위치한 아파트들의 강세는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부동산 시장은 숨 고르기에 한창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6.1로, 지난해 말부터 6개월 연속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 대내외적인 요인이 매수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매매가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당 452만원으로 전년대비 6만원 오르는데 그쳤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7월 1㎡당 534만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올해 2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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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충청권 메가시티 초석 ‘광역철도’…수혜지역 부동산도 ‘탄력’
광역철도로 연결되는 경북, 충청권 도시의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부·울·경 역시 동해선 광역전철이 들어서면서 후끈한 분위기를 보이는 모양새다. 권역마다 지역 핵심 도시와 주변 도시를 철도로 이어 지역 간 거리를 확 좁히는데다, 수도권에 견줄 정도의 거대 생활권인 ‘메가시티’를 구축해 자체적인 경쟁력도 높여가서다. 대구·경북에서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구권 광역철도’가 추진 중이다. 구미에서 출발해 칠곡~대구를 거쳐 경산까지 총 61.8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내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경부선 철로를 활용하며 확정된 역은 총 8곳이다. 구미~김천(2단계), 경산~밀양(3단계) 연장 논의도 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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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지방시대’ 공약에 지방 부동산시장 ‘청신호’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번 정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방 발전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역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최초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최근에는 대선기간 동안 발표한 지역공약 이행을 위해 상설기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임기 내 지방 발전을 위한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정부의 ‘균형발전 지역공약’에는 전국 17개 시·도에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가 담겨있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는 공공기관 이전, 신(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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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아산 한신더휴’ 7월 분양 예정…브랜드 ‘첫 선’
한신공영의 아파트 브랜드 ‘한신더휴’가 아산시에 첫 선을 보인다. 한신공영은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짓는 ‘아산 한신더휴’를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아산 한신더휴’는 아산시에 처음 들어서는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99㎡ 총 6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44가구 △99㎡ 59가구 등이며,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한신공영에 따르면 ‘아산 한신더휴’는 아산 도심권역에 조성되는 만큼 실거주 수요에 적합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우선 권곡초등학교가 단지 남쪽에 맞닿아 있고, 아산중·고, 한올중·고 등의 인근에 자리해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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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충청권’ 분양, 지방선거 이후 ‘본격화’…총 8100가구
잠잠했던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켠다. 대전과 충남·북에 걸쳐 6월 새 아파트 분양이 쏟아진다. 시장 내 불확실성이 높은 탓에 선거 전까지 움츠러들었던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공급에 나서는 데다 올해 새 아파트 공급이 적어 대기 수요가 많았던 만큼 이번 분양에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 충청권에서 8119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올해 가장 공급량이 많았던 2월(5691가구)보다 43% 가량 더 많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4770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 1995가구 ▲충남 1354가구 순이다. 세종은 예정된 분양이 없다.통상 여름의 길목인 6월은 분양시장 비수기로 일컬어지지만,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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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청약일정 돌입
한신공영이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3가에 공급하는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가 25일~26일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한신공영에 따르면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광주 첫 ‘2층집’ 구조 물량이 포함된 하이엔드 아파트로,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다.청약통장 가입기간(24개월 경과)과 평형별 예치금을 충족한 광주시 및 전라남도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동일 순위 내 경쟁 시에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추첨제 물량도 다수 구성돼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청약 시 추첨제 물량비율은 전용 84㎡A·B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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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환기재단·환기미술관’과 업무협약 체결
한신공영(주)은 (재)환기재단·환기미술관과 지난 18일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환기미술관 박미정 관장, 한신공영 최문규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장기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한편 문화·예술분야에서 상호 간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진행해 온 환기미술관이 건설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한신공영이 처음이다.양측이 함께 진행하는 주요 사업은 ▲각종 전시회 및 미술관 프로그램 지원 ▲작가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전시회 공동개최 ▲견본주택 내 전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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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벌크업 사이징’에 추첨제 이점까지 갖춰 ‘인기’
올해 수도권에서 선보인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보다 더 치열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벌크업 사이징’ 트렌드에 추첨제라는 이점까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이 중대형 아파트로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월~5월 13일 기준) 수도권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의 1순위 경쟁률은 27.4대 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용 60㎡ 이상~85㎡ 이하 9.4대 1 △전용 60㎡ 미만 17.8대 1를 기록, 중대형 아파트가 중소형과 소형에 비해 경쟁률이 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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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척추 ‘동해선’ 따라 바뀌는 ‘주거지도’
동해선이 지나는 지역들의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부울경·강원판 GTX로 불리는 동해선은 부산에서 울산, 포항까지 이어지는 동해남부선과 포항~영덕~울진~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 삼척~강릉~고성을 연결하는 동해북부선으로 구성되며, 모든 노선이 개통하면 부산에서 경상도, 강원도까지 이어지게 된다. 동해선은 향후 북한, 중국, 러시아를 거쳐 영국 런던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국내·외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2021년 말 동해남부선은 완전 개통했으며, 2018년 1월에는 포항~영덕 구간의 동해중부선이 1차 개통했다. 이어 동해중부선 2차 구간인 영덕~삼척 구간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오는 2023년 동해중부선 전 구간이 개통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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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금곡역 한신더휴’ 최고 55.3대 1 청약 마감
한신공영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선보인 ‘금곡역 한신더휴’가 최고 55.3 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13개 타입 중 11개 타입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되는 등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금곡역 한신더휴’는 지난 10~12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10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32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75㎡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55.3대 1을 나타냈다.‘금곡역 한신더휴’ 분양 관계자는 “경춘선 금곡역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어필하며 우수한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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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약속의 ‘지방시대’ 기대감…5대광역시에 ‘10만 청약자’
지난 10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취임과 함께 새 정부가 출범했다. 출범 이후의 행보에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공언했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대(對)국민 약속들이 5대광역시 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시대 키워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의 ‘6대 국정목표’ 발표에서도 강조됐었다. 당시 인수위는 “수도권 쏠림과 지방 소멸의 악순환을 끊어 내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목표했다”며 국정목표에 지방시대를 명시하고 여러 약속들을 발표했다.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지방 지역들을 순회하며 대국민 보고회도 진행했다.◆ 약속했던 ‘윤석열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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