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진학사 캐치 "효성그룹, 현대모비스, 하반기 신입·인턴 채용"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에서 신입, 인턴사원 채용이 활발하다고 1일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을 진행하는 곳은 효성그룹, 현대모비스, SK바이오텍, 유한양행, 현대엔지비, 크라운제과 등이다"라고 전했다. 효성그룹에서 오는 7일까지 ‘2024년 3/4분기 경력/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중공업, 효성, HS효성, 효성굿스프링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진흥기업이다. 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직무별 필수, 우대요건은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신입사원 입사일
-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반기 매출 2조원 첫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이래 최초로, 상반기 만에 매출액 2조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대규모 수주에 기반한 4공장의 원활한 램프업(가동률 증가),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개발성과에 대한 대가) 수령, 우호적인 환율 환경에 따른 결과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조 1038억원, 영업이익 655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67억원, 영업이익은 2106억원이 각각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은 1조 1569억원, 영업이익 434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07억원, 1811억원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반기 별도기준 매
-
서울경제진흥원, 강서구 수출상담회 성료
서울시의 해외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 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강서구와 공동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 36개사와 12개국 해외 바이어 21개사가 참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기업 6개사가 수출지원 상담부스를 운영했다.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총 8세션에 걸쳐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 결과 총 상담건수 147건 및 상담액 1200만불을 달성했으며
-
SK바이오팜, 첫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도입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NTSR1(뉴로텐신 수용체)을 타깃하는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FL-091’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로부터 도입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술도입은 중추신경계를 넘어 방사성의약품(RPT) 및 표적단백질분해(TPD) 등 신규 치료법(모달리티ㆍModality)을 통해 항암 치료제 영역으로 확장하고 ‘빅 바이오텍’으로 성장하기 위한 ‘파이낸셜 스토리’ 에 따른 것이다.이 계약은 계약금과 개발 및 매출액 마일스톤을 포함해 5억 7150만 달러에 달한다.FL-091은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 다양한 유형의 고형암에서 과발현 되는 수용체 단백질인 NTSR1에 선
-
코오롱티슈진, TG-C 美 FDA 3상 투약 완료..."품목 허가만 남았다"
코오롱티슈진(대표이사 노문종)이 현지시간 10일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美 FDA 무릎 임상 3상 투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6년 FDA 임상 1상에 착수한지 18년이란 긴 시간에 걸친 노력 끝에 거둔 성과로, 추적관찰과 품목허가라는 최종관문만 남겨두게 됐다.코오롱티슈진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1999년 미국에 본사를 설립하고, 2006년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美 FDA 임상 1상에 착수한 후, 2010년 2상, 2014년 3상에 진입한 바 있다. 그 동안 골관절염 신약을 위한 FDA 임상과정은 험난했다. 2019년 3월 임상 3상 진행과정 중 세포기원착오를 발견해 자발적으로 FDA에 보고를 했으나,
-
[IT이슈] 뮤직카우, ‘음악투자 꿀팁’ 담은 콘텐츠 공개 外
뮤직카우가 ‘음악투자 실전 레시피’ 콘텐츠 시리즈를 오픈하고, 올바른 투자전략 수립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연내 금리 인하 전망이 우세해지며 각종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음악수익증권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자산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뮤직카우 ‘음악투자 실전 레시피’ 시리즈는 19년차 금융전문가가 직접 전하는 음악투자 필수 정보로 구성된다. 연재를 맡은 뮤직카우 서주희 투자상품팀 리드는 대형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경험을 살려 투자 자산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담아낼 예정이다. 음악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들은 해당 콘텐츠를
-
SK바이오사이언스, 독일 CDMO 기업 3390억원에 지분 인수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위탁생산 글로벌 Top 10 수준의 독일 기업을 인수한다. 인수 대상은 총 6560억 원 규모의 기업가치를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거래로 평가받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기업 인수로 새로운 동력을 확보, 글로벌을 향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일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클로케(Klocke) 그룹과CMO(위탁생산) 및 CDMO(위탁개발생산) 전문 회사 IDT 바이오로지카(Biologika) 경영권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IDT 바이오로지카는 1921년 설립돼, 100년 이상의 축적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독일과 미국
-
에쓰오일, 미생물 원료 기반 ‘K-바이오항공유’ 신호탄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히즈아지)은 미생물 생산 기술 보유 스타트업인 유일바이오텍,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대학인 고려대학교와 손을 맞잡고 바이오항공유 생산 전 과정에서 ‘K-SAF(국산 지속가능항공유)’ 실현을 목표로 ‘유글레나 기반 바이오항공유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마곡산업단지 내 에쓰오일 기술개발(TS&D)센터에서 열린 이번 3자간 산학협력은 국내 바이오항공유 산업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원료부터 제품까지 전 과정에서 활발한 성과 공유를 목표로 한다.에쓰오일은 유일바이오텍, 고려대와 공동 개발을 통해 미세조류인 유글레나에서 추출한 지질을 공
-
HLB바이오스텝,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사업 본격화
HLB바이오스텝은 암 오가노이드 배양 기술 보유 기업인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를 이식한 마우스 모델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폐암, 대장암, 위암 등 다양한 암 질환에 대한 오가노이드 마우스 모델을 제작, 글로벌 비임상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HLB바이오스텝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하게 될 실험 모델은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이종이식(PDOX) 마우스 모델’이다. 실제 암 환자의 종양 세포를 오가노이드로 배양한 후 이를 면역 결핍된 마우스에 이식하는 연구 방법으로, 종양의 구조와 미세환경을 더욱 잘 반
-
에스티팜, 美 소재 인테론과 TNFR 저해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 체결
에스티팜(대표이사 김경진)은 미국 보스턴 소재 바이오텍 기업 인테론(Interon Laboratories)과 TNFR(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저해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양사는 2024년 6월부터 2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해 TNFR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저분자 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인테론은 2020년 허준렬 하버드 의대 교수와 글로리아 최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공동창업한 바이오텍 기업이다. 신경생물학 및 면역학 분야 파이프라인을 통해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중이다. 특히 독점적인 자체 특허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염증 및 자가면역 질환
-
SK바이오팜·SK바이오사이언스, 美 ‘BIO USA’ 참가..."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모색"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는 3일부터 3박 4일 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Bio USA)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BIO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제 행사로 세계 1,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2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행사에 홍보관을 공동으로 마련,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링에 나섰다. SK 바이오 계열사들이 국제 규모의 바이오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SK 그룹의 바이오 역량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
법무법인 디엘지 ‘스타인테크 헬스케어 시즌1’ TOP5 공개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조원희)와 더컴퍼니즈(대표 문경미)는 혁신 신약 바이오텍을 찾는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3’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다음달 21일까지 시즌에 참가할 팀들을 스타인테크 웹사이트를 통해 모집한다. 참가 모집 이후 예비심사를 거친 5개 팀은 7월초 공개될 예정이다.바이오 시즌3 멘토단에는 ▲김용주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이병건 지아이 이노베이션 회장 ▲이관순 지아이디파트너스 대표 ▲배진건 우정바이오 기술심의자문단장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와, 법률 멘토로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가 나선다. 멘토단은 TOP 5 팀에 배치돼, 멘토링은 물론 협업 시너
-
지더블유바이텍, ‘염해 농지 재생 사업’위한 합작 계약 체결
지더블유바이텍(([036180], 대표이사 양재원)은 중국 쯔보쌍지농업발전유한공사(淄博双志农业发展有限公司, 대표 우영선)과 ‘염해 농지 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산동화한농장바이오텍 (山东华韩农匠生物科技发展有限公司)을 사명으로 한 법인 설립 절차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더블유바이텍 관계자는 "양사는 농지 개선을 위한 기술을 제공하는 공동 투자와 진행에 합의하고 향후 중국 내 염해 피해를 입은 농지 복구 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염해 농지 개선 기술 출자 및 원료를 공급하고 쯔보쌍지농업발전유한공사는 자금 출자 및 영업 합자 회사 설립을 담당하게 된다. 지더블
-
JW중외제약, 온코크로스와 AI 활용 항암·재생의학 분야로 혁신신약 공동연구 확대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벤처기업 온코크로스와 AI 기술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 재생의학 분야의 ‘퍼스트 인 클래스’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AI를 이용해 신규 타깃 질환(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를 위해 온코크로스의 ‘랩터(RAPTOR) AI’를 활용한다. ‘랩터 AI’는 신약후보물질이나 기존 개발된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을 스크리닝하는 AI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제약회사의 신약 개발에 필요한 AI 역량을 지원함으로써 전통적인 약물 발굴 방식에 비해 높은 정확도와 낮은 비용으로 빠
-
[IT이슈] 제이엘케이, 뇌졸중 관류 영상 AI 분석 솔루션 검증 성공 外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지난 15일 국제 의료 학술지 프론티어스(Frontiers)에 발표된 CT 관류영상(CT Perfusion, 이하 CTP) AI 솔루션 성능 비교 논문에서 뇌관류 영상 진단 AI 솔루션의 의료현장 임상 성능 입증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CTP는 전 세계적으로 한해 1,500만 명 이상이 발생하는 뇌졸중 환자 중 뇌경색의 시술 결정을 위해 꼭 필요한 검사다. 뇌손상 부위 시각화, 정량적 부피 분석 등에 꼭 필요하며 뇌경색 환자의 골든타임을 증상 발생 24시간으로 연장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CTP의 AI 분석 기술은 미국 기업이 개발한 독점적 솔루션에 의존하던 상황이었지만, 금번 제이엘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