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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소상공인 응원 행사 진행
11번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 응원 행사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국산품종 햅쌀 판매행사인 ‘쌀이 옳(All)-다!’ 기획전을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강원,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각 지역에서 추천한 품종 및 브랜드의 햅쌀 20여종을 엄선해 최대 20% 할인가에 선보이며, 오는 10일 오전 11시에는 농가 지원 라이브방송을 통해 더욱 생생한 상품을 소개하며 소상공인 응원에 나선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기존 영농법 대비 온실가스를 최대 63% 낮추는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쌀(이하 저탄소 재배 쌀)’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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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여가 즐기기 용이한 ‘공세권’ 단지 인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공세권 프리미엄’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공원 등이 있는 공세권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그동안 스테디셀러로 활약해왔는데, 거리두기로 사람들의 생활 반경이 집 근처로 집중되며 그 인기가 높아졌다. 사람들의 근무 형태가 재택근무로 바뀌고, 저녁이나 주말 등 휴일, 심지어는 휴가도 집과 집 근처에서 보내는 경우도 흔해졌기 때문이다.공세권 카드는 수요자들에게 점점 매력적인 선택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일례로 국내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의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집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 쾌적성(공원,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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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 미분양 ‘제로’…‘안양·수원·광명’ 신규 공급 잇따라
수도권 지역에도 청약 미달 단지가 생기고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는 등 청약시장에도 지역별 온도차가 나타나면서 미분양이 ‘0(제로)’인 지역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달 3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1만6,289가구로 전월보다 4%(629가구)가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은 1,666가구로 전월(1,303가구) 보다 27.9%(363가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미분양이 65가구로 전달보다 6가구 줄어들었지만 인천과 경기에서 각각 167.2%(209가구), 14.5%(160가구) 늘었다.선호도가 떨어지는 수도권 외곽 지역은 수요 이탈이 나타나는 등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별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반면 서울과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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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뜨거운 ‘수용성’, 이달부터 1만3000세대 추가 공급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시장이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이달부터는 주요 알짜 입지에서 신규 공급이 잇따를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용·성이란 말은 지난 2019년 말 12·16부동산 대책이 나오면서 등장했다. 이 대책을 통해 투자 및 실수요가 서울 근접 지역인 수‧용‧성으로 눈길을 돌리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났고, 그 결과 이들 지역은 가치가 한층 격상되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핵심지역으로 급부상했다.이처럼 높아진 관심에 수‧용‧성 역시 지난 6·17대책을 통해 대부분의 지역이 규제 지역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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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3주, 전국 4723가구 청약 접수…지방에 집중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4,723가구(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영구임대, 국민임대,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주에도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피한 지방 분양단지에 수요가 몰렸다. 지난 10일 구미시에 공급된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해당지역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4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597개의 청약통장이 모여 평균 경쟁률 19.8대 1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다음 주에도 지방에 분양이 집중된다. 전체 물량(4,723가구) 중 수도권 외 지역에서 총 4,014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비규제 지역인 경남에서는 두산중공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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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 국면…쾌적한 주거단지 인기 ‘지속’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실내보다 상대적으로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실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원이나 숲 등 쾌적한 녹지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주거지가 각광받고 있다. 구글이 지난달 25일 내놓은 지역사회 이동 추이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은 기준값(2020년 1월 3일에서 2월 6일까지 수집된 데이터의 중앙값) 대비 소매점 및 여가 시설 -18%, 대중교통 정거장 -20%, 공원 +15%, 주거지 +6%의 이용률을 보였다.식당, 카페, 쇼핑센터, 놀이공원, 박물관, 도서관, 영화관 등의 소매점 및 여가시설과 지하철, 버스, 기차 등의 대중교통 정거장 이용은 줄어든 반면 국립공원,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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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인덕원선’ 수혜 지역, 신규 분양지로 관심 ‘부각’
오는 2026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인덕원선’의 ‘프리미엄’이 시장에서 수치로 입증되며 신규 물량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동탄인덕원선(옛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기점으로 안양, 의왕, 수원, 용인, 화성 등 주요 도시를 거쳐 동탄역을 종점으로 하는 총 길이 약 37㎞ 규모 노선이다. ■ 동탄인덕원선 개통 예정 소식에 노선 일대 집값 고속 상승동탄인덕원선(이하 동인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주요 도시 광역교통망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은 몸값 상승으로 이어져, 노선이 예정된 지역의 일대 아파트값은 들썩인 지 오래다.일례로 동인선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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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주택 선택의 새 키워드 ‘미분양 제로’
서울의 집값 상승으로 경기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분양 제로’가 지역 선택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미분양’은 분양 이후에도 주택 물량이 남아있음을 뜻한다. ‘미분양’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주택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주택시장의 선행지표로 통하기도 한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지난 1년 동안(2020년 6월~2021년 5월) 미분양 주택이 제로인 지역은 △과천시 △수원시 △성남시 △광명시 △동두천시 △안산시 △군포시 △의왕시 등 총 8곳이다.미분양 ‘제로’ 지역은 보통 다른 지역 비해 공급이 적고 노후주택이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주택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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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 ‘삼성 효과’로 집값 고공행진…서울 10개구 추월
수원시의 전통 부촌인 영통구의 평균아파트매매가격이 서울시 10개구의 가격을 추월했다. 국내 최대 연구단지이자 삼성전자의 심장으로 불리는 ‘삼성디지털시티’를 필두로 교통호재까지 집중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시 서대문구 집값 넘보는 ‘수원시 영통구’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수원시 영통구의 평균 아파트매매가격은 6억545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6억4231만원) 대비 1.8%, 전년 동월(5억6250만원) 대비 16.3% 상승한 금액이다.영통구의 6월 평균 아파트매매가는 서울시 강서구를 포함해 서울시 10개구의 집값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강서구의 경우 2012년 1월~올해 5월까지는 평균 아파트매매가격이 영통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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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공원’도 규모의 경제…부동산 가치 덩달아 '상승'
도심 속 대규모 공원이 부동산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고층 빌딩과 아파트들로 가득 채워져 삭막하고 답답한 기운이 감도는 도심에서 자연을 벗삼은 유일한 친환경 공간이기 때문이다. 도심 속 공원은 항상 분주한 일상을 보내며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현대인들은 굳이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치유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심 속 공원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대도시에선 도심 속 공원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국내 대도시의 ‘도시숲’ 비중만 살펴봐도 짐작해볼 수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이 4.38㎡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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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삼성디지털시티 품은 ‘포레나 수원원천’ 8월 공급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흥공원을 품고 광교·영통 더블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을 오는 8월 공급한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서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68~84㎡ 총 1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8㎡ 117가구 △84㎡ 40가구로 전체 물량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수원원천은 삼성로와 인접해 있으며, 삼성디지털시티를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총면적 172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다. 이곳에는 약 56개국 3만5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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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ESG경영 강화 위한 '안전경영 및 현장 이사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은 24일 영흥발전본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전 직원에 내재화시키고, 일선 현장에 ESG가치가 시스템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임·비상임 이사진과 대표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경영 및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ESG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발전공기업 최초로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5월 제 1차 ESG위원회를 통해 석탄회 재활용 사업계획을 검토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파악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전략 및 방향성을 점검하고 추진방안을 검토·승인하는 ESG 심의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한국남동발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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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재택근무를 고급 라운지에서…‘줌’ 배경화면 배포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대표 공사실적 사진과 ‘푸르지오’ 입주단지 및 견본주택의 고품격 인테리어 사진을 활용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의 배경화면을 제작, 일반 소비자에게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줌(Zoom)은 미국의 ‘Zoom Video Communication’사가 개발한 화상회의 플랫폼으로서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여러 기업과 기관, 각급 학교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국내 이용자 수만 30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배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줌(Zoom) 이용자들은 대우건설이 제공한 배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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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부두 시설물, 안전등급 ‘B등급(양호)’지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최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부두 항만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시설물 안전등급이 B등급(양호)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부두는 지난 2005년에 준공된 항만 1종 계류시설로서 최대계류선박의 규모가 150,000DWT인 석탄 연료하역부두다. 이 항만시설은 해상에 설치된 부두로서 해양 환경하중, 대규모 중량의 석탄하역장비 하중, 선박 접안력 및 계류력에 대한 구조안전성, 염해환경에 대한 내구성 확보 등과 관련해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영흥발전본부 제1연료하역부두 항만 시설물은 지난 2015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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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상임대표 등 300명 중앙위원·당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하라”동조단식
김재연 상임대표 등 300명의 진보당 중앙위원과 당원들이 17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즉각 제정을 촉구하며 동조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월 9일 정기국회 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이 무산됐고, 이에 참담함을 느낀 고(故 )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과 고 이한빛씨 아버지 이용관씨는 국회에서 7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김 이사장은 “제가 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라며 자신을 갉아먹는 투쟁방법인 단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동자의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10만 염원이 담긴 법안이 있고 여야 대표도 통과 약속을 했지만,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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